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창민

1. 개요

추창민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다. 대구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해피 엔드》, 《해피 장의사》 등에서 조감독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2000년 단편 영화 《4월의 끝》으로 호평을 받았고, 이후 《마파도》, 《사랑을 놓치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을 연출했다. 2012년 사극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영화 《7년의 밤》의 각색과 감독을 맡았으며, 2024년 영화 《행복의 나라》의 감독을 맡았다. 2025년에는 DISNEY+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영화 편집자 - 김현 (1948년)
  김현은 1972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 영화 편집기사로 활동하며, 1980년대 후반에는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했고, 편집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대종상 영화제와 춘사영화상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 대한민국의 영화 편집자 - 양주남
  양주남은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 문학,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 영화 기술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예술가이다.
•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수상자 - 봉준호
  봉준호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하여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 등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았다.
•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수상자 - 박찬욱
  박찬욱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복수 3부작과 인간이 아닌 존재의 3부작 등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거장으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 대구대학교 동문 - 이승엽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이자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인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 50홈런 및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국민 타자'로 활약했고, 일본 프로야구 선수 생활 후 KBO 리그로 복귀하여 은퇴, 이후 방송 해설 및 사회 활동을 거쳐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 대구대학교 동문 - 조정현 (축구인)
  조정현은 1992년 유공 코끼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여러 팀에서 활약했으며,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으로도 활동했고,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활동하다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