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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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청양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는 충청남도 청양군 장곡사에 있는 불상과 불상 받침대입니다. 남북국 시대 신라 때 만들어졌으며, 1963년 1월 21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7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형태:
-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철로 만들어진 비로자나불 좌상입니다. 높이 61cm로 고려 시대에 조성되었습니다.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 지권인(智拳印) 수인을 하고 있습니다.
- 석조대좌: 돌로 만든 불상 받침대입니다. 원래는 석등 대좌로 사용되던 것입니다.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단은 엎어진 연꽃, 중단은 8각의 돌기둥, 상단은 위로 핀 연꽃 모양입니다.
- 광배: 불상 뒤에 있는 불꽃 모양의 광배는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특징:
- 전체적인 조형미와 조각 수법은 통일신라 전성기 불상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 얼굴은 이마가 좁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좁아지는 삼각형 모양입니다.
- 고려 초기 충북 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상 계열을 잇는 철불로, 신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장곡사 상 대웅전에 모셔져 있습니다.
장곡사:장곡사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신라 문성왕 12년(850)에 보조 체징이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장곡사는 상대웅전과 하대웅전 두 곳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청양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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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74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소재지 |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4, 장곡사 |
| 소유자 | 장곡사 |
| 수량 | 1구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문화재청 지정 번호 | 12,0174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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