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피아노 협주곡 19번 (모차르트)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피아노 협주곡 19번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84년 12월 11일에 빈에서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모차르트가 피아니스트로서 연주하기 위해 작곡한 6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1790년 레오폴트 2세의 대관식 기념 연주회에서 피아노 협주곡 26번과 함께 연주되어 '제2 대관식'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독주 피아노, 오보에 2, 플루트 1, 바순 2, 호른 2, 현악 합주로 구성되며, 총 3악장(알레그로 비바체, 알레그레토, 알레그로 아사이)으로 약 28분 동안 연주된다. 제1악장과 제3악장에는 모차르트가 직접 작곡한 카덴차가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7번 (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76년 잘츠부르크에서 로드론 가문을 위해 작곡한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7번은 세 대의 피아노, 오보에, 호른, 현악 5부로 편성된 3악장 구성의 협주곡이며, 1779년경 두 대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편곡 버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 피아노 협주곡 24번 (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86년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4번 C단조, K. 491은 빈에서 작곡된 세 개의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이자 모차르트의 몇 안 되는 단조 협주곡 중 하나로, 초연 당시 모차르트가 직접 연주하고 지휘했으며 그의 협주곡 중 가장 많은 악기가 사용되었다.
  • 바장조 작품 - 모잠비크의 국가
    모잠비크의 국가는 1975년 독립 이후 사용된 "파트리아 아마다"로, 독립 투쟁과 혁명의 역사를 반영하며 자유, 단결, 번영에 대한 열망을 담아 국민의 국가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한다.
  • 바장조 작품 - 과테말라의 국가
    1896년 공모전을 통해 확립된 과테말라의 국가는 라파엘 알바레스 오발레의 음악과 호세 호아킨 팔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1934년 호세 마리아 보닐라 루아노에 의해 가사가 수정되어 과테말라의 평화, 번영, 국기, 자연, 케찰을 찬양한다.
피아노 협주곡 19번 (모차르트)
작품 정보
부제19번
시대의 포르테피아노
요한 안드레아스 슈타인(아우크스부르크, 1775)의 포르테피아노 – 베를린, 베를린 악기 박물관
작곡가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조성F장조
작품 번호K. 459
작곡 시기1784년
악기 편성피아노, 오케스트라
악장 구성세 악장 (Allegro, Andante un poco allegretto, Allegro assai)
박자표

2. 역사

본 작품은 1784년 12월 11일에서 작곡되었으며, 같은 해에 일시에 쓰여진 6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이다. 모차르트는 피아니스트로서 자립하기 위해 자신의 연주회에서 연주할 목적으로 이 곡을 작곡했다.

1790년 10월 15일 레오폴트 2세대관식을 기념하여 열린 연주회에서 모차르트가 제26번 『대관식』 (K. 537)과 함께 본 작품을 연주했기 때문에 '''제2 대관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2. 1. 작곡 배경

본 작품은 1784년 12월 11일에서 작곡되었으며, 같은 해에 일시에 쓰여진 6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이다. 모차르트는 피아니스트로서 자립하기 위해 자신의 연주회에서 연주할 목적으로 이 곡을 작곡했다.

2. 2. "제2 대관식" 별칭

1790년 10월 15일 레오폴트 2세대관식을 기념하여 열린 연주회에서 모차르트가 제26번 『대관식』 (K. 537)과 함께 본 작품을 연주했기 때문에 '''제2 대관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3. 악기 편성

독주 피아노, 오보에 2, 플루트 1, 바순 2, 호른 2, 현 5부.

작품 목록에는 트럼펫팀파니 파트가 명시되어 있으나, 자필보에는 없을 뿐더러 파트보도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F장조 작품에서는 거의 이러한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기의 가능성도 남아있다.

4. 악장 구성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9번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은 약 28분이다. 제1악장과 제3악장에는 모차르트 자신이 작곡한 카덴차가 있다.


  • '''제1악장''' 알레그로·비바체: 바장조, 2/2 박자(2분박), 협주곡풍 소나타 형식. 모차르트 작품의 특징인 리듬 동기가 대위법적 기법과 얽혀 자주 나타난다.
  • '''제2악장''' 알레그레토: 다장조, 6/8 박자, 전개부가 없는 소나타 형식 (혹은 소나타 형식풍의 2부 형식). 부드러운 장조 주제와 슬픔이 느껴지는 단조 주제가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로 번갈아 연주된다.
  • '''제3악장''' 알레그로·아싸이: 바장조, 2/4 박자, 론도 형식. 500마디에 이르는 론도로, 기본 동기를 사용하면서 푸가토와 이중 푸가 등 대위법적 기법을 섞어 만들었다.

4. 1. 제1악장: 알레그로 (Allegro)

제1악장은 2/2 박자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하게 2/2 박자로 쓰인 첫 악장이다. 주제의 첫 마디는 K. 451, K. 453, K. 456의 앞선 세 협주곡 제1악장 주제와 공유하는 리듬 패턴을 사용한다.

:

\relative c'' {

\override Score.BarNumber #'stencil = ##f

\key f \major

f4 f8. f16 f4 f |

c'4 c c4. \times 2/3 { bes16( a g } |

f4) f8. f16 f4 f |

e4 g r2 |

f4 f8. f16 f4 f |

c'4. \times 2/3 { bes16( a g } f4.) \times 2/3 { e16( d c } |

d4) bes g c |

f,4 r r2 | \bar "|."

}



오케스트라는 71마디(허칭스는 72마디로 잘못 언급)의 전주곡으로 조용히 시작하며, 6개의 오케스트라 주제(A–F)가 제시된다. 이 중 첫 번째 주제(A)는 리듬감 있고 군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악장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중요해진다. 이 리듬은 악장 전체를 지배한다.

피아노는 A와 B로 시작하여 116마디의 자체 제시로 응답한 다음, 새로운 소재(주제 x와 y)를 도입하며, 아르페지오와 스케일의 자유로운 구절을 제시한다. 구성은 ABxAyA 자유 D 자유이다. 오케스트라는 짧은 첫 번째 리토르넬로 (22마디)로 다시 등장하여 또 다른 주제 G를 소개한다. 구성은 AGAG이다. 이어서 중간 부분(35마디)에서는 또 다른 오케스트라 주제 H가 도입된다. 구성은 HAHAHA이다. 이는 긴 재현부로 이어진다. 이 재현부 역시 116마디이며, 모차르트는 이전 자료의 단순한 반복에서 빠르게 벗어난다. 구성은 ABAyADA 자유이다.

마지막으로, 악장은 최종 리토르넬로(36마디): AGA 카덴차(모차르트 자신의 카덴차가 존재함) EF로 마무리된다. 전주곡의 두 개의 닫는 주제가 마지막에 다시 들린다.

각 주제는 다음과 같다.

  • B (첫 등장: 16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f( |

e4 f) r a( |

gis4 a) r c |

d,4 d'2( c8 bes) |

a4( g) r2 | \bar "|."

}


  • C (첫 등장: 2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e8 r |

f8 r g r a r bes r |

a32( bes c8.) c4 r2 | \bar "|."

}


  • D (첫 등장: 37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times 2/3 { d8( c bes } \times 2/3 { a bes c } \times 2/3 { bes c d } \times 2/3 { c d es) } | \bar "|."

}


  • E (첫 등장: 5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r4 c8-. bes-. a-. g-. f-. e-. |

d8-. c-. bes-. a-. g-. f-. e-. d-. |

c4 r a'' a8 a |

bes4 bes8 bes g4 g |

a4 r r2 | \bar "|."

}


  • F (첫 등장: 6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a16 c8. |

f,16 a8. c,16 f8. a,16 c8. e,16 g8. | \bar "|."

}


  • x (첫 등장: 95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g8( c e |

g4) g4.( a16 g f e d c) |

c8( b) b4. b8( d8. c16 |

e8. d16 f8. e16 g4) f |

dis4 e r2 | \bar "|."

}


  • y (첫 등장: 130마디; 아래는 138마디의 피아노 버전)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dis8( e) |

\repeat unfold 2 { c8 r dis( e) } |

c8-. e-. g4.( fis8 f d!) |

d8( c) e( d) f( e) g( f) |

e4.( f16 e) d8 r r4 | \bar "|."

}


  • G (첫 등장: 19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8 d16 e |

f4. \times 2/3 { e16 d c } b4. \times 2/3 { a16 g f } |

e4 r r2 | \bar "|."

}


  • H (첫 등장: 211마디)


:

\new GrandStaff <<

\new Staff \relative c'' {

\key f \major

4 \times 2/3 { r8 b, c } \times 2/3 { r dis e } \times 2/3 { r gis a } |

\times 2/3 { r8 b c } \times 2/3 { r dis e } \times 2/3 { r gis a } \times 2/3 { c b a } |

}

\new Staff \relative c {

\clef "bass"

\key f \major

4 c e a |

\clef "treble" c4 e a r | \bar "|."

}

>>



모차르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점은 리듬에 의한 리듬 동기가 대위법적인 기법과 얽혀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4. 2. 제2악장: 알레그레토 (Allegretto)

이 악장은 압축된
소나타 형식으로, ABAB 구조를 갖는다(즉, 중간 부분이 없는 소나타 형식과 같다). 두 개의 주요 주제가 있는데, 첫 번째는 장조이고 두 번째는 단조이다. 각각의 주제는 폭넓게 제시되고 변주된다. 모차르트는 B 부분에서 두 번째 제시를 약간 변형하여 정확한 반복을 피했다. 이 악장은 조용한 상승 음계에서 목관악기를 매우 특징적으로 사용하여 마무리된다.

악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악장 구성
구간마디내용
A1-10오케스트라
B10-14오케스트라
연결부15-20다양한 조성을 거쳐 다장조로 조바꿈
A21-25오케스트라
A26-29피아노
A30-35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주고받음
C35-38새로운 주제적 소재
39-43사장조로 조바꿈하는 자유로운 부분
A44-47오케스트라, 사장조로 캐논 형식 처리
A48-51피아노(오케스트라 반주), 사장조로 캐논 형식 처리
D52-57새로운 주제적 소재 (피아노), 첫 번째 그룹을 종결
E58-61두 번째 그룹 시작, g 단조로 예고 없는 조바꿈 (오케스트라)
E62-66피아노, 현악기 반주
F67-70새로운 주제적 소재 (오케스트라)
F71-73피아노와 함께, 마지막에 사장조로 조바꿈
G74-76피아노, 사장조
G76-77오케스트라, 피아노 반주
연결부77-78피아노
H79-85피아노, 오케스트라 반주, 재현부를 위해 종결부에서 다장조로 조바꿈하는 자유로운 부분으로 전환.
A86-95피아노가 먼저, 그 다음 둘 다,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됨
C95-98피아노, 오케스트라 반주. 35-38마디와 거의 동일
99-102자유로운 경과구절로 사장조로 조바꿈했다가 즉시 다시 다장조로 돌아옴
A103-11148-51마디와 같이 카논 형식으로 처리, 확장됨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함께)
D111-116피아노, 다장조
E116-120오케스트라, 이번에는 다단조
E121-124피아노, 오케스트라 반주, 여전히 다단조
F125-129오케스트라, 다단조
F129-135피아노와 함께, 마지막에 다장조로 조바꿈
G135-136오케스트라
연결구절136-141피아노, 오케스트라 반주
H141-146피아노, 오케스트라 반주, A로 다시 이어지는 자유로운 경과구절로 바뀌며 다장조에 머무름
A146-150오케스트라와 피아노
150–155오케스트라의 스케일
A156–159피아노에 의한 최종적이고 장식적인 진술, 오케스트라 스케일이 함께 연주됨.



A (첫 등장: 1마디)

:

\relative c'' {

\time 6/8

e4. g8( f d) |

c8 r r e( f fis |

g8) r r g,( a b) |

c8( d e f g a) |

e4( d8) r4 r8 | \bar "|."

}



B (첫 등장: 16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f( |

e4 f) r a( |

gis4 a) r c |

d,4 d'2( c8 bes) |

a4( g) r2 | \bar "|."

}



C (첫 등장: 2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e8 r |

f8 r g r a r bes r |

a32( bes c8.) c4 r2 | \bar "|."

}



D (첫 등장: 37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times 2/3 { d8( c bes } \times 2/3 { a bes c } \times 2/3 { bes c d } \times 2/3 { c d es) } | \bar "|."

}



E (첫 등장: 5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r4 c8-. bes-. a-. g-. f-. e-. |

d8-. c-. bes-. a-. g-. f-. e-. d-. |

c4 r a'' a8 a |

bes4 bes8 bes g4 g |

a4 r r2 | \bar "|."

}



F (첫 등장: 6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a16 c8. |

f,16 a8. c,16 f8. a,16 c8. e,16 g8. | \bar "|."

}



x (첫 등장: 95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g8( c e |

g4) g4.( a16 g f e d c) |

c8( b) b4. b8( d8. c16 |

e8. d16 f8. e16 g4) f |

dis4 e r2 | \bar "|."

}



y (첫 등장: 130마디; 아래는 138마디의 피아노 버전)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4 dis8( e) |

\repeat unfold 2 { c8 r dis( e) } |

c8-. e-. g4.( fis8 f d!) |

d8( c) e( d) f( e) g( f) |

e4.( f16 e) d8 r r4 | \bar "|."

}



G (첫 등장: 194마디)

:

\relative c''' {

\key f \major

\partial 8 d16 e |

f4. \times 2/3 { e16 d c } b4. \times 2/3 { a16 g f } |

e4 r r2 | \bar "|."

}



H (첫 등장: 211마디)

:

\new GrandStaff <<

\new Staff \relative c'' {

\key f \major

4 \times 2/3 { r8 b, c } \times 2/3 { r dis e } \times 2/3 { r gis a } |

\times 2/3 { r8 b c } \times 2/3 { r dis e } \times 2/3 { r gis a } \times 2/3 { c b a } |

}

\new Staff \relative c {

\clef "bass"

\key f \major

4 c e a |

\clef "treble" c4 e a r | \bar "|."

}

>>


4. 3. 제3악장: 알레그로 아사이 (Allegro assai)

이 악장은 기들스톤이 이 협주곡에서 가장 강력한 악장으로 묘사했으며,[3] 광범위한 론도 형식으로 되어있다. 나른한 2악장과 대조적으로, 주제는 날카롭게 정의되어 피아노로 제시된 후 곧바로 관악기가 뒤따른다. 이 주제는 이 곡의 주요 동기, 즉 8분 음표-8분 음표-4분 음표, 8분 음표-8분 음표-4분 음표를 확립한다. 세 음표 그룹에서 각 두 개의 8분 음표는 동일한 음고를 갖는다. 이 동기는 곡 전체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며, 이는 베토벤교향곡 5번 1악장에서 사용된 동기 발전 기법과 유사하다.

이후 오케스트라는 스칼라 구절인 두 번째 주제를 제시하고, 이어서 대위법적 방식으로 제시된다. 이 동안 피아노는 침묵을 지킨다. 그러다 피아노가 다시 등장하여 런(run)으로 시작한다. 오케스트라는 주요 동기와 다른 주제로 지속적인 반주를 제공한다. 한 시점에서 오프닝 자료가 다시 나타나고 두 번째 주제가 다시 연주되지만, 동일한 음고나 동일한 악기 편성은 아니다. 처리 방식은 대위법적이지만 이전보다 다소 느슨하며, 피아노는 이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휩쓸리는 구절은 이 악장의 멈추지 않는 고조에서 일시적인 휴식을 제공하는 카덴차로 이어진다. 카덴차 이후에는 코다가 이어지며, 여기서 주요 주제는 조금씩 쌓여 결론을 맺는다. 이 곡은 피아노를 포함한 모든 악기가 연주하는 세 개의 강조된 화음으로 끝을 맺는다.

500마디에 달하는 론도이다. 기본 동기를 철저하게 사용하면서 푸가토와 이중 푸가 등의 대위법적인 기법도 섞어 교묘하게 구성되어 있다.

5. 음악적 특징

이 협주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은 약 28분이다. 제1악장과 제3악장에는 모차르트 자신이 작곡한 카덴차가 있다.


  • '''제1악장''' 알레그로·비바체
  • 바장조, 2/2 박자 (2분박), 협주곡풍 소나타 형식.
  • 모차르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점 리듬에 의한 리듬 동기가 대위법적인 기법과 얽혀 빈번하게 나타난다.

:

\relative c'' {

\version "2.18.2"

\clef "treble"

\tempo "Allegro"

\key f \major

\time 2/2

\tempo 4 = 130

f4 \p f8. f16 f4 f

c' c c4. \tuplet 3/2 {bes 16 (a g} f4)

f8. f16 f4 f

e (g) r2

f4 f8. f16 f4 f

c'4. \tuplet 3/2 {bes 16 (a g} f4.) \tuplet 3/2 {e16 (d c} d4)

bes g c f, r r2

}


  • '''제2악장''' 알레그레토
  • 다장조, 6/8 박자, 전개부를 결여한 소나타 형식 (혹은 소나타 형식풍의 2부 형식).
  • 온화한 장조 주제와 애수가 감도는 단조 주제가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에 의해 대화하듯이 연주된다.
  • '''제3악장''' 알레그로·아싸이
  • 바장조, 2/4 박자, 론도 형식.
  • 500마디에 달하는 론도이다. 기본 동기를 철저하게 사용하면서 푸가토와 이중 푸가 등의 대위법적인 기법도 섞어 교묘하게 만들어져 있다.


제1악장은 2/2 박자로 되어 있으며,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2/2 박자로 쓰인 유일한 제1악장이다. 주제의 첫 마디는 K. 451, K. 453, K. 456의 앞선 세 개의 협주곡 제1악장 주제와 공유하는 리듬 패턴을 사용한다. 오케스트라는 71마디의 전주곡으로 조용히 시작하며, 여기서 6개의 오케스트라 주제(A-F)가 제시된다. 이 중 첫 번째 주제(A)는 리듬감 있고 군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악장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중요해진다. 이 끈기 있는 리듬은 악장 전체를 지배한다. 피아노는 A와 B로 시작하여 116마디의 자체 제시로 응답한 다음, 새로운 소재(주제 x와 y)를 도입하며, 아르페지오와 스케일의 자유로운 구절을 제시한다. 오케스트라는 짧은 첫 번째 리토르넬로 (22마디)로 다시 등장하여 또 다른 주제 G를 소개한다. 이어서 중간 부분(35마디)에서는 또 다른 오케스트라 주제 H가 도입된다. 이는 긴 재현부로 이어진다. 이 재현부 역시 116마디이며, 모차르트는 그의 협주곡에서 전형적으로 이전 자료의 단순한 반복에서 빠르게 벗어난다. 마지막으로, 악장은 최종 리토르넬로(36마디)로 마무리된다.

2악장은 압축된 소나타 형식으로, ABAB 구조를 갖는다. 두 개의 주요 주제는 각각 폭넓게 제시되고 변주되는데, 첫 번째는 장조, 두 번째는 단조이다. 모차르트는 B 부분에서 두 번째 제시를 약간 변형하여 정확한 반복을 피했다. 이 악장은 조용한 상승 음계에서 목관악기를 매우 특징적으로 사용하여 마무리된다.

3악장은 기들스톤에 의해 이 협주곡의 가장 강력한 악장으로 묘사되었으며,[3] 광범위한 론도 형식으로 되어있다. 나른한 2악장과는 대조적으로, 주제는 날카롭게 정의되어 피아노에 의해 제시된 후, 곧바로 관악기가 따른다. 이 주제는 이 곡의 주요 동기, 즉 8분 음표-8분 음표-4분 음표, 8분 음표-8분 음표-4분 음표를 확립한다. 세 음표 그룹에서 각 두 개의 8분 음표는 동일한 음고를 갖는다. 이 동기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 1악장에서 사용된 동기 발전 기법과 유사하다. 그 후 오케스트라는 두 번째 주제를 제시하는데, 이는 스칼라 구절로, 이후 대위법적 방식으로 제시된다. 이 동안 피아노는 침묵을 지킨다. 그런 다음 피아노가 다시 등장하여 런(run)으로 시작한다. 오케스트라는 주요 동기와 다른 주제로 지속적인 반주를 제공한다. 한 시점에서 오프닝 자료가 다시 나타나고 두 번째 주제가 다시 연주되지만, 동일한 음고나 동일한 악기 편성은 아니다. 처리 방식은 대위법적이지만 이전보다 다소 느슨하며, 피아노는 이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휩쓸리는 구절은 이 악장의 멈추지 않는 고조에서 일시적인 휴식을 제공하는 카덴차로 이어진다. 카덴차 후에는 코다가 이어지며, 여기서 주요 주제는 조금씩 쌓여 결론을 맺는다. 이 곡은 피아노를 포함한 모든 악기가 연주하는 세 개의 강조된 화음으로 끝을 맺는다.

참조

[1] 서적 The Cambridge Mozart encycloped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6
[2] 서적 The Cambridge Mozart encycloped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6
[3] 서적 Mozart and his Piano Concertos https://archive.org/[...] Dover Publication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