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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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에이산은 오랜 역사를 지닌 산으로, 민담에 자주 등장하며, 특히 연력사 승려들로 유명하다. 헤이안 시대에 천태종의 개창과 함께 왕실의 수호 사찰이 되었으며, 산왕 신앙과 회봉행(회봉행)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교통 시설과 관광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텔레비전 방송국과 FM 보완 중계국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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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이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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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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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히에이 산 |
다른 이름 | 비예 산 |
일본어 이름 | 比叡山 |
높이 | 848.1 m |
위치 | 혼슈 시가현 교토부 오쓰시 교토시사쿄구 |
좌표 | 35° 4′ 0″ N, 135° 50′ 18″ E |
지형도 | 국토지리원 25000:1 교토 동북부 50000:1 교토 및 오사카 |
사찰 구역 | |
사이토 | 서탑 |
도도 | 동탑 |
요카와 | 강변 |
관련 정보 | |
관련 책 | 겐신의 《왕생요슈》와 헤이안 시대 일본의 정토 담론 구성 사이초: 일본 천태종의 설립 일본사 1334~1615 |
관련 함선 | 일본 전함 히에이 |
2. 역사
히에이산은 오랜 세월 동안 여러 민담에 등장해왔다. 원래 신도 신화의 신들과 요괴들의 터전으로 여겨졌지만, 주로 엔랴쿠지 사찰 출신의 불교 승려들로 유명하다.
고사기에서는 비에이산을 히에노야마(日枝山)로 표기하며, 오야마쿠미신이 오미국(近江国)의 히에노야마에 머무르며,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는 화살(鳴鏑)을 신체로 삼는다고 기록되어 있다.[5] 헤이안 천도 이후, 최징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히에이산에 연력사를 창건하고 천태종을 개창하면서 일본 불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1934년 9월 21일, 무로토 태풍의 영향으로 폭풍우가 발생하여 오래된 나무가 다수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12]
2. 1. 산악 신앙과 천태종
헤이안 천도 이후, 최징이 당탑을 짓고 천태종을 개창한 이래, 엔랴쿠지는 왕성의 귀문을 막는 국가 진호의 사찰이 되었다.[5] 교토의 귀문에 해당하는 북동쪽에 위치하여 히에이산은 왕성 진호의 산으로 여겨졌다.[5]연력사(延暦寺)가 히에이산에 개창된 이후, 큰 비에이산(大比叡)을 오오모누누시신(大物主神)으로, 작은 비에이산(小比叡)을 오야마쿠미신으로 삼아 토지신이자 천태종·연력사의 수호신으로 삼았다. 이에 오야마쿠미신에 대한 산왕신앙이 퍼져나갔다. 또한 히에이산 정상의 여러 당과 산록의 히요시타이샤(日吉大社) 등을 참배하며 걷는 회봉행도 행해져 신앙의 산이 되었다. 지엔은 "세상에 산이라 부를 산은 많으나 산이라 함은 비에이산(比叡山)만을 일컫는다"라고 읊었다.[7]
2. 2. 회봉행
존 스티븐스는 《히에이산의 마라톤 수행자》(The Marathon Monks of Mount Hiei)라는 책에서 히에이산 승려들의 수행을 기록했다. 승려들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최대 약 83.69km를 100일 동안 매일 걷는 수행을 하는데, 이는 회봉행으로 알려져 있다.[4]2010년 미국 국립공영라디오(NPR) 보도에 따르면 천일회봉행은 히에이산 주변에서 7년에 걸쳐 1,000일 동안 명상하고 기도하며 걷는 수행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 수행을 13번째로 완료한 수행자는 100일 또는 200일 동안 매일 약 41.84km를 걸었는데, 이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과 거의 같다.[4]
3. 지리
히에이산(比叡山)은 시가현(滋賀県) 오쓰시(大津市) 남서쪽, 시가현과 교토부 경계에 있는 해발 848m의 산이다.[5] 고사기(古事記)에는 담해(淡海)의 히에(日枝) 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산악신앙(山岳信仰)의 대상이 되어 왔다.[5]
국토지리원(国土地理院) 측량에 따르면, 동쪽 봉우리를 대비에이(大比叡), 서쪽 봉우리를 시메이가타케(四明岳)라고 하며, 총칭하여 비에이산이라고 한다. 「점의 기(点の記)」에서는 동쪽 봉우리에 있는 일등 삼각점(三角点) 점명을 "비에이산"이라고 하고 있다. 이 삼각점은 오쓰시와 교토시(京都市) 경계에 있지만, 소재지는 오쓰시에 해당한다. 이 일등 삼각점 "비에이산"의 표고는 2014년 5월에 재산정되어 848.1m가 되었다.[6] 비에이산은 탄바고지(丹波高地) 및 히라산지(比良山地)와 하나오리 단층을 경계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비에이산지(比叡山地) 또는 비에이 다이고산지(比叡醍醐山地)에 속한다고 여겨진다.
교토 쪽에서 볼 경우, 시메이가타케와 대비에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7] 그러나 교토분지(京都盆地)에서 비에이산을 볼 경우, 시메이가타케는 확인할 수 있지만, 대비에이 봉우리는 시메이가타케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7] 이때의 균형 잡힌 삼각형 외관은 "도후지(都富士)"라고도 불린다.[7] 또한, 대비에이가 보이지 않는 경우, 시메이가타케를 비에이산 정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으며, 교후쿠 전기철도(京福電気鉄道) 에이잔 로프웨이(叡山ロープウェイ)에서는 시메이가타케 정상을 비에이산 정상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비에이산 정상에서는 비와호(琵琶湖)와 교토 시가지 외에도, 히라 연봉(比良連峰) 등 교토 북산도 바라볼 수 있다.[7] 또한 조건이 좋으면 나가노현(長野県)과 기후현(岐阜県) 현경계(県境)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을 바라볼 수 있다.[8] 산 동쪽에는 천태종(天台宗) 총본산인 연력사(延暦寺)가 있다.[7] 또한, 정상 북쪽 "오쿠비에이(奥比叡)"는 "살생금지(殺生禁断)"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귀중한 야생 동물과 식물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조류 번식지로 유명하다.[7] 덧붙여, 한여름 교토 시내와 비에이산 정상 부근에서는 기온이 5~6℃ 차이가 난다고 한다.[9]
시메이가타케 표기 또는 읽는 법에는 여러 설이 있으며, 국토지리원의 "시메이가타케(四明岳, しめいがたけ, しめいだけ)" 외에, "교토시의 지명"에서는 "시메가타케(四明ヶ岳, しめがたけ)", "시묘노미네(四明峰, しみょうのみね)" 등을 들고 있다. 비에이산 별칭인 천태산(天台山) 및 시메이가타케 명칭은 천태종과 관련 있는 중국 천태산(天台山), 사명산(四明山)에 유래한다.
4. 교통
히에이산은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며, 유료 도로를 통해 자동차로 산 정상까지 접근할 수 있다. 교토 쪽에서 공중 케이블카(로프웨이)와 연결되는 에이잔 케이블(Keifuku Cable Line)과 시가 쪽에서 엔랴쿠지(延暦寺) 기슭까지 연결되는 사카모토 케이블(Sakamoto Cable) 등 케이블카 노선도 두 개 있다.[7] 하루에 몇 번씩 산 정상과 마을을 연결하는 버스도 운행된다.
산에 있는 명소들은 상당히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낮 동안에는 명소들을 연결하는 정기 버스가 운행된다. 이 버스들의 중심지는 동탑(東塔, Tō-tō, "East Pagoda")에 있는 주요 사찰 단지 입구 앞에 있는 버스 센터이다.
4. 1. 철도
오쓰 시 사카모토 방면에서는 히에이잔 전철 히에이잔 전철선(사카모토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토 시 야세 방면에서는 케이후쿠 전기철도 에이잔 로프웨이와 강삭선(에이잔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7]4. 2. 도로
히에이산은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며, 히에이잔 드라이브웨이·오쿠히에이 드라이브웨이를 통해 자동차로 산 정상까지 접근할 수 있다. 하루에 몇 번씩 산 정상과 마을을 연결하는 버스도 운행된다. 케이블카 노선도 두 개 있는데, 교토 쪽에서 공중 케이블카(로프웨이)와 연결되는 에이잔 케이블(Keifuku Cable Line)과 시가 쪽에서 엔랴쿠지(延暦寺) 기슭까지 연결되는 사카모토 케이블(Sakamoto Cable)이 있다.4. 3. 버스
(동계 운휴)(동계 운휴)
(동계 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