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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삼도수군통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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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임진왜란 이듬해인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 직제 신설과 함께 시작되어, 초대 통제사 이순신의 한산진영에서 최초로 운영되었다. 1603년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현재의 통영시 지역인 두룡포로 통제영을 이전하고 세병관 등을 건축하여 1895년 폐영될 때까지 약 300년간 해상 방어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일제강점기에는 훼손되었으나, 1975년 세병관 및 주변 지역 정비, 1996년 지표 조사를 통해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세병관과 수항루가 남아있다. 2022년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 관광 특화 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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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삼도수군통제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공식 명칭 (한국어)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공식 명칭 (한자)統營 三道水軍統制營
위치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
상세 정보
종류사적
지정 번호402
지정일1998년 2월 20일
면적46,640m²
소유국유, 공유, 사유
시대조선 시대
참고 자료
문화재청 ID13,04020000,38
역사
관련 연구송기중, "균역법 시행 이후 통영곡(統營穀) 운영의 변화", 한국문화 66, 2014.06, 393-426 쪽

2. 연혁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16년) 삼도수군통제사 직제가 신설되면서 통제영이 비롯되었다. 초대 통제사에는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이 겸임되었으며, 이순신의 한산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다.[1] 1603년(선조 36년)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두룡포(현 통영시 관내)로 통제영을 옮기고 터를 닦기 시작하여, 2년 뒤인 1605년(선조 38년) 음력 7월 14일 세병관 등 주요 건물을 창건하였다.[1] 고종 32년(1895년) 병영 및 수영 폐지령으로 292년간 존속한 통제영은 폐지되었다.[1]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 정책으로 세병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되었다. 1975년 세병관 및 주변 지역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고, 1996년 지표 조사를 통해 통제영 유구가 확인되었다.

2. 1. 설치 배경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16년) 삼도수군통제사 직제가 신설되면서 통제영이 비롯되었다. 초대 통제사에는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이 겸임되었으며, 이순신의 한산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 되었다.[1]

2. 2. 두룡포 이전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16년) 삼도수군통제사 직제를 새로 만들어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에게 이를 겸임케 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통제사의 본영을 삼도수군통제영 또는 약칭으로 통제영, 통영이라 했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전라좌수사 이순신한산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다.[1] 1603년(선조 36년)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곳 두룡포(현 통영시 관내)로 정하고 통제영터를 닦기 시작하여 2년만인 1605년(선조 38년) 음력 7월 14일 세병관, 백화당, 정해정 등을 창건하였다.[1]

2. 3. 일제강점기 훼손

일제강점기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 정책으로 세병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되었다. 철거된 자리에는 학교, 법원, 검찰청, 세무서 등이 들어섰다. 1975년 세병관 및 주변 지역을 정비하고, 1996년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유구가 확인되었다.

2. 4. 현대의 복원 노력

1975년, 세병관과 주변 지역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다.[1] 1996년에는 지표조사를 통해 통제영 유구가 확인되었다.[1]

3. 지정 사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 선조 36년(1604년)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창건하여 고종 32년(1895년) 폐영될 때까지 약 300년간 해상 요충지의 총사령부로서 번성했던 곳이다. 문헌 기록과 1996년에 실시된 지표조사 결과에 의해 당시 통제영에 있었던 100여 동의 주요 관아 건물들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국방 유적지로서의 중요성과 역사성이 인정되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되었다.[1]

4. 현황

현재 통제영 건물 중 남아있는 것은 국보 제305호로 지정된 "세병관"뿐이며, 1987년에 복원된 수항루(受降樓, 매년 봄·가을에 군사 점호를 할 때 항복 받는 의식을 하던 곳) 1동과 안내판 4기가 있다.[1] 수항루를 지나 오른쪽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12호인 두룡포기사비와 비각 건물이, 왼쪽에는 매표소 및 관리사 건물이 있다.[1]

통제영지 대부분 지역에는 주요 관공서 건물이 들어서 있다. 통제사 내아인 운주당·경무당 지역에는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건물이, 통제사 집무실이었던 백화당과 관아에서 사용하던 각종 물품을 납품하던 공고(12공방, 선자방) 지역에는 통영초등학교가 있다.[1] 통제사 참모장의 군영인 중영 및 중영내아 등 지역에는 통영세무서가, 그밖에 파취헌, 분뇨정 등 지역에는 충렬여자중학교·상업고등학교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1] 통제영지는 동남향으로 통영 앞바다를 굽어보는 지형으로 통제영지 주변 일대는 일반 주택지로 되어 있다.[1] 최근에 통제영지 내에 있는 법원, 검찰청사, 세무서, 학교 등 관공서 건물에 대한 이전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1]

5. 관광

통제영은 2022년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 관광 특화 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이다. 통영시는 지난 5년간 통제영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야간 행사를 기획해왔다.[4]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사적지정 문화체육부 1998-02-20
[2] 논문 Change in Operation of Tongyeonggok(統營穀) Following the Implementation of Gyunyeokbeob https://hdl.handle.n[...] 2014-06
[3]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명칭 변경 및 지정·해제 고시 문화재청 2011-07-28
[4] 웹사이트 2023 통영 문화재 야행 5월 5~6일 이틀간 개최 https://www.munhwama[...] 2023-04-16
[5] 간행물 문화재사적지정 문화체육부 1998-02-20
[6]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명칭 변경 및 지정·해제 고시 문화재청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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