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cm 40호 전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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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7. 5 cm 40호 전차포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운용한 75mm 구경의 전차포로, T-34 및 KV-1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7.5 cm KwK 40은 포신 길이에 따라 L/43과 L/48 두 종류로 나뉘며, 4호 전차와 3호 돌격포에 탑재되었다. 이 포는 7.5 cm Pak 40 대전차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탄약을 사용했다. 7.5 cm 40호 전차포는 4호 전차, 3호 돌격포, 4호 구축전차, 4호 돌격포 등 다양한 독일군 전차 및 구축전차에 탑재되었으며, 한국 전쟁 당시에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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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cm 40호 전차포 | |
|---|---|
| 제원 | |
| 원산지 | 나치 독일 |
| 사용 국가 | 나치 독일 |
| 참전 연도 | 제2차 세계 대전 |
| 설계 | 라인메탈 또는 크루프, 보르지히 |
| 생산 기간 | 1942년-1945년 |
| 사용 기간 | 1942년-1945년 |
| 종류 | 강선포 |
| 무게 | |
| 전체 | 1,425 kg |
| 크기 | |
| 포신 길이 | (48 구경장) |
| 전체 길이 | 3,281 mm (L/43) 3,615 mm (L/48) |
| 성능 | |
| 포탄 종류 | Pzgr.39 Pzgr.40 Gr.38 Hl/B Gr.38 Hl/C |
| 포구 초속 | (Pzgr.39) 790 m/s (Pzgr.39) 990 m/s (Pzgr.40) |
| 발사 속도 | 10–15발/분 |
| 탄약 종류 | Fixed QF 75×495mm R |
| 기타 | |
| 가격 | 13500 RM |
| 부앙각 | -10° ~ +20° |
| 탑재 차량 | |
| 이미지 | |
 | |
| |
2. 역사
1940년대 초, 독일군은 소련군의 T-34와 KV-1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더 강력한 전차포가 필요했다. 기존의 3호 전차의 5 cm KwK 39 L/60이나 4호 전차에 탑재되었던 단포신 7.5 cm KwK 37 L/24로는 이들 전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독일군 부대에서는 더 강력한 관통력을 가진 전차포 탑재를 요구했고, 라인메탈-보르지히 사(Rheinmetall-Borsig)의 견인식 대전차포 7.5 cm PaK 40을 기반으로 7.5 cm KwK 37 L/24의 포가와 포미를 발전시켜 7.5cm KwK 40이 개발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7,5 cm Kampfwagenkanone 44''라고 불렸으나, 후에 ''7,5 cm Kampfwagenkanone 40''으로 개칭되었다.
7.5cm Pak 40 대전차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4호 전차와 3호 돌격포에 탑재하기 위해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포탑형 전차에 탑재되는 KwK 40은 반자동 수직 쇄기식 폐쇄기를 갖추고 전기식 격발 장치를 사용했다. 반면, 포좌형 돌격포에 탑재되는 StuK 40은 포병과의 관할 문제로 인해 간접 사격 조준기를 갖추고 있었으며, 주퇴복좌기가 포신 위에 나란히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1][2][3]
7.5cm KwK 40은 포신 길이에 따라 L/43과 L/48 두 종류로 나뉜다. 1942년 3월경부터 4호 전차와 3호 돌격포에 7.5 cm KwK 37 L/24를 대체하여 43구경장(L/43) 모델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포신이 길어진 만큼 앞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 스프링을 사용하여 균형을 잡았다.
7.5 cm KwK 40 L/43은 1942년 초부터 8월까지 짧은 기간 생산된 초기형이다. 46구경 대전차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탄피가 짧아짐에 따라 약실도 단축되어, 구경이 46에서 43으로 변경되었다. 생산 초기에는 소염기(포구 제퇴기)가 구형 싱글 배플형이었지만, 이후 더블 배플형으로 변경되었다. 7.5 cm KwK 40 L/43은 1942년 4월부터 1943년 6월까지 4호 전차에 장착되었다. 4호 전차 F2형 225대 모두 L/43을 장착했으며, 둥근 모양의 소염기가 달려있었다. 4호 전차 G형 1,687대 중 약 1,000대가 이중 배플 소염기를 장착한 L/43을 사용했다.
1942년 8월부터 생산된 7.5 cm KwK 40 L/48은 포신을 L/43보다 334mm 늘려 포구 초속을 향상시킨 개량형이다. 제조 시기에 따라 더블 배플형 소염기에 대한 형상 변경이 많이 이루어졌다. 7.5 cm Pak 40과 마찬가지로 KwK 40과 StuK 40의 소염기는 일련의 설계 변경을 거쳤다. 5가지 유형의 소염기가 사용되었으며, 폭발에 노출되는 면적이 점차 증가했다. 설계는 튜브형 이중 배플 소염기에서 단일 배플 공 모양 소염기로 발전했는데, 반동 감소에 불충분한 것으로 판명되어 1943년 5월부터 이중 플랜지형으로 변경되었다. 1944년 3월부터는 전면 플랜지 및 후면 디스크 유형이 사용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이중 디스크 유형이 사용되었다. L/48은 1942년 6월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까지 표준 주포가 되었다. 이 주포는 전기식 발사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었으며, 포미는 반자동으로 작동했다. 일체형 탄약만 사용되었다.
포병과의 관할 문제로, 3호 돌격포에 탑재된 것은 7.5cm StuK 40 (''7,5 cm Sturmkanone 40'')이라고 불린다. 7.5 cm StuK 40은 선회 포탑에 탑재되지 않기 때문에 각도가 제한되지만, 포가가 선회하며 간접 사격을 위한 조준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주퇴기가 7.5 cm KwK 40은 포신의 좌우에 배치되었지만, 7.5 cm StuK 40은 포신 위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약실은 7.5 cm Pak 40의 수평 쐐기식 폐쇄기와는 달리, 7.5 cm KwK 37에 준하는 수직 쐐기식 폐쇄기와 전기 발사 기구를 갖추고 있다. 발사 후, 자동으로 탄피가 배출되어 열린 상태로 유지되며, 새로운 포탄을 장전한 후에 자동으로 닫힌다. 좁은 전차 차내 적재를 위해 탄피는 7.5 cm Pak 40용보다 짧은 495mm의 보틀넥 형태가 채용되었다. L/43과 L/48, 그리고 7.5 cm StuK 40, 7.5 cm Pak 39와는 탄약 호환성이 있지만, 7.5 cm KwK 37, 7.5 cm Pak 40, 7.5 cm KwK 42와는 약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호환성은 없다.
3. 주요 특징
7. 5 cm KwK 40은 75×495 mm R 규격의 일체형 탄약을 사용하며,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 7.5cm KwK 40 L/43과 L/48, 7.5cm StuK 40, 7.5cm Pak 39는 탄약 호환이 가능했지만, 7.5 cm KwK 37, 7.5 cm Pak 40, 7.5 cm KwK 42와는 약실 길이가 달라 호환되지 않았다.
75mm 구경에 43구경장 또는 48구경장의 포신을 가진 이 포는 뛰어난 관통력을 자랑했다. 특히 L/48 모델은 Pzgr.39탄을 사용할 경우 1,000m 거리에서 85mm(30도 경사)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3. 1. 탄약 종류
7.5 cm KwK 40은 75×495 mm R 규격의 포탄을 사용했다.[1][2][3]
포구 속도는 750 m/s이며, Pzgr. 39 탄자를 사용한다. 탄자 무게는 6.8 kg이고, RDX/왁스 18g이 포함되어 있다. 신관은 BdZ 5103 또는 BdZ 5103* 기저 신관을 사용한다. 탄약 무게는 11.52 kg, 탄피 높이는 495 mm이며, 2.41 kg의 Digl. R.P. G1 추진 장약을 사용한다. 뇌관은 전기식으로, C/22 또는 C/22 St. 모델이다.[8][9][10]
포구 속도는 930 m/s이며, Panzergranate 40 탄자를 사용한다. 탄자 무게는 4.1 kg이고, 폭발물과 신관은 없다. 탄약 무게는 8.61 kg, 탄피 높이는 495 mm이며, 2.2 kg의 Gu. R.P. 7,7 추진 장약을 사용한다. 뇌관은 전기식으로, C/22 또는 C/22 St. 모델이다.[1][2][3]
포구 속도는 450 m/s이며, Gr. 38 HL/B 탄자를 사용한다. 탄자 무게는 5 kg이고, RDX/왁스 0.51 kg이 포함되어 있다. 신관은 A.Z. 38 St를 사용한다. 탄약 무게는 7.36 kg, 탄피 높이는 495 mm이며, 0.43 kg의 Gu. Bl. P.-AO 추진 장약을 사용한다. 뇌관은 전기식으로, C/22 또는 C/22 St. 모델이다.[1][2][3]
포구 속도는 550 m/s이며, Sprgr. 34 탄자를 사용한다. 탄자 무게는 5.75 kg이고, 0.66 kg의 아마톨 (2760 킬로줄)이 포함되어 있다. 신관은 kl. A.Z. 23 (0,15) umg. nose fuze를 사용한다. 탄약 무게는 8.71 kg, 탄피 높이는 495 mm이며, 0.755 kg의 Gu. Bl. P.-AO 추진 장약을 사용한다. 뇌관은 전기식으로, C/22 또는 C/22 St. 모델이다.[1][2][3]
|thumb|1944년, 에 탄약을 장전하고 있다.]]
3. 2. 관통력 비교
7.5 cm 40호 전차포의 관통력은 사용 탄종, 거리, 장갑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Pzgr.39(APCBC)탄을 사용하고 30도 경사각에서 사격했을 때, 7.5 cm 40 L/48 전차포는 100m에서 110mm, 500m에서 97mm, 1000m에서 86mm, 1500m에서 75mm, 2000m에서 64mm를 관통할 수 있었다.[11][4] 7.5 cm StuK 40 L/43은 동일 조건에서 100m에서 99mm, 500m에서 91mm, 1000m에서 82mm, 1500m에서 72mm, 2000m에서 63mm 관통이 가능했다.[11][4]
Pzgr.40(APCR)탄을 사용했을 때는 관통력이 더 증가했다. 7.5 cm 40 L/48은 30도 경사각에서 100m에서 143mm, 500m에서 120mm, 1000m에서 97mm, 1500m에서 77mm를 관통했다.[11][4]
수직 장갑(90도)을 기준으로, 미국 및 영국 50% 성공 기준을 적용하여 계산된 관통력 수치도 제공되었다.[12][5] 7.5 cm 40 L/48은 APCBC탄 사용 시 100m에서 135mm, 500m에서 123mm, 1000m에서 109mm, 1500m에서 97mm, 2000m에서 86mm를 관통할 수 있었다. APCR탄 사용 시에는 100m에서 176mm, 500m에서 154mm, 1000m에서 130mm, 1500m에서 109mm, 2000m에서 92mm 관통력을 보였다.[12][5]
4. 탑재 차량
7.5 cm 40호 전차포는 다양한 나치 독일의 전차 및 구축전차에 탑재되었다.
4호 전차의 경우 F2형, G형(극초기형 및 후기형 생산분), H형, J형에 탑재되었다. 3호 돌격포는 F형, F/8형, G형에 탑재되었다.
4호 구축전차에는 Pak 39 (L/48)가 탑재되었고, 4호 돌격포에는 StuK 40 (L/48)가 탑재되었다.
이 외에도 전후 스위스군이 사용한 G-13 구축전차(경 구축전차 헤처)에도 탑재되었다.
5. 한국 전쟁에서의 7.5cm KwK 40
6. 결론
참조
[1]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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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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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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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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