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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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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력(역법)은 한국, 일본 등에서 사용되었던 연도를 표기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까지 다양한 연호를 사용했으며, 일본은 645년 다이카 연호 제정 이후 현재까지 248개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일본은 천황의 즉위에 따라 연호를 변경하는 일세일원(一世一元)의 제도를 따르며, 공문서에 연호를 사용하는 관례가 있지만 법적 강제성은 없다. 연호는 서기와 변환이 가능하며, 컴퓨터 시스템에서도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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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역법)
역법
종류일본의 역법
다른 이름화력(和暦)
방력(邦暦)
일본력(日本暦)
분류
종류태음태양력
역사
최초 사용원가력(元嘉暦) (?-696년)
주요 역법 변천의봉력
대연력
오기력
선명력
조쿄력(정향력)
호레키력(보력력)
간세이력(관정력)
덴포력(천보력)
그레고리력

2. 한국의 연호

한국사에서 연호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영락'을 시작으로 조선 시대까지 독자적인 연호와 중국의 연호를 함께 사용해왔다.[1]

2. 1. 삼국시대

삼국시대에는 각국이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함으로써 왕권 강화와 대외적 자주성을 강조했다.

3. 일본의 연호

일본에서는 645년 다이카 개신 이후 최초의 연호인 '다이카'가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248개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이는 남북조 시대의 양쪽 왕조의 연호를 모두 포함한 숫자이다. 중복을 제외한 연호의 수는 남조를 채택할 경우(역대 천황의 계산법과 일치) 232개, 북조를 채택할 경우에는 241개이다.[1]

3. 1. 연호의 역사

645년 다이카 개신 이후 일본 최초의 연호인 '다이카'가 제정된 이래 248개의 연호가 제정되었다. 여기에는 남북조 시대 양쪽 왕조의 연호가 모두 포함된다. 중복을 제외하면, 남조를 기준으로 할 때(역대 천황 계산법과 일치) 232개, 북조를 기준으로 할 때는 241개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고대에는 연호가 제정되지 않은 시기도 있었다. 701년 '다이호' 이후 현재까지 연호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 남북조 시대에는 두 개의 연호가 동시에 존재했다. 이 외에도 지방 반란 세력이나 몰락한 세력이 중앙 정부의 연호 변경을 따르지 않고 이전 연호를 계속 사용하거나, 여러 사(私)연호를 사용한 사례도 알려져 있다.

메이지 이후에는 일세일원(一世一元)의 조(詔), 구 황실전범, 연호법에 따라 천황 즉위 시에만 연호를 변경하는 일세일원(一世一元)의 제(制)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메이지 이전에는 불길한 일이나 질병 유행 등의 이유로 자주 개원이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연호는 1년에서 길어도 십여 년 정도로 매우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되었다. 반대로 새로운 천황이 즉위해도 연호를 변경하지 않거나, 며칠 후에 변경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일본 관공서 등에서 발행하거나 제출하는 공문서에는 관례상 일본식 연호를 기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강제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1][2] 외무성은 국외와 주고받는 문서에는 원칙적으로 서기를 사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3] 일본 국외에서 주로 사용되는 여권이나 기상 관측 장비 제조 연도에는 서기가 사용된다. 신문 등에는 서기와 일본식 연호가 함께 표기된다.

3. 2. 현재의 연호

현재 일본의 연호는 '''레이와'''(れいわ)이며, 2019년 5월 1일 나루히토 (현 천황) 즉위와 함께 시작되었다. 레이와는 황실 전범 특례법 및 연호법에 근거하여 아키히토(상황)가 퇴위하고 나루히토가 즉위하면서(양위에 의한 황위 계승) 개원(改元)되었다.[1]

연호명(요미)첫날 연월일현재 연수천황명
레이와(れいわ)2019년 5월 1일나루히토(현 천황)


3. 3. 연호 사용의 특징

일본의 관공서 등에서 발행하는 문서나 제출하는 서류(공문서)에는 관례적으로 일본식 연호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강제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1][2] 외무성은 외국과 주고받는 문서에는 원칙적으로 서기를 사용하며,[3] 여권 등에도 서기가 사용된다. 신문에서는 서기와 일본식 연호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3. 4. 연호 사용의 문제점

연호 변경은 공문서 수정 등 막대한 행정 작업을 유발한다.[1][2] 미래 날짜를 표기하기 어렵고, 전산 시스템 오류 가능성 등 여러 문제점이 존재한다.[5] 과거 연호를 모두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 연호는 연초에 바뀌는 것이 아니며, 특히 다이쇼 이후에는 모두 연도 중에 바뀌었다. 예를 들어 1926년12월 24일까지 다이쇼 15년, 12월 25일부터 쇼와 원년이었다. 1989년1월 7일까지 쇼와 64년, 1월 8일부터 헤이세이 원년이 되어, 한 해에 두 개의 연호가 섞여 사무가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다.
  • 미래 연도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없다. 예를 들어 쇼와 50년대에는 '쇼와 70년' 등으로 표기한 자료가 있다.[4] 과거 발행된 문서에 나타나는 미래 연호는 바뀌어도 수정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므로, 실제로는 같은 날짜에 대해 여러 연호 표현이 있을 수 있다.
  • 즉위한 해의 1월 1일이나 즉위 당일 0시로 소급하여 연호를 변경하는 경우, 과거 날짜에 대해 두 종류의 올바른 연호 표현이 있을 수 있다.
  • 연호가 바뀔 때마다 공문서의 연호 수정 등 막대한 사무 작업이 발생한다.
  • 시간 순서대로 나열된 서기와 달리, 과거를 정확하게 나타내려면 연호를 전부 기억하거나 대조해야 한다.
  • '원년'으로 표기할 경우, 숫자 두 자리와 한자 한 글자가 등폭이 아닌 환경에서는 레이아웃 설계에 문제가 발생한다.
  • 미래 연도를 가상으로 표현할 때 연수가 세 자리가 될 수 있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설계된 컴퓨터 시스템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쇼와 100년 문제).

4. 연호와 서력 기원의 변환

메이지 이전의 연호는 대응하지 않는다. 또한, "원년"은 1로 간주한다.

연호일본 연호 → 서기서기 → 일본 연호
영구적으로 유효한 식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효한 것
메이지일본 연호 - 33 + 1900서기 + 33 - 1900서기 + 33의 끝 두 자리1868년 - 1966년
다이쇼일본 연호 + 11 + 1900서기 - 11 - 1900서기 - 11의 끝 두 자리1912년 - 2010년
쇼와일본 연호 + 25 + 1900서기 - 25 - 1900서기 - 25의 끝 두 자리1926년 - 2024년
헤이세이일본 연호 - 12 + 2000서기 + 12 - 2000서기 + 12의 끝 두 자리1989년 - 2087년
레이와일본 연호 + 18 + 2000서기 - 18 - 2000서기 - 18의 끝 두 자리2019년 - 2117년



계산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환산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5. 컴퓨터에서의 연호 처리

Microsoft Windows에서는 로케일에 "일본"을 선택함으로써, 날짜 형식에 "화력(和暦)"을 선택할 수 있다.

Microsoft Office 등의 서식 문자열에서는, 연호는 "ggg", 연호에서의 연수는 "e" (0 채움 없음) 또는 "ee" (2자리로 0 채움, 단 3자리 이상이 될 수 있음)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1990년을 "헤이세이 2년"으로 표현하는 서식 문자열은 "ggge년"이다.[1] 한자 1자 약기는 "gg", 영자 1자 약기는 "g"이다.[1] "원년" 표현은 지원되지 않는다.[1]

또한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키 이름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Nls\Calendars\Japanese\Eras에 "값의 이름"을 "서력 월 일"(월과 일은 0 채움)로 하고, "값의 데이터"를 "연호_연호의 생략_로마자 표기된 연호_로마자 표기된 연호의 1자"를 추가하면 된다.[1]

참조

[1] 웹사이트 公文書における西暦と元号の使用区分は規定があるのか https://crd.ndl.go.j[...] 2019-10-05
[2] 웹사이트 契約書の年表記は和暦・西暦どちらにすべきか https://www.cloudsig[...] 2019-10-05
[3] 웹사이트 【記者会見】河野外務大臣会見記録 https://www.mofa.go.[...] 2019-10-05
[4] 문서 横浜市一般職職員の定年等に関する条例 http://www.city.yoko[...] 横浜市例規
[5] 간행물 日本の将来推計人口(平成24年1月推計) https://www.ipss.go.[...] 国立社会保障・人口問題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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