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가는 문
1. 개요
지옥으로 가는 문은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 사막에 위치한 다르바자 가스 분화구의 별칭으로, 직경 약 70m, 깊이 약 20m의 크레이터에서 오렌지색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으로 인해 붙여졌다. 1971년 소련 기술자들이 유전 개발을 위해 시추하던 중 가스층이 붕괴되면서 형성되었으며, 유독 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불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분화구는 주요 관광 명소로, 2013년에는 탐험가 조지 코루니스가 인류 최초로 크레이터 바닥에 진입하여 극한 환경 미생물 샘플을 채취하기도 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분화구의 통제 및 천연가스 채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분화구 진화 계획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불타고 있다.
| 이름 | 다르바자 가스 분화구 |
|---|---|
| 튀르크멘어 명칭 | (가라쿰 얄키미) |
| 별칭 | 지옥문 |
| 위치 | 아할 주다르바자, 카라쿰 사막 |
| 종류 | 천연 가스전 |
|---|---|
| 발견 | 1971년 |
| 현재 상태 | 연소 중 |
| 매장량 | 연소 중이므로 불명 |
| 생산 가스 | 연소 중이므로 불명 |
| 구성 퇴적층 | 사암 |
| 크기 | 약 |
|---|---|
| 분화구 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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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할주 -
니사 (투르크메니스탄)
니사는 기원전 3세기경 파르티아 왕국의 주요 무역 중심지이자 초기 수도였던 유적으로, 지진으로 파괴되었으나 발굴을 통해 헬레니즘 미술품과 유물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
아할주 -
아나우
아나우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도시로 아시가바트 근처에 위치하며, 아나우 문화의 중심지였던 유적은 인류 최초의 농경 마을 중 하나로 여겨지고 고대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였으며 2024년 튀르크 세계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다.
2. 지리
다르바자 마을 근처에 위치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북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카라쿰 사막 한가운데에 있다. 이곳의 가스 매장량은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지옥의 문"이라는 명칭은 지역 주민들이 직경 약 70m의 거대한 크레이터에서 타오르는 오렌지색 불꽃과 끓어오르는 진흙을 보고 명명했다. 이 연소 지점은 폭 60m, 깊이 약 20m로 추정된다.
3. 역사
다르바자 가스 분화구, 일명 '지옥으로 가는 문'의 정확한 형성 과정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된 기록이 남아있지 않거나, 기밀로 분류되어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10년 4월,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이 지역을 방문하여 분화구 봉쇄를 명령했다. 2013년에는 분화구를 포함한 카라쿰 사막의 일부를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했다. 2019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망설을 부정하기 위해 국영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분화구 주변에서 도넛 턴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7월 16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Die Trying" 에피소드 "Crater of Fire"에서 탐험가 조지 쿠루니스가 인류 최초로 분화구 바닥에 발을 디뎌 극한 환경 미생물 샘플을 수집했다.
3.1. 초기 역사 (1960년대 ~ 1980년대)
크레이터의 초기 역사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관련 기록은 보관되어 있지 않거나, 기밀로 분류되었거나, 접근이 불가능하다. 일부 지역 지질학자들은 1960년대에 크레이터가 붕괴되었고, 유독 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1980년대에 불을 붙였다고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1971년 소련 기술자들이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이 부지를 시추했지만 며칠 만에 붕괴되어 크레이터가 형성되었고, 기술자들은 유독 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크레이터에 점화했지만 가스 양을 과소평가했다고 주장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지리학자인 아나톨리 부쉬마킨(Anatoly Bushmakin)에 따르면, 1971년 이 지역을 방문한 소비에트 연방의 기술자들은 처음에는 실용적인 유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술자들은 굴착 리그를 정비하고 이 지역의 오일 저장량을 조사하려 했고, 예비 조사에서 천연가스를 발견했지만, 굴착 리그와 캠프지가 천연 크레이터로 붕괴되어 매몰되었다. 동굴에서 방출된 유독 가스가 인근 마을에 미칠 위험이 생겨 기술자들은 가스에 불을 붙여 타 없어지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수 주 안에 가스가 다 타 없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술자들의 예상은 빗나가 실제로 반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 불타고 있다.
3.2. 분화구 연소 및 통제 노력 (1980년대 ~ 현재)
소련 기술자들이 유독 가스가 인근 마을에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스에 불을 붙여 연소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초기에는 몇 주 안에 가스가 모두 연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5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불길이 꺼지지 않고 있다.
2010년 4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분화구가 주변 천연가스전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2022년 1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환경, 건강 및 천연가스 산업에 미치는 악영향을 이유로 분화구를 진화할 계획을 발표하고, 최적의 기술을 찾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러나 분화구는 여전히 열려 있고 불타고 있다.
4. 탐사
2013년, 조지 코루니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후원을 받아 인류 최초로 분화구 바닥에 도달했다. 그는 극미생물 프로젝트를 위해 토양 샘플을 수집했다. 코루니스는 맞춤 제작된 케블라 하네스, 알루미늄 처리된 옷, 테크노라 로프, 자가 호흡 장치를 착용하고 탐사를 진행했다. 이 탐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Die Trying영어 시리즈의 "Crater of Fire" 에피소드를 통해 방영되었다.
5. 관광 및 문화
소련 붕괴 이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르바자 가스 분화구는 주요 관광 명소가 되었다. 2013년에는 이 지역이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분화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도로 표지판이 없는 조잡한 상태이며, 주변에는 관광객을 위한 유르트(이동식 전통 가옥)가 설치되어 있다.
2018년에는 아무르-하자르 자동차 랠리의 야간 휴식 장소로 사용되었고, 2019년에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자신의 사망설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영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분화구 주변에서 도넛 스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