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도프

1. 개요

피르도프는 불가리아의 도시로, 주요 산업은 비철금속 야금이며, 특히 독일 아우루비스 소유의 구리 제련소 및 정련소가 발칸 반도와 남동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제련소는 연간 16만 톤의 구리를 생산하며, 83만 톤의 황산을 부산물로 생산하고 있다. 피르도프는 또한 남극의 지명인 피르도프 게이트의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도시에는 토도르 블라이코프 기념비, 성모 승천 교회, 기차역, 엘렌스카 바실리카 유적 등의 건축물과 기차역 플랫폼의 세쿼이아, 발칸 산맥 등의 자연 경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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