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 (2001년 영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회로》는 2001년에 개봉한 일본의 공포 영화로, 인터넷을 통해 현실 세계로 침투하는 유령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두 개의 병렬적인 이야기를 통해 외로움과 소통의 단절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주인공들이 유령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불안하고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영화 - 산책하는 침략자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산책하는 침략자는 소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2017년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 외계인의 침략 설정을 통해 인간 본질과 사회 문제를 탐구하는 SF 작품이다.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영화 - 뱀의 길 (2024년 영화)
뱀의 길은 2024년에 개봉한 영화로, 8살 딸을 잃은 남자가 일본인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고문하며 딸의 죽음에 얽힌 아동 인신매매와 의심스러운 행동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공포 영화 -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1935년 제임스 웨일 감독의 고딕 호러 영화로, 전편에서 살아남은 괴물을 위해 헨리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프레토리우스 박사가 신부를 창조하려 하며, 보리스 카를로프, 콜린 클라이브, 엘사 랜체스터의 열연과 기독교적 이미지, 동성애적 암시 등으로 주목받아 흥행과 함께 고전 영화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 공포 영화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은 1920년 독일에서 개봉한 표현주의 무성 영화로, 기괴한 세트와 연기, 불안감을 조성하는 촬영 기법을 통해 권위주의와 광기를 다루며, 필름 느와르와 공포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 - 일본의 공포 영화 - 고지라 (1954년 영화)
고지라 (1954년 영화)는 핵실험으로 깨어난 괴수 고지라가 일본을 파괴하는 내용을 담은 1954년 일본 영화이며, 핵무기의 공포를 은유하고 괴수 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 일본의 공포 영화 - 여우령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데뷔작인 《여우령》은 닛카쓰 영화사 세트장에서 촬영 중 신인 감독이 발견한 유령으로 인해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일본 공포 영화로, 미치노쿠 국제 미스터리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2010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회로 (2001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원제 | 회로 (Kairo) |
영어 제목 | Pulse |
![]() | |
감독 | 구로사와 기요시 |
각본 | 구로사와 기요시 |
제작 | 시미즈 슌 오쿠다 세이지 이노우에 켄 쇼모다 아쓰유키 |
출연 | 아소 구미코 가토 하루히코 고유키 아리스카 구루메 |
음악 | 하케다 다케후미 |
촬영 | 하야시 준이치로 |
편집 | 기쿠치 준이치 |
제작사 | 다이에이 영화사 NTV 네트워크 하쿠호도 이마지카 |
배급사 | 도호 마그놀리아 픽처스 |
개봉일 | 2001년 2월 3일 (일본) |
상영 시간 | 119분 |
제작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흥행 수익 | |
일본 | 2.0억 엔 |
미국 | 49,046 달러 |
전 세계 | 318,451 달러 |
2. 줄거리
영화는 인터넷을 통해 인류가 사는 세상으로 침입하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의사소통 단절(Communication Breakdown영어)과 외로움(Isolation영어)을 주요 소재로 한다. 영화는 두 개의 주요 줄거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 첫 번째 이야기: 도쿄의 관엽 식물 판매 회사 "써니 플랜트 판매"에서 일하는 '''쿠도 미치'''는 동료 '''타구치'''가 자살한 이후, 주변 사람들이 검은 그림자를 남기고 사라지는 현상을 겪는다.
- 두 번째 이야기: 대학생 '''카와시마 료스케'''는 '''우라누스'''라는 프로바이더를 통해 "유령을 만나고 싶습니까?"라는 기묘한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이후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는 사건에 휘말린다.
료스케가 마음을 두고 있던 '''카라사와 하루에'''도 불가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잇따라 사람들이 검은 그림자를 남기고 사라지며 세상은 기분 나쁘게 변해간다.
빨간 테이프로 둘러싸인 아파트의 문을 바라보며 멍하니 서 있는 작업원이 무언가를 해 버린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친한 사람들이 사라져 가고 일상이 붕괴되어 가는 가운데, 미치와 료스케는 만나 함께 도피하려 하지만, 료스케에게도 위험이 닥친다. 미치는 그럼에도 료스케를 데리고 희미한 희망을 향해 출항한다.
2. 1. 첫 번째 이야기
도쿄로 막 이사 온 쿠도 미치는 식물 가게에서 사사노 준코, 야베 토시오, 그리고 며칠 동안 행방불명된 타구치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타구치는 가게 판매를 위한 컴퓨터 디스크 작업을 하고 있었다. 미치는 타구치의 아파트로 가서 그가 정신이 나가고 냉담한 것을 발견한다. 디스크를 찾던 중, 그녀는 돌아서서 그가 목을 매달고 죽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가 전에 누구와 이야기를 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디스크에는 타구치가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끝없는 이미지 루프가 있었고, 다른 화면에는 유령의 얼굴이 나타났다.야베는 "도와줘"라는 왜곡된 전화 메시지를 받고, 그의 휴대폰에서 타구치의 디스크와 같은 이미지를 본다. 타구치의 아파트에서, 그는 타구치가 목을 맨 벽에 검은 얼룩을 발견하고, "금지된 방"이라고 적힌 인쇄된 쪽지를 발견한다. 아파트 밖에서, 그는 붉은 테이프로 봉인된 문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유령과 마주친다.
야베는 며칠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일터로 돌아와 냉담하고 이상하게 행동한다. 그는 미치에게 "금지된 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치의 상사도 실종되고, 그녀는 직장에서 야베의 목소리로 "도와줘"라는 전화를 받는다. 가게의 창고에서 그를 찾던 중, 그녀는 대신 타구치의 아파트와 비슷한 벽에 얼룩을 발견한다. 준코는 상사를 찾던 중 건물 안에 있는 "금지된 방"에 들어간다. 미치는 준코를 유령에게서 떼어내지만, 그 만남으로 인해 준코는 긴장증 상태가 된다. 나중에 미치의 아파트에서, 준코는 벽으로 걸어가 흩어지는 검은 얼룩으로 사라진다. 걱정된 미치는 도쿄를 떠나 어머니의 안부를 확인하려 하지만 전화는 받지 않는다.
2. 2. 두 번째 이야기
카와시마 료스케는 경제학 전공 대학생으로, 인터넷을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컴퓨터가 스스로 기묘한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사이트에서는 어둡고 우울한 방에서 혼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날 밤, 료스케는 컴퓨터가 다시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사이트에는 그림자에 가려진 남자와 머리에 비닐 봉지를 씌운 남자가 나타났다. 료스케는 공포에 질려 컴퓨터 전원 플러그를 뽑아 버린다.다음날, 카라사와 하루에가 료스케에게 그 사이트의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북마크해 달라고 부탁한다. 료스케는 시도했지만, 컴퓨터가 명령에 따르지 않고, 대신 머리에 비닐 봉지를 쓴 남자가 방 안에서 "도와 줘"(助けて|타스케테일본어)라고 벽에 쓴 동영상을 재생한다. 료스케의 동료는 유령처럼 생긴 사람들이 캠퍼스 주변에 나타났으며, 유령들이 현실 세계로 쳐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카라사와 하루에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유령들이 불멸을 부여함으로써 인류를 사후 생활의 외로움으로부터 구원하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그날 밤, 료스케는 하루에를 방문하고, 그녀가 더 이상하게 행동하는 것을 발견한다. 둘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탈출하려 하지만, 전철이 멈추고 하루에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구에 휩싸여 달아난다. 아파트로 돌아온 하루에는 자신이 "외롭지 않음"을 주장하고, 료스케가 그녀의 아파트에 들어갔을 때 그녀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2. 3. 만남과 종말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사라지자, 도쿄 대피령이 발효되고 유령들이 도처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료스케는 미치를 만나고, 버려진 공장에서 하루에를 발견한다. 둘은 하루에를 설득하려 하지만, 그녀는 권총으로 자살한다.[1] 료스케는 기름을 얻기 위해 버려진 정유 공장에 도착하여 연료를 채우던 중 뚜껑이 굴러가 버린다. 그는 빨간색 테이프로 봉인된 문을 발견하고 들어가 유령을 만난다. 유령은 그에게 "죽음은 길고도 영원한 고독이다"라고 말한다.[1] 결국 료스케는 살아갈 의지를 잃게 되고, 미치가 그를 안전한 곳으로 끌어내야 했다.[1]그들은 불타는 도쿄를 지나 미군 C-130 화물기가 추락하고 사람들이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등 종말론적인 장면들을 목격한다.[1] 둘은 도쿄 만에서 출항하는 배를 발견하고 탑승한다. 배에는 소수의 생존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이런 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배가 라틴 아메리카로 향하는 동안, 료스케와 미치는 아래 갑판으로 내려간다.[1] 그곳에서 료스케는 재로 변해 사라진다.[1] 배는 계속해서 라틴 아메리카로 항해한다.[1]
3.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주요 인물'''
- * 아소 쿠미코 - 쿠도 미치 역
- * 카토 하루히코 - 카와시마 료스케 역
- * 코유키 - 카라사와 하루에 역
- * 아리사카 키토미 - 사사노 준코 역
- * 마츠오 마사토시 - 야베 토시오 역
- * 타케다 신지 - 요시자키 역
- * 후부키 준 - 미치의 어머니 역
- * 스가타 슌 - 보스 역
- * 야쿠쇼 코지 - 배의 선장 역
- * 아이카와 쇼 - 직원 역
- * 미즈하시 켄지 - 타구치 역
- '''조연'''
- * 시오노야 마사유키 - 유령 역
- * 이치조 카오리 - 머리가 긴 여자 역
- * 타카노 하세이 - 학생 역
- * 타카시마 고 - 학생 역
- * 유키 아츠시 - 학생 역
- * 모리시타 요시유키
- * 탄지 타쿠미 - 봉투 속 남자 역
- * 하세가와 켄지 - TV 아나운서 역
- * 키타무라 아키코 - 유령 역
- * 오노 테루오 - 진흙 인간 역
- * 모토츠네 유코 - 유령 역
- * 마미아나 젠고로 - 유령 역
- * 야스다 리에 - 유령 역
3. 1. 주요 인물
- 아소 쿠미코 - 쿠도 미치 역
- 카토 하루히코 - 카와시마 료스케 역
- 코유키 - 카라사와 하루에 역
- 아리사카 키토미 - 사사노 준코 역
- 마츠오 마사토시 - 야베 토시오 역
- 타케다 신지 - 요시자키 역
- 후부키 준 - 미치의 어머니 역
- 스가타 슌 - 보스 역
- 야쿠쇼 코지 - 배의 선장 역
- 아이카와 쇼 - 직원 역
- 미즈하시 켄지 - 타구치 역
3. 2. 조연
- 아리사카 쿠루메 - 사사노 준코 역
- 마츠오 마사토시 - 야베 토시오 역
- 타케다 신지 - 요시자키 역
- 후부키 준 - 미치의 어머니 역
- 스가타 슌 - 보스 역
- 야쿠쇼 코지 - 배의 선장 역
- 아이카와 쇼 - 직원 역
- 미즈하시 켄지 - 타구치 역
- 시오노야 마사유키 - 유령 역
- 이치조 카오리 - 머리가 긴 여자 역
- 타카노 하세이 - 학생 역
- 타카시마 고 - 학생 역
- 유키 아츠시 - 학생 역
- 모리시타 요시유키
- 탄지 타쿠미 - 봉투 속 남자 역
- 하세가와 켄지 - TV 아나운서 역
- 키타무라 아키코 - 유령 역
- 오노 테루오 - 진흙 인간 역
- 모토츠네 유코 - 유령 역
- 마미아나 젠고로 - 유령 역
- 야스다 리에 - 유령 역
4. 제작진
- 각본・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 프로듀서: 시미즈 슌, 오쿠다 세이지, 이노우에 겐, 시모다 아쓰유키
- 협력 프로듀서: 진노 사토시
- 조명: 토미야마 메이조, 도미야마 아키나가
- 미술: 마루오 토모유키
- 녹음: 이에 마키오
- 의상: 모리타 류스이
- 특수 시각 효과: 아사노 슈지
- 특수 조형: 마쓰이 유이치
- 회화 조형: 나카가와 리히토, 미쓰야마 테루유키, 장캉링
- 조감독: 요시무라 타쓰야, 모리 야스다카, 이나바 히로후미, 후루사와 겐
- 스크립터: 고야마 미키코
- 제작 협력: 트윈즈 재팬
5. 평가 및 반응
영화 《회로》는 해외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포 영화로서의 분위기와 연출, 그리고 현대 사회의 외로움을 다룬 주제 의식이 호평을 받았다. 2010년대 초 타임 아웃에서 실시한 최고의 호러 영화 투표에서 순위권에 올랐으며,[20] 2020년에는 65위에 올랐다.[21] 야베가 처음 유령을 만나는 장면은 J-호러의 대표적인 시퀀스로 언급되기도 한다.[22][23]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느린 전개와 불분명한 스토리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5. 1. 해외 평가
로튼 토마토는 55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이 영화에 76%의 평점을, 6.8/10의 평점 평균을 부여했다. 웹사이트의 비평가 평가는 다음과 같다. "피와 내장, 또는 호러 쇼 특수 효과의 융단폭격보다는 암시의 힘에 예술성이 있는 음울하고 소름 끼치는 테크노 스릴러."[10]올무비는 이 영화를 칭찬하며 "《카이로》의 처음 30분은 아마도 오랫동안 나온 것 중 가장 불안하고 무서운 시퀀스일 것이다."라고 썼다.[11] 뉴욕 타임스의 아니타 게이츠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매우 독창적이고 스릴 넘치는 소름 끼치는 호러 영화에는 진정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꿈결 같은 공포를 불러일으키지 않는 순간이 거의 없다."라고 썼다.[10] 슬랜트 매거진은 이 영화에 별 4개 만점을 부여했다. "구로사와 영화는 혼잡한 세상에 존재하는 종류의 외로움을 다루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진정으로 불안한 영향을 미친다. [...] 《펄스》는 이 테마에 대한 그의 가장 강력한 설명으로, 월드 와이드 웹을 궁극적인 목적지가 혼돈인 낯선 사람들 사이에 튼튼한 연결을 구축하는 문자 그대로의 덫으로 취급한다."[12] 가디언은 이 영화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름 끼치는 호러 영화"라고 칭하며, 《링》과 마찬가지로 "가장 칙칙하고 평범한 장소에서 소름을 찾는다. 섬뜩한 작은 순간과 불안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능숙하게 배치하여 필요한 공포와 우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라고 평했다.[13] 필름 쓰렛은 "당신을 잠 못 이루게 하는 공포 영화보다 더 나쁜 것은 우울증에 빠지게 만드는 영화"라고 썼다.[14] 워싱턴 포스트는 "《펄스》는 너무 면밀히 질문하지 않는다면 가장 즐겁다. 지적으로 살 수 없는 방식으로 시각적으로 살아있다."라고 평했다.[15]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 영화에 비판적이었으며, "《펄스》를 보면서 [...] 기대감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 썼고, "두 시간 동안의 달팽이 속도로 진행되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거의 말이 되지 않는다"고 평했다.[16] 시애틀 타임스는 이 영화의 줄거리와 길이를 비판하며 "신경을 흔들면서 《펄스》는 당신의 두뇌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한다"[17]고 썼고, 빌리지 보이스는 이 영화를 "최소 30분은 너무 길다"고 평했다.[18]
2012년, 슬랜트 매거진의 제이미 N. 크리스틀리는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19] 2010년대 초, 타임 아웃은 호러 장르에서 활동한 여러 작가, 감독, 배우 및 비평가와 함께 최고의 호러 영화를 투표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20] 이 영화는 2020년 버전의 동일한 목록에서 65위에 올랐다.[21]
야베가 처음 유령을 만나는 장면은 점프 스케어나 큰 음향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히 무서운 것으로 주목받았다. The A.V. Club의 스콧 토비아스는 이를 "아마도 모든 J-호러의 대표적인 시퀀스"라고 묘사했다.[22][23]
5. 2. 대한민국 내 반응
로튼 토마토에서는 55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이 영화에 76%의 평점과 6.8/10의 평균 평점을 부여했다. 웹사이트의 비평가들은 "피와 내장, 또는 호러 쇼 특수 효과의 융단폭격보다는 암시의 힘에 예술성이 있는 음울하고 소름 끼치는 테크노 스릴러"라고 평가했다.[10] 올무비는 "《카이로》의 처음 30분은 아마도 오랫동안 나온 것 중 가장 불안하고 무서운 시퀀스일 것이다"라며 칭찬했다.[11] 뉴욕 타임스의 아니타 게이츠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매우 독창적이고 스릴 넘치는 소름 끼치는 호러 영화에는 진정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꿈결 같은 공포를 불러일으키지 않는 순간이 거의 없다"라고 썼다.[10] 슬랜트 매거진은 이 영화에 별 4개 만점을 주면서 "구로사와 영화는 혼잡한 세상에 존재하는 종류의 외로움을 다루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진정으로 불안한 영향을 미친다. [...] 《펄스》는 이 테마에 대한 그의 가장 강력한 설명"이라고 평가했다.[12]가디언은 이 영화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름 끼치는 호러 영화"라고 칭하며, 링과 마찬가지로 "가장 칙칙하고 평범한 장소에서 소름을 찾는다"고 평했다.[13] 필름 쓰렛은 "당신을 잠 못 이루게 하는 공포 영화보다 더 나쁜 것은 우울증에 빠지게 만드는 영화"라고 썼다.[14] 워싱턴 포스트는 "《펄스》는 너무 면밀히 질문하지 않는다면 가장 즐겁다"라고 평했다.[15]
반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펄스》를 보면서 [...] 기대감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 비판했으며, "두 시간 동안의 달팽이 속도로 진행되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거의 말이 되지 않는다"고 평했다.[16] 시애틀 타임스는 이 영화의 줄거리와 길이를 비판하며 "신경을 흔들면서 《펄스》는 당신의 두뇌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한다"고 썼고,[17] 빌리지 보이스는 이 영화를 "최소 30분은 너무 길다"고 평했다.[18]
2012년, 슬랜트 매거진의 제이미 N. 크리스틀리는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19] 2010년대 초, 타임 아웃은 호러 장르에서 활동한 여러 작가, 감독, 배우 및 비평가와 함께 최고의 호러 영화를 투표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20] 이 영화는 2020년 버전의 동일한 목록에서 65위에 올랐다.[21] 야베가 처음 유령을 만나는 장면은 점프 스케어나 큰 음향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히 무서운 것으로 주목받았으며, The A.V. Club의 스콧 토비아스는 이를 "아마도 모든 J-호러의 대표적인 시퀀스"라고 묘사했다.[22][23]
6. 주제 및 해석
이 영화는 인터넷을 통해 인류가 사는 세상으로 침입하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에서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의사소통 단절(Communication Breakdown영어)과 외로움(Isolation영어)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7. 관련 정보
- 카리스마 - 야쿠쇼 코지의 배역이 관련되어 있다.[4]
참조
[1]
웹사이트
Pulse
https://variety.com/[...]
2011-05-11
[2]
웹사이트
Kairo (2001)
https://www.boxoffic[...]
Internet Movie Database
[3]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Kairo
http://www.festival-[...]
[4]
웹사이트
The New Cult Canon: Pulse
https://www.avclub.c[...]
2008-11-19
[5]
웹사이트
Midnight Eye book review: Mon effroyable histoire du cinéma
http://www.midnighte[...]
Midnight Eye
2009-03-09
[6]
AV media notes
Pulse
Arrow Video
[7]
잡지
Distant Horizon Nabs Rights to Japan's 'Kairo'
2001-04-25
[8]
웹사이트
Pulse (Kairo)
https://www.dvdtalk.[...]
2006-02-20
[9]
웹사이트
Kiyoshi Kurosawa's 'Kairo' ('Pulse') Getting the Arrow Video Treatment!
https://bloody-disgu[...]
Bloody Disgusting
2016-09-09
[10]
웹사이트
Pulse (Kairo) (2001)
https://www.rottento[...]
[11]
웹사이트
Pulse (2001)
http://www.allmovie.[...]
[12]
웹사이트
Pulse
http://www.slantmaga[...]
2005-06-20
[13]
웹사이트
Pulse
https://www.theguard[...]
2006-02-03
[14]
웹사이트
Kairo
https://filmthreat.c[...]
2005-06-29
[15]
뉴스
'Pulse': A Quiet Game of Doom
https://www.washingt[...]
2005-11-23
[16]
잡지
Pulse
http://www.ew.com/ew[...]
2005-11-16
[17]
뉴스
"Pulse": The IT gods help us
https://archive.seat[...]
2005-12-02
[18]
뉴스
Feardotcom
https://www.villagev[...]
2005-11-01
[19]
잡지
Jaime N Christley - BFI - British Film Institute
http://explore.bfi.o[...]
[20]
웹사이트
The 100 best horror films
http://www.timeout.c[...]
[21]
웹사이트
The 100 best horror films: the list
http://www.timeout.c[...]
[22]
웹사이트
The New Cult Canon: "Pulse"
https://www.avclub.c[...]
2008-11-20
[23]
웹사이트
The Most Terrifying Scene In 'Pulse' Proves Dread Is Just As Effective As Conventional Scares
https://www.slashfil[...]
2021-05-25
[24]
간행물
2001年度 日本映画・外国映画 業界総決算 経営/製作/配給/興行のすべて
キネマ旬報社
[25]
Imdb
Pulse (2006) - Connections - IMDb
http://www.imdb.com/[...]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