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세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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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ECD 세계포럼은 경제적 부유함이 반드시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GDP 중심의 경제 발전 외에 사회, 환경, 삶의 질을 포괄하는 새로운 사회 발전 개념을 모색하기 위해 OECD가 창설한 국제 포럼이다. 2004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제1차 포럼이 개최된 이후, 2018년 대한민국 인천에서 제6차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사회 발전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 개발, 회원국 간 경험 공유, 웰빙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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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세계포럼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국제 포럼 |
| 분야 | 경제, 사회, 환경 |
| 창립 | 2007년 |
| 본부 | 파리 |
| 웹사이트 | OECD 세계 포럼 |
| 목적 | |
| 목표 |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진보 측정 및 촉진을 위한 글로벌 지식 공유 및 정책 대화 증진 |
| 주요 활동 | 고위급 회의 개최 이벤트 및 워크숍 조직 보고서 및 간행물 발표 온라인 포럼 운영 |
| 특징 | |
| 특징 |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정부, 기업, 시민 사회, 학계 등) |
| 주제 | 삶의 질, 웰빙, 지속 가능한 발전, 불평등, 혁신, 디지털 경제 등 |
| 조직 | |
| 사무총장 | 마티아스 코르만 |
| 주요 참여국 | OECD 회원국 및 비회원국 |
| 기타 | |
| 관련 기구 | OECD |
2. 개최 배경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 조사에서, 부탄이 경제 대국 미국을 앞지르는 순위 결과가 나오면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국가가 반드시 더 행복한 국가는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GDP 등으로 대표되는 경제 위주의 발전이 과연 진정한 사회 발전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삶의 질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 발전을 모색할 필요성에 대한 자각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OECD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사회·환경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한 사회 발전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사회 발전 측정을 위한 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위해 2004년 OECD 세계포럼을 창설하였다.
OECD 세계포럼은 2004년 창설된 이후, 사회 발전 측정 지표를 개발하고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각 포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3. 역대 포럼
회차 개최지 참가 규모 주제 주요 성과 제1차 Palermo|팔레르모it, 이탈리아 43개국 540여 명 통계·지식·정책을 위한 핵심지표 사회발전 측정 주요 지표 개발, 회원국 경험 비교·분석, 의사결정 토대로서 통계 역할 규명, 주기적 개최 합의 제2차 이스탄불, 튀르키예 43개국 540여 명 통계·지식·정책을 위한 핵심지표 사회발전 측정 주요 지표 개발, 회원국 경험 비교·분석, 의사결정 토대로서 통계 역할 규명, 주기적 개최 합의, http://www.oecd.org/dataoecd/63/57/39567686.pdf 이스탄불 선언 채택 제3차 부산, 대한민국 85여 개국 2,000여 명 발전측정, 비전 수립, 삶의 질 향상 웰빙 및 사회발전 측정·촉진 위한 OECD 로드맵 제시, 통계·정책 분야 논의 축 유럽에서 아시아로 전환, 웰빙·사회발전 측정지표 중요성 공감 및 지표 개발 착수 제4차 뉴델리, 인도 100여 개국 1,000여 명 정책 결정과 발전을 위한 웰빙 측정 웰빙 공통인식 확산, 측정 핵심영역·지표체계 등 국가 간 유사성 발견, 주관적 웰빙 측정 위한 OECD 가이드라인 등 측정방법 도출, 정책 활용성과 가시화 제5차 과달라하라, 멕시코 60여 개국 1,400여 명 정책 전환, 삶의 변화 포용적·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위한 웰빙·불평등 논의, 웰빙 측정에서 정책 활용으로 연계 노력, 웰빙지표 정책 활용 사례 공유 제6차 송도, 인천, 대한민국 100여 개국 1,500여 명 미래 웰빙의 탐구와 측정
3. 1. 제1차 OECD 세계포럼 (2004년, 이탈리아 팔레르모)
2004년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제1차 OECD 세계포럼이 개최되었으며, 43개국 540여 명이 참가하였다. 포럼의 주제는 '통계·지식·정책을 위한 핵심지표'였다. 이 포럼에서는 사회발전을 측정하기 위한 주요 지표를 개발하고, 회원국 간 경험을 비교·분석하며, 의사결정의 토대로서 통계의 역할을 규명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세계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3. 2. 제2차 OECD 세계포럼 (2007년, 터키 이스탄불)
2007년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2차 OECD 세계포럼이 개최되었다. 43개국 540여 명이 참가한 이 포럼의 주제는 '통계·지식·정책을 위한 핵심지표'였다.
포럼에서는 사회 발전을 측정하기 위한 주요 지표를 개발하고, 회원국들의 경험을 비교·분석하며, 의사 결정의 토대로서 통계의 역할을 규명하였다. 또한, 세계 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http://www.oecd.org/dataoecd/63/57/39567686.pdf 이스탄불 선언을 통해 사회 분야별 통합 지표 개발 및 근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OECD, UN, UNDP, World Bank 등 33개 국제기구가 이 선언에 서명하였다.
3. 3. 제3차 OECD 세계포럼 (2009년, 대한민국 부산)
2009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부산에서 제3차 OECD 세계포럼이 개최되었다. 85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이 포럼의 주제는 '발전 측정, 비전 수립, 삶의 질 향상'이었다. 이 포럼을 통해 웰빙 및 사회 발전 측정과 촉진을 위한 OECD 로드맵이 제시되었고, 통계·정책 분야의 논의 중심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세계 각국이 웰빙과 사회 발전 측정 지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지표 개발에 착수하는 등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3. 4. 제4차 OECD 세계포럼 (2012년, 인도 뉴델리)
2012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제4차 OECD 세계포럼이 개최되었다. 10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이 포럼의 주제는 "정책 결정과 발전을 위한 웰빙의 측정"이었다. 포럼에서는 웰빙에 대한 공통 인식을 확산하여 측정의 핵심 영역과 지표 체계 등에서 국가 간 유사성을 발견하였다. 또한, 주관적 웰빙 측정을 위한 OECD 가이드라인 등 측정 방법을 도출하고, 웰빙 측정 결과의 정책 활용 성과를 가시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 5. 제5차 OECD 세계포럼 (2015년, 멕시코 과달라하라)
'''제5차 OECD 세계포럼'''은 2015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었다. 60여 개국에서 1,400여 명이 참가한 이 포럼의 주제는 "정책 전환, 삶의 변화"였다. 포럼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달성을 위한 웰빙과 불평등에 대해 논의하고, 웰빙 측정을 정책 활용으로 연계하려는 국제적 노력을 진행하였다. 또한, 웰빙 지표를 정책에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였다.
3. 6. 제6차 OECD 세계포럼 (2018년, 대한민국 인천)
제6차 OECD 세계포럼은 2018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100여 개국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 통계청과 OECD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였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래 웰빙의 탐구와 측정'이었다. 미래 사회의 웰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측정 방식, 사고방식, 행동 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국제적인 통합 접근과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복잡한 세상에서의 거버넌스, 웰빙과 기업의 역할 등 세 가지 주요 의제를 다루었다.
3. 6. 1. 포럼 개요
OECD영어는 새로운 사회발전 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위하여 2004년에 포럼을 창설하였다. 사회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선정 및 측정 방법의 개발과 선진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공론의 장을 제공하고, 증거기반 정책 수립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통계를 지식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통계, 지식, 정책의 선순환 구조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11월 27일 ~ 29일에 대한민국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통계청과 OECD가 주최 및 주관하였다. OECD, UN, World Bank 등 국제기구, 각국 정상급 인사, 노벨상 수상자, 시민단체, 기업 등 100여 개국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참석 연사는 다음과 같다.
포럼 주제는 '미래 웰빙의 탐구와 측정'이었다. 미래의 정부와 시민들이 직면하게 될 시급한 웰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측정 방식, 새로운 사고, 새로운 행동 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내외적인 통합적 접근법과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포럼에서는 미래 웰빙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문제에 관한 공통된 인식을 수립하기 위해 새롭게 범분야적으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의제를 다루었다.
포럼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3. 6. 2. 주요 논의 내용
OECD영어 세계포럼은 경제성장 대표 지표인 GDP(국내총생산)가 사회 발전과 삶의 질을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국제적 인식에 따라, 새로운 사회 발전 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위해 2004년 창설되었다. 다음은 주요 회차별 논의 내용이다.
| 회차 | 개최지 | 참가 규모 | 주제 | 주요 논의 내용 |
|---|---|---|---|---|
| 제1차 | Palermo|팔레르모it, 이탈리아 | 43개국 540여 명 | 통계·지식·정책을 위한 핵심지표 | 사회 발전을 측정하기 위한 주요 지표 개발, 회원국 경험 비교·분석, 의사 결정의 토대로서 통계 역할 규명, 세계 포럼의 주기적 개최 합의 |
| 제2차 | 이스탄불, 튀르키예 | 43개국 540여 명 | 통계·지식·정책을 위한 핵심지표 | 사회 발전을 측정하기 위한 주요 지표 개발, 회원국 경험 비교·분석, 의사 결정의 토대로서 통계 역할 규명, 세계 포럼의 주기적 개최 합의, 33개 국제기구가 서명한 이스탄불 선언 채택 |
| 제3차 | 부산, 대한민국 | 85여 개국 2,000여 명 | 발전 측정, 비전 수립, 삶의 질 향상 | 웰빙 및 사회 발전 측정과 촉진을 위한 OECD영어 로드맵 제시, 통계·정책 분야 논의의 축을 유럽에서 아시아로 전환, 세계 각국이 웰빙과 사회 발전 측정 지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표 개발 착수 |
| 제4차 | 뉴델리, 인도 | 100여 개국 1,000여 명 | 정책 결정과 발전을 위한 웰빙 측정 | 웰빙의 공통 인식 확산으로 측정의 핵심 영역, 지표 체계 등에서 국가 간 유사성 발견, 주관적 웰빙 측정을 위한 OECD영어 가이드라인 등 측정 방법 도출, 웰빙 측정 결과의 정책 활용 성과 가시화 |
| 제5차 | 과달라하라, 멕시코 | 60여 개국 1,400여 명 | 정책 전환, 삶의 변화 |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달성을 위한 웰빙과 불평등 논의, 웰빙 측정에서 정책 활용으로 연계하려는 국제적 노력 진행, 웰빙 지표의 정책 활용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 |
| 제6차 | 송도, 인천, 대한민국 | 100여 개국 1,500여 명 | 미래 웰빙의 탐구와 측정 |
3. 6. 3. 주요 참석 연사
-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니콜라스 스턴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교수)
-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 교수)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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