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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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통가의 국기는 통가를 상징하는 공식적인 깃발이다. 1840년대에 처음 제정된 국기는 흰색 바탕에 십자가와 왕을 상징하는 문자가 있었으나, 1866년에는 영국 상선기를 본뜬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현재의 국기는 1875년 11월 4일 통가 헌법에 의해 제정되었으며, 붉은색 바탕에 붉은색 십자가가 있는 흰색 칸톤이 특징이다. 이 깃발은 "절대로 변경할 수 없는 영원한 국기"로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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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가의 국기 | |
|---|---|
| 기본 정보 | |
 | |
| 용도 | 110110 |
| 비율 | 1:2 |
| 채택일 | 1875년 11월 4일 |
| 디자인 | 상단 깃대 쪽에 그리스 십자가가 중앙에 있는 흰색 사각형이 있는 빨간색 바탕 |
| 해군기 | |
 | |
| 별칭 | 통가의 해군기 |
| 용도 | 000001 |
| 비율 | 1:2 |
| 디자인 | 알 수 없음 |
| 디자이너 | 알 수 없음 |
| 왕실기 | |
 | |
| 별칭 | 통가의 왕실기 |
| 용도 | 왕실기 |
| 비율 | 39:55 |
| 디자인 | 알 수 없음 |
| 디자이너 | 알 수 없음 |
2. 역사
제임스 쿡 선장이 1773년부터 1777년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통가를 방문하면서, 18세기 후반에 영국인들이 처음으로 통가에 도착했다.[8] 약 50년 후, 영국 웨슬리 감리교 선교사들이 통가에 와서 원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하기 시작했다.[9] 1831년, 통가의 왕족 타우파아하우 투포우(Taufa'ahau Tupou)가 영국인들의 조언을 받고 기독교로 개종했고,[8] 1845년에 통가의 조지 투포우 1세 국왕으로 즉위했다.
조지 투포우 1세는 통가 총리를 역임한 영국인 통가 사절단원 셜리 월디마 베이커와 협력하여 통가의 새로운 국기, 국장, 국가를 제정했다.[9] 1866년에 처음 사용된 새로운 국기 디자인은 영국의 상선기인 레드 엔자인과 비슷하게 4분의 3이 단순한 빨간색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깃대 쪽 상단에는 "특징적인 캔턴"이 있었다.[10]
1875년 11월 4일 통가 헌법이 제정, 시행되면서[9] 새로운 국기 디자인을 성문화하고 국기 채택 시기를 명시했다.[10][11] 통가 헌법 제47조는 통가의 국기를 "절대로 변경할 수 없는 영원한 국기"로 규정하고 있다.[12]
2. 1. 초기 국기 (1840년대 ~ 1866년)
제임스 쿡 선장이 1773년부터 1777년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통가를 방문했을 때인 18세기 후반에 영국인들은 처음으로 통가에 도착했다.[8] 약 50년 후, 영국 웨슬리 감리교 선교사들이 통가에 와서 원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하기 시작했다.[9] 1831년, 통가의 왕족인 타우파아하우 투포우(Taufa'ahau Tupou)가 영국인들의 조언을 받고 기독교로 개종했는데,[8] 그는 1845년에 통가의 조지 투포우 1세 국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1840년대경 처음으로 통가의 국기가 채택되었는데, 하얀색 바탕에 4개의 모서리에 빨간색과 파란색 십자가 각각 2개씩 그려져 있었고, 가운데에 왕을 상징하는 문자 "A"(빨간색)와 "M"(파란색)이 그려져 있었다.[10]조지 투포우 1세는 국왕에 오르자마자 국가를 위해 기독교를 대표하는 새로운 국기를 디자인하려고 했다.[10][11]
2. 2. 현재 국기 제정 (1875년)
제임스 쿡 선장이 1773년부터 1777년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통가를 방문했을 때인 18세기 후반, 영국인들은 처음으로 통가에 도착했다.[8] 약 50년 후, 영국 웨슬리 감리교 선교사들이 통가에 와서 원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하기 시작했다.[9] 1831년에는 통가의 왕족인 타우파아하우 투포우(Taufa'ahau Tupou)가 영국인들의 조언을 받고 기독교로 개종했는데,[8] 그는 1845년에 통가의 조지 투포우 1세 국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이 시기(1840년대경)에 처음으로 통가의 국기가 채택되었다. 하얀색 바탕에 4개의 모서리에 빨간색과 파란색 십자가 각각 2개씩 그려져 있고, 가운데에 왕을 상징하는 문자 "A"(빨간색)와 "M"(파란색)이 그려져 있었다.[10]조지 투포우 1세는 국왕에 오르자마자 국가를 위해 기독교를 대표하는 새로운 국기를 디자인하려고 했다.[10][11] 그는 통가의 총리를 역임한 영국의 통가 사절단원인 셜리 월디마 베이커(Shirley Waldemar Baker)와 친구가 되었는데, 그들은 통가를 위한 새로운 국기, 국장, 국가를 제정하는 데에 협력했다.[9] 1866년에 처음 사용된 새로운 국기 디자인은 영국의 상선기인 레드 엔자인(Red Ensign)과 비슷했는데, 이 가운데 3/4는 단순한 빨간색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깃대 쪽 상단에는 "특징적인 캔턴"이 그려져 있었다.[10]
1875년 11월 4일에는 통가의 새로운 헌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다.[9] 이 헌법은 통가의 새로운 국기 디자인을 성문화하고 국기가 채택된 시기를 언급했다.[10][11] 통가 헌법 제47조에 따르면 통가의 국기는 "절대로 변경할 수 없는 영원한 국기"로 규정하고 있다.[12]
2. 3. 국기 제정에 기여한 인물
조지 투포우 1세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기독교를 대표하는 새로운 국기를 디자인하려고 했다.[10][11] 그는 통가의 총리를 역임한 영국의 통가 선교사 셜리 왈데마르 베이커와 친분을 맺었고, 그들은 함께 새로운 국기, 국장 및 국가를 제정했다.[9] 휘트니 스미스(Flags and Arms across the World, Maidenhead 1980)에 따르면, 수석 디자이너는 웨링가토니 응구 투포우마로히 왕자였다.3.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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