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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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포충각(褒忠閣)은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여 순절한 함평 이씨 이지득(李止得, 1555~1594)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려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717-3번지(무숙로 621)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7월 26일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건립 배경:
- 이지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재산을 처분하여 군량미를 제공하고, 장경홍(張景弘) · 장경남(張景男)과 함께 의병을 모아 참전하여 공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흥양포 전투에서 모두 순절했습니다.
- 1893년(고종 30)에 이지득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가 내려졌고, 1894년 그의 후손 이탁헌(李鐸憲)을 중심으로 함평 이씨 집성촌인 샛골 초동(草洞) 입구에 포충각이 건립되었습니다.
- 1967년에 중수되었습니다.
건축 양식:
- 포충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2층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 건물 정면에는 '포충각(褒忠閣)' 편액이 걸려 있고, 측면에는 '정충문(旌忠門)'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이지득의 생애:
- 이지득은 초동마을에서 태어나 선조 17년(1584) 별천으로 겸사복 내승이 되었습니다.
- 진사 이유강(李惟講)의 아들입니다.
| 포충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포충각 (褒忠閣) |
| 유형 | 향토문화유산 |
| 지정 번호 | 19 |
| 지정일 | 2011년 7월 26일 |
| 시대 | 1894년 |
| 소유자 | 함평이씨호암공문중, 이재경 |
| 면적 | 지정구역: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717-3번지 96㎡ |
|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717-3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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