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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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죽방멸치는 남해군의 특산물로, '죽방렴'이라는 전통적인 어업 방식으로 잡은 멸치를 말합니다. 죽방렴은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 모양의 구조물로, 물살이 빠른 곳에 설치하여 멸치가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죽방멸치가 일반 멸치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획 방식: 일반 멸치는 그물로 잡지만, 죽방멸치는 죽방렴을 이용하여 멸치의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 품질: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는 비늘이나 몸체 손상이 적고, 육질이 단단하며 기름기가 적어 비린내가 덜합니다.
- 생산량: 죽방렴 설치와 어장 면허가 제한되어 있어 소량만 생산 가능하며, 희소성이 있습니다.
- 가격: 희소성과 높은 품질로 인해 일반 멸치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 외형: 죽방멸치는 일반 멸치보다 납작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방멸치는 주로 5월에서 8월 사이에 잡히며, 크기에 따라 소멸, 중멸, 대멸 등으로 나뉩니다. 최상품 죽방멸치는 은빛 비늘이 온전하고, 외형 손상이 없으며, 일정한 크기의 암놈 멸치만을 선별하여 만듭니다.
죽방멸치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죽방멸치 | |
|---|---|
| 기본 정보 | |
 | |
| 어획 | |
| 어획 도구 | 죽방렴 |
| 어획 시기 | 3월 ~ 12월 |
| 주 어획 지역 | 경상남도 남해군 전라남도 여수시 |
| 특징 | 몸에 상처가 없고 은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 |
| 종류 | |
| 크기별 분류 | 세멸치 (1.5 cm 미만) 자멸치 (1.6 ~ 3 cm) 소멸치 (3.1 ~ 4.5 cm) 중멸치 (4.6 ~ 7.5 cm) 대멸치 (7.6 cm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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