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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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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조는 1919년 김동인, 주요한, 전영택 등 도쿄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간한 한국 최초의 순수 문예 동인지이다. 이 잡지는 이광수의 계몽주의 문학에서 벗어나 사실주의에 입각한 순수 문학을 추구하며, 언문일치 문장을 넘어 국어체 문장을 확립하는 등 문체 혁신을 시도했다. 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 주요한의 '불놀이' 등 초기 단편 소설과 자유시를 발표하며 한국 현대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1919년부터 1921년까지 총 9호가 발행되었으며, 각 호에는 소설, 시, 평론, 기행문 등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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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잡지)
기본 정보
제목창조
한글창조
한자創造
가타카나チャンジョ
히라가나そうぞう

2. 창간 배경 및 동인

김동인(金東仁)·주요한(朱耀翰)·전영택(田榮澤)·김환(金煥) 등 당시 일본 도쿄 유학생들이 동인으로 공동 창간을 주도하였다. 이들의 활동으로 한국 현대문학은 본격적인 현대 단편소설과 서정이 깃든 현대 자유시 작품을 얻을 수 있었다.

3. 문학적 성격 및 의의

김동인이광수의 계몽문학을 비판하고, 사실주의에 입각한 순수문학을 제창했다. 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 '마음이 옅은 자여', '배따라기', 전영택의 '천치냐? 천재냐?' 등은 근대 사실주의의 영향을 받은 초기 단편 소설이다. 주요한의 '불놀이'는 한국 신시 운동에 있어 획기적인 현대적 자유시로 평가되며,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창조'는 문학의 예술성을 강조하고, 이전의 계몽주의 문학에서 벗어나 순수문학 운동을 전개했다. 언문일치 문장에서 더 나아가, 국어체 문장을 확립하고 시제, 대명사, 방언 사용 등 문체 혁신을 시도했다.

3. 1. 언어 및 문체 혁신

김동인을 비롯한 〈창조〉 동인들은 이광수의 문학을 사회 개혁을 위한 계몽문학으로 규정하고, 사실주의에 입각한 순수문학을 추구했다. 이들은 근대문학의 구체성을 파악하고 이광수의 언문일치 문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어체 문장을 확립하는 근대 문학 혁신 운동을 일으켰다.

이광수의 소설까지 우리말에 존재하지 않던 동사의 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완전히 구분하였고, 대명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특정 지역의 방언을 작품에 사용하여 문학적 표현의 폭을 넓혔다.

4. 발행 과정 및 폐간

5. 후대 문예지에 미친 영향

6. 각 호별 목차

6. 1. 창간호 (1919년 2월 1일)

불놀이 (시, 요한), 황혼 (희곡, 극곰), 신비의 막 (소설, 백악), 혜선의 죽음 (소설, 장춘), 약한 자의 슬픔 (소설, 동인), 일본 근대시초 (1) (벌꽃), 여언 등이 수록되었다.

6. 2. 제2호 (1919년 3월 20일)

약한 자의 슬픔(막)은 동인이 투고하였다. 천치? 천재?(소설)는 장춘이 투고하였다. 해외 시절(시)은 주요한이 투고하였다. 르네상스(평론)는 극곰이 투고하였다. 시인 괴테는 추호가 투고하였다. 일본 근대시초(2)는 벌꽃이 투고하였다. 고향의 길은 백악이 투고하였다. 여언이 투고되었다.

6. 3. 제3호 (1919년 12월 10일)

최승만의 논설 〈불평〉, 벌꽃의 번역시 5편, 흰뫼의 기행문 〈동도의 길〉, 동인의 소설 〈마음이 야튼 자여!〉, 장춘의 소설 〈운명〉, 극곰의 〈러시아 문호 도스토옙스키와 그의 「죄와 벌」〉, 동원의 시 〈도쿄야 잘 있거라〉, 김엽의 기행문 〈에도에서 동정호까지〉, 그리고 여언이 수록되었다.

6. 4. 제4호 (1920년 2월 23일)


  • 미술론(1) -------------------------------------- 김환
  • 상하이 이야기(시) --------------------------------- 요한
  • 마음이 야튼 자여!(2)(소설) ----------------------- 동인
  • 몽영의 비애(소설) ------------------------------ 동원
  • 문예에 대한 잡감(평) --------------------------- 극웅
  • 에도에서 동저까지(기행) ----------------------- 김엽
  • 장강 어구에서(감상) ---------------------------- 벌꽃
  • 여언------------------------------------------

6. 5. 제5호 (1920년 3월 21일)

늘봄의 소설 생명의 봄(1), 동인의 소설 마음이 야튼 자여!(3), 추호의 번역 시 시 7편, 새별의 소설 생의 비애(1), 동원의 소설 피아노의 울림, 요한의 시 단곡, 김환의 논문 미술론(2), 벌꽃의 수필 장강 어구에서(3월), 오천원의 시 꿈길, 김소월의 시 낭인의 봄, 송당생의 희곡 살기 위하여, 오산인의 수필 K선생을 생각함, 금동인의 글동산의 즐거움과 여언이 수록되었다.

6. 6. 제6호 (1920년 5월 25일)

마음이 야튼 자(3) ----------------------------- 동인

생명의 봄(소설) -------------------------------- 늘봄

신생의 날(시) ---------------------------------- 동원

눈으로 애인아 오너라(시) ----------------------- 상아탑

고향을 떠남(시) -------------------------------- 오천원

시 삼편 ---------------------------------------- 안서생

눈 오는 밤(소설) -------------------------------- 벽파생

일 년 후(소설) ----------------------------------- 백야생

문예에서 무엇을 구하는가(론) ------------------- 춘성생

제월씨의 평적적 가치를 논함 --------------------- 김동인/김동인한국어

밋봄(특별부록) --------------------------------- 춘원

외로움 ----------------------------------------- 요한/요한한국어

6. 7. 제7호 (1920년 7월 28일)

춘원의 江南의 봄한국어(시), 요한의 생과 사한국어(시), 늘봄의 생명의 봄한국어(소설)(3), 흰뫼의 김옥균의 죽음한국어(희곡), 동원의 흑연일총한국어(기행)이 실렸다. 동인의 자기의 창조한 세계한국어(감상), 벌꽃의 장강어구에서한국어(감상), 춘원의 H군에게한국어가 실렸다. 천원의 끼탄자리 타고르 시집(1)한국어(시), 안서생의 월하의 표박한국어(시)(번역), 망양초의 조로의 화몽한국어, 금동인의 글동산의 거둠한국어이 실렸다. 끝에는 여언한국어과 여러분께한국어가 실렸다.

6. 8. 제8호 (1921년 1월 27일)

성격파산 -------------------------------------- 벌꽃

문사와 수양 ----------------------------------- 춘원

현대예술의 저편에서 --------------------------- 김유방

사람 사는 참모양 ---------------------------- 서어딤

목숨 ------------------------------------------- 김동인

독약을 마시는 여인 ---------------------------- 밧늘봄

고독 ------------------------------------------ 안서(岸曙) 역

음악공부 --------------------------------------- 김민덕

참회 ------------------------------------------ 흰뫼

그 봄을 바라 ----------------------------------- 벌꽃

우감삼편 -------------------------------------- 춘원

소곡 ------------------------------------------ 동원

환영 ------------------------------------------ 유방

큰길을 사모함 --------------------------------- 주요한

기탄자리(타고르 시집)(2) ------------------------- 천원

산문시(1) -------------------------------------- 억생 역

C형에게(번역일편) ----------------------------- 새별

6. 9. 제9호 (1921년 5월 30일)

김동인의 배따라기/배따라기일본어, 늘봄의 K와 그 어머니의 죽음(1), 요한의 별밑에 혼자서, 岸曙의 낙엽, 극곰의 극곰행, 惟邦의 누구를 위하여?(산문), 抱耿의 꽃피려 할 때, 김시어딤의 영혼, 흰뫼의 나의 묵은 일기에서, 琴童의 비평에 대하여, 김惟邦의 작품에 대한 평자의 가치, 극곰의 칠일 석양에, 抱耿의 고뇌의 무도의 탄생일, 億生의 밀회, 岸曙의 황혼, 만만생의 방랑미녀의 여언, 김적초역의 묘약, 岸曙역의 투르게네프 산문시(2), 정영태의 창조 8호를 읽음, 여언 등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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