제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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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이통(JTONG)은 대한민국의 래퍼로, 198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5년 벅와일즈 크루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믹스테입 발표, 베이식과의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0년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소울 커넥션과의 디스전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JM 엔터테인먼트와 아메바컬쳐에 차례로 합류하여 앨범을 발매했다. 2013년 이후 독립하여 펑크 록적인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D.O.T. 크루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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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통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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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로마자 표기 | I Jeonghun |
출생일 | 1988년 2월 7일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부산진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중퇴 |
직업 | 힙합 가수 |
활동 기간 | 2008년 ~ 현재 |
소속사 | 스톤쉽 (Stone Ship) |
2. 초기 활동 (2005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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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벅와일즈 결성과 믹스테입 발표
부산광역시 출신인 제이통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랩을 시작했다. 특히 고등학교 때 카피 랩을 잘하는 것으로 주변에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모인 친구, 동생들과 함께 2005년 Buckwilds 크루를 결성했다.[1] 벅와일즈는 이후 제이통 음악 활동의 기반이 되었다.제이통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무료 믹스테입 ''B''를 발표하면서부터이다. 특히 수록곡 ''South Shot''은 정확한 발음과 빠른 속사포 랩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7월에는 Basick의 믹스테입 수록곡 ''Champion''에 참여하여 특유의 강력한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힙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 2. 베이식과의 협업
2008년 7월, Basick의 믹스테입에 참여한 곡 ''Champion''에서 제이통은 특유의 강력한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힙합 매니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3. 본격적인 활동과 디스전 (2010년 ~ 2012년)
2010년, 제이통은 Illest Konfusion 크루에 합류하고 Buckwilds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Basick의 ''Champion pt.2''에 참여하고, 솔로 믹스테입 ''South Town Mixtape vol.1''과 Buckwilds 단체 믹스테입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솔로 믹스테입에는 Soul Connection을 겨냥한 첫 디스곡 ''Get'em Up''이 수록되었다.
2011년에는 Swings가 설립한 레이블 JM Entertainment에 합류했으며, 같은 해 4월 첫 솔로 EP 《부산》을 발표했다. EP 발매 전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여 공개하며 주목받았고, 수록곡 중 하나인 〈똥〉은 Soul Connection을 강도 높게 디스하는 내용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곡은 여러 뮤지션들의 지지를 받으며 Soul Connection에 대한 비판 여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Maslo가 반격곡 〈똥개〉를 발표하면서 디스전은 더욱 격화되었고, 힙합 커뮤니티 내에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제이통은 인터뷰 등에서 Soul Connection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1]
3. 1. 컴백과 일리스트 컨퓨젼 합류
''Champion'' 발표 이후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으나, 공백기 동안 Illest Konfusion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2010년 Buckwilds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제이통도 활동을 재개했다. 그 해 Basick의 ''Champion pt.2''에 참여하고, 솔로 믹스테입 ''South Town Mixtape vol.1''과 Buckwilds 단체 믹스테입을 발표했으며, 여러 공연 무대에 섰다. 2011년에는 Swings가 설립한 레이블 JM Entertainment에 합류했고, 같은 해 4월 솔로 EP를 발표했다. 제이통은 EP 발매 전 직접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공개했고, 이를 통해 그의 곡들이 더 널리 알려졌다.
EP 수록곡 중 하나인 〈똥〉은 Soul Connection을 강도 높게 디스하는 내용으로 큰 이슈를 낳았다. 많은 뮤지션들이 트위터를 통해 이 곡에 대한 지지를 표했으며, 이는 Soul Connection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Maslo가 반격곡을 발표하면서 디스전은 더욱 확산되었고,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제이통은 인터뷰에서 "앙 찌찌띠"라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1]
3. 2. JM 엔터테인먼트 합류와 EP 《부산》 발표
2011년에 들어서면서 Swings가 세운 레이블 JM Entertainment에 합류하였고, 같은 해 4월 솔로 EP 《부산》을 발표하였다. EP의 모든 곡은 앨범이 발표되기 전에 제이통 본인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공개하였는데, 이로 인해 그의 곡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다.EP 수록곡 중 〈똥〉은 Soul Connection을 강도 높게 디스하는 내용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 곡에 대해 다수의 뮤지션들은 트위터를 통해 지지를 표했으며, 이는 Soul Connection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Maslo가 반격곡을 발표하면서 디스전은 더욱 확산되었고,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제이통은 인터뷰에서도 "앙 찌찌띠"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
3. 3. 소울 커넥션과의 디스전
제이통은 Soul Connection에 대해 꾸준히 반감을 드러내 왔으며, 이에 대한 첫 디스곡은 2010년 발표한 믹스테입 ''South Town Mixtape vol.1''의 수록곡 ''Get'em Up''이었다. 이 곡은 상대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으나,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이후 2011년 4월 발매한 EP 《부산》의 수록곡 〈똥〉에서 Maslo, Still PM 등을 포함한 Soul Connection 전체를 훨씬 강도 높은 가사로 디스하면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 곡에 대해 다수의 뮤지션들이 트위터를 통해 지지를 표했으며, Soul Connection에 대한 비판 여론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Soul Connection의 대표 아티스트 Maslo는 며칠 지나지 않아 반격곡 〈똥개〉를 발표하며 디스전은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제이통은 반격곡 발표 직후 인터뷰[1]와 앨범 발매 3일 전 쇼케이스[4] 등에서 Soul Connection이 한국 힙합을 망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쇼케이스에서는 〈똥〉 라이브 공연에 앞서 다시 한번 Soul Connection을 겨냥한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4] 제이통은 이미 Soul Connection에 대한 재디스곡 가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지만[5], 해당 곡의 완성본은 2016년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이 디스전으로 인해 Soul Connection의 이미지는 힙합 팬들 사이에서 크게 추락했으며,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이즈음 매슬로가 마리화나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6] Soul Connection에 대한 비난은 더욱 거세졌고, 디스전도 흐지부지 마무리되었다.
이후 Soul Connection의 대표 Csp가 일련의 사건에 대한 심경을 담은 곡 〈좆망〉을 발표했고, 이에 같은 Buckwilds 크루 소속인 Andup이 Csp를 디스하는 〈똥망〉을 발표했으나 제3자가 개입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때 Swings가 앤덥을 향해 했던 발언('앤덥 넌 아직 급이 안돼 새꺄')이 화제가 되어, 앤덥이 쇼미더머니 4 출연 당시 공공연하게 언급되곤 하였다.
4. 아메바컬쳐 합류와 정규 앨범 발매 (2012년 ~ 2013년)
EP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JM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제이통은 2012년, 아메바 컬쳐의 지원 약속을 받고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2] 같은 해 8월 최자의 트위터를 통해 아메바 컬쳐와의 정식 계약 소식이 알려졌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곡 〈찌찌뽕〉의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유튜브에서 삭제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2012년 10월 9일, 타이틀곡 〈사직동 찬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첫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을 발매했다. 그러나 앨범 활동 중이던 2013년, 제이통은 별다른 발표 없이 아메바 컬쳐를 나와 다시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Buckwilds 크루를 이끌었다. 같은 해 말에는 이센스와 함께 프로젝트 팀 D.O.T.를 결성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D.O.T.는 레이블이 아닌 크루라고 정정했다.[3]
4. 1. 아메바컬쳐와의 계약
EP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JM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하였다. 첫 정규 앨범 준비 과정에서 아메바 컬쳐가 소속 가수가 아님에도 지원을 약속해 화제가 되었다.[2] 이후 2012년 8월, 최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이통이 아메바 컬쳐와 정식으로 계약했음을 알렸다. 같은 달, 첫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의 선공개곡 〈찌찌뽕〉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으나, 여성 모델의 가슴 노출 장면으로 인해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 영상은 공개 몇 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삭제되었고, 문제가 된 장면을 흐리게 처리한 버전이 대신 올라왔지만 이마저도 나중에 삭제되었다. 2012년 10월 9일에는 타이틀곡 〈사직동 찬가〉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모히칸과 맨발》 앨범 음원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그러나 《모히칸과 맨발》 앨범 활동 중이던 2013년, 제이통은 별다른 발표 없이 아메바 컬처를 나와 다시 무소속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4. 2. 정규 1집 《모히칸과 맨발》 발매
EP 앨범 활동 후 JM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제이통은 아메바 컬쳐의 지원 약속을 받아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2] 이후 2012년 8월, 최자의 트위터를 통해 제이통이 아메바 컬쳐와 정식 계약을 맺었음이 알려졌다. 같은 달, 첫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의 선공개곡 〈찌찌뽕〉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나, 선정성 논란으로 인해 유튜브에서 삭제되는 일을 겪었다.2012년 10월 9일, 타이틀곡 〈사직동 찬가〉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첫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을 정식 발매했다. 그러나 앨범 활동 중이던 2013년, 제이통은 다시 아메바 컬처를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Buckwilds 크루를 이끌었다. 같은 해 말에는 이센스와 함께 D.O.T.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D.O.T.는 레이블이 아닌 크루라고 정정했다.[3]
'''대표곡''': ''South Shot'', ''Get'em Up'', 〈부산〉, 〈사직동 찬가〉
4. 2. 1. 〈찌찌뽕〉 뮤직비디오 논란
2012년 8월, 최자의 트위터를 통해 제이통이 아메바 컬쳐와 정식 계약을 맺었음이 알려졌다. 같은 달 17일, 제이통은 첫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 발매에 앞서 수록곡 〈찌찌뽕〉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선공개했다.[2] 해당 뮤직비디오는 제이통이 여성 모델의 가슴을 만지고 '찌찌뽕'을 하는 장면 등이 여과 없이 포함되어 있어 공개 직후 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뮤직비디오는 업로드된 지 몇 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삭제되었고, 이후 노출 장면이 뿌옇게 처리된 "클린 버전"이 다시 올라왔다. 제이통은 트위터를 통해 실수로 원본을 업로드하여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7] 같은 날 클린 버전 역시 선정성을 이유로 삭제되었다. 일부에서는 영상물 사전 심의 등급제가 시행되기 하루 전인 8월 17일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이 의도적이라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2주 후 아메바 컬쳐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아메바 컬쳐는 뮤직비디오가 반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제작 의도는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좌석마다 붙어있던 성형외과 광고사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가슴성형사진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이나 뮤직비디오의 선정성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대중교통 등 일상 공간에 만연한 선정적인 광고는 문제 삼지 않는 현실에 대한 비판을 제이통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메바 컬쳐는 이러한 제이통의 문제의식과 예술적 표현을 존중하며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8]
한편, 제이통 본인은 뮤직비디오 제작 의도에 대해 단순히 "재밌어서, 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사전 심의제 시행 전날 공개한 것은 의도적이었으며, 논란을 예상했지만 "사람들이 내가 만든 노래와 영상에 대해 뜨겁게 반응하는 모습을 기대했고 실제로 반응하는 모습에 재밌었"다고 말했다.[9]
5. 독립 활동과 DOT 결성 (2013년 ~ 현재)
2013년, 《모히칸과 맨발》 앨범 활동 중이던 제이통은 소속사 아메바 컬처를 나와 독립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벅와일즈 크루를 이끌며 활동하던 중, 같은 해 말 래퍼 이센스와 함께 프로젝트 팀 D.O.T.를 결성했다고 발표했다.[3] 처음에는 레이블 설립에 대한 추측도 있었으나, 제이통은 D.O.T.가 크루임을 명확히 했다.[3]
5. 1. 아메바컬쳐 탈퇴와 독립 활동
《모히칸과 맨발》 앨범 활동 중이던 2013년, 제이통은 아메바 컬처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벅와일즈 크루를 이끌며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공연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 말에는 공연장에서 이센스와 함께 D.O.T.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하였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후 이센스와 제이통이 합작으로 D.O.T.라는 레이블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으나, 제이통은 페이스북을 통해 D.O.T.는 레이블이 아닌 크루임을 밝혔다.[3]5. 2. DOT 결성
《모히칸과 맨발》 앨범 활동 중이었던 2013년, 제이통은 아메바 컬쳐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Buckwilds 크루를 이끌며 공연 활동을 하던 중, 2013년 말 공연장에서 이센스와 함께 프로젝트 팀 D.O.T.를 결성했다고 발표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 합작으로 D.O.T.라는 레이블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제이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D.O.T.는 크루임을 직접 밝혔다.[3]5. 3. 이후 앨범
(내용 없음)6. 음악 스타일
제이통의 음악 스타일은 데뷔 초의 속사포 랩에서 점차 변화하여, 현재는 한 글자 한 글자의 전달력에 중점을 두는 랩을 구사한다. 그의 음악은 힙합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펑크 록적인 사운드를 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실제 앨범 작업에서도 록 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색깔을 드러낸다.
6. 1. 초기: 속사포 랩
데뷔 초창기에는 속사포 랩을 주로 구사했으며, 특유의 "따박따박" 쏘아대는 듯한 정확한 발음이 인상적인 플로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스타일은 그의 첫 믹스테입 공개곡 ''South Shot''과 베이식의 ''Champion'' 피처링 등에서 잘 나타난다.하지만 베이식의 ''Champion pt.2'' 참여 시점부터는 이러한 속사포 스타일이 거의 사라지고, 한 마디에 비교적 적은 단어를 사용하며 발음에 힘을 주어 전달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제이통 본인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처음 랩을 시작했을 때는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겠다가 아니고 어떻게 발음하면 좀 더 멋있게 들릴까를 고민"했지만, 어느 순간 이러한 작업이 재미없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후 "그때부터 아예 반대로 한 글자 한 글자 들었을 때 전달이 확실하게 처박히는 그런 느낌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9]
6. 2. 변화와 발전
데뷔 초창기에는 속사포 랩을 주로 구사했으며, 특유의 "따박따박" 쏘아대는 발음이 인상적인 플로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스타일은 그의 첫 믹스테입 공개곡 'South Shot'과 Basick의 'Champion'에서 잘 드러난다. 그러나 Basick의 'Champion pt.2'를 기점으로 이러한 스타일은 사라지고, 한마디에 비교적 적은 단어를 사용하며 발음에 힘을 실어주는 스타일로 변화했다.이러한 변화에 대해 제이통은 "처음 랩을 시작했을 때는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겠다가 아니고 어떻게 발음하면 좀 더 멋있게 들릴까를 고민"했지만, 어느 순간 재미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한 글자 한 글자 들었을 때 전달이 확실하게 처박히는 그런 느낌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가 사용하는 반주는 락 사운드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에는 노브레인, Lowdown 30 같은 펑크 락 밴드가 참여했으며, EP 앨범 수록곡이었던 〈구구가가〉와 〈개판〉도 훨씬 강한 락 사운드로 편곡되어 재수록되었다. 그는 펑크가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재미있으면 하는 것이며, 락은 힙합만큼 멋있다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많은 락 밴드와 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9]
6. 3. 펑크 록의 영향
제이통이 사용하는 반주는 락적인 사운드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그의 정규 앨범 《모히칸과 맨발》에는 노브레인, Lowdown 30 등의 펑크 록 밴드가 참여했으며, EP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구구가가〉와 〈개판〉도 훨씬 락적인 사운드가 강화되어 이 앨범에 재수록되었다. 이러한 스타일에 대해 제이통은 펑크가 아직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저 재미있으면 하는 것일 뿐이며, 락은 힙합만큼 멋있다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많은 락 밴드와 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9]7. 이름의 유래
'''JTONG'''은 그의 어린 시절 별명인 '''"정통"'''이 변형된 것으로, 그 외 별다른 의미는 없다.[1]
참조
[1]
인터뷰
핫샷 데뷔, 부산 사나이 '제이통(J-Tong)' 인터뷰
http://www.hiphoppla[...]
힙합플레이야
2011-04-21
[2]
뉴스
제이통, 새 앨범 아메바컬쳐와 협력
http://www.hiphoppla[...]
힙합플레이야
2011-12-12
[3]
뉴스
이센스와 제이통, 합작 레이블 설립? 사실과 달라
http://board.rhythme[...]
리드머
2014-01-02
[4]
게시판
제이통 솔커 재디스 아카펠라버젼 & 똥 라이브
http://www.hiphoppla[...]
힙합플레이야 음악 국내 게시판
2011-04-11
[5]
뉴스
제이통, EP 타이틀곡 '부산' 뮤직비디오 공개
http://www.hiphoppla[...]
힙합플레이야
2011-04-01
[6]
뉴스
‘래퍼’ 김정민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기소
http://mbn.mk.co.kr/[...]
MBN 뉴스
2011-05-18
[7]
뉴스
‘찌찌뽕’ 제이통, 여성가슴 노출 선정성 뮤비 논란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2-08-17
[8]
웹사이트
제이통의 ‘찌찌뽕’에 대한 불편한 진실
http://www.amoebacul[...]
아메바 컬처 공식 홈페이지
2012-09-07
[9]
인터뷰
제이통 - '모히칸과 맨발' 인터뷰
http://115.68.59.57/[...]
힙합플레이야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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