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프랑스 총선
1. 개요
1997년 프랑스 총선은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의회 해산으로 실시되었으며, 소선거구 결선 투표제로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좌파 연합이 승리하여 사회당이 원내 제1당이 되었고, 공산당과 녹색당도 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우파 연합은 의석이 감소했으며, 극우 정당인 국민 전선은 1석을 얻었다. 이 선거는 리오넬 조스팽을 총리로 하는 동거 정부 출범으로 이어졌으며, 프랑스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선거 이름 | 1997년 프랑스 의회 총선 |
|---|---|
| 국가 | 프랑스 |
| 선거 유형 | 의회 |
| 진행 여부 | 아니오 |
| 이전 선거 | 1993년 프랑스 의회 총선 |
| 이전 선거 연도 | 1993년 |
| 차기 선거 | 2002년 프랑스 의회 총선 |
| 차기 선거 연도 | 2002년 |
| 선출 의석 수 | 577석 (전체) |
| 과반 의석 수 | 289석 |
| 선거 날짜 | 1997년 5월 25일 (1차 투표) 및 1997년 6월 1일 (2차 투표) |
| 투표율 (1차) | 67.9% (2.0%p 감소) |
| 투표율 (2차) | 71.1% (2.2%p 증가) |
| 제1당 대표 | 리오넬 조스팽 |
|---|---|
| 제1당 | 사회당 |
| 제1당 대표 선거구 | 오트가론 7구 |
| 제1당 이전 선거 의석수 | 53석 |
| 제1당 획득 의석수 | 255석 |
| 제1당 의석수 변화 | 202 |
| 제1당 득표수 (1차) | 5,961,612표 |
| 제1당 득표수 (2차) | 9,751,423표 |
| 제1당 득표율 (1차) | 23.53% |
| 제1당 득표율 (2차) | 38.05% |
| 제2당 대표 | 알랭 쥐페 |
| 제2당 | 공화국연합 |
| 제2당 대표 선거구 | 지롱드 2구 |
| 제2당 이전 선거 의석수 | 242석 |
| 제2당 획득 의석수 | 139석 |
| 제2당 의석수 변화 | 103 |
| 제2당 득표수 (1차) | 3,977,964표 |
| 제2당 득표수 (2차) | 5,846,717표 |
| 제2당 득표율 (1차) | 15.70% |
| 제2당 득표율 (2차) | 22.82% |
| 제3당 대표 | 프랑수아 레오타르 |
| 제3당 | 프랑스 민주연합 |
| 제3당 대표 선거구 | 바르 5구 |
| 제3당 이전 선거 의석수 | 207석 |
| 제3당 획득 의석수 | 112석 |
| 제3당 의석수 변화 | 95 |
| 제3당 득표수 (1차) | 3,601,279표 |
| 제3당 득표수 (2차) | 5,323,177표 |
| 제3당 득표율 (1차) | 14.21% |
| 제3당 득표율 (2차) | 20.77% |
| 제4당 대표 | 로베르 퓌 |
| 제4당 | 프랑스 공산당 |
| 제4당 대표 선거구 | 발두아즈 5구 |
| 제4당 이전 선거 의석수 | 24석 |
| 제4당 획득 의석수 | 35석 |
| 제4당 의석수 변화 | 9 |
| 제4당 득표수 (1차) | 2,519,281표 |
| 제4당 득표수 (2차) | 982,990표 |
| 제4당 득표율 (1차) | 9.94% |
| 제4당 득표율 (2차) | 3.84% |
| 제5당 대표 | 도미니크 부아네 |
| 제5당 | 녹색당 |
| 제5당 대표 선거구 | 해당 없음 |
| 제5당 이전 선거 의석수 | 0석 |
| 제5당 획득 의석수 | 7석 |
| 제5당 의석수 변화 | 7 |
| 제5당 득표수 (1차) | 1,726,018표 |
| 제5당 득표수 (2차) | 414,871표 |
| 제5당 득표율 (1차) | 6.81% |
| 제5당 득표율 (2차) | 1.62% |
| 제6당 대표 | 장마리 르 펜 |
| 제6당 | 국민전선 |
| 제6당 대표 선거구 | 해당 없음 |
| 제6당 이전 선거 의석수 | 1석 |
| 제6당 획득 의석수 | 1석 |
| 제6당 의석수 변화 | 0 |
| 제6당 득표수 (1차) | 3,785,383표 |
| 제6당 득표수 (2차) | 1,434,854표 |
| 제6당 득표율 (1차) | 14.94% |
| 제6당 득표율 (2차) | 5.60%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총리 (선거 전) | 알랭 쥐페 |
|---|---|
| 총리 (선거 후) | 리오넬 조스팽 |
| 총리 소속 정당 (선거 후) | 사회당 |
| 당선 의원 목록 | 프랑스 제11대 국민의회 의원 목록 |
|---|---|
| 퇴임 의원 목록 | 퇴임 의원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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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선거 -
1997년 영국 총선
1997년 영국 총선은 노동당이 압승하여 토니 블레어가 총리가 되면서 18년간의 보수당 집권을 종식시킨 역사적인 선거로, 노동당은 '신노동당' 전략으로 13년간 집권했으며 보수당은 참패, 자유민주당은 선전, 여성 의원 수가 증가하는 등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
1997년 프랑스 -
OECD 뇌물방지협약
OECD 뇌물방지협약은 국제 상거래에서의 뇌물 방지를 위해 OECD가 주도하여 제정된 국제 협약으로,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 제공을 범죄로 규정하고 뇌물 공여 행위에 대한 법 집행 의무를 명시하며 OECD는 협약 이행을 감시하기 위한 심사 절차를 운영한다. -
1997년 프랑스 -
1997년 칸 영화제
1997년 칸 영화제는 1997년 5월 7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어 이자벨 아자니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체리 맛》과 《우나기》가 황금종려상을 공동 수상한 영화제이다. -
1997년 6월 -
1997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1997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1997년 6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24개국이 참가한 FIFA 주관의 청소년 축구 대회로,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꺾고 우승했으며 아다일톤이 득점왕, 니콜라스 올리베라가 골든볼을 수상, 아르헨티나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
1997년 6월 -
1997년 지중해 게임
1997년 지중해 게임은 21개국이 참가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종합 스포츠 경기 대회로 이탈리아 바리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27개 종목에서 이탈리아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 역사적 배경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국민 의회의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였다. 프랑스 제5공화국에서 의회 선거는 임기 만료가 아니면 대통령 선거 직후 신임(재선) 대통령이 해산권을 행사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대통령 임기 중에 조기 해산은 비교적 이례적이었다. 이는 다음 해로 다가온 단일 통화 유로 도입에 대해 국내에서 찬반 양론이 있었기 때문으로, 시라크 정권은 선거에서 유로 문제가 쟁점화되는 것을 피하고자 전술적 선택을 한 것이었다.
선거 결과, 의회 내에서 압도적인 세력을 가지고 있던 시라크 대통령 여당인 공화국 연합(RPR)과 프랑스 민주 연합(UDF)에 의한 보수 연합(RPR-UDF)은 의석수를 대폭 줄였고, 반대로 조스팽 제1서기가 이끄는 사회당(PS)을 중심으로 하는 좌익 연합이 승리했다.
2.1. 선거 이전의 정치 상황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국민 의회의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였다. 제5공화국에서 의회 선거는 임기 만료가 아니면 대통령 선거 직후 신임(재선) 대통령이 해산권을 행사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대통령 임기 중에 조기 해산은 비교적 이례적이었다. 이는 국내에서 찬반 양론이 있었던 단일 통화 유로의 도입을 다음 해에 앞두고, 선거에서 유로 문제가 쟁점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시라크 정권의 전술적 선택이었다.
2.2. 시라크 대통령의 의회 해산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국민 의회의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의회를 해산했다. 제5공화국에서 의회 선거는 임기 만료가 아니면, 대통령 선거 직후 신임(재선) 대통령이 해산권을 행사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대통령 임기 중에 조기에 해산되는 것은 비교적 이례적이었다. 이는 다음 해로 다가온 단일 통화 유로 도입에 대해 국내에서 찬반 양론이 있었기 때문으로, 시라크 정권은 선거에서 유로 문제가 쟁점화되는 것을 피하고자 전술적 선택을 한 것이었다.
3. 선거 제도
1997년 프랑스 총선은 소선거구제 (단기 2차 투표제)로 치러졌다. 의원 임기는 5년이며, 총 577석(프랑스 본토 555석, 해외 영토 22석)으로 구성된다. 1차 투표에는 39,217,241명, 2차 투표에는 38,487,205명이 참여했다.
3.1. 소선거구제
선거 제도는 소선거구제(단기 2차 투표제)이다.
* 1차 투표: 유효 투표의 과반수 득표 및 유권자 수의 4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없을 경우, 1주일 뒤 2차 투표를 실시한다.
* 2차 투표: 1차 투표에서 12.5% 이상을 얻은 후보, 12.5% 이상을 얻은 후보가 1명만 있거나 1명도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입후보한다. 최다 득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3.2. 결선 투표제 (단기 2차 투표제)
프랑스 총선은 소선거구제와 단기 2차 투표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유효 투표의 과반수를 득표하고, 동시에 유권자 수의 4분의 1 이상을 얻어야 당선된다. 당선자가 없을 경우 1주일 뒤 2차 투표가 실시된다.
2차 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12.5% 이상을 득표한 후보들이 출마하며, 12.5% 이상 득표자가 1명뿐이거나 없을 경우에는 상위 2명이 출마한다. 2차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
3.3. 선거권 및 피선거권
선거인 명부 폐쇄일(3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프랑스 국민은 남녀 모두 선거권을 가지며, 만 23세 이상의 프랑스 국민은 남녀 모두 피선거권을 갖는다.
4. 주요 정당 및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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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결과
1997년 프랑스 총선 결과, 시라크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연립정부는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리오넬 조스팽이 이끄는 좌파 연합은 사회당을 중심으로 원내 제1당을 차지하며 승리했다.
| 정당 | 1차 투표 | 2차 투표 | 의석수 | ||||
|---|---|---|---|---|---|---|---|
| 득표수 | 득표율(%) | 득표수 | 득표율(%) | 개별 정당별 | 정치 그룹별 | ||
| 좌파 | 사회당 (PS) | 5,961,612 | 23.53 | 9,751,423 | 38.05 | 252 | 319 |
| 프랑스 공산당 (PCF) | 2,519,281 | 9.94 | 982,990 | 3.83 | 39 | ||
| 급진 사회당 (PRS) | 366,067 | 1.44 | 562,031 | 2.19 | 13 | ||
| 녹색당 등 환경 보호파 | 1,726,018 | 6.81 | 414,871 | 1.61 | 8 | ||
| 기타 좌파 | 708,605 | 2.79 | 652,882 | 2.54 | 7 | ||
| 우파 | 공화국 연합 (RPR) | 3,977,964 | 15.70 | 5,846,717 | 22.81 | 139 | 256 |
| 프랑스 민주 연합 (UDF) | 3,601,279 | 14.21 | 5,323,177 | 20.77 | 111 | ||
| 기타 우파 | 1,671,626 | 6.59 | 628,468 | 2.45 | 6 | ||
| 극좌 | 638,710 | 2.52 | 0 | 0 | 0 | 0 | |
| 국민 전선 (FN) | 3,785,383 | 14.94 | 1,434,854 | 5.59 | 1 | 1 | |
| 기타 극우 | 26,438 | 0.10 | 0 | 0 | 0 | 0 | |
| 기타 | 351,503 | 1.38 | 28,916 | 0.11 | 1 | 1 | |
| 합계 | 25,334,486 | 100 | 25,626,329 | 100 | 577 | ||
쥐페 내각을 지지하는 보수 연합(공화국 연합과 프랑스 민주 연합)은 의석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1993년 선거에서 크게 패했던 사회당은 제1당으로 복귀했다. 1981년 이후 의석이 감소해 온 공산당은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이전보다 많은 의석을 확보했다. 녹색당 등 환경 보호파는 좌익 연합과 협력하여 8석을 얻어 처음으로 의회에 진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5.1. 1차 투표
1997년 5월 25일에 1차 투표가 실시되었다. 총 26,635,94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7.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정당 및 선거연합 | 득표수 | 득표율 (%) | |
|---|---|---|---|
| 사회당 | 5,977,045 | 23.49% | |
| 공산당 | 1,792,923 | 9.92% | |
| 녹색당 | 1,738,287 | 6.38% | |
| 기타 좌파 | 713,082 | 2.80% | |
| 좌파급진당 | 263,490 | 1.53% | |
| 시민 공화당 운동 | 1,738,287 | 1.04% | |
| 좌파 | 11,605,091 | 45.61% | |
| 공화국연합 | 3,983,257 | 15.65% | |
| 프랑스 민주연합 | 3,617,440 | 14.22% | |
| 기타 우파 | 1,073,014 | 4.22% | |
| 프랑스 운동 | 606,355 | 2.38% | |
| 우파 | 9,280,066 | 36.50% | |
| 국민전선 | 3,800,785 | 14.94% | |
| 기타 극우 | 26,759 | 0.11% | |
| 기타 극좌 | 644,051 | 2.53% | |
| 기타 | 354,249 | 1.39% | |
| ! 총계 | 25,952,550 | 100% | |
| ! 투표 / 투표율 | 26,373,299 | 67.91% | |
| ! 기권 | 42,689,085 | 32.09% | |
| ! 등록 유권자 | 69,062,384 | ||
좌파 정당들은 사회당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총 45.61%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우파 정당들은 공화국연합과 프랑스 민주연합을 중심으로 36.5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은 14.9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5.2. 2차 투표
1997년 6월 1일에 2차 투표가 실시되었다. 총 투표자 수는 27,353,998명으로, 투표율은 71.07%였다. 1차 투표와 비교하여 투표자 수가 증가하고 투표율도 상승하였다.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의석수 |
|---|---|---|---|
| 사회당 (PS) | 9,751,423 | 38.05 | 252 |
| 공산당 (PCF) | 982,990 | 3.83 | 39 |
| 좌파급진당 (PRS) | 562,031 | 2.19 | 13 |
| 녹색당 등 환경 보호파 | 414,871 | 1.61 | 8 |
| 기타 좌파 | 652,882 | 2.54 | 7 |
| 좌파 합계 | 12,364,197 | 48.22 | 319 |
| 공화국연합 (RPR) | 5,846,717 | 22.81 | 139 |
| 프랑스 민주연합 (UDF) | 5,323,177 | 20.77 | 111 |
| 기타 우파 | 628,468 | 2.45 | 6 |
| 우파 합계 | 11,798,362 | 46.03 | 256 |
| 국민전선 (FN) | 1,434,854 | 5.59 | 1 |
| 기타 | 28,916 | 0.11 | 1 |
| 총계 | 25,626,329 | 100 | 577 |
2차 투표 결과, 사회당은 9,751,423표(38.05%)를 얻어 252석을 차지하며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섰다. 공산당은 982,990표(3.83%)로 39석, 좌파급진당은 562,031표(2.19%)로 13석, 녹색당 등 환경 보호파는 414,871표(1.61%)로 8석, 기타 좌파는 652,882표(2.54%)로 7석을 얻었다. 좌파 정당들은 총 12,364,197표(48.22%)를 득표하여 319석을 확보,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반면, 공화국연합은 5,846,717표(22.81%)로 139석, 프랑스 민주연합은 5,323,177표(20.77%)로 111석, 기타 우파는 628,468표(2.45%)로 6석을 얻는 데 그쳤다. 우파 정당들은 총 11,798,362표(46.03%)를 얻어 256석을 차지했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은 1,434,854표(5.59%)를 얻었으나 1석을 얻는 데 그쳤다. 기타 정당은 28,916표(0.11%)로 1석을 차지했다.
5.3. 정당별 의석 분포
다음은 1997년 6월 1일 2차 투표 직후 제11대 프랑스 의회의 정당별 의석 분포이다.
쥐페 내각을 지지하는 보수 연합인 공화국연합과 프랑스 민주연합은 모두 의석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 1993년 선거에서 대패한 사회당은 완전히 회복하여 제1당이 되었다. 1981년 이래 의석을 줄여온 공산당은 네 번째 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 전보다 훨씬 많은 의석을 얻었다. 그 외의 정당에서는 녹색당을 중심으로 한 환경 보호파가 좌익 연합과 협력하여 8석을 얻어 처음으로 의회에서 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6. 결과 분석 및 영향
1997년 프랑스 총선은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국민 의회의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의회를 해산하고 실시한 선거였다. 제5공화국에서 조기 총선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는 단일 통화 유로 도입을 앞두고 유로 문제가 선거 쟁점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시라크 정권의 전술적 선택이었다.
선거 결과, 시라크 대통령 여당인 공화국 연합(RPR)과 프랑스 민주 연합(UDF)의 보수 연합(RPR-UDF)은 의석을 크게 잃었고, 리오넬 조스팽이 이끄는 사회당(PS) 중심의 좌익 연합이 승리했다.
6.1. 동거 정부의 출현과 정치적 영향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국민 의회의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였다. 제5공화국에서 의회 선거는 임기 만료가 아니면 대통령 선거 직후 신임(재선) 대통령이 해산권을 행사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대통령 임기 중에 조기에 해산되는 것은 비교적 이례적이었다. 이는 국내에서 찬반 양론이 있었던 단일 통화 유로의 도입을 다음 해에 앞두고, 선거에서 유로 문제가 쟁점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시라크 정권의 전술적 선택이었다.
선거 결과, 의회 내에서 압도적인 세력을 가지고 있던 시라크 대통령 여당인 공화국 연합(RPR)과 프랑스 민주 연합(UDF)에 의한 보수 연합(RPR-UDF)은 의석수가 대폭 줄었고, 반대로 조스팽 제1서기가 이끄는 사회당(PS)을 중심으로 하는 좌익 연합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