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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 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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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랜 월시는 뉴질랜드의 각본가, 영화 제작자, 음악가이다. 1980년대 초 텔레비전 영화 각본을 시작으로, 피터 잭슨 감독과 협력하여 《반지의 제왕》 3부작, 《킹콩》, 《러블리 본즈》, 《호빗》 3부작 등의 영화 각본을 썼다. 잭슨과 공동으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주제가 "Into the West"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뉴질랜드 공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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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 월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출생 이름Frances Rosemary Walsh
출생일1959년 1월 10일
출생지웰링턴, 뉴질랜드
직업각본가
영화 프로듀서
작사가
활동 기간1983년–현재
배우자피터 잭슨 (1987년–현재)
자녀2명
훈장
작위데임
수상
아카데미 작품상2003년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아카데미 주제가상2003년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아카데미 각색상2003년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2001년 『반지의 제왕』
2003년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영국 아카데미 각색상2003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2003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 초기 생애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아일랜드계 뉴질랜더 가문에서 태어났다.[2]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자 웰링턴 여자 고등학교에 다녔으나, 이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The Wallsockets|더 월소켓츠eng라는 펑크 밴드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빅토리아 대학교 웰링턴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여 1981년에 졸업했다.[2] 졸업 후에는 텔레비전 드라마 각본 등을 집필했다.

3. 경력

뉴질랜드 웰링턴 출신으로, 빅토리아대학교 웰링턴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며 펑크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다.[2] 1981년 대학 졸업 후, 1983년 뉴질랜드 TV 영화 각본으로 작가 경력을 시작했으며, TV 쇼 ''워젤 검미지 다운 언더'' 등의 각본을 썼다.[2]

1980년대 중반, 저예산 영화 ''고무 인간의 최후''(''Bad Taste'')[2] 제작 현장에서 피터 잭슨 감독을 만났고, 1987년부터 그와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2] 이후 그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공동 각본가 및 제작자로 활동했다. 초기에는 ''피블스를 만나다''(1989)[3], ''브레인데드''(1992)[4] 등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월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영화 ''천상의 피조물''(1994)은 파커-헐름 살인 사건을 소재로 했으며, 이 작품으로 잭슨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2]

피터 잭슨, 필리파 보옌스와 함께 J. R. R. 톨킨의 소설을 각색한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2001-2003)의 공동 각본가 및 제작자로 참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6] 특히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제76회 아카데미상에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작곡한 주제가 "서쪽으로"(Into the West)[7]아카데미 주제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 속 나즈굴의 비명 소리 일부는 그녀의 목소리를 사용한 것이다.[8]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후에도 잭슨, 보옌스와 함께 ''킹콩''(2005) 리메이크, ''러블리 본즈''(2009), ''호빗'' 3부작(2012-2014)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2]

잭슨이나 보이언스에 비해 대외 노출을 꺼리며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반지의 제왕'' DVD 부가 영상 인터뷰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오디오 코멘터리 녹음에는 참여했다.[8]

3. 1. 초기 경력

월시는 1983년 뉴질랜드 제작자 그레이엄 맥린의 텔레비전 영화 ''A Woman of Good Character (It's Lizzie to those Close)''의 각본을 쓰며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TV 쇼 ''워젤 검미지 다운 언더''의 각본을 썼다.[2]

1980년대 중반, 저예산 영화 ''Bad Taste''[2] (외계인이 인간을 패스트푸드로 먹는다는 내용) 제작 막바지에 피터 잭슨을 만났다. 월시는 잭슨의 다음 블랙 코미디 영화 ''피블스를 만나다''(1989)의 각본 팀에 합류했고, 이후 잭슨의 모든 후속 영화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3] 이후 월시와 잭슨은 작가 스티븐 싱클레어와 함께 ''피블스를 만나다'' 이전부터 작업해 온 좀비 영화 ''브레인데드''(미국 개봉명 ''데드 얼라이브'', 1992)의 각본을 완성했다.[4]

월시와 잭슨은 결혼하지 않았다.[2] 두 사람은 드라마 ''천상의 피조물''(1994)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이 영화는 월시의 아이디어[2]였으며, 파커-헐름 살인 사건을 저지른 청소년들의 우정을 바탕으로 했다. 이 작품으로 월시와 잭슨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월시는 1995년 아들 빌리, 1996년 딸 케이티를 낳았다. 이후 월시와 잭슨은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 호러 코미디 영화 ''프라이트너스''(1996)를 제작하며 다시 익숙한 장르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1998년 ''고질라''와 ''마이티 조 영''이 개봉하기 전까지 유니버설 픽처스와 ''킹콩'' 리메이크 제작을 논의했으나, 유니버설 측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두 대형 영화와의 경쟁을 우려하여 무산되었다.[5] 판타지 영화 제작을 원했던 잭슨은 미라맥스를 통해 J. R. R. 톨킨 작품의 영화화를 추진했고, 1998년 뉴 라인 시네마는 톨킨의 대표작 ''반지의 제왕''을 3부작 영화로 각색하는 데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6]

월시는 피터 잭슨, 필리파 보옌스와 함께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2001~2003)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스티븐 싱클레어는 두 번째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각본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제76회 아카데미상에서 아카데미 각색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공동 수상했다. 월시는 이 영화의 공동 제작자이기도 했으며, ''왕의 귀환'' 삽입곡인 "서쪽으로"[7]와 "A Shadow Lies Between Us"를 공동 작곡했다. 특히 "서쪽으로"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여 월시에게 같은 해 두 번째 오스카상을 안겨주었다.

월시, 잭슨, 보이언스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성공 이후 유니버설 픽처스로부터 제작 승인을 받아 ''킹콩''(2005) 리메이크 각본 작업을 계속 함께 진행했다. 세 사람은 이후 소설 ''러블리 본즈''와 ''호빗'' 3부작 영화 각색 작업에서도 협력했다.[2]

월시는 잭슨이나 보이언스보다 사생활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녀는 ''반지의 제왕'' 영화 DVD의 부가 영상에 인터뷰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감독/작가들의 오디오 해설에는 참여했는데, (월시와 잭슨은 가족을 위해 한 명은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8] 그녀의 목소리는 영화 속 나즈굴의 비명 소리 일부로 사용되기도 했다.[8]

3. 2. 피터 잭슨과의 만남과 협업

월시는 1980년대 중반, 피터 잭슨이 저예산 영화 ''이블데드''의 막바지 작업을 하던 중 그를 만났다.[2] 이 영화는 외계인이 인간을 패스트푸드로 먹는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월시는 잭슨의 다음 블랙 코미디 영화 ''피블스를 만나다''(1989)의 각본 팀에 합류했고, 그 뒤로 잭슨의 모든 후속 영화 각본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3] 1987년부터는 사실상의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작가 스티븐 싱클레어와 함께 '피블스' 이전부터 구상했던 좀비 영화 ''브레인데드''(미국에서는 ''데드 얼라이브''로 개봉, 1992)의 각본을 완성했다.[4]

월시와 잭슨은 드라마 ''천상의 피조물''(1994)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 영화는 악명 높은 파커-헐름 살인 사건을 저지른 십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로, 월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2] 이 작품으로 두 사람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월시는 1995년에 아들 빌리, 1996년에 딸 케이티를 낳았다. 이후 월시와 잭슨은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 호러 코미디 영화 ''프라이트너스''(1996)를 만들며 익숙한 장르로 돌아왔다. 그들은 1998년 ''고질라''와 ''마이티 조 영''이 개봉하기 전까지 킹콩 리메이크 제작을 유니버설과 논의했으나, 유니버설 측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두 고예산 영화와의 경쟁을 우려하여 무산되었다.[5]

판타지 영화 제작을 원했던 잭슨은 미라마스를 통해 J. R. R. 톨킨의 작품을 영화화하려 했고, 1998년 뉴 라인 시네마가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을 3부작 영화로 각색하는 데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6]

월시는 잭슨, 필리파 보이언스와 함께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2001~2003)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스티븐 싱클레어는 두 번째 영화 ''두 개의 탑'' 각본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제76회 아카데미상에서 아카데미 각색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았다. 월시는 이 영화의 제작자 중 한 명이기도 했으며, 영화에 삽입된 두 곡 "서쪽으로"[7]와 "A Shadow Lies Between Us"를 공동 작곡했다. 특히 "서쪽으로"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월시에게 같은 해 두 번째 오스카상을 안겨주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큰 성공 이후, 월시, 잭슨, 보이언스는 유니버설로부터 제작 승인을 받아 ''킹콩''(2005) 리메이크의 각본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후에도 세 사람은 소설 ''러블리 본즈''와 ''호빗'' 3부작의 각색 작업 등에서 협력을 이어갔다.[2]

월시는 잭슨이나 보이언스에 비해 사적인 노출을 꺼리는 편이다. ''반지의 제왕'' DVD 부가 영상 인터뷰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감독 및 작가 오디오 해설에는 참여했다. 이는 가족 중 한 명은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는 잭슨과의 합의에 따른 것이었다.[8] 그녀의 목소리는 영화 속 나즈굴의 비명 소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기도 했다.[8]

3. 3. 주요 작품

월시는 1983년 뉴질랜드 제작자 그레이엄 맥린의 텔레비전 영화 ''A Woman of Good Character (It's Lizzie to those Close)''의 각본을 쓰면서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TV 쇼 워젤 검미지 다운 언더의 대본을 집필했다.[2]

1980년대 중반, 저예산 영화 고무 인간의 최후(''Bad Taste'') 제작 막바지에 피터 잭슨을 만났다.[2] 이후 월시는 잭슨의 다음 영화인 블랙 코미디 피블스를 만나다(''Meet the Feebles'', 1989)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으며, 그 후 잭슨의 모든 영화 각본 작업에 함께했다.[3] 두 사람은 작가 스티븐 싱클레어와 함께 이전에 구상했던 좀비 영화 브레인데드(''Braindead'', 미국 개봉명 ''Dead Alive'', 1992)의 각본을 완성했다.[4]

월시와 잭슨은 실제 파커-헐름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천상의 피조물(''Heavenly Creatures'', 1994)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 영화는 월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으며[2], 두 사람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월시와 잭슨은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 호러 코미디 영화 프라이트너(''The Frighteners'', 1996)를 만들었다. 그들은 1933년작 킹콩의 리메이크를 유니버설과 논의했으나, 당시 고질라(1998)와 마이티 조 영(1998) 같은 대형 영화들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무산되었다.[5] 이후 잭슨은 J. R. R. 톨킨의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고, 1998년 뉴 라인 시네마의 지원을 받아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을 3부작 영화로 제작하게 되었다.[6]

월시는 잭슨, 필리파 보옌스와 함께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2001–2003)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스티븐 싱클레어는 두 번째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각본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았다. 월시는 이 영화의 제작자 중 한 명이기도 했으며, 영화 삽입곡인 "Into the West"[7]와 "A Shadow Lies Between Us"를 공동 작곡했다. "Into the West"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여 월시는 같은 해 두 개의 오스카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화 속 나즈굴의 비명 소리 녹음에도 월시의 목소리가 사용되었다.[8]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큰 성공 이후, 월시, 잭슨, 보옌스는 유니버설로부터 킹콩 리메이크(2005)의 제작 승인을 받아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이들은 이후에도 소설 러블리 본즈호빗 3부작의 각색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2]

월시는 잭슨이나 보옌스에 비해 사적인 노출을 꺼리는 편이다. ''반지의 제왕'' DVD 부가 영상 인터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감독 및 작가 오디오 해설에는 참여했다. 이는 가족 중 한 명은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는 잭슨과의 합의에 따른 것이었다.[8]

연도제목원제역할
1989피블스를 만나다Meet the Feebles각본
1992브레인데드Braindead각본
1994천상의 피조물Heavenly Creatures각본
1996프라이트너The Frighteners각본
2001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각본, 공동 제작, 작곡 ("A Shadow Lies Between Us")
2002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각본, 제작
2003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각본, 제작, 작곡 ("Into the West")
2005킹콩King Kong각본, 제작
2009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각본, 제작
2012호빗: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각본, 제작
2013호빗: 스마우그의 폐허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각본, 제작
2014호빗: 다섯 군대 전투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각본, 제작
2018모털 엔진Mortal Engines각본, 제작


4. 사생활

뉴질랜드 웰링턴 출신이다. 빅토리아대학교 웰링턴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음악에도 관심을 가지고 펑크 밴드에 참여했다. 1981년에 동 대학교를 졸업하고 텔레비전 드라마의 각본 등을 집필했다.

1987년, 피터 잭슨 감독의 저예산 영화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참여하면서 그와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사실상의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의 모든 작품에 공동 각본가로 참여하고 프로듀스도 맡으면서 아들 빌리 잭슨(Billy Jackson)과 딸 케이티 잭슨(Katie Jackson) 두 자녀를 두었다.

2003년,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각본 집필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주제가 "투 더 웨스트"의 작사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5. 수상 및 서훈

2002년 신년 서훈에서 영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뉴질랜드 공로 훈장 멤버(Member, MNZM)로 임명되었다.[9] 2019년 퀸즈 버스데이 서훈에서도 영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뉴질랜드 공로 훈장 다메 컴패니언(Dame Companion, DNZM)으로 승격되었다.[10]

2004년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각색상, 아카데미 주제가상("투 더 웨스트") 등 아카데미상 3관왕을 수상했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는 총 7번 지명되었다.

6. 작품 목록

프랜 월시는 각본가이자 제작자로서 다수의 영화 및 텔레비전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피터 잭슨 감독과 오랜 기간 협업하며 판타지, 호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함께 만들었다.[2][3] 그녀가 참여한 주요 작품 목록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1. 영화

월시는 1983년 뉴질랜드 제작자 그레이엄 맥린의 텔레비전 영화 ''A Woman of Good Character''의 각본을 쓰면서 스크린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TV 쇼 ''워젤 검미지 다운 언더''의 대본을 집필했다.[2]

1980년대 중반, 월시는 저예산 영화 ''이블데드'' 제작 막바지에 피터 잭슨을 만났다. 이 영화는 외계인이 인간을 패스트푸드로 먹는다는 독특한 설정이었다.[2] 월시는 잭슨의 다음 영화인 블랙 코미디 ''피블스를 만나다''(1989)의 각본 팀에 합류했고, 이후 잭슨의 모든 후속 영화 각본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3] 두 사람은 작가 스티븐 싱클레어와 함께, 피블스 작업 이전부터 구상했던 좀비 영화 ''브레인데드''(미국에서는 ''데드 얼라이브''로 개봉, 1992)의 각본을 완성했다.[4]

월시와 잭슨은 드라마 ''천상의 피조물''(1994)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이 영화는 월시의 아이디어[2]로, 악명 높은 파커-헐름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두 십대 소녀의 우정을 다루었다. 이 영화로 두 사람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월시와 잭슨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호러 코미디 영화 ''프라이트너스''(1996)를 만들며 익숙한 장르로 돌아왔다. 그들은 1990년대 후반 ''킹콩'' 리메이크를 위해 유니버설과 협의했지만, 당시 개봉 예정이던 ''고질라''와 ''마이티 조 영''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밀려 무산되었다.[5] 판타지 영화 제작을 원했던 잭슨은 미라마스를 통해 J. R. R. 톨킨의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했고, 1998년 뉴 라인 시네마가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을 3부작 영화로 제작하는 데 자금을 지원했다.[6]

월시는 잭슨, 필리파 보이언스와 함께 ''반지의 제왕'' 3부작(2001–2003)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스티븐 싱클레어는 두 번째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각본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제76회 아카데미상에서 각색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월시는 이 영화의 제작자 중 한 명이기도 했으며, 영화 삽입곡인 "서쪽으로"[7]와 "A Shadow Lies Between Us"를 공동 작곡하여 "서쪽으로"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성공 이후, 월시, 잭슨, 보이언스는 유니버설로부터 제작 승인을 받아 ''킹콩''(2005) 리메이크 각본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이후 소설 ''러블리 본즈''와 ''호빗'' 3부작의 영화 각색 작업도 함께 했다.[2]

월시는 잭슨이나 보이언스보다 사적인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반지의 제왕'' DVD 부가 영상 인터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감독/작가 오디오 해설에는 참여했다. (월시와 잭슨은 가족 중 한 명은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8] 영화 속 나즈굴의 섬뜩한 비명 소리는 월시의 목소리를 중요한 요소로 활용하여 만들어졌다.[8]

아래는 프랜 월시가 참여한 주요 작품 목록이다.

연도제목역할
1983A Woman of Good Character (TV 영화)각본
1986–1989워젤 검미지 다운 언더 (TV 시리즈)각본
1989피블스를 만나다각본
1992브레인데드각본, 캐스팅 디렉터, 단역 출연
1994천상의 피조물각본
1996잭 브라운 지니어스각본
1996프라이트너스각본, 준 제작, 단역 출연
2001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각본, 제작, "In Dreams" 작사, 추가 제2촬영감독
2002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각본, 제작, "Gollum's Song" 작곡
2003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각본, 제작, "서쪽으로" 및 "A Shadow Lies Between Us" 작곡
2005킹콩각본, 제작
2009러블리 본즈각본, 제작
2012호빗: 뜻밖의 여정각본, 제작
2013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각본, 제작
2014호빗: 다섯 군대 전투각본, 제작
2018모탈 엔진각본, 제작[11]
2024'비틀즈 64''특별 감사


6. 2. 텔레비전

월시는 1983년 뉴질랜드 제작자 그레이엄 맥린의 텔레비전 영화 ''A Woman of Good Character (It's Lizzie to those Close)''의 각본을 쓰면서 스크린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TV 쇼 ''워젤 검미지 다운 언더'' (1986–89)의 대본을 집필했다.[2]

참조

[1] 뉴스 UPI Almanac for Friday, Jan. 10, 2020 https://www.upi.com/[...] 2020-01-10
[2] 뉴스 Middle-Earth Wizard's Not-So-Silent Partner https://www.nytimes.[...] 2012-11-30
[3] 서적 Formats and Editions of Meet the Feebles [WorldCat.org]
[4] 문서 Dead alive. 2004
[5] 서적 King Kong: The History of a Movie Icon from Fay Wray to Peter Jackson https://books.google[...]
[6] 웹사이트 New Line Gambles on Becoming Lord of the 'Rings' https://www.latimes.[...] 1998-08-24
[7] 서적 British Hit Singles & Albums Guinness World Records
[8] AV 미디어 "The Soundscapes of Middle-earth" documentary New Line Cinema
[9] 웹사이트 New Year honours list 2002 https://dpmc.govt.nz[...] Department of the Prime Minister and Cabinet 2001-12-31
[10] 웹사이트 Queen's Birthday honours list 2019 https://dpmc.govt.nz[...] Department of the Prime Minister and Cabinet 2019-06-03
[11] 뉴스 Peter Jackson's 'Mortal Engines' Gets December 2018 Release http://www.hollywood[...] 2016-11-24
[12] 웹인용 Queen's Birthday Honours 2019 https://dpmc.govt.nz[...] 2019-06-03
[13] 웹인용 New Year Honours List 2002 https://dpmc.govt.nz[...] 20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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