캇시 삼부작

1. 개요

캇시 삼부작은 고드프리 레지오가 감독한 세 편의 영화 시리즈로, 각 영화는 호피족 언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삼부작은 현대 문명의 모습과 인간의 삶을 독특한 시각으로 묘사하며, 필립 글래스의 음악, 론 프리케의 촬영, 고드프리 레지오의 연출을 특징으로 한다. 1983년 개봉한 《코야니스캇시》는 현대 문명의 광기를, 1988년 《포와캇시》는 제3세계와 서구 문명의 충돌을, 2002년 《나코이캇시》는 기술 문명이 지배하는 사회의 폭력성을 각각 그린다. 캇시 삼부작은 이후 많은 영화에 영감을 주었으며, 론 프리케 감독의 작품들에 특히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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