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항 보조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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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항 보조정리는 아벨 범주에서 가환 그림의 조건에 따라 사상의 전사성 또는 단사성을 결론짓는 정리이다. 4항 보조정리를 통해 5항 보조정리를 증명할 수 있으며, 이는 긴 완전 순서열의 호몰로지 계산에 응용된다. 4항 보조정리는 1955년 데이비드 앨빈 북스바움에 의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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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의
아벨 범주에서 다음과 같은 가환 그림이 주어졌을 때, 4항 보조정리와 5항 보조정리가 성립한다.[3]
:
이 가환 그림에서 두 행은 완전열이고, 는 전사 사상, 는 단사 사상이라 하자. 4항 보조정리는 와 의 관계를, 5항 보조정리는 의 성질을 다룬다.
2. 1. 4항 보조정리
아벨 범주에서 다음과 같은 가환 그림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 가환 그림에서 다음이 성립한다고 하자.
'''4항 보조정리'''에 따르면, 다음이 성립한다.[3]
이 두 명제는 서로 쌍대이다. 즉, 둘째는 첫째를 반대 범주에서 적용한 것에 불과하다.
이는 도롱뇽 정리를 써서 간단히 증명할 수 있다.
임의의 아벨 범주(아벨 군의 범주나 주어진 체 위의 벡터 공간의 범주 등)나 군의 범주에서 다음의 가환도표를 생각한다.
위 그림에서 행이 완전하고 ''m'' 과 ''p'' 가 전사 사상이며 ''q'' 가 단사 사상이면, ''n'' 은 전사 사상이다.
위 그림에서 행이 완전하고 ''m'' 과 ''p'' 가 단사 사상이며 ''l'' 이 전사 사상이면, ''n'' 은 단사 사상이다.
2. 2. 5항 보조정리
'''5항 보조정리'''(五項補助定理, five lemma영어)는 4항 보조정리를 양쪽에 적용하여 만들 수 있다. 아벨 범주에서 다음과 같은 가환 그림을 생각해 보자.여기서 두 행은 완전열이고, ''m''과 ''p''는 동형 사상, ''l''은 전사 사상, ''q''는 단사 사상이라고 가정하면, ''n'' 역시 동형 사상이 된다.
이는 4항 보조정리를 왼쪽 열과 오른쪽 열을 제거한 부분 도형에 각각 적용하여 증명할 수 있다.
2. 2. 1. 짧은 5항 보조정리
4항 보조정리를 양쪽에 적용하여 응용할 수 있다. 아벨 범주 속에서 다음과 같은 가환 그림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 가환 그림에서 다음이 성립한다고 하자.
이때, 역시 동형 사상이다.
5항 보조정리의 특수한 경우로, 다음과 같은 가환 그림을 생각하자.
:
'''짧은 5항 보조정리'''(-五項補助定理, short five lemma영어)에 따르면, 만약 각 행이 짧은 완전열이며 , 가 동형 사상이라면 역시 동형 사상이다. 짧은 5항 보조정리는 (아벨 범주가 아닌) 군의 범주에서도 성립한다.
3. 증명
4항 보조정리의 증명은 다이어그램 체이싱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1] 이 방법은 5항 보조정리를 증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5항 보조정리는 두 개의 4항 보조정리를 증명함으로써 증명할 수 있다.
다이어그램 체이싱을 하기 위해, 환 위의 가군의 범주를 가정한다. 이렇게 하면 다이어그램에 있는 대상들을 '원소'로 생각할 수 있고, 사상(morphism)은 이 원소들에 작용하는 함수(실제로는 준동형 사상)로 생각할 수 있다. 단사 함수는 단사 사상이고, 전사 함수는 전사 사상이다. 핵과 상 역시 함수론적 의미로 생각한다. 미첼의 매장 정리 덕분에, 이 증명 방법은 모든 (작은) 아벨 범주에도 적용된다. 군의 범주에서는 덧셈 표기를 곱셈 표기로 바꾸면 되고, 아벨군의 가환성은 사용되지 않는다.
4항 보조정리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m과 p가 전사이고, q가 단사이면 n은 전사이다.(2) m과 p가 단사이고, l이 전사이면 n은 단사이다.이 두 가지를 증명하면 5항 보조정리가 증명된다.[2]
3. 1. 다이어그램 체이싱을 이용한 증명
다이어그램 체이싱은 4항 보조정리를 증명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1] 4항 보조정리는 2개로 나누어 증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항 보조정리를 증명한다.다이어그램 체이싱을 위해, 환 위의 가군의 범주를 가정한다. 이를 통해 다이어그램 내 대상의 '원소'를 생각하고, 사상을 원소에 작용하는 함수(실제로는 준동형 사상)로 간주할 수 있다. 사상이 단사 함수이면 단사 사상이고, 전사 함수이면 전사 사상이다. 핵과 상도 함수론적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미첼의 매장 정리에 의해 이 증명은 모든 (작은) 아벨 범주에도 적용된다. 군의 범주에서는 가법 표기를 승법 표기로 바꾸고, 아벨군의 가환성은 사용되지 않는다.
(1)의 증명을 위해, ''m''과 ''p''가 전사이고 ''q''가 단사라고 가정한다.
- ''C′''의 원소 ''c′''를 생각한다.
- ''p''가 전사이므로, ''p''(''d'') = ''t''(''c′'')인 ''D''의 원소 ''d''가 존재한다.
- 다이어그램의 가환성에 의해, ''u''(''p''(''d'')) = ''q''(''j''(''d''))이다.
- 완전성에 의해 im ''t'' = ker ''u''이므로, 0 = ''u''(''t''(''c′'')) = ''u''(''p''(''d'')) = ''q''(''j''(''d''))이다.
- ''q''가 단사이므로, ''j''(''d'') = 0이고, ''d''는 ker ''j'' = im ''h''에 있다.
- 따라서, ''h''(''c'') = ''d''인 ''C''의 원소 ''c''가 존재한다.
- ''t''(''n''(''c'')) = ''p''(''h''(''c'')) = ''t''(''c′'')이고, ''t''는 준동형 사상이므로, ''t''(''c′'' − ''n''(''c'')) = 0이다.
- 완전성에 의해, ''c′'' − ''n''(''c'')는 ''s''의 상에 있으므로, ''s''(''b′'') = ''c′'' − ''n''(''c'')인 ''B′''의 원소 ''b′''가 존재한다.
- ''m''이 전사이므로, ''b′'' = ''m''(''b'')인 ''B''의 원소 ''b''를 찾을 수 있다.
- 가환성에 의해, ''n''(''g''(''b'')) = ''s''(''m''(''b'')) = ''c′'' − ''n''(''c'')이다.
- ''n''은 준동형 사상이므로, ''n''(''g''(''b'') + ''c'') = ''n''(''g''(''b'')) + ''n''(''c'') = ''c′'' − ''n''(''c'') + ''n''(''c'') = ''c′''이다.
- 따라서 ''n''은 전사이다.
(2)를 증명하기 위해, ''m''과 ''p''가 단사이고 ''l''이 전사라고 가정한다.
- ''n''(''c'') = 0인 ''C''의 원소 ''c''를 생각한다.
- 그러면 ''t''(''n''(''c''))는 0이다.
- 가환성에 의해, ''p''(''h''(''c'')) = 0이다.
- ''p''가 단사이므로, ''h''(''c'') = 0이다.
- 완전성에 의해, ''g''(''b'') = ''c''인 ''B''의 원소 ''b''가 존재한다.
- 가환성에 의해, ''s''(''m''(''b'')) = ''n''(''g''(''b'')) = ''n''(''c'') = 0이다.
- 완전성에 의해, ''r''(''a′'') = ''m''(''b'')인 ''A′''의 원소 ''a′''가 존재한다.
- ''l''이 전사이므로, ''l''(''a'') = ''a′'' 인 ''A''의 원소 ''a''가 존재한다.
- 가환성에 의해, ''m''(''f''(''a'')) = ''r''(''l''(''a'')) = ''m''(''b'')이다.
- ''m''이 단사이므로, ''f''(''a'') = ''b''이다.
- 따라서 ''c'' = ''g''(''f''(''a''))이다.
- ''g''와 ''f''의 합성은 자명하므로, ''c'' = 0이다.
- 따라서 ''n''은 단사이다.
두 개의 4항 보조정리를 결합하면 5항 보조정리가 증명된다.[2]
4. 응용
5항 보조 정리는 종종 긴 완전 순서열에 적용된다. 주어진 대상의 호몰로지 또는 코호몰로지를 계산할 때, 일반적으로 호몰로지/코호몰로지가 알려진 더 간단한 하위 대상을 사용하며, 원래 대상의 알려지지 않은 호몰로지 군을 포함하는 긴 완전 순서열에 도달한다. 이것만으로는 종종 알려지지 않은 호몰로지 군을 결정하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만약 원래 대상과 하위 대상을 모르피즘을 통해 잘 이해된 대상과 비교할 수 있다면, 각 긴 완전 순서열 간의 모르피즘이 유도되고, 5항 보조 정리를 사용하여 알려지지 않은 호몰로지 군을 결정할 수 있다.
5. 역사
데이비드 앨빈 북스바움은 1955년 논문에서[4] 아벨 범주의 개념을 도입하였는데, 이 논문에서 5항 보조정리가 보조정리 5.9로 이미 등장한다.
참조
[1]
서적
A basic course in algebraic topology
https://books.google[...]
[2]
Google Books Quote
[3]
서적
An introduction to homological algebra
http://www.math.rut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4
[4]
저널
Exact categories and d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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