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 로쿠스케

1. 개요

하코다 로쿠스케는 1847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일본의 무사 출신 자유민권운동가이다. 그는 1868년 보신 전쟁에 참여하고, 1870년 유배 생활을 겪은 후, 유학자 다카바 오사무의 흥지숙에서 도야마 미쓰루, 신도 기헤이타 등과 교류하며 자유민권운동에 참여했다. 1870년대 후반 하기의 난 관련 혐의로 투옥되었으며, 출옥 후 향양사를 조직하여 지쿠젠 민권 운동을 이끌었다. 그는 겐요샤 내에서 가장 철저한 민권론자로 평가받았으며, 1888년 국회 개설을 앞두고 할복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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