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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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문 제작(BTO, Build to Order)은 최종 고객의 주문을 받은 후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및 컴퓨터 산업에서 활용된다. 자동차 산업에서 BTO는 고객 맞춤형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재고 감소 및 운송 비용 절감에 기여하지만, 시장 수요 변동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컴퓨터 산업에서는 CPU, 메모리 등 다양한 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장점이 있다. BTO는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판매 할인 및 재고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대기 시간 증가 및 비용 상승의 단점도 존재한다. BTO와 예측 생산(BTS, Build to Stock) 방식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BTO(Build to Order, 주문 제작)는 최종 고객으로부터 확정된 주문을 받은 후 제품을 계획하고 제작하는 수요 중심의 생산 방식이다.[6] 여기서 최종 고객은 개인 소유주를 의미하며, 원래 장비 제조사(OEM) 등의 주문은 제외된다. BTO는 예측 주문을 고객 요구에 맞게 수정하는 주문 수정 기능을 포함하지 않는다.
컴퓨터 산업에서 BTO(Build to Order)는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에 맞춰 부품을 선택하여 컴퓨터를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5] 제조사나 판매점은 해당 사양에 맞춰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옵션을 추가하여 고객에게 배송한다. 이를 통해 조립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운 사용자도 자신의 필요에 맞는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다.
2. 자동차 산업에서의 BTO
주문 생산(BTS, Build to Stock, 예측 생산)는 오늘날 많은 산업에서 사용되는 방식인데, 최종 구매자가 식별되기 전에 제품을 생산하며, 생산량은 과거 수요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4] 자동차 산업에서는 이러한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빠르게 찾을 수 있지만, 재고 및 운송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완제품 재고로 인해 많은 현금 가치가 묶여 있는 것은 자동차 산업의 현재 위기의 주요 원인이며, BTO 시스템 구현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완화할 수 있다.[6]
2. 1. BTO와 BTS의 혼합
저가 대량 부품은 주문 생산(BTS) 방식으로 생산하고, 고가 맞춤형 부품은 주문 제작(BTO)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급망에서 BTO와 BTS 방식이 전환되는 지점을 '디커플링 지점'이라고 한다.[4]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공급망에는 디커플링 지점이 없으며, 이는 공급망에서 수십억 달러의 자본이 재고로 묶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4]
일부 회사는 모든 제품을 주문 제작하는 반면, 다른 회사는 BTS를 실행한다. 제품의 광범위한 확산을 고려할 때, 일부 품목은 BTS이고 다른 품목은 BTO인 결합된 방식을 사용하는 여러 제조업체가 있으며, 이를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BTO"라고 한다.[7]
3. 컴퓨터 산업에서의 BTO
BTO 방식 판매를 제공하는 해외 제조사로는 델, 휴렛 팩커드(일본 법인은 한국HP), 애플(Apple Inc.), 레노버 등이 있다. 일본 제조사로는 NEC 개인용 컴퓨터, 후지쯔 클라이언트 컴퓨팅, VAIO (구: 소니), 파나소닉 등이 있다.
마우스 컴퓨터, 도스파라 등과 같이 판매점 없이 통신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제조사를 '직판 제조사'라고도 한다.
3. 1. 대한민국 컴퓨터 산업에서의 BTO
과거 소텍, 일본 게이트웨이 등이 한국 BTO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졌었다. 현재는 다양한 기업들이 CPU, 메모리, 하드 디스크,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부품을 선택할 수 있는 BT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BTO 방식과 같은 혁신적인 생산/판매 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BTO 방식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컴퓨터 구매를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 중심 시장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4. 장점
주문 제작(BTO) 방식은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사양의 제품을 제공하고, 판매 할인 및 완제품 재고를 줄이며, 재고 진부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장점이 있어 제품 종류가 다양한 환경에서 유리하다.[1]
또한, 소비자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대기 시간을 개선하며, 기업의 현금 흐름을 증가시킬 수 있다.[1]
제조업체는 부품 상태로 상품을 보관하다가 고객 주문에 따라 조립하여 출하하므로, 완제품보다 유동성이 높은 부품 재고를 관리하여 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객은 불필요한 사양을 제거하여 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다.
5. 단점
제조업체는 시장 수요 변동에 취약해져 제조 설비 가동률이 감소할 수 있다. 소매업에서는 고객이 BTO (주문 제작) 제품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구매 가능한 다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5]
또한, 대량 생산에 비해 제품 맞춤화에는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가격에 민감한 고객은 맞춤형 제품에 대한 강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더 표준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5]
BTO 방식은 고객이 불필요한 사양을 없애고 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문 방법이 복잡하고 주문에서 상품 수령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다. 상품을 직접 보고 품질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 역시 단점으로 작용한다.[5]
6. 관련 접근 방식
주문 제작 방식에서는 주문을 받은 후 설계의 일부 또는 전체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일반 계약업체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의 플랜트 건설은 ETO (Engineer to Order)로 분류된다.[8] 이 전략은 제품의 기본 부품이 이미 제조되었지만 아직 조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의 주문이 접수되면 제품의 부품을 빠르게 조립하여 발송하는 방식이다.[8][9] 이러한 전략은 BTS (Build to Stock, 예측 생산) 접근 방식과 함께 기업이 채택할 수 있는 주문 처리 전략의 범위를 형성한다.
참조
[1]
웹사이트
Build to order - Inventory Management Model
http://www.leanmanuf[...]
Leanmanufacture
2019-06-08
[2]
웹사이트
Build to Order (BTO)
https://www.techoped[...]
Techopedia
2019-06-08
[3]
서적
'The Second Century: Reconnecting Customer and Value Chain through Build-to-Order'
https://web.archive.[...]
The MIT Press
2004
[4]
서적
'Build to Order: The Road to the 5-Day Car'
https://www.springer[...]
Springer Verlag
2008
[5]
논문
"Modeling and analysis of build-to-order supply chains"
https://www.scienced[...]
European Journal of Operational Research
2009-06-01
[6]
간행물
Implementing build-to-order strategies: enablers and barriers in the European automotive industry
http://www.inderscie[...]
International Journal of Automotive Technology and Management
2011
[7]
간행물
'Successful Build-to-Order Strategies start with the Customer'
https://web.archive.[...]
MIT Sloan Management Review
2001
[8]
웹사이트
Make to Order (MTO)
http://www.lean-manu[...]
Leanmanufacture Japan
2019-06-08
[9]
웹사이트
Assemble to Order (ATO)
https://www.investop[...]
Investopedia
2019-06-08
[10]
웹사이트
Build to order - Inventory Management Model
http://www.leanmanuf[...]
Leanmanufacture
2019-06-08
[11]
웹사이트
Build to Order (BTO)
https://www.techoped[...]
Techopedia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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