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공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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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대공 미사일은 지상에서 발사되어 공중의 목표물을 요격하는 미사일로, 유도 방식, 사거리, 고도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폭격기의 성능 향상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미국, 소련 등 여러 국가에서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현대전에서 지대공 미사일은 항공기의 위협을 억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휴대용,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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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공 미사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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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명칭 | 지대공 미사일 |
다른 이름 | 지상대공 미사일 SAM (Surface-to-air missile) GAM (Ground-to-air missile) |
영어 명칭 | Surface-to-air missile |
로마자 표기 | Jidae-gong misail |
기술 | |
유형 | 지상 발사 미사일 |
주요 용도 | 공중 목표 공격 |
관련 무기 | 대공포 탄도탄 요격 미사일 |
기타 | |
관련 정보 | 대공전 |
2. 역사
유도 지대공 미사일의 최초 아이디어는 1925년에 등장했는데, 로켓이 탐조등 광선을 따라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빔 라이딩 시스템이 제안되었다. 각 로켓의 네 개의 꼬리 날개 끝에는 셀레늄 셀이 장착되었고, 셀은 뒤쪽을 향하게 되었다.[2] 셀레늄 셀 하나가 더 이상 광선 속에 없으면 반대 방향으로 조종되어 광선 안으로 돌아왔다. 그림이 제시된 지대공 미사일의 개념과 설계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언급은 1931년 발명가 구스타프 라스무스(Gustav Rasmus)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항공기 엔진 소리에 따라 유도되는 설계를 제안했다.[3]
=== 제2차 세계 대전 ===
제2차 세계 대전 중, 폭격기의 성능 향상으로 대공포의 효용성이 낮아짐에 따라 지대공 미사일 개발이 시작되었다.[4] 독일제 88mm 대공포로 보잉 B-17을 격추하는 데 평균 2,805발이 필요했으며, 고고도 비행 폭격기에는 더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포가 필요했다.[4] 보잉 B-29나 제트 추진 항공기인 아라도 Ar 234의 경우, 대공포는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다.[4] 1942년 발터 폰 악스텔름은 항공기 속도와 고도가 시속 1000km, 고도 10000-15000m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4] 1943년 영국 해군 사격술 부서장은 제트기에 대해 발사 후 제어력을 잃는 포탄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1941년 독일에서 프리드리히 할더가 "대공 로켓" 개념을 제안했고, 발터 도른베르거는 베르너 폰 브라운에게 유도 미사일 연구를 요청했다.[4] 그러나 폰 브라운은 유인 로켓 요격기가 더 낫다고 확신했고, 독일 공군 대공포 부대 지휘관들은 유인 항공기에 관심이 없어 SAM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2년 지연되었다.[4]
1942년 폰 악스텔름의 발표 이후, 액체 및 고체 연료 로켓 개발 프로그램이 대공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었다.[4] 페네뮌데 팀은 ''파이어릴리'', ''바서팔'', ''슈메털링'' 등 여러 로켓 설계를 제안했다.[5] 1943년 연합군 공군의 폭격이 시작되면서 긴급성이 커져 ''엔치안'', ''라인토흐터'', 무유도 ''타이푼'' 등의 설계가 추가되었다.[5]
이러한 설계는 폭격기 앞에서 고도로 상승한 다음 정면으로 접근하는 방식(파이어릴리, 슈메털링, 엔치안)과 아래에서 목표물을 향해 직접 비행하는 고속 미사일(바서팔, 라인토흐터)의 두 그룹으로 나뉜다.[5] 두 유형 모두 무선 조종을 사용했지만,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투에 사용될 준비가 된 시스템은 없었다. 알베르트 슈페어는 미사일 개발이 일관되게 진행되었다면 1944년 대규모 연합군의 폭격 작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6]
영국은 전쟁 초 무유도 대공 로켓(Z 배터리)을 개발했지만, 공중 우세로 인해 수요가 크지 않았다.[7] 그러나 1943년 연합군 함선이 헨셸 Hs 293과 프리츠 X 활공 폭탄에 침몰당하면서 관심이 바뀌었다.[7]
이에 미국 해군은 램제트 엔진 추진 미사일 개발을 위한 범블비 작전을 시작했다.[7] 초기 성능 목표는 수평 거리 10마일, 고도 30,000피트에서 요격, 30~60% 명중률을 위해 30~60파운드 탄두를 장착하는 것이었다.[8] 이 무기는 16년 후 탈로스로 운용에 투입되었다.[9]
필리핀 해방 작전(1944-45)과 오키나와 전투 중 가미카제 공격으로 인한 선박 손실은 유도 미사일 개발에 추가적인 동기를 제공했다.[7][12] 이는 영국의 페어리 스투지와 브레이크마인 개발,[10] 미국 해군의 SAM-N-2 라크로 이어졌지만,[11] 라크는 실전 배치되지 않았다.[12]
나치 독일은 1943년경부터 Hs 117이나 V-2 로켓의 파생형인 바서팔 등을 개발했지만, 실전 배치에는 실패했다. 일본 제국에서도 B-29에 의한 일본 본토 공습에 대비하여 분룡과 추수식 화약 로켓을 1944년 초부터 개발했지만, 종전까지 완성하지 못했다.
=== 냉전 시대 ===
전후 초기, 전 세계적으로 지대공 미사일 개발이 진행되었고, 이 중 여러 시스템이 1950년대 초중반에 실전 배치되었다.
미국 육군은 1944년 나이키 계획(Project Nike) 개발을 시작했다. 벨 연구소(Bell Labs) 주도 하에 개발된 나이키 아약스(Nike Ajax)는 1954년 3월 가동되면서 최초의 실전 배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되었다.[13] 1958년에는 나이키 허큘리스(Nike Hercules)가 실전 배치되었는데, 이는 최초의 핵무장 지대공 미사일이었다.[13] 미국 육군 항공대(U.S. Army Air Forces)는 1959년 CIM-10 보마크(CIM-10 Bomarc)를 개발했다. 보마크는 500km가 넘는 사정거리를 가졌지만, 매우 비싸고 다소 신뢰성이 떨어졌다.[14]
외르리콘(Oerlikon)의 RSD 58[15] 개발은 1947년에 시작되었고, 1955년까지는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었다. 초기형 미사일은 1952년 초부터 구매할 수 있었지만,[16] 실전 배치되지는 않았다. 여러 국가가 시험 및 훈련 목적으로 이 미사일을 구매했지만, 실전 배치를 위한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17]
소련은 냉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조셉 스탈린(Joseph Stalin)은 모스크바가 전략폭격을 받을까 우려하여 1951년 미사일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이는 S-25 베르쿠트(S-25 Berkut) 시스템 (NATO 보고명: SA-1 "길드"(Guild))으로 이어졌는데, 초기 부대는 1955년 5월 7일 실전 배치되었고, 1956년 6월까지 완전히 가동되었다.[18] 그러나 이 시스템은 1956년 7월 5일 U-2 정찰기가 소련 수도 모스크바 상공을 비행했을 때 이를 탐지, 추적 및 요격하는 데 실패했다.[19][20] 1957년에는 휴대 가능하며 높은 성능을 보인 S-75 드비나(S-75 Dvina) (SA-2 "가이드라인"(Guideline))가 등장했다.[21]
초기 영국의 개발은 성공적이었지만, 전후 시대에 더 이상의 개발은 중단되었다. 냉전이 시작되면서 다시 시작되었고, 1958년 RAF의 브리스톨 블러드하운드(Bristol Bloodhound)[22]와 1959년 육군의 잉글리시 일렉트릭 썬더버드(English Electric Thunderbird)[23]로 등장했다. 세 번째 설계는 1961년 씨 슬러그로 실전 배치되었다.[24]
개발된 고고도 방공 미사일 시스템이 유명해진 것은 1960년 5월 1일의 U-2 격추 사건이다. 소련의 S-75(SA-2 가이던스)가 고고도 정찰 비행을 하던 U-2 정찰기를 격추한 사건으로, 기존의 요격 전투기나 고사포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고도에서도 지대공 미사일이면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소련의 지대공 미사일 기술은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첫 실전 경험을 한 후, 베트남 전쟁과 제4차 중동 전쟁에서 대규모로 실전 배치되어 서방 국가에 큰 충격을 주었다. 베트남 전쟁에서는 S-75 외에도 S-125(SA-3 고아)와 최초의 MANPADS인 9K32 스트렐라 2(SA-7 그레일)가 배치되어, 심층적인 화력 발휘가 가능했다. 미군은 ECM과 와일드 위즐기를 이용한 적 방공망 제압으로 대응했다.
제4차 중동 전쟁에서는 2K12(SA-6 게인풀)이 배치되었다. 이스라엘 국방군의 ECM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ZSU-23-4와 함께 이스라엘 공군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스라엘은 ECM 장치를 개량했지만, 아랍 국가 군대도 ECCM 대책을 강구하여, 끊임없는 기술 경쟁이 벌어졌다.
=== 현대 ===
베트남 전쟁은 유도식 대공 미사일이 고도로 발전된 초음속 제트기를 심각하게 위협한 최초의 현대전이었다. 또한 소련의 최신식 방공 기술과 미국의 최신식 제트 전투기 및 폭격기가 전투에서 서로 맞붙은 최초이자 유일한 전쟁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의 SA-3에 맞선 욤 키푸르 전쟁을 제외하면).[25]
미 공군은 스프링 하이 작전 및 아이언 핸드 작전의 일환으로 미사일 기지를 직접 공격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슈라이크 미사일과 스탠다드 ARM 미사일을 장착한 와일드 위즐 항공기가 투입되면서 상황이 크게 변하였다.[26][27] 1972년 라인배커 II 작전 당시 미국은 (이스라엘이 포획한 아랍의 S-75 시스템을 통해) S-75의 성능과 작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었고, 이 작전을 SAM이 포화된 환경에서 전략폭격기의 작전 능력을 시연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초기에는 B-52가 여러대 격추되었지만, 작전이 끝날 무렵에는 채프, ECM, 아이언 핸드 및 기타 변화를 통해 격추율이 극적으로 변화했다.[28] 라인배커 II 작전이 끝날 무렵, B-52에 대한 S-75의 격추율은 7.52%였다 (266발의 미사일 중 15대의 B-52가 격추되었고 5대는 심각하게 손상됨).[28]
전쟁 중 소련은 베트남 북부에 7,658기의 SAM을 공급했고, 북베트남군은 약 5,800회의 발사를 실시했다. 북베트남에 따르면, 31%는 S-75 미사일(1,046대, 또는 1대 격추당 5.6발의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었고, 60%는 대공포에 의해, 9%는 MiG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었다. S-75 미사일 시스템은 S-75 레이더 기지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베트남 북부의 대공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29] 그러나 미국은 그 항공기 중 205대만이 베트남 북부의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손실되었다고 밝혔다.[30]
1960년대 초, 지대공 미사일의 배치는 고속 고고도 비행을 사실상 자살 행위로 만들었다.[31] 이를 피하기 위해 제너럴 다이내믹스 F-111 아드바크, TSR-2, 파나비아 토네이도와 같은 항공기가 필요하게 되었다.
1960년대 중반까지 거의 모든 현대 군대는 자신들이 보호하는 군대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트럭이나 경장갑차에 단거리 미사일을 장착했다. 예로는 2K12 쿠브(SA-6)와 9K33 오사(SA-8), MIM-23 호크, 레이피어, 롤랑, 크로탈이 있다.
해면 스키밍 미사일이 도입되면서, 시 캣과 같은 근접방어 지대공 미사일이 개발되었다. 미국의 RIM-7 시 스패로는 대부분의 해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설계로 빠르게 확산되었다.[32]
항공기가 더 낮게 비행하고 미사일 성능이 계속 향상됨에 따라 휴대 가능한 효과적인 대공 미사일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1960년대에는 FIM-43 레드아이(FIM-43 Redeye), SA-7 그레일(SA-7 Grail) 및 블로우파이프가 도입되었다. 1980년대에는 FIM-92 스팅어(FIM-92 Stinger), 9K34 스트렐라-3(9K34 Strela-3) (SA-14), 이글라-1 및 스타스트리크와 같은 2세대 설계가 등장하여 성능이 극적으로 향상되었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중국은 FN-6과 QW 시리즈를 개발했다.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무자헤딘은 소련군에 대항하여 9K32 스트렐라 2(SA-7 그레일)로 대항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1980년대 초 미국의 FIM-92 스팅어가 비밀리에 제공되기 시작하자 상황은 크게 변했고, 소련군의 헬리콥터와 수송기 격추 수가 급증했다. 소련군은 1989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데, 스팅어에 의한 헬리콥터 손실은 그 큰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소련의 붕괴와 9K38과 같은 저렴하고 고성능 MANPADS의 보급으로 MANPADS가 테러에 이용될 위험이 증가하여 우려되고 있다.
미국 동시다발 테러 사건과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자살 테러를 경계하여 중요 시설 등의 근처에 SHORAD/VSHORAD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제3세계에 탄도 미사일 기술이 확산된 것을 받아들여, HIMAD 미사일 시스템에 탄도탄 요격 기능을 추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2010년대에 급격한 발전을 이룬 드론은 고가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19년, 예멘 내전에 참전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순항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드론을 병용한 공격에는 레이더망이 무력했고, 여러 차례 자폭 공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또한 저렴한 드론을 엄청나게 비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하는 비용 대비 효과가 현저히 낮아지는 행위도 문제시되기 시작했다.[38]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의 S-300 방공망을 파괴하기 위해 구형 복엽기를 유인기로 사용하여 레이더망을 유인한 후, 대형 드론(하피)으로 방공 시스템 자체를 공격했다.[39]
2. 1.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중, 폭격기의 성능 향상으로 대공포의 효용성이 낮아짐에 따라 지대공 미사일 개발이 시작되었다.[4] 독일제 88mm 대공포로 보잉 B-17을 격추하는 데 평균 2,805발이 필요했으며, 고고도 비행 폭격기에는 더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포가 필요했다.[4] 보잉 B-29나 제트 추진 항공기인 아라도 Ar 234의 경우, 대공포는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다.[4] 1942년 발터 폰 악스텔름은 항공기 속도와 고도가 시속 1000km, 고도 10000-15000m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4] 1943년 영국 해군 사격술 부서장은 제트기에 대해 발사 후 제어력을 잃는 포탄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1941년 독일에서 프리드리히 할더가 "대공 로켓" 개념을 제안했고, 발터 도른베르거는 베르너 폰 브라운에게 유도 미사일 연구를 요청했다.[4] 그러나 폰 브라운은 유인 로켓 요격기가 더 낫다고 확신했고, 독일 공군 대공포 부대 지휘관들은 유인 항공기에 관심이 없어 SAM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2년 지연되었다.[4]
1942년 폰 악스텔름의 발표 이후, 액체 및 고체 연료 로켓 개발 프로그램이 대공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었다.[4] 페네뮌데 팀은 ''파이어릴리'', ''바서팔'', ''슈메털링'' 등 여러 로켓 설계를 제안했다.[5] 1943년 연합군 공군의 폭격이 시작되면서 긴급성이 커져 ''엔치안'', ''라인토흐터'', 무유도 ''타이푼'' 등의 설계가 추가되었다.[5]
이러한 설계는 폭격기 앞에서 고도로 상승한 다음 정면으로 접근하는 방식(파이어릴리, 슈메털링, 엔치안)과 아래에서 목표물을 향해 직접 비행하는 고속 미사일(바서팔, 라인토흐터)의 두 그룹으로 나뉜다.[5] 두 유형 모두 무선 조종을 사용했지만,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투에 사용될 준비가 된 시스템은 없었다. 알베르트 슈페어는 미사일 개발이 일관되게 진행되었다면 1944년 대규모 연합군의 폭격 작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6]
영국은 전쟁 초 무유도 대공 로켓(Z 배터리)을 개발했지만, 공중 우세로 인해 수요가 크지 않았다.[7] 그러나 1943년 연합군 함선이 헨셸 Hs 293과 프리츠 X 활공 폭탄에 침몰당하면서 관심이 바뀌었다.[7]
이에 미국 해군은 램제트 엔진 추진 미사일 개발을 위한 범블비 작전을 시작했다.[7] 초기 성능 목표는 수평 거리 10마일, 고도 30,000피트에서 요격, 30~60% 명중률을 위해 30~60파운드 탄두를 장착하는 것이었다.[8] 이 무기는 16년 후 탈로스로 운용에 투입되었다.[9]
필리핀 해방 작전(1944-45)과 오키나와 전투 중 가미카제 공격으로 인한 선박 손실은 유도 미사일 개발에 추가적인 동기를 제공했다.[7][12] 이는 영국의 페어리 스투지와 브레이크마인 개발,[10] 미국 해군의 SAM-N-2 라크로 이어졌지만,[11] 라크는 실전 배치되지 않았다.[12]
나치 독일은 1943년경부터 Hs 117이나 V2 로켓의 파생형인 바서팔 등을 개발했지만, 실전 배치에는 실패했다. 일본에서도 B-29에 의한 일본 본토 공습에 대비하여 분룡과 추수식 화약 로켓을 1944년 초부터 개발했지만, 종전까지 완성하지 못했다.
2. 2. 냉전 시대
전후 초기, 전 세계적으로 지대공 미사일 개발이 진행되었고, 이 중 여러 시스템이 1950년대 초중반에 실전 배치되었다.미 육군은 1944년 나이키 계획(Project Nike) 개발을 시작했다. 벨 연구소(Bell Labs) 주도 하에 개발된 나이키 아약스(Nike Ajax)는 1954년 3월 가동되면서 최초의 실전 배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되었다.[13] 1958년에는 나이키 허큘리스(Nike Hercules)가 실전 배치되었는데, 이는 최초의 핵무장 지대공 미사일이었다.[13] 미 육군 항공대(U.S. Army Air Forces)는 1959년 CIM-10 보마크(CIM-10 Bomarc)를 개발했다. 보마크는 500km가 넘는 사정거리를 가졌지만, 매우 비싸고 다소 신뢰성이 떨어졌다.[14]
외르리콘(Oerlikon)의 RSD 58[15] 개발은 1947년에 시작되었고, 1955년까지는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었다. 초기형 미사일은 1952년 초부터 구매할 수 있었지만,[16] 실전 배치되지는 않았다. 여러 국가가 시험 및 훈련 목적으로 이 미사일을 구매했지만, 실전 배치를 위한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17]
소련은 냉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조셉 스탈린(Joseph Stalin)은 모스크바가 전략폭격을 받을까 우려하여 1951년 미사일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이는 S-25 베르쿠트(S-25 Berkut) 시스템 (NATO 보고명: SA-1 "길드"(Guild))으로 이어졌는데, 초기 부대는 1955년 5월 7일 실전 배치되었고, 1956년 6월까지 완전히 가동되었다.[18] 그러나 이 시스템은 1956년 7월 5일 U-2 정찰기가 소련 수도 모스크바 상공을 비행했을 때 이를 탐지, 추적 및 요격하는 데 실패했다.[19][20] 1957년에는 휴대 가능하며 높은 성능을 보인 S-75 드비나(S-75 Dvina) (SA-2 "가이드라인"(Guideline))가 등장했다.[21]
초기 영국의 개발은 성공적이었지만, 전후 시대에 더 이상의 개발은 중단되었다. 냉전이 시작되면서 다시 시작되었고, 1958년 RAF의 브리스톨 블러드하운드(Bristol Bloodhound)[22]와 1959년 육군의 잉글리시 일렉트릭 썬더버드(English Electric Thunderbird)[23]로 등장했다. 세 번째 설계는 1961년 씨 슬러그로 실전 배치되었다.[24]
개발된 고고도 방공 미사일 시스템이 유명해진 것은 1960년 5월 1일의 U-2 격추 사건이다. 소련의 S-75(SA-2 가이던스)가 고고도 정찰 비행을 하던 U-2 정찰기를 격추한 사건으로, 기존의 요격 전투기나 고사포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고도에서도 지대공 미사일이면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소련의 지대공 미사일 기술은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첫 실전 경험을 한 후, 베트남 전쟁과 제4차 중동 전쟁에서 대규모로 실전 배치되어 서방 국가에 큰 충격을 주었다. 베트남 전쟁에서는 S-75 외에도 S-125(SA-3 고아)와 최초의 MANPADS인 9K32 스트렐라 2(SA-7 그레일)가 배치되어, 심층적인 화력 발휘가 가능했다. 미군은 ECM과 와일드 위즐기를 이용한 적 방공망 제압으로 대응했다.
제4차 중동 전쟁에서는 2K12(SA-6 게인풀)이 배치되었다. 이스라엘 국방군의 ECM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ZSU-23-4와 함께 이스라엘 공군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스라엘은 ECM 장치를 개량했지만, 아랍 국가 군대도 ECCM 대책을 강구하여, 끊임없는 기술 경쟁이 벌어졌다.
2. 3. 현대
베트남 전쟁은 유도식 대공 미사일이 고도로 발전된 초음속 제트기를 심각하게 위협한 최초의 현대전이었다. 또한 소련의 최신식 방공 기술과 미국의 최신식 제트 전투기 및 폭격기가 전투에서 서로 맞붙은 최초이자 유일한 전쟁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의 SA-3에 맞선 욤 키푸르 전쟁을 제외하면).[25]
미 공군은 스프링 하이 작전 및 아이언 핸드 작전의 일환으로 미사일 기지를 직접 공격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슈라이크 미사일과 스탠다드 ARM 미사일을 장착한 와일드 위즐 항공기가 투입되면서 상황이 크게 변하였다.[26][27] 1972년 라인배커 II 작전 당시 미국은 (이스라엘이 포획한 아랍의 S-75 시스템을 통해) S-75의 성능과 작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었고, 이 작전을 SAM이 포화된 환경에서 전략폭격기의 작전 능력을 시연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초기에는 B-52가 여러대 격추되었지만, 작전이 끝날 무렵에는 채프, ECM, 아이언 핸드 및 기타 변화를 통해 격추율이 극적으로 변화했다.[28] 라인배커 II 작전이 끝날 무렵, B-52에 대한 S-75의 격추율은 7.52%였다 (266발의 미사일 중 15대의 B-52가 격추되었고 5대는 심각하게 손상됨).[28]
전쟁 중 소련은 베트남 북부에 7,658기의 SAM을 공급했고, 북베트남군은 약 5,800회의 발사를 실시했다. 북베트남에 따르면, 31%는 S-75 미사일(1,046대, 또는 1대 격추당 5.6발의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었고, 60%는 대공포에 의해, 9%는 MiG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었다. S-75 미사일 시스템은 S-75 레이더 기지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베트남 북부의 대공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29] 그러나 미국은 그 항공기 중 205대만이 베트남 북부의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손실되었다고 밝혔다.[30]
1960년대 초, 지대공 미사일의 배치는 고속 고고도 비행을 사실상 자살 행위로 만들었다.[31] 이를 피하기 위해 F-111, TSR-2, 파나비아 토네이도와 같은 항공기가 필요하게 되었다.
1960년대 중반까지 거의 모든 현대 군대는 자신들이 보호하는 군대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트럭이나 경장갑차에 단거리 미사일을 장착했다. 예로는 2K12 쿠브(SA-6)와 9K33 오사(SA-8), MIM-23 호크, 레이피어, 롤랑, 크로탈이 있다.
해면 스키밍 미사일이 도입되면서, 시 캣과 같은 근접방어 지대공 미사일이 개발되었다. 미국의 RIM-7 시 스패로는 대부분의 해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설계로 빠르게 확산되었다.[32]
항공기가 더 낮게 비행하고 미사일 성능이 계속 향상됨에 따라 휴대 가능한 효과적인 대공 미사일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1960년대에는 FIM-43 레드아이(FIM-43 Redeye), SA-7 그레일(SA-7 Grail) 및 블로우파이프가 도입되었다. 1980년대에는 FIM-92 스팅어(FIM-92 Stinger), 9K34 스트렐라-3(9K34 Strela-3) (SA-14), 이글라-1 및 스타스트리크와 같은 2세대 설계가 등장하여 성능이 극적으로 향상되었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중국은 FN-6과 QW 시리즈를 개발했다.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무자헤딘은 소련군에 대항하여 9K32 스트렐라 2(SA-7 그레일)로 대항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1980년대 초 미국의 FIM-92 스팅어가 비밀리에 제공되기 시작하자 상황은 크게 변했고, 소련군의 헬리콥터와 수송기 격추 수가 급증했다. 소련군은 1989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데, 스팅어에 의한 헬리콥터 손실은 그 큰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9K38과 같은 저렴하고 고성능 MANPADS의 보급으로 MANPADS가 테러에 이용될 위험이 증가하여 우려되고 있다.
미국 동시다발 테러 사건과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자살 테러를 경계하여 중요 시설 등의 근처에 SHORAD/VSHORAD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제3세계에 탄도 미사일 기술이 확산된 것을 받아들여, HIMAD 미사일 시스템에 탄도탄 요격 기능을 추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2010년대에 급격한 발전을 이룬 드론은 고가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19년, 예멘 내전에 참전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순항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드론을 병용한 공격에는 레이더망이 무력했고, 여러 차례 자폭 공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또한 저렴한 드론을 엄청나게 비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하는 비용 대비 효과가 현저히 낮아지는 행위도 문제시되기 시작했다.[38]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의 S-300 방공망을 파괴하기 위해 구형 복엽기를 유인기로 사용하여 레이더망을 유인한 후, 대형 드론(하피)으로 방공 시스템 자체를 공격했다.[39]
3. 분류
지대공 미사일은 유도 방식, 기동성, 고도, 그리고 사거리에 따라 분류된다.
=== 사거리 및 운용 고도 ===
현대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에는 패트리엇 미사일(MIM-104 Patriot)과 S-300 시스템이 있으며, 약 150km의 효과적인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나이키 허큘리스(MIM-14 Nike Hercules) 또는 S-75 드비나(S-75 Dvina)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 비교된다. 러시아의 S-400과 같이 매우 장거리 시스템은 사거리가 400km에 달한다.
레이피어와 2K12 쿠브(2K12 Kub)와 같은 중거리 미사일은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고도의 기동성을 갖도록 설계되었다.
'''고고도·중고도 방공'''(High-to-Medium-Altitude Air Defense, '''HIMAD''')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 10,000m 이상의 방공 시스템이다. 사정거리는 30km 전후 또는 그 이상이다. 야전에서는 군단 또는 사단 직할의 방공 화력으로 운용된다. 또한 장사거리를 활용하여 요격기를 보완하는 국토방공 수단으로도 사용되며, 과거 소련 방공군이 보유했던 것 외에도 서방 국가에서는 공군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HIMAD 시스템 중 대규모 시스템은 미사일 사이트를 구축하여 운용해야 하므로 전술 기동은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많은 시스템이 휴대식으로 되어 있어 단시간에 발사 장치, 통제 장치, 레이더 장치 등을 차량에 탑재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여러 유닛을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므로 전개와 철수에 시간이 걸리고 신속한 전술 기동은 여전히 어렵다. 이는 장사거리 HIMAD 시스템의 임무상 잦은 이동을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단거리 방공'''(Short Range Air Defense, SHORAD)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가 약 10km인 방공 시스템이다. 사단 또는 여단의 야전 방공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해군과 공군에서도 지상의 중요 시설 방어에 사용된다.
'''근접방공'''(Very Short Range Air Defense, VSHORAD)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가 약 5km인 방공 시스템이다. SHORAD 시스템을 보완하여 사단 또는 여단의 야전 방공 시스템에 참가하거나, 대대 이하 계층에서 자위 방공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탑재 기동성에도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의 다윗의 슬링(David's Sling) 스터너 미사일은 최신 전술 탄도 미사일을 저고도에서 요격하도록 설계되었다.
MANPADS는 196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1970년대 전투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 MANPADS는 일반적으로 약 3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공격 헬리콥터 및 지상 공격을 하는 항공기에 효과적이다.
=== 기동성 ===
1960년대 초, 지대공 미사일의 배치는 전투에서 고속 고고도 비행을 사실상 자살 행위로 만들었다.[31] 이를 피하기 위해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의 시야 아래, 더 낮게 비행하는 방법이 고안되었고, F-111, TSR-2, 파나비아 토네이도와 같은 항공기가 필요했다.
지대공 미사일은 1960년대에 급속도로 발전했다. 더 큰 미사일의 존재로 인해 표적이 더 낮게 비행하도록 강제되었기 때문에, 교전은 필연적으로 단거리에서 빠르게 발생했다. 더 짧은 사거리는 미사일을 훨씬 더 작게 만들 수 있었고, 이는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1960년대 중반까지 거의 모든 현대 군대는 자신들이 보호하는 군대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트럭이나 경장갑차에 단거리 미사일을 장착했다. 2K12 쿠브(SA-6), 9K33 오사(SA-8), MIM-23 호크, 레이피어, 롤랑, 크로탈이 그 예이다.
해면 스키밍 미사일이 도입된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에는 이러한 표적에 대한 방어를 위한 추가적인 중거리 및 단거리 설계가 이루어졌다. 영국의 시 캣은 보포스 40 mm 포를 대체하기 위해 설계된 초기 사례이며, 최초의 작전용 근접방어 지대공 미사일이 되었다.[32] 미국의 RIM-7 시 스패로는 대부분의 해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설계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무겁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진다. 현대 장거리 무기에는 패트리엇 미사일(MIM-104 Patriot)과 S-300 시스템이 있으며, 비교적 우수한 기동성과 짧은 전개 시간을 제공한다. 러시아의 S-400과 같이 매우 장거리 시스템이 남아 있으며, 사거리는 400km에 달한다.
레이피어와 2K12 쿠브(2K12 Kub)와 같은 중거리 미사일은 매우 빠른 설치 시간 또는 설치 시간 없이 고도의 기동성을 갖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탑재 기동성에도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의 다윗의 슬링(David's Sling) 스터너 미사일은 최신 전술 탄도 미사일을 저고도에서 요격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단계 요격체는 고체 연료 로켓 모터 부스터와 고급 조종 장치가 장착된 비대칭 킬 비히클로 구성되어 요격 단계에서 초고기동성을 제공한다. 3단계 펄스 모터는 종말 단계에서 추가적인 가속도와 기동성을 제공한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MANPADS)은 196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1970년대 전투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 MANPADS는 일반적으로 약 3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공격 헬리콥터 및 지상 공격을 하는 항공기에 효과적이다. MANPADS는 어벤저 시스템과 같이 기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탑재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함대공 미사일도 SAM으로 간주되지만, 실제로는 항공기보다는 해면 스키밍 미사일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모든 수상 전함(warship)은 SAM으로 무장할 수 있으며, 해군 SAM은 모든 일선 수상 전함에 필수적이다. 일부 전함은 대공전을 전문으로 한다. 예를 들어 이지스 전투 시스템(Aegis combat system)을 탑재한 티콘데로가급 순양함(Ticonderoga-class cruiser)이나 S-300F 포트(Fort)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한 키로프급 순양전함(Kirov-class battlecruiser)이 있다. 현대 전함은 다층 방공 시스템의 일환으로 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세 가지 유형의 SAM을 모두 탑재할 수 있다.
=== 유도 방식 ===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유도 방식에 따라 크게 레이더 사용 시스템과 기타 수단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나뉜다. 장거리 미사일은 주로 조기 탐지 및 유도에 레이더를 사용한다. 초기 지대공 미사일은 무선 조종 개념을 활용하여 미사일에 유도 정보를 제공하는 명령 유도 방식을 사용했다. 1960년대에는 반능동 레이더 유도(SARH) 방식이 널리 사용되었는데, 이는 추적 레이더의 방송 신호 반사를 미사일의 수신기가 추적하는 방식이다. SARH는 지상 장비의 비중을 줄이고, 발사 후 지상국과의 통신 필요성을 없앴다는 장점이 있다.
소형 미사일, 특히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은 주로 적외선 유도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외부 신호 없이 스스로 표적을 추적한다. 그러나 SARH 시스템은 추적 레이더가 표적을 조사해야 하므로 공격 과정에서 노출될 위험이 있다. MIM-46 마울러와 같이 SARH와 적외선 추적기를 결합한 종말 유도 시스템도 있지만 드물다.
최근 단거리 시스템 중 일부는 레이저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SARH 기술의 변형을 사용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크기가 작고, 작동 속도가 빠르며, 정확도가 높다. 영국의 ''레이피어'' 시스템과 같이 광학 추적 및 명령 유도를 사용하는 구형 설계도 있다.
대부분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표적 식별을 위해 아군 식별 장치(IFF) 시스템을 포함한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의 경우, 표적이 시각적으로 식별되는 경우가 많아 IFF의 중요성이 낮지만, 최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은 대부분 IFF를 포함한다.
장거리 시스템은 주로 레이더를 사용하여 표적을 탐지하고, 단거리 시스템은 시각적 수단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MIM-72 채퍼럴과 같이 광학 발사 시스템에 조기 경보 레이더를 결합하거나, 레이피어 시스템처럼 간단한 레이더로 표적 방향을 표시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일반적이다.
3. 1. 사거리 및 운용 고도
현대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에는 패트리엇 미사일(MIM-104 Patriot)과 S-300 시스템이 있으며, 약 150km의 효과적인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나이키 허큘리스(MIM-14 Nike Hercules) 또는 S-75 드비나(S-75 Dvina)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 비교된다. 러시아의 S-400과 같이 매우 장거리 시스템은 사거리가 400km에 달한다.레이피어와 2K12 쿠브(2K12 Kub)와 같은 중거리 미사일은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고도의 기동성을 갖도록 설계되었다.
'''고고도·중고도 방공'''(High-to-Medium-Altitude Air Defense, '''HIMAD''')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 10,000m 이상의 방공 시스템이다. 사정거리는 30km 전후 또는 그 이상이다. 야전에서는 군단 또는 사단 직할의 방공 화력으로 운용된다. 또한 장사거리를 활용하여 요격기를 보완하는 국토방공 수단으로도 사용되며, 과거 소련 방공군이 보유했던 것 외에도 서방 국가에서는 공군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HIMAD 시스템 중 대규모 시스템은 미사일 사이트를 구축하여 운용해야 하므로 전술 기동은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많은 시스템이 휴대식으로 되어 있어 단시간에 발사 장치, 통제 장치, 레이더 장치 등을 차량에 탑재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여러 유닛을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므로 전개와 철수에 시간이 걸리고 신속한 전술 기동은 여전히 어렵다. 이는 장사거리 HIMAD 시스템의 임무상 잦은 이동을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단거리 방공'''(Short Range Air Defense, SHORAD)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가 약 10km인 방공 시스템이다. 사단 또는 여단의 야전 방공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해군과 공군에서도 지상의 중요 시설 방어에 사용된다.
'''근접방공'''(Very Short Range Air Defense, VSHORAD)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가 약 5km인 방공 시스템이다. SHORAD 시스템을 보완하여 사단 또는 여단의 야전 방공 시스템에 참가하거나, 대대 이하 계층에서 자위 방공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탑재 기동성에도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의 다윗의 슬링(David's Sling) 스터너 미사일은 최신 전술 탄도 미사일을 저고도에서 요격하도록 설계되었다.
MANPADS는 196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1970년대 전투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 MANPADS는 일반적으로 약 3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공격 헬리콥터 및 지상 공격을 하는 항공기에 효과적이다.
3. 2. 기동성
1960년대 초, 지대공 미사일의 배치는 전투에서 고속 고고도 비행을 사실상 자살 행위로 만들었다.[31] 이를 피하기 위해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의 시야 아래, 더 낮게 비행하는 방법이 고안되었고, F-111, TSR-2, 파나비아 토네이도와 같은 항공기가 필요했다.지대공 미사일은 1960년대에 급속도로 발전했다. 더 큰 미사일의 존재로 인해 표적이 더 낮게 비행하도록 강제되었기 때문에, 교전은 필연적으로 단거리에서 빠르게 발생했다. 더 짧은 사거리는 미사일을 훨씬 더 작게 만들 수 있었고, 이는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1960년대 중반까지 거의 모든 현대 군대는 자신들이 보호하는 군대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트럭이나 경장갑차에 단거리 미사일을 장착했다. 2K12 쿠브(SA-6), 9K33 오사(SA-8), MIM-23 호크, 레이피어, 롤랑, 크로탈이 그 예이다.
해면 스키밍 미사일이 도입된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에는 이러한 표적에 대한 방어를 위한 추가적인 중거리 및 단거리 설계가 이루어졌다. 영국의 시 캣은 보포스 40 mm 포를 대체하기 위해 설계된 초기 사례이며, 최초의 작전용 근접방어 지대공 미사일이 되었다.[32] 미국의 RIM-7 시 스패로는 대부분의 해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설계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무겁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진다. 현대 장거리 무기에는 패트리엇 미사일(MIM-104 Patriot)과 S-300 시스템이 있으며, 비교적 우수한 기동성과 짧은 전개 시간을 제공한다. 러시아의 S-400과 같이 매우 장거리 시스템이 남아 있으며, 사거리는 400km에 달한다.
레이피어와 2K12 쿠브(2K12 Kub)와 같은 중거리 미사일은 매우 빠른 설치 시간 또는 설치 시간 없이 고도의 기동성을 갖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탑재 기동성에도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의 다윗의 슬링(David's Sling) 스터너 미사일은 최신 전술 탄도 미사일을 저고도에서 요격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단계 요격체는 고체 연료 로켓 모터 부스터와 고급 조종 장치가 장착된 비대칭 킬 비히클로 구성되어 요격 단계에서 초고기동성을 제공한다. 3단계 펄스 모터는 종말 단계에서 추가적인 가속도와 기동성을 제공한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MANPADS)은 196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1970년대 전투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 MANPADS는 일반적으로 약 3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공격 헬리콥터 및 지상 공격을 하는 항공기에 효과적이다. MANPADS는 어벤저 시스템과 같이 기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탑재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함대공 미사일도 SAM으로 간주되지만, 실제로는 항공기보다는 해면 스키밍 미사일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모든 수상 전함(warship)은 SAM으로 무장할 수 있으며, 해군 SAM은 모든 일선 수상 전함에 필수적이다. 일부 전함은 대공전을 전문으로 한다. 예를 들어 이지스 전투 시스템(Aegis combat system)을 탑재한 티콘데로가급 순양함(Ticonderoga-class cruiser)이나 S-300F 포트(Fort)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한 키로프급 순양전함(Kirov-class battlecruiser)이 있다. 현대 전함은 다층 방공 시스템의 일환으로 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세 가지 유형의 SAM을 모두 탑재할 수 있다.
3. 3. 유도 방식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유도 방식에 따라 크게 레이더 사용 시스템과 기타 수단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나뉜다. 장거리 미사일은 주로 조기 탐지 및 유도에 레이더를 사용한다. 초기 지대공 미사일은 무선 조종 개념을 활용하여 미사일에 유도 정보를 제공하는 명령 유도 방식을 사용했다. 1960년대에는 반능동 레이더 유도(SARH) 방식이 널리 사용되었는데, 이는 추적 레이더의 방송 신호 반사를 미사일의 수신기가 추적하는 방식이다. SARH는 지상 장비의 비중을 줄이고, 발사 후 지상국과의 통신 필요성을 없앴다는 장점이 있다.소형 미사일, 특히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은 주로 적외선 유도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외부 신호 없이 스스로 표적을 추적한다. 그러나 SARH 시스템은 추적 레이더가 표적을 조사해야 하므로 공격 과정에서 노출될 위험이 있다. MIM-46 마울러와 같이 SARH와 적외선 추적기를 결합한 종말 유도 시스템도 있지만 드물다.
|thumb|right|미국 해병대 대공포 사수가 스팅어 미사일을 조준하고 있다.]]
최근 단거리 시스템 중 일부는 레이저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SARH 기술의 변형을 사용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크기가 작고, 작동 속도가 빠르며, 정확도가 높다. 영국의 ''레이피어'' 시스템과 같이 광학 추적 및 명령 유도를 사용하는 구형 설계도 있다.
대부분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표적 식별을 위해 아군 식별 장치(IFF) 시스템을 포함한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의 경우, 표적이 시각적으로 식별되는 경우가 많아 IFF의 중요성이 낮지만, 최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은 대부분 IFF를 포함한다.
장거리 시스템은 주로 레이더를 사용하여 표적을 탐지하고, 단거리 시스템은 시각적 수단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MIM-72 채퍼럴과 같이 광학 발사 시스템에 조기 경보 레이더를 결합하거나, 레이피어 시스템처럼 간단한 레이더로 표적 방향을 표시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일반적이다.
4. 대한민국과 지대공 미사일
4. 1. 도입 및 개발
4. 2. 한반도 안보와 지대공 미사일
5. 대표적 지대공 미사일
천궁, KN-06, 재블린, MIM-104 패트리어트, MIM-23 호크, S-300 미사일 시스템, S-400, S-200 미사일 시스템 등 다양한 지대공 미사일이 개발되어 운용되고 있다.
미국
- CIM-10 보마크
- LIM-49 스팔탄/나이키 제우스
- 스프린트 미사일
- MIM-3 나이키 아약스
- MIM-14 나이키 허큘리스
- MIM-23 호크
- MIM-104 패트리어트
- 중거리 확장 방공 시스템(MEADS)
- 종말 고고도 방어 미사일(THAAD)
미국/노르웨이
- NASAMS
영국
- 썬더버드/Thunderbird (missile)영어
- 블러드하운드/Bloodhound (missile)영어
영국/이탈리아/프랑스
- 아스터
이스라엘
- 애로우
- 아이언돔
대만
- 천궁 1형/2형/3형
인도
- 아카시(Akash)/Akash (missile)영어
- PAD, AAD
중국
- HQ-9
일본
- 03식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
소련
- S-25(SA-1 길드)
- S-75(SA-2 가이드라인)
- S-125(SA-3 고아)
- 2K11(SA-4 가네프)
- S-200(SA-5 가몬)
- 2K12(SA-6 게인풀)
- S-300(SA-10 그랜블)
- 9K37(SA-11 가드플라이)
- S-300V(SA-12A 글래디에이터/SA-12B 자이언트)
- 9K330(SA-15 건틀릿)
- 9K37M1-2(SA-17 그리즐리)
- S-300PMU1(SA-20 가고일)
러시아
- S-400(SA-21 그라울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국
- MIM-46 마이더
- MIM-72 채파럴
영국
- 레이피어
- 스카이세이버(Sky Sabre)
이스라엘
- SPYDER
중국
- HQ-61
- HQ-7
- HQ-64(홍기-64/LY-60/렵응-60)
대만
- 천령 방공 시스템
독일
- 롤란트
- IRIS-T SL/SLS
- LFK NG
일본
- 81식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SAM-1 쇼트 애로우)
- 11식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11式短距離地対空誘導弾)
프랑스
- 크로탈
- VL MICA
남아프리카 공화국
- 움콘토
소련
- 9K33(SA-8 게코)
- 9K330(SA-15 건틀릿)
- 9M311(SA-19 그리슨)
러시아
- 57E6(SA-22 그레이하운드)
미국
- 어벤저
영국
- 스타스트릭
일본
- 93식 근접 지대공 유도탄(SAM-3 클로즈드 애로우)
중국
- HN-6(미사일)의 차량 탑재형 FB-6A
- QW-2(미사일)의 차량 탑재형 CQW-2
- QW-1 Vanguard(미사일)의 차량 탑재형 FLV-1/FLG-1
- QW-1 Vanguard(미사일)의 차량 탑재형 FL-2000(V)
- QW-1 Vanguard(미사일)의 차량 탑재형 TD-2000/TD-2000B
소련
- 9K31(SA-9 가스킨)
- 9K35(SA-13 고퍼)
미국
- FIM-43 레드아이
- FIM-92 스팅어
영국
- 블로우파이프(en)
- 재블린
- 스타버스트
스웨덴
- RBS 70
일본
- 91식 휴대지대공 유도탄(SAM-2 핸드애로우)
프랑스
- 미스트랄
중국
- HN-5(홍잉 5; 러시아제 9K32의 중국판)
- HN-6(홍잉 6/페이누 6)
- FN-16(페이누 16)
- QW-1(전위-1부터 시작하는 시리즈, QW-1M/1A/11/11G/18)
- QW-2(2파장 광파 유도)
- QW-3(레이저 유도)
- QW-4(열영상 유도)
러시아
- 9K32 스트렐라 2(SA-7 그레일)
- 9K34 스트렐라 3(SA-14 그렘린)
- 9K310 이글라-1(SA-16 짐렛)
- 9K38 이글라(SA-18 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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