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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5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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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3-65KE는 1960년대에 개발된 소련의 어뢰로, 53-65형 어뢰의 수출형 모델이다. 53-65형은 웨이크 호밍 방식을 사용하여 당시 미국 해군에 위협이 되었으며, 53-65KE는 알제리, 중국, 인도, 이란 등 여러 국가에 수출되었다. 53-65 계열은 7.2m 길이, 2,070~2,300kg 무게, 533mm 직경을 가지며, 등유-과산화수소 또는 등유-산소 터빈 방식을 사용하며, 307.6 kg의 고성능 폭약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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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111 시크발은 소련에서 개발되어 초공동 현상을 이용, 매우 빠른 속도를 내는 533mm 고속 어뢰로, 러시아 해군에서 다양한 파생형 모델이 운용 중이다.
53-65KE
개요
53-65K형 어뢰
53-65K형 어뢰
유형장어뢰 (HWT)
미사일 여부
일반 정보
원산지소련
사용 시작1969년
무게2070 kg
길이7945 mm
직경533 mm
기술 정보
엔진열주식 (케로신 연료 + 산소)
유도 방식액티브 항적 추적식
탄두 중량307 kg
성능
속도최대 68.5 노트
사거리19 km (45 노트 시)
작동 심도2 ~ 14 m

2. 역사

53-65KE는 소련에서 개발된 어뢰 시리즈이다. 1927년 최초의 53형 어뢰인 53-27이 개발된 이후, 지속적인 개량을 거쳐 성능이 향상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의 주력 어뢰는 53-38/53-38U였다. 이 어뢰는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 고야 호, 제너럴 폰 슈토이벤 호 격침에 사용되었다. 흑해 전역 (1941–44)에서 소련 잠수함은 53-38 어뢰를 사용하여 최소 29,000톤의 적 선박을 침몰시켰다.

냉전 시대에는 유도 어뢰 개발이 이루어졌다. 1950년 최초의 수동 유도 어뢰 SAET-50,[6] 1957년 장사정 무항적 어뢰 53-57형,[6] 1962년 40노트 속도의 최초 소련 유도 어뢰 53-61형이 개발되었다. 53-61형은 항적 추적 방식을 채택했다. 1965년 53-65형, 1969년 엔진을 개량한 53-65M형과 산소 사용 53-65K형이 개발되었다.[6] 53-65형 어뢰는 미국 해군에 큰 위협이 되었다.[1]

수출형인 53-65KE는 알제리, 중국, 인도, 이란, 폴란드, 루마니아에 수출되었다.[6]

1990년대 이후 개발된 UGST (Fizik-1) 중어뢰는 오토 연료 축 엔진을 사용하여 최대 65kn의 속도와 50km의 사거리를 가진다.[2] 2015년 Fizik이라는 이름으로 실전 배치되었으며,[4] Futlyar (''Fizik-2'')로 대체될 예정이다.

2. 1. 초기 역사 (1927년 ~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1927년, 최초의 53형 어뢰인 모델 53-27이 개발되었다. 53-27은 약 120.20kg의 TNT를 탑재했으며, 오스텍흐뷰로(Остехбюро|ru)에서 자체 개발되었다. 이 어뢰는 45kn의 속도에서 3.7km의 짧은 사거리를 가졌다. 1932년 소련은 이탈리아에서 여러 종류의 어뢰를 구매했으며, 피우메에 위치한 화이트헤드 공장의 21인치 모델(소련에서는 53F로 지정)이 더 우수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실패한 53-36 어뢰에 53F의 여러 특징을 적용한 후, 53F를 복사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53-38 어뢰(300kg의 트로틸 탄두, 3가지 속도, 최대 사거리 10km)는 후에 53-38U (400kg의 TNT, 거의 동일한 성능)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이후 53-39 (317kg 트로틸 탄두, 최대 51kn 속도)로 재설계되었다. 53-39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어뢰 중 하나로 여겨졌다 (다른 빠른 어뢰로는 비밀리에 개발된 일본의 산소 어뢰와 이탈리아의 Siluro Tipo W. 270/533, 4 × 7,20 Veloce가 있었다).

2. 2. 제2차 세계 대전 (1939년 ~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의 주력 어뢰는 1938년부터 1939년까지 실전에 배치된 53-38/53-38U였으며, 비교적 신뢰성이 높고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두 번의 선박 침몰 사건은 1945년 1월 30일과 4월 16일에 53-38 어뢰를 사용한 소련 잠수함 두 척에 의해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독일의 25,484톤급 군 수송선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와 수송선 고야 호가 격침되었다. 두 선박 모두 첫 번째 공격에서 명중되었고, 시야가 좋지 않고 호위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분 안에 침몰했다. 특히,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에 발사된 세 발의 어뢰가 모두 명중하여 큰 피해를 입혔는데, 이는 당시 상황에서 드문 일이었다.

53-38/53-38U 어뢰로 침몰한 또 다른 주요 선박은 14,660톤급 제너럴 폰 슈토이벤 호였다. 흑해 전역 (1941–44) 동안 소련 잠수함은 지뢰, 포격, 53-38 어뢰를 사용하여 최소 29,000톤의 적 선박을 침몰시켰다.

1941년에 실전 배치된 새로운 53-39 어뢰는 매우 빠르고 효과적이었지만, 제한된 수량만 사용 가능했다. 한편, 1942년부터 1943년까지 생산된 ET-80은 소련 최초의 전기 어뢰였지만, 초기 문제와 성급한 도입으로 인해 승무원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2. 3. 냉전 시대 (1945년 ~ 1991년)

냉전 시대에 소련은 유도 어뢰 개발에 착수했다. 1950년에는 최초의 수동 유도 어뢰인 SAET-50이 개발되었다.[6] 1957년에는 장사정 무항적 어뢰 53-57형이 개발되었다.[6] 1962년에는 53-57형과 SAET-50을 조합한 53-61형 어뢰가 실전 배치되었는데,[6] 이는 속도가 40노트를 넘는 최초의 소련 유도 어뢰였다.

53-61형은 목표 선체 및 추진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기포를 추적하는 '웨이크 호밍(항적 추적) 방식'을 채택했다. 초기에는 액티브형 유도 장치를 사용했다. 1964년에는 광학식 S-380형 유도 장치를 탑재한 53-61M형이 개발되었지만, 실용성이 부족하여 1968년부터 개량형 액티브형 유도 장치를 탑재한 53-61MA형으로 다시 교체되었다.[6]

1965년에는 터빈 연소실을 2개로 늘려 출력을 높인 53-65형이 개발되었다. 53-65형은 최대 어뢰 속력을 55노트에서 68.5노트로 강화했다. 1969년에는 엔진을 개량하여 출력을 1,800마력으로 높이고 사거리를 늘린 53-65M형과, 과산화수소 대신 산소를 사용하는 53-65K형이 개발되었다.[6] 53-65형 어뢰는 웨이크 호밍 방식 덕분에 일반적인 어뢰 대응책에 강한 면모를 보여 미국 해군에 큰 위협이 되었다.[1]

수출형으로 53-65KE형도 개발되어[6] 알제리, 중국, 인도, 이란, 폴란드, 루마니아에 수출되었다. 1996년 당시 단가는 60만달러~80만달러였다.[7]

2. 4. 현대 (1991년 이후)

1990년대에 개발이 시작된 UGST (Fizik-1) 중어뢰는 오토 연료 축 엔진을 사용하여 최대 65kn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사거리를 50km (수출 버전은 40km로 제한)까지 대폭 늘려, 이전의 전기 추진 또는 과산화수소 추진 방식과 다르다. 또한 전통적인 수동 와크 호밍 외에 위상 배열 능동 소나와 개선된 유선 유도 시스템을 갖춘 업데이트된 호밍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2] 이전 소련 어뢰는 어뢰 본체에 유도선을 스풀로 감아 프로펠러 축의 구멍을 통해 유선을 풀었는데, 이 방식은 유선이 끊어지기 쉬웠지만 UGST는 측면에 유선 방출구를 가지고 있다. 예인 연장 스풀과 함께 와류의 더 조용한 부분에 보관하여 유선이 이전보다 훨씬 더 내구성이 강해졌지만, 튜브 장착 스풀만큼 내구성이 강하지는 않다(소련/러시아 해군은 자동 재장전 시스템을 방해하므로 사용하지 않음).[3] 2015년에 Fizik이라는 이름으로 실전 배치되었으며,[4] 곧 새로운 세대인 Futlyar (''Fizik-2'')로 대체될 예정이다.

3. 주요 모델

53-65 계열은 최초로 대량 생산된 소련의 웨이크 호밍 어뢰이다. 1950년 제400연구소에서 터빈 엔진을 갖춘 장사정 무항적 어뢰 개발이 시작되어 1957년에 53-57형 어뢰가 개발되었다.[6] 소련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해군의 G7es (TV) 어뢰를 노획하여 유도 어뢰 개발에 착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SAET-50형은 1950년부터 소련 해군에 인도되었다. 이 두 어뢰를 조합하여 개발된 것이 53-65 계열이며, 1962년부터 실전 배치되었다.[6]

53-65는 등유(케로신 연료)와 과산화 수소 산화제를 사용하는 터빈 엔진을 갖추고 있다. 목표 선체 및 추진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기포를 추적하는 '웨이크 호밍(항적 추적) 방식'을 채용했다. 초기에는 액티브형 유도 장치를 사용했다. 1964년에는 광학식 S-380형 유도 장치를 탑재한 53-61M형이 개발되었지만, 당시 기술로는 실용성이 부족하여 1968년부터 개량형 액티브형 유도 장치를 탑재한 53-61MA형으로 재교체되었다.[6]

1965년에는 터빈 연소실을 2개로 하여 출력을 증강시킨 53-65형이 실용화되었다. 이로 인해 최대 어뢰 속력은 55노트에서 68.5노트로 강화되었다. 1969년에는 엔진을 더욱 현대화하여 출력을 1,800마력으로 강화하고 사거리를 연장한 53-65M형이 배치되었다. 그러나 과산화수소 취급의 어려움 때문에, 이 어뢰들은 특히 정비성 및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1969년에는 과산화수소 대신 산소를 사용하는 53-65K형이 배치되었다. 수출형으로 53-65KE형도 개발되어[6] 알제리, 중국, 인도, 이란, 폴란드, 루마니아에 수출되었다. 1996년 당시 단가는 60만달러~80만달러였다.[7]

53-27 (1927)은 265kg의 TNT를 탑재했으며, 오스텍흐뷰로에서 자체 개발되었다. 이 어뢰는 45kn 속도에서 3.7km의 짧은 사거리를 가졌다. 1932년 소련은 이탈리아에서 여러 종류의 어뢰를 구매했으며, 피우메 (소련에서는 53F로 지정)에 위치한 화이트헤드 공장의 약 53.34cm 모델이 더 우수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53F를 복사하여 53-38 어뢰를 개발하였다. 53-38 어뢰는 최대 사거리 10km, 탄두에 300kg의 트로틸을 탑재했으며, 53-38U (400kg TNT), 53-39 (317kg, 최대 51kn 속도)로 개량되었다.

1938~1939년에 실전에 배치된 53-38/53-38U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의 주력 어뢰였으며, 비교적 신뢰성이 높고 효과적이었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두 번의 침몰 사건(독일의 25484ton 군 수송선 빌헬름 구스틀로프와 수송선 고야)은 1945년 1월 30일과 4월 16일에 53-38 어뢰를 사용한 두 척의 소련 잠수함에 의해 발생했다. 53-38/53-38U 어뢰로 침몰한 또 다른 주요 선박은 14660ton급 제너럴 폰 슈토이벤이었다. 흑해 전역 (1941–44) 기간 동안, 소련 잠수함은 지뢰, 포격, 53-38 어뢰를 사용하여 최소 29000ton의 적 선박을 침몰시켰다.

1941년 실전 배치된 53-39는 매우 빨랐지만 제한된 수량만 사용 가능했다. ET-80 (1942–1943)은 소련 최초의 전기 어뢰였다.

1965년에 제조된 SET-40(앞)과 SET-65 유형의 소련 어뢰. SET-40은 의 폭발물을 탑재하고 있으며, 길이는 , 직경은 이다. 속도 29노트로 최대 를 이동합니다. SET-65형은 의 폭발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길이는 , 직경은 입니다. 속도 40노트로 최대 를 이동합니다.


주요 모델은 다음과 같다.

  • 53-51 (패턴 주행 기능을 갖춘 최초의 소련 어뢰)
  • 53-57/53-58/53-61 (전후 시대의 주요 어뢰 개발 계열)
  • SAET-50 (최초의 소련 대함 호밍 어뢰)
  • SET-53/SAET-53 (최초의 소련 대잠 호밍 어뢰)
  • SAET-60/SAET-60M (대함 호밍 어뢰, SET-53 개발의 개선)
  • SET-65 Enot/SET-65M Enot 2 (최초의 효과적인 소련 대잠 호밍 어뢰, 능동/수동 호밍)
  • TEST-71 (표준 소련/러시아 유선 유도 어뢰, 능동/수동 호밍)
  • UGST (펌프 제트 추진기를 갖춘 '범용' 열 어뢰, 능동/수동 호밍)
  • USET-80 (현재 러시아 잠수함 및 수상함 어뢰, 능동/수동/웨이크 호밍)[5]

3. 1. 53-65 계열 상세 제원

주 기능대잠 어뢰
추진 방식
길이7.2m
중량2070kg ~ 2300kg
직경533mm
사거리
속도
유도 시스템예항 유도
탄두307.6kg 고성능 폭약
운용 개시


참조

[1] 뉴스 Navy Develops Torpedo Killing Torpedo http://news.usni.org[...] News.USNI.org 2013-06-20
[2] 뉴스 Torpedoes of Russia/USSR http://www.navweaps.[...] 2021-07-10
[3] 뉴스 Improved UGST / Fizik Torpedo "Futlyar" to Enter Russian Navy Service in 2018 http://navyrecogniti[...] 2021-07-10
[4] 뉴스 Russian Navy to receive advanced Futlyar torpedoes http://tass.com/defe[...] 2016-06-22
[5] 서적 Naval Institute Guide to World Naval Weapon Systems US Naval Institute 2006
[6] 간행물 ソ連魚雷発達史 海人社
[7] 서적 The Naval Institute guide to world naval weapon systems 1997-1998 https://books.google[...] Naval Institut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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