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

1. 본문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에 위치한 사적 제230호입니다. 1972년 10월 14일에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으며, 3.1 운동 때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장소입니다.
주요 시설:

• 생가: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고 자란 집입니다.
• 매봉교회: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교회입니다.
• 봉화터: 1919년 3월 31일 저녁, 유관순 열사가 매봉산에 봉화를 올리고,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했던 장소입니다.
• 추모각: 유관순 열사의 초상을 모신 사당입니다.
•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전시관입니다. (2003년 4월 1일 개관)
• 초혼묘: 유관순 열사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묘입니다.
• 봉화탑: 매봉산 정상에 건립된 봉화탑과 봉화대입니다.
• 유관순 열사 동상: 유관순 열사의 늠름한 모습을 담은 동상입니다.
•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2009년 조성)
• 아우내독립만세운동순국자추모각: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순국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2009년 준공)

관람 정보:

•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 관람 시간: 하절기(3~10월) 9:00 ~ 18:00, 동절기(11~2월) 9:00 ~ 17:00
• 휴관일: 없음
• 관람료: 무료
• 주차료: 무료

유관순 열사의 업적:유관순 열사는 1919년 3.1 운동 당시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1년생으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고향인 천안으로 돌아와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고 1920년 9월에 순국하였습니다. 1962년 건국 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 유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방문객들은 유적지를 둘러보며 유관순 열사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