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조차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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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조차장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시 평천구역 청평동에 위치한 평의선의 조차장(열차의 조성 및 분리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1944년 3월 21일에 평양화전선의 역으로 개업했습니다.
주요 특징:

• 위치: 평양시 평천구역 청평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개업일: 1944년 3월 21일 (평양화전선)
• 역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도 상 조차장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현재는 객차나 화차의 주박(임시 보관) 외에 중계 등 본래의 조차장 목적으론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 관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평양철도총국에서 관리합니다.
• 특이사항:
• 북한의 양대 조차장역 중 하나이지만, 함흥조차장역과 달리 여객 및 화물 취급은 하지 않습니다. 평양권 화물은 주로 서포역이 담당하며, 평양역도 일부 수하물을 취급합니다.
• 보통강역과 직결되는 선로가 따로 분기합니다.

• 일제강점기에는 한반도 북서부 및 평양 지역의 열차, 전국에서 온 화물열차를 재편성하고 조차 및 중계하는 경의선의 조차장이었습니다.
• 남북 분단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도로 넘어갔습니다.

• 평의선: 서평양역 (2.1km), 서포역 (2.0km)
• 보통강 방면: 보통강역 (3.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