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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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미촌은 1921년 5월 24일 창간된 한국 최초의 시문학 전문 동인지이다. 황석우가 편집하고 변영로가 발행했으며, 황석우, 변영로, 박종화, 박영희, 노자영, 오상순 등이 동인으로 참여했다. 《폐허》의 영향을 받아 퇴폐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도 낭만주의 문학을 추구했다. 창간호를 내고 폐간되었지만, 한국 문학사에서 시문학의 효시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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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는 1922년에 창간된 문예 잡지로서, 낭만주의 성향의 시인과 소설가들이 동인으로 참여하여 한국 초기 순수문학 잡지이자 1920년대 한국 문학의 낭만주의적 경향을 대표했다.
| 장미촌 | |
|---|---|
| 기본 정보 | |
| 장르 | 문예 동인지 |
| 창간 | 1919년 3월 |
| 폐간 | 1919년 12월 |
| 발행 횟수 | 4회 |
| 주간 | 주요한 |
| 발간 | 김억, 황석우, 오상순, 염상섭, 박종화, 나혜석, 김환기 |
| 특징 | 한국 최초의 문예 동인지 |
| 저널 인용 | |
| 저자 | 정진석 |
| 제목 | 《장미촌》지 연구 |
| 저널 | 새국어교육 |
| 권 | 37 |
| 연도 | 1983 |
| 쪽 | 543~567 |
2. 창간 배경
1921년 5월 24일, 경성의 장미촌사에서 한국 최초의 시문학 전문 동인지 《장미촌》이 발행되었다.[1] 발행인은 변영로, 편집인은 황석우였다.[1] 약 20쪽 분량의 잡지는 20전에 판매되었다.[1] 표지에는 "자유시의 선구(-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장미촌》이 자유시를 통해 창작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음을 보여준다.[1] 황석우, 변영로, 박종화, 박영희, 노자영, 오상순 등이 동인으로 참여했다.[1]
황석우·변영로·박종화·박영희·노자영·오상순·정태신·신태악·박인덕·이홍·이훈 등 11명이 동인이다. 이 중 오상순은 동인으로 참여했으나, 동인지에 시를 발표하지 않았다.[2] 발행인 변영로는 미국인이다.
창간호 표지에 실린 선언에서 《장미촌》의 낭만주의적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2] 문학평론가 조연현은 이 선언을 "이 땅에서 행해진 최초의 일종의 근대낭만주의문학운동의 일선언"이라고 평가했다.[3]
《장미촌》에는 총 12편의 시, 1편의 산문시, 1편의 번역 시가 실려 있다.[2] 4·6판 크기의 23면으로 구성된 짧은 잡지였다.[2]
《장미촌》은 창간호를 내고 바로 폐간되었다. 창간을 주도한 황석우가 일본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잠시 귀국했다가 만든 잡지여서, 황석우가 일본으로 돌아가자 중심 인물을 잃고 재정난을 겪으면서 폐간되었다. 또한 동인들의 추구 목표나 이념이 불확실하여 참여 동인들 간 집단 의식이 결여된 것도 창간과 동시에 폐간된 이유 중 하나이다.[4]
《장미촌》은 창간호로 폐간되었지만, 한국 최초의 시문학 전문 동인지로서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자유시 형식을 통해 낭만주의 문학을 추구한 《장미촌》의 시도는 이후 《백조》 등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낭만주의 문학 운동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 《장미촌》은 1921년 5월 24일에 창간되었고, 발행인은 변영로, 편집인은 황석우였다. 변영로는 미국인이다. 《장미촌》은 황석우, 변영로, 박종화, 박영희, 노자영, 오상순 등이 참여했다.[1]
[1]
백과사전
장미촌 금성 영대
https://ko.wikisourc[...]
《장미촌》은 《폐허》의 영향을 받아 퇴폐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경향을 보이면서도, 화려한 정열을 담은 낭만주의적 성격을 띠었다.[1] 그러나 창간호로 종간되어 조선 문학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다.[1] 이후 본격적인 낭만주의 문학은 《백조》로 이어졌다.[1]
3. 동인
4. 성격 및 특징
《장미촌》은 《폐허》의 영향을 받아 퇴폐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도, 화려한 정열을 추구하는 낭만주의적 경향을 띠었다.
5. 작품
6. 폐간
7. 의의 및 영향
참조
[2]
논문
《장미촌》지 연구
[3]
서적
한국현대문학사
성문각
1973-01-01 # 날짜 정보가 연도만 제공되어 01-01로 설정
[4]
논문
장미촌 (薔薇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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