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사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사건은 1970년 7월, 후쿠오카 대학 산악 동아리 학생 5명이 홋카이도 히다카 산맥에서 에조불곰의 습격을 받아 3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등산 중 불곰과 조우한 일행은 텐트와 짐을 습격당하고, 구조 요청 후 이동 중 잇따라 불곰에게 공격받았다. 구조대는 3구의 시신을 수습하고, 불곰을 사살했다. 야생 동물 연구가는 조난자들이 불곰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를 하여 피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 사건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루어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후쿠오카 대학 - 후쿠오카 대학 축구부
1955년 창설된 후쿠오카 대학 축구부는 규슈 지역 대학 축구의 강호로, 규슈 대학 축구 토너먼트 20년 연속 우승, 총리대신배 우승, 천황배 J2 리그 팀 격파 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가와구치 요시카츠 등의 주요 선수를 배출했다. - 1970년 7월 - 1970년 세계 박람회
1970년 일본 오사카에서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주제로 개최된 엑스포 '70은 단게 겐조의 마스터플랜, 오카모토 타로의 주제관, 각국의 파빌리온, 첨단 기술 시연 등으로 6,42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박람회였으며, 현재는 만국박람회기념공원으로 재개발되었다. - 1970년 7월 - 1970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
1970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은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의 최고 선수들이 3경기를 치러 센트럴 리그가 2승, 퍼시픽 리그가 1승을 거두었으며, 각 경기 MVP가 선정되어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되었다. - 1970년 일본 - 안보 투쟁
안보 투쟁은 1960년 기시 노부스케 내각의 미일안전보장조약 개정에 반대하여 일본에서 일어난 대규모 사회 운동으로, 조약 강행 처리와 시위 격화 속에 발효되었고, 이후 일본 정치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 1970년 일본 - 미시마 사건
미시마 사건은 1970년 미시마 유키오가 방패회 회원들과 함께 육상자위대 동부방면총감부를 점거하여 헌법 개정과 자위대 국군화를 주장한 후 할복 자결한 사건으로, 그의 민족주의적 사상과 전후 일본 사회의 혼란을 보여주며 사회적 논쟁과 성찰을 촉구했다.
|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사건 | |
|---|---|
| 사건 개요 | |
| 명칭 |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사건 |
| 발생 장소 | 홋카이도히다카 산맥카무이에쿠우치카우시 산 |
| 발생 날짜 | 1970년 7월 26일 - 29일 |
| 개요 | 암컷 에조불곰(3세)이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 동호회 회원을 습격 |
| 표적 |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 동호회 회원 5명 |
| 사망자 | 3명 |
| 처리 | 7월 29일 16시 30분경, 불곰을 사살 |
| 관할 | 홋카이도 시즈나이 군 시즈나이 정 |
| 위치 정보 | |
 | |
2. 사건의 경위
1970년 7월 말, 홋카이도의 히다카 산맥을 등반하던 후쿠오카 대학 산악 동아리 소속 대학생 5명이 에조 불곰에게 습격당한 사건이다. 7월 25일 삿나이강 상류 구노사와 칼 부근에서 처음 불곰과 마주친 이후, 며칠에 걸쳐 불곰의 접근과 공격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생존하여 구조되었다. 가해 불곰은 수색대에 의해 사살되었다. 자세한 경위는 아래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2. 1. 계획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 있는 후쿠오카 대학 산악 동아리 소속 남학생 A(리더, 20세), B(부리더, 22세, 생환자), C(19세), D(19세, 생환자), E(18세) 5명은 1970년 7월 12일 9시에 열차로 하카타역을 출발하여 14일에 홋카이도 신토쿠역에 도착했다.[1]2. 2. 전조
7월 25일, 5명의 학생들은 히다카 산맥의 해발 약 1900m 지점인 삿나이강 상류 구노사와 칼에서 텐트를 쳤는데, 이때 에조 불곰이 나타났다.
불곰이 학생들의 짐을 뒤지기 시작하자, 학생들은 소리를 질러 곰을 쫓아내고 짐을 되찾았다. 그러나 그날 밤, 불곰이 다시 나타나 텐트에 구멍을 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학생들은 라디오를 계속 켜놓은 채 교대로 망을 보았다. 다행히 그 이후 밤에는 불곰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 날인 26일 이른 아침, 불곰이 다시 나타나 이번에는 텐트를 넘어뜨렸다. 리더인 타케스에 카즈토시의 지시에 따라 타키 슌지와 카와하라 요시타카 두 사람이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하는 도중, 같은 산에서 등반 중이던 홋카이 학원 대학과 돗토리 대학 등 다른 대학 그룹들을 만났다. 이들에게 구조 요청을 부탁한 뒤, 타키 슌지와 카와하라 요시타카는 남은 3명을 돕기 위해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
2. 3. 불곰의 습격
B와 E는 정오 무렵에 합류하여 5명이 텐트를 수리했다. 16시경, 불곰이 나타났다. 그들은 돗토리 대학의 텐트로 피난하기 위해 구노사와 칼을 출발했다. 그러나 돗토리 대학과 홋카이 학원 대학 그룹은 불곰 출몰 소식을 듣고 이미 피난한 뒤였기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밤길을 계속 걸었다[1]. 불곰은 그들을 따라잡았다. 불곰은 먼저 E를 습격하여 사망하게 했다. 공포와 패닉으로 C는 다른 멤버들과 헤어졌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그날 밤은 자갈밭에서 밤을 보냈다. 27일 이른 아침, 하산하는 도중에 불곰이 다시 나타났다. A가 습격당해 사망했다. 무사히 하산한 B와 D는 고노사와 사방댐 공사 현장으로 달려가 차를 빌려 18시에 나카사츠나이 주재소(나카사츠나이 촌)에 도착하여 보호받았다.2. 4. 구조 및 수색
동료들과 떨어진 코로기 모리오는 7월 27일 오전 8시경 불곰에게 습격당해 사망했다. 그는 사망 직전까지 당시 상황과 심경을 메모로 남겼다[2]。다음 날인 28일, 도카치 산악 연맹의 아오야마 요시노부를 현장 대장으로 하여 오비히로 경찰서 서원, 도카치 산악 연맹, 엽총 협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편성되었다[3]。 또한 오비히로 경찰서는 카무이에쿠우치카우시산을 포함한 히다카 산맥 중부 지역의 입산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29일, 구조대는 두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규슈에서 수색에 합류한 후쿠오카 대학 탐험부(원더 포겔 동호회) 회원들에 의해 타케스에 카즈토시와 카와하라 요시타카임이 확인되었다[4]。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경, 문제의 불곰은 야노사와 카루(カール, 권곡 지형) 부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냥꾼 10명의 일제 사격으로 사살되었다.
30일에는 코로기 모리오의 시신도 발견되었다. 발견된 세 구의 시신은 내장이 파열되는 등 상태가 매우 참혹하여, 31일 오후 5시에 야노사와 카루에서 화장되었다.
세 학생을 공격한 불곰은 사살 후 부검이 이루어졌으나, 체내에서 사람의 살점이나 소지품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3. 사건의 원인
야생 동물 연구가 기무라 모리타케는 이 사건의 원인을 조난자들의 잘못된 대처에서 찾았다. 특히 에조불곰이 서식하지 않는 규슈 출신 학생들이 곰의 습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불곰과 마주쳤을 때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들이 비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 곰과 마주했을 때는 위험성보다는 신기함이 앞섰다고 하며, 이는 즉각적인 피난 조치를 지연시킨 요인이 되었을 수 있다.
3. 1. 잘못된 대처
야생 동물 연구가 기무라 모리타케는 조난자들이 불곰과 마주쳤을 때의 대처가 잘못되었다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적 사항 | 내용 |
|---|---|
| 불곰이 흩트린 짐을 되찾으려 한 행위 | 불곰과 마주쳤을 때, 불곰에게 흩트려진 짐을 되찾으려 했기 때문에 불곰에게 적으로 간주되었다. 불곰은 매우 집착이 강한 동물이므로, 한 번 불곰의 소유물이 된 것을 되찾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다. |
| 불곰과 마주쳤음에도 즉시 하산하지 않은 점 | 학생들은 불곰과 마주쳤지만, 위험을 즉시 느끼지 못하고 하산하지 않았다. 피해 학생 A의 어머니는 홋카이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카무이 에쿠치카우시 산은 A가 평소 가고 싶어했던 산이었기 때문에, 꼭 등정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생존자 2명은 "곰에게 습격당했을 때, 처음에는 신기함이 앞섰다"고 증언하며, 즉시 피난했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
| 도망갈 때 불곰에게 등을 보인 행위 | 불곰은 등을 보이며 도망가는 것을 개처럼 쫓는 습성이 있다. 설령 적으로 인식하지 않더라도, 등을 보이며 도망가면 본능적으로 쫓아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
| 불곰 대처법 미숙지 | 곰이 서식하지 않는 규슈에서 온 등산객이었기 때문에, 에조불곰에 대해 잘 몰라서 잘못된 대처를 했다. |
| 불곰의 행동 예측 실패 | 시간이나 악천후 때문에 불곰의 행동이 제한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불곰은 아침부터 밤까지 불규칙적으로 나타났고 짙은 안개 속에서도 행동했다. |
4. 사건을 다룬 작품
이 사건은 그 참혹함과 비극성으로 인해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을 소재로 다루었다.
4. 1. 텔레비전 프로그램
- 히타치 TV 시티 『불곰이 덮쳤다! 비경 히다카 산맥에서 보는 야생의 공포』 내레이션: 바이쇼 치에코 (HBC와 TBS 공동 제작・1984년 12월 29일)
- 기적 체험! 언빌리버블 『산에 숨어있는 공포★남겨진 절명의 기록』 (후지 텔레비전・2013년 7월 11일)
- 트리하 (비) 스쿠프 영상 100과 사전 (TV 아사히・2016년 8월 28일)
- 월드 범죄 미스터리 『전율의 불곰 습격 사건…대학생이 죽기 직전 남긴 노트』 (TBS・2019년 4월 17일)
- 월드 극한 미스터리 『월드 범죄 미스터리』 (TBS・2023년 11월 29일)
- 세계의 난데 코레!? 미스터리 (후지 텔레비전・2024년 5월 1일)
참조
[1]
웹사이트
保存版「福岡大ワンゲル部ヒグマ襲撃事件報告書」
https://yamahack.com[...]
青柳喬
2020-11-21
[2]
웹사이트
保存版「福岡大ワンゲル部ヒグマ襲撃事件報告書」
https://yamahack.com[...]
青柳喬
2020-11-21
[3]
웹사이트
保存版「福岡大ワンゲル部ヒグマ襲撃事件報告書」
https://yamahack.com[...]
青柳喬
2020-11-21
[4]
웹사이트
保存版「福岡大ワンゲル部ヒグマ襲撃事件報告書」
https://yamahack.com[...]
青柳喬
2020-11-21
[5]
뉴스
読売新聞社
1984-12-2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