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5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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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15 기관총은 대한민국 육군이 K3 경기관총의 신뢰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차기 경기관총이다. 2015년 차기 경기관총 사업으로 시작되어 S&T 모티브와 한화시스템이 개발을 진행, 2018년 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K3에 비해 신뢰성이 향상되었으며, 5단 조절식 개머리판, 개선된 손잡이, PAS-18K 조준장치, 피카티니 레일, 버튼식 총열 분리 방식 등이 적용되었다. 하지만 유효 사거리와 성능 개선 미흡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K3와 성능 차이가 크지 않고 무게만 증가했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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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5 기관총 | |
---|---|
K15 기관총 | |
![]() | |
분류 | |
종류 | 경기관총 |
총 | 예 |
개발 및 생산 | |
개발 | SNT모티브 |
개발 년도 | 2018년 |
사용 정보 | |
변형 | |
제원 | |
구경 | 5.56 mm |
탄약 | 5.56 × 45 mm NATO |
장탄 | 200발 탄띠(플라스틱 탄통 3.15kg), 30발 탄창 |
작동 방식 | 가스작동식 |
총열/포신 | 465mm |
길이 | 990~1,070mm(전체) |
중량 | 7.1kg, 8.4kg(with PAS-18K) |
연사 속도 | 분당 700~1000발 |
사거리 | 점표적 800 m, 지역표적 1,800 m |
정확도 | 100야드(91.44mm) 밖에서 2.16" 원 안에 탄착군 형성 |
2. 개발
K3 경기관총은 잦은 기능 고장으로 '기능 고장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얻을 정도로 신뢰성이 낮았다. 과거 기관총 제작 기술력 부족과 야전에서의 부실한 총기 관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1] 노후화된 K3를 대체하고, 미래전 수행 개념에 부합하는 차기 경기관총(LMG-Ⅱ) 사업이 2015년에 발주되었다.[1] 2016년 S&T모티브(총기)와 한화시스템(조준장비)이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되어 개발에 착수했다.[1]
사업형태 | 개발업체 | 개발기간 | 사업관리 |
---|---|---|---|
체계개발 | 화기: S&T모티브 | 2016년 6월 ~ 2018년 11월 | 방위사업청 |
LMG-Ⅱ 사업은 2016년 6월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개발시험평가 137항목,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운용시험평가 148항목 모두 기준을 충족하였다. 2018년 11월 체계 개발을 종료하였고 2019년 1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1] 이후 K15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은 차기 경기관총은 규격화 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미뤄지고 있다.
2. 1. 배경

K3 경기관총은 잦은 기능 고장으로 '기능 고장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얻을 정도로 신뢰성이 낮았다. 과거 기관총 제작 기술력 부족과 야전에서의 부실한 총기 관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1] 노후화된 K3를 대체하고, 미래전 수행 개념에 부합하는 차기 경기관총(LMG-Ⅱ) 사업이 2015년에 발주되었다.[1] 2016년 S&T 모티브(총기)와 한화시스템(조준장비)이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되어 개발에 착수했다.[1]
LMG-Ⅱ 사업은 2016년 6월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개발시험평가 137항목,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운용시험평가 148항목 모두 기준을 충족하였다. 2018년 11월 체계 개발을 종료하였고 2019년 1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1]
이후 K15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은 차기 경기관총은 규격화 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미뤄지고 있다.
2. 2. 개발 과정
기존에 운용되던 K3 경기관총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이것이 K15가 개발된 배경이다. K3 기관총이 개발되던 과거에는 기관총 제작 기술력과 기반이 약하였다. 이로 인해 K3 경기관총은 운용되면서 '기능 고장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평가가 좋지 못하였다. 또한 야전에서는 부품 교환 및 정비가 원활하지 못하고, 방청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등 총기 관리가 부실하였다. 이렇게 노후화된 K3 경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K15 경기관총이 개발되었다.[1]국방부는 2015년, K3 기관총과 일부 M60 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5.56mm 차기 경기관총(LMG-Ⅱ) 사업을 발주하였고, 2016년 2월 총기 부분은 S&T모티브, 조준장비 부분은 한화시스템을 각각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하여 개발에 착수하였다.
2016년 6월부터 연구를 시작한 LMG-Ⅱ 사업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개발시험평가 137개 항목,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운용시험평가 148개 항목 모두 기준을 충족하였다. 2018년 11월 체계 개발을 종료하였고 2019년 1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1]
사업형태 | 개발업체 | 개발기간 | 사업관리 |
---|---|---|---|
체계개발 | 화기: S&T모티브 | 2016년 6월 ~ 2018년 11월 | 방위사업청 |
K15 기관총은 기존 K3 기관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인 모델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후 K15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은 차기 경기관총은 규격화 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미뤄지고 있다.
3. K3와의 차이점
3. 1. 신뢰성 개선
K3에 비해 신뢰성을 높였다.[2] K3 총기 시스템을 정밀 분석하여 기능 장애의 주요 원인을 발견하였다. 시험 과정에서 30만 발 이상 실사격을 진행하였고, 800발 연속 사격 테스트와 발열 및 냉각 테스트를 실시하여 이에 따른 기능 고장 등을 분석,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송탄 기능 및 추출, 방출 성능에 장애가 있었는데, 송탄 기능 장애는 작동 유격을 최소화하고 작동 가이드를 확대하여 이물질 침투나 발사 속도 증가로 인한 작동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3. 2. 개머리판
기존 K3 경기관총의 고정형 개머리판에서 5단 조절식으로 개선되어, 병사의 신체 조건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개머리판 반동판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사격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두께도 더 두꺼워졌다.
3. 3. 손잡이
사람이 손잡이 부분을 잡았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굴곡을 적용하였고, 총열 교환 시 사용되는 운반 손잡이의 각도를 조정하여 파지 편의성을 높였다. 사격, 견착, 이동 시 편리하도록 전방 손잡이를 기본 적용했다.
3. 4. 조준장치
PAS-18K영어 열영상 조준장치를 통해 야간에도 장거리 표적을 식별할 수 있고 사격 정확도가 향상된다. 또한 조준 시 가늠쇠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접이식 가늠쇠를 적용했다.[1]
3. 5. 피카티니 레일
총몸 상부, 총몸덮개 하부 및 양 측면에 피카티니 레일[3]을 적용하여 다양한 임무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3. 6. 총열
총열 분리 방식을 레버식에서 버튼식으로 개선하여 분해 조립 시 한 동작을 줄여 운용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신속한 총열 교환 또한 가능하다. 총열을 두껍게 설계하여 총열의 진동을 줄여 명중률을 개선했다. 총열을 빨리 식히기 위해 총열에 홈을 파서 표면적을 넓혔다.
3. 7. 가늠자
K3 기관총의 기계식 조준 장치에 대한 사용자의 불만 사항은 400m에서 1,000m까지 사격할 때 접이식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데 접히지 않아 지속적인 사격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250m부터 1,000m까지 한 번에 조준 가능한 기계식 조준 장치를 적용하였다.
3. 8. 양각대
강도를 많이 보강하였다. 변화된 대한민국 성인 체형을 고려하여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3. 9. 소염기
개방형 소염기로, 소염기의 구조를 개선하였다.[4]
3. 10. 멜빵 디자인
신체의 피로 경감을 위해 멜빵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3. 11. 무게
K15 기관총은 기능 추가 및 내구성 증대로 인해 K3 기관총(6.85kg)보다 다소 무거운 7.2kg이다. 대표적으로 개머리의 경우 길이 조절 기능이 추가되면서 중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4. 운용 전략
K15 기관총은 PAS-18K와 통합 운용하여 원거리의 적 밀집부대 등 지역표적을 제압한다. K3 기관총보다 신뢰성과 운용 편의성이 향상되었고, 미래전 수행개념을 고려한 개인전투체계와 연동 가능하다.[1]
4. 1. 운용개념 및 용도
K15 기관총은 주·야간 조준장치(PAS-18K)와 통합 운용하여 원거리의 적 밀집부대 등 지역표적을 제압한다. K3 기관총의 신뢰성 및 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미래전 수행개념을 고려한 개인전투체계와 연동 가능하다.[1]5. 논란
K15 기관총은 기존 K3 기관총과 유효사거리가 동일하고, 총기 개발 과정에서 실제 사격이 아닌 총구 속도만 측정해 사업 타당성을 판단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6] 합동참모본부는 800m 유효사거리에서 관통 시험 없이 총구 속도만으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렸으나, 이후 800m 거리에서 관통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600m로 기준을 변경했다.
군 내부에서는 K15가 K-3의 일부 단점을 보완했지만, 무게가 무거워지고 사거리와 화력은 K-3와 비슷해져 "기관총의 성능이 나아진 것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신형 기관총이라고 하지만 기존 기관총과 성능 차이가 없고, 총기 무게는 더 늘어난 결과가 되었다”며 “총기 탄환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기존 탄으로 작전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없어 성능을 하향하는 등 우리 군의 사업 관리 전문성이 심각하게 부족했던 결과”라고 지적했다.
5. 1. 유효사거리 논란
K15 경기관총의 유효사거리가 기존 K3 기관총과 동일하며, 총기 개발 과정에서 실제 사격이 아닌 총구 속도만 측정하여 사업 타당성을 판단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6] 합동참모본부는 최초 800m 유효사거리를 설정했으나, 이후 800m 거리에서 관통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600m로 기준을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군 내부에서는 "기관총의 성능이 나아진 것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새로 개발된 경기관총은 총걸림 현상 등 K-3의 일부 단점을 보완했지만, 무게가 더 무거워지고 사거리와 화력은 30년 된 K-3와 비슷해졌기 때문이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신형 기관총이라고 하지만 기존 기관총과 성능 차이가 없고, 총기 무게는 더 늘어난 결과가 되었다”며, “총기 탄환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기존 탄으로 작전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없어 성능을 하향하는 등 우리 군의 사업 관리 전문성이 심각하게 부족했던 결과”라고 지적했다.
5. 2. 성능 개선 미흡 논란
K15 경기관총의 성능 개선이 미흡하다는 논란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K15가 K3의 일부 단점을 보완했지만, 무게가 증가하고 사거리 및 화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실질적인 성능 개선은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신형 기관총이라고 하지만 기존 기관총의 성능과 큰 차이가 없고 총기의 무게는 더 늘어난 결과가 되었다"며, "탄환 개발 없이 기존 탄으로 작전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없어 성능을 하향하는 등 우리 군의 사업 관리 전문성이 심각하게 부족했다"고 비판했다.[6]합동참모본부는 K15 개발 과정에서 유효사거리를 800m로 설정하고 총구 속도만 측정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렸으나, 이후 실제 사격 시험에서 800m 거리 관통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합동참모본부는 유효사거리 기준을 600m로 하향 조정하여 논란이 되었다.[6]
참조
[1]
간행물
K-15기관총_9사단설명자료
SNT 모티브
2019
[2]
문서
사격 중 기능장애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
[3]
문서
다양한 부수기재들을 활용할 수 있다.
[4]
간행물
K15-기관총_리플렛
SNT 모티브
2020
[5]
간행물
K-15기관총_9사단설명자료
SNT 모티브
2019
[6]
저널
신형기관총 개발한다며 사격시험 한번 제대로 안한 軍
https://www.chosun.c[...]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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