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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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ew Values》는 이기 팝이 아리스타 레코드와 계약하고 발매한 1979년 앨범이다. 이 앨범은 이기 팝과 제임스 윌리엄슨이 킬 시티 이후 다시 함께 작업한 작품이며, 스코트 서스턴도 참여했다. 앨범은 펑크 록 스타일을 요구받았지만,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싱글 "I'm Bored"와 "Five Foot One"이 발매되었고, 2000년에는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앨범은 여러 음악 평론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데이비드 보위, 픽시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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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Values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앨범 정보 | |
종류 | 스튜디오 앨범 |
아티스트 | 이기 팝 |
발매일 | 1979년 4월 27일 |
녹음 년도 | 1978년 |
녹음 장소 |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할리우드, 캘리포니아) |
장르 | 펑크 록 글램 록 뉴 웨이브 |
길이 | 39분 26초 |
레이블 | 아리스타 |
프로듀서 | 제임스 윌리엄슨 |
싱글 | |
싱글 1 | I'm Bored |
싱글 1 발매일 | 1979년 |
싱글 2 | Five Foot One |
싱글 2 발매일 | 1979년 |
앨범 순서 | |
이전 앨범 | TV Eye Live 1977 |
이전 앨범 발매일 | 1978년 |
다음 앨범 | Soldier |
다음 앨범 발매일 | 1980년 |
커버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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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New Values》는 이기 팝이 아리스타 레코드와 계약하고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며, 제임스 윌리엄슨과 《킬 시티》 이후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스코트 서스턴이 참여했는데, 그는 《메탈릭 K.O.》와 《킬 시티》에서 스투지스의 라이브 피아노를 연주했던 인물이다. 이로써 이기 팝, 윌리엄슨, 서스턴이 다시 뭉치게 되었다.[20]
이기 팝과 스콧 서스턴은 앨범 발매 전에 10곡 정도를 작곡했으며, 레코딩 중에도 작곡은 계속되었다.[20] 레코딩은 할리우드의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20]
《New Values》는 1979년 아리스타에서 발매되었다.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80위에 그치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2]
1978년 가을, 이기 팝은 이전 앨범 《TV Eye:1977 라이브》의 유럽 프로모션 투어를 마치고 서베를린의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했다. 한편, 그의 새로운 매니저 피터 데이비스는 새 앨범을 낼 레코드 회사를 찾고 있었다. 운 좋게도 《킬 시티》 데모 테이프 제작에 자금을 지원했던 벤 에드몬즈가 아리스타의 스카우트 부문 책임자로 취임하면서, 그의 소개로 아리스타와 계약을 맺게 되었다. 또한, 《킬 시티》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에드몬즈의 요청도 있어 프로듀서는 제임스 윌리엄슨으로 결정되었다.[20]
아리스타 레코드는 이기 팝에게 "더 스투지스 스타일의 펑크 록 작품"을 요구했다.[20] 하지만 윌리엄슨은 "펑크"의 정의가 모호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19][21]
레코드 회사와 프로듀서가 결정될 무렵, 이기 팝의 작곡 활동에 스코트 서스턴이 합류하여 10곡 정도를 준비하고 1979년 말에 녹음을 시작했다.[20]
3. 제작 과정
베이시스트 재키 클라크는 스콧 서스턴의 추천으로, 드러머 클라우스 크루거는 이기 팝과의 친분으로 밴드에 합류했다.[20] 재키 클라크는 아이크 & 티나 터너의 백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경험이 있으며,[20] 클라우스 크루거는 이전 탠저린 드림의 멤버였다.[20]
제임스 윌리엄슨은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이 있어, 스태프 및 스튜디오 뮤지션 섭외에 도움을 주었다.[20] 윌리엄슨은 "Don't Look Down"과 "The Endless Sea"에서 기타를 연주했지만,[21] 다른 곡에서는 스콧 서스턴이 기타를 담당했다.[2] 윌리엄슨은 주로 프로듀싱에 집중했다.[2]
4. 발매
미국에서는 아리스타 사장 클라이브 데이비스가 스투지스 시절부터 상업적 실패를 이유로 이기 팝의 작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해 발매가 연기되었다. 이는 아리스타에서 이기의 커리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20] 결국 다른 주력 뮤지션들의 프로모션이 끝난 후인 같은 해 가을에 발매되었다.[20]
싱글로는 「I'm Bored」[24]와 「Five Foot One」[25]이 발매되었고, 각각 뮤직 비디오가 제작되었다.[26][27]
2000년 7월에는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어 보너스 트랙 2곡이 추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9년에 발매되었으며, 1992년과 2007년에 각각 CD와 LP(리마스터판)로 재발매되었다.[28][29]
4. 1. 대한민국과의 관계
이기 팝은 《New Values》 프로모션을 위해 방일하여 사진작가 사토 진과 포토 세션을 진행했다.[45]
5. 평가
《New Values》는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NME는 이 앨범에 대해 "사상가로서의 오스터버그(이기 팝)가 연주가로서의 이기를 뒷받침하며, 그 관계는 긍정적이고 자랑스럽다"라고 평가했다.[12] 팝매터스는 "강함과 부드러움, 반항과 만족, 진지함과 유머, 자신만만한 울부짖음과 미묘한 발라드의 섬세한 균형"을 앨범의 장점으로 꼽았다.[14] 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는 이 앨범에 5점 만점에 3.5점을 부여했다.[58]
5. 1. 주요 평가
''New Values''는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출판사 | 평가 |
---|---|
올뮤직 | [54] |
블렌더 | [55] |
시카고 트리뷴 | [56] |
크리스토가우 레코드 가이드 | B+[57] |
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 | [58] |
스핀 얼터너티브 레코드 가이드 | 7/10[59] |
톰 헐 | B[60] |
언컷 | [61] |
앨범 발매 당시 ''NME''에 글을 기고한 폴 몰리는 ''New Values''에 대해 "오스터버그를 사상가로, 이기를 연주가로 확실하게 인정하며, 그 관계는 긍정적이고 자랑스럽다"라고 평했다.[12] ''뉴욕 타임스''는 ''New Values''를 이전에 데이비드 보위가 프로듀싱한 앨범들에 비해 "단조롭다"고 평가했다.[13]
''팝매터스''의 샬롯 로빈슨은 이 앨범의 "강함과 부드러움, 반항과 만족, 진지함과 유머, 자신만만한 울부짖음과 미묘한 발라드의 섬세한 균형 잡기...가 이 앨범을 승자로 만든다"라고 썼다.[14]
이기의 전기 작가 폴 트린카는 이 작품에 대해 "최고의 곡인 '파이브 풋 원'과 '아임 보어드'에서는 사운드는 긴장감 넘치고 군더더기가 없으며, 분명히 롤링 스톤스의 '우먼'에 영향을 받았지만, 더욱 터프하고 악의에 찬 것이었다. 이기의 노래에는 새로운 억양이 있었고, 그것이 그의 파워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엔드리스 씨'와 같이 흥미를 끄는 미니멀한 실험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다른 유망한 곡들은 무미건조한 믹스로 인해 사라지고, 오버더빙된 혼과 백킹 보컬에 휩쓸려갔다."라고 평했다.[20]
이 작품에 더 스투지스 말기의 멤버 3명을 모으는 데 기여한 벤 에드몬즈는 "제임스 윌리엄슨은 좋은 프로듀서였지만, 자신의 믹스 실력을 보여주는 데 집착하여 그쪽에 너무 열중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20]
이기 본인은 후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39]
6. 곡 목록
리마스터
에디션
보너스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