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 옻칠 발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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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청동 옻칠 발걸이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말안장 발걸이(등자)입니다. 보물 제115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발걸이란?발걸이(등자)는 말을 타거나 달릴 때 발을 디디는 부분으로, 안장에 연결되어 사용됩니다. 초기에는 테 모양의 윤등(輪鐙)이었다가, 발을 넣기 쉽도록 주머니 모양으로 만든 호등(壺鐙)으로 발전했습니다. 청동 옻칠 발걸이는 호등에 해당합니다.
청동 옻칠 발걸이의 특징:
- 형태: 높이 14.7㎝, 폭 12.1㎝, 길이 14.9㎝로, 발을 넣는 부분이 버선 앞부분처럼 생겼습니다.
- 재질: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표면에 검은색 옻칠이 되어 있습니다.
- 장식: 표면에는 꽃, 사선, 불꽃무늬, 물고기 뼈 무늬 등 정교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 희귀성: 삼국시대 발걸이는 출토된 적이 있지만, 통일신라시대 발걸이로는 유일하며, 일본 정창원에 비슷한 발걸이가 있을 뿐입니다.
가치:청동 옻칠 발걸이는 희귀하며, 통일신라 금속 공예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 청동 옻칠 발걸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명칭 | 청동 옻칠 발걸이 |
| 원어 명칭 | 靑銅黑漆壺鐙 |
| 지정 번호 | 보물 제1151호 |
| 지정일 | 1993년 1월 15일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종류 | 발걸이 |
| 수량 | 1쌍 |
| 재질 | 청동 |
| 칠 | 옻칠 |
| 소장 정보 | |
| 소장처 | 국립경주박물관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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