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딜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초딜로는 보츠와나 북서부에 위치한 언덕으로, 4개의 주요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츠와나에서 가장 높은 지점 중 하나를 포함한다. 이 지역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고 의식을 치르는 데 사용되었으며, 500개의 개별 유적이 존재한다. 초딜로에는 코뿔소 동굴, 흰색 그림, 붉은색 그림 등 다양한 암각화가 있으며, 초기 철기 시대 금속 유물도 발견되었다. 이 언덕은 칼라하리 사(San)족에게 문화적, 정신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며, 2001년 보츠와나 최초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보츠와나의 지형 - 오카방고 삼각주
앙골라에서 발원한 오카방고 강이 칼라하리 사막으로 흘러들면서 형성된 오카방고 삼각주는 계절에 따라 면적이 변하는 내륙 삼각주로서,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보츠와나의 주요 관광 자원이며, 람사르 협약 등록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환경 파괴 위협에 직면해 있다. - 보츠와나의 세계유산 - 오카방고 삼각주
앙골라에서 발원한 오카방고 강이 칼라하리 사막으로 흘러들면서 형성된 오카방고 삼각주는 계절에 따라 면적이 변하는 내륙 삼각주로서,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보츠와나의 주요 관광 자원이며, 람사르 협약 등록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환경 파괴 위협에 직면해 있다.
초딜로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개요 | |
명칭 | 초딜로 |
원어 명칭 | 레펠로 라 초딜로 (Lefelo la Tsodilo) 츠와나어 |
유형 | 문화유산 |
위치 | |
국가 | 보츠와나 |
행정 구역 | 응가밀란드 구 |
등재 정보 | |
등재 연도 | 2001년 |
등재 기준 | (i), (iii), (iv) |
지정 번호 | 1021 |
면적 | |
면적 | 4,800 헥타르 |
완충 지역 | 70,400 헥타르 |
설명 | |
설명 | 초딜로는 보츠와나 응가밀란드 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산족의 암각화로 유명하다. |
추가 정보 |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영어) 초딜로 언덕의 무형 유산 (영어) |
2. 지리
초딜로에는 4개의 주요 언덕이 있다. 가장 높은 곳은 해발 1400m로, 보츠와나에서 가장 높은 지점 중 하나이다. 4개의 언덕은 일반적으로 "남성"(가장 높은 언덕), "여성", "어린이", 그리고 이름 없는 작은 언덕으로 묘사된다.[2] 이들은 샤카웨에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잘 정비된 비포장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두 개의 가장 큰 언덕 사이에는 샤워 시설과 화장실이 갖춰진 관리되는 야영장이 있다. 이곳은 산(San)족의 가장 유명한 그림이 있는 곳으로, 남아프리카 작가인 로렌스 반 더 포스트가 1958년 저서 '칼라하리의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of the Kalahari)'에서 처음으로 이 그림들을 묘사한 것을 기념하여 로렌스 반 더 포스트 패널이 있는 곳이다. 야영장 근처에는 작은 박물관과 활주로가 있다.
3. 고고학
초딜로 언덕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고 의식을 치르는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유네스코는 이 언덕에 수천 년의 인류 거주를 나타내는 500개의 개별 유적이 있다고 추정한다. 이 언덕의 암각화는 현지 수렵 채집인들과 연관되어 있다. 산족의 조상들이 초딜로에서 일부 그림을 그렸고, 동굴과 암벽 쉼터에 거주한 것으로 여겨진다. 반투족이 언덕의 일부 미술 작품을 제작했다는 증거도 있다.[3] 일부 그림은 현재로부터 24,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4]
초딜로 언덕은 여러 고고학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디비유와 응코마 유적지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금속 유물의 증거가 발견되었다.[7] 두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에는 철과 구리로 만들어진 장신구 조각과 금속 도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장신구는 팔찌, 구슬, 체인, 귀걸이, 반지, 펜던트 등이었으며, 도구는 끌, 투사체, 화살촉, 심지어 칼날까지 있었다. 이 두 유적지는 유사한 제작 기술을 공유하지만 금속 가공 방식은 달랐다. 슬래그와 취관은 디비유와 응코마가 철 제련 지역이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이 지역을 금속 가공의 증거를 가진 남아프리카의 몇 안 되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지 중 하나로 만든다.[7]
3. 1. 코뿔소 동굴 (Rhino Cave)
코뿔소 동굴은 피메일 언덕 북쪽에 있으며, 그림이 있는 두 개의 주요 벽이 있다. 북쪽 벽에는 동굴 이름의 유래가 된 흰코뿔소 그림이 기린 그림으로 분할되어 있다.[3] 동굴 바닥 발굴을 통해 많은 석기 재료가 발견되었다. 후기 석기 시대 층에서 몇 개의 몽공고 껍질 조각이 발견되었지만, 타조 알 껍질, 뼈 유물, 도자기, 철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3]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숯은 아프리카 철기 시대, 후기 석기 시대(LSA), 중기 석기 시대(MSA)로 연대가 측정되었다. LSA의 대부분의 석기 유물은 석영과 재스퍼와 같은 현지 재료로 만들어졌다.[3] MSA 유물은 주로 준비된 투사체이며, 다양한 제작 단계에서 발견되었는데, 일부는 버려졌고 일부는 완성되었다.[3]
코뿔소 동굴의 그림은 대부분 북쪽 벽에 있으며, 흰색으로 칠해진 코뿔소를 제외하고는 빨간색 또는 적갈색 안료로 칠해졌다. 코뿔소와 기린 주변에는 기하학적 무늬를 포함한 다양한 그림들이 주로 빨간색으로 그려져 있다.[3] 반대쪽 벽에는 바위에 새겨진 홈과 함몰부가 있는데, 이는 초딜로에서 발견된 LSA 시대의 망치돌이나 연마석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을 수 있다.[3]
3. 2. 흰색 그림 (White Paintings)
초딜로의 흰색 암각화는 반투족과 관련이 있다.[3] 많은 흰색 그림들은 수컷 언덕에 위치한 흰색 그림 바위 쉼터에 있다.[5] (이 쉼터에는 붉은색 그림도 있다.) 흰색 그림들은 가축과 야생 동물을 묘사하고 있으며, 사람과 같은 형상도 묘사하고 있다.[5] 사람 형상은 보통 손을 허리에 얹은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그 중 몇몇은 말을 타고 있는데, 이는 이 그림이 이 지역에 말이 처음 도입된 1800년대 중반 이후에 그려졌음을 시사한다.[5]
3. 3. 붉은색 그림 (Red Paintings)
초딜로 언덕에는 수많은 붉은색 암각화가 있으며, 유적지 전체에서 발견된다. 코뿔소 동굴의 일부 붉은색 그림은 흰색 코뿔소 그림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과 초딜로 주변의 붉은색 그림은 산족의 작품으로 여겨진다.[3]
3. 4. 움푹 파인 바위 쉼터 (Depression Rock Shelter Site)
여성 언덕의 북서쪽에 위치한 이 유적지는 쉼터 벽에 갈아 놓은 홈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러한 흔적과 함께 소로 보이는 붉은 그림과 기하학적 무늬가 있다.[6] 숯 샘플로 연대 측정을 한 이 암석 쉼터 유적지는 최소 3만 년 전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6] 발굴을 통해 후기 석기 시대 석기 도구와 철기 시대 유물이 발견되었다. 가장 깊은 층에서 발견된 토기는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석기 유물과 관련이 있다.[6] 몽곤고 견과 껍질도 가장 깊은 층을 포함한 다양한 퇴적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고고학적 맥락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몽곤고 견과이다.[6]
3. 5. 야금술 (Metallurgy)
초딜로 언덕은 여러 고고학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디비유와 응코마로 알려진 두 유적지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금속 유물의 증거가 발견되었다.[7] 두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에는 철과 구리로 만들어진 장신구 조각과 금속 도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장신구는 팔찌, 구슬, 체인, 귀걸이, 반지, 펜던트 등이었으며, 도구는 끌, 투사체, 화살촉, 심지어 칼날까지 있었다.[7] 이 두 유적지는 유사한 제작 기술을 공유하지만 금속 가공 방식은 달랐다. 슬래그와 취관은 디비유와 응코마가 철 제련 지역이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이 지역을 금속 가공의 증거를 가진 남아프리카의 몇 안 되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지 중 하나로 만든다.[7]
4. 문화적 중요성
초딜로 언덕은 칼라하리 산족에게 매우 중요한 문화적, 정신적 의미를 지닌다. 산족은 이 언덕이 망자의 영혼이 쉬는 곳이며, 언덕 근처에서 사냥하거나 죽음을 초래하면 이 영혼들이 불행과 불운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8] 초딜로는 또한 산족이 한때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논쟁의 대상이기도 하다.[8]
4. 1. 구전 전통 (Oral Traditions)
초딜로 언덕 주변의 많은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의 그림 동굴과 암벽 쉼터에 관한 옛날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구전 전통에 따르면 현지 주족, 즉 산 집단이 암벽 쉼터를 자연으로부터 보호하거나 의식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5]
비를 내리게 하는 기도와 같은 의식이 수행되는 지역도 있다. 이 지역의 노인들은 어린 시절 일부 암벽 쉼터를 캠프장으로 사용했던 것을 여전히 기억한다. 화이트 페인팅 암벽 쉼터는 70~80년 전부터 우기 동안 캠프로 사용되었을 수 있다.[5]
현지 산족은 초딜로가 모든 생명의 발상지이며, 그곳의 예술은 최초의 사람들의 후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믿는다. 초딜로의 지형, 길, 지구의 홈은 최초의 동물들이 첫 번째 물웅덩이로 가는 길과 발자취로 알려져 있다.[10] 여성 언덕 근처의 초딜로에 있는 자연 샘물은 물을 모으는 장소이자 의식 장소로 사용된다. 그곳은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며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정화, 치유 및 보호에 사용된다.[10]
4. 2. 최초의 의례 논쟁 (Claim of earliest known ritual)

2006년, 오슬로 대학교의 쉴라 쿨슨은 코뿔소 동굴로 알려진 이 유적지에서 7만 년 된 유물과 뱀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인류 최초의 의례로 여겨진다고 주장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11] 그녀는 또한 이 유적지가 의례의 장소였다는 해석을 뒷받침하기 위해 묘사된 다른 동물들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 동굴에서 우리는 산족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세 가지 동물, 즉 뱀, 코끼리, 기린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11]
1995년과 1996년에 이 유적지를 최초로 조사했던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러한 해석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들은 쿨슨이 컵 모양이라고 묘사한 함몰부(고고학자들이 컵 모양이라고 부르는)가 반드시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며, "많은 함몰부는 매우 최근에 만들어졌고 다른 함몰부는 두꺼운 녹청으로 덮여 있다"고 지적했다. 인근의 다른 유적지(20곳 이상)에도 함몰부가 있지만, 이것이 동물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이 유적지에 대한 중석기 시대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과 열형광 연대 측정 결과는 7만 년이라는 숫자를 뒷받침하지 못하며, 훨씬 더 최근의 시기를 나타낸다.
고고학자들은 이 그림에 대해 논의하면서 코끼리로 묘사된 그림은 실제로는 코뿔소이고, 기린의 붉은색 그림은 서기 400년보다 오래되지 않았으며, 코뿔소의 흰색 그림은 더 최근의 것이며, 암벽화 전문가들은 붉은색과 흰색 그림이 서로 다른 집단에 의해 그려졌다고 말한다. 그들은 쿨슨의 해석을 과거에 대한 현대적 신념의 투영이라고 언급하며 쿨슨의 해석을 "노골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복합적인 이야기라고 부른다. 그들은 이 동굴에 이 그림들만 있다는 쿨슨의 주장에 대해, 동굴 벽에서 발견된 붉은색 기하학적 그림을 무시했다고 말하며 반박한다.
또한 불에 탄 중석기 시대의 석기에 대해, 현지에서 구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 유적지에서 일반적인 도구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많은 긁개가 일반적인 도구이며, 이 유적지에서 도구를 만들었다는 증거가 있다고 언급한다. 그들은 '비밀의 방'에 대해 논의하면서, 산족 샤먼이 동굴에서 방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이 방이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되었다는 증거도 없다고 지적했다.[12]
5. 세계유산
(짐바브웨)
(오스트레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