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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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은 모옥과 칭첨을 가진 관모로, 입자라고도 불린다. 갓은 모양에 따라 삿갓이나 방갓 같은 방립형과 패랭이, 초립, 전립 같은 평량자형이 있다. 갓의 유래는 삼국유사에 나타나며, 고려 시대에는 죽립이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초립이 사용되었으며, 갓은 민간의 관모로 사용되었다. 갓의 종류에는 진사립, 음양사립, 음양립, 포립 등이 있으며, 갓은 양태, 총모자, 대, 실, 베, 옻, 먹, 풀, 아교, 종이 등의 재료와 갓판, 골딩이, 인두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제작된다. 갓을 만드는 공정은 대오리 만들기, 운기 모으기, 운각 모으기, 대우 모으기, 수장하기, 버렁잡기, 갓 모으기, 칠하기 순으로 진행되며, 숙련된 장인은 10년 이상 갓 제작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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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유형 | 국가무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4 |
| 지정일 | 1964년 12월 24일 |
| 전승지 | 서울특별시 |
| 전승자 | 박창영 |
| 문화재청 ID | 17,00040000,ZZ |
2. 갓의 명칭
갓은 모옥(帽屋)과 칭첨(稱簷)을 가진 관모로서 일명 입자라고도 부른다. 갓은 모양에 따라 삿갓이나 방갓같은 방립형(方笠型)과 패랭이·초립·전립 같은 평량자형(平凉子型)이 있다.
갓의 유래는 《삼국유사》 원성왕(785∼798)조에 보이는데, 그 내용은 소립(素笠)이 서민들의 관모(冠帽)로 그 형태는 면관(冕冠)과 비슷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소립이 모자로서 일반인들이 쓰게 된 시초는 그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서긍의 《고려도경》(高麗圖經)에서 고려시대에는 죽립(竹笠)이 있었음을 볼 수 있으며, 《고려사》(高麗史)에 소개된 갓 종류는 마미립(馬尾笠), 고정립(高頂笠), 팔면팔정립(八面八頂笠), 첨립(簷笠) 등이 있고 방립계(方笠系)으로는 흑초방립(黑草方笠), 백방립(白方笠)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갓은 보통 쓰는 갓과 방립(方笠)의 두 계통으로 내려왔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태조 6년(1397)에 왕은 좌정승 등 두 사람에게 초립(草笠)과 옥영자(玉纓子)를 하사하였고, 태종 3년(1403)에는 초립 안의 이색(異色)을 금한 것으로 보아 초기에는 대체로 초립이었으며 당시의 갓은 죽립(竹笠)과 세죽립(細竹笠)으로서 첨(簷)이 있었다고 추측된다. 그 뒤 갓은 민서(民庶)의 관모로 사용되었고 조선 말기까지 큰 변화 없이 내려왔다. 다만 변화라고 한다면 모(帽)의 높고 낮음, 첨(簷)의 넓고 좁음일 것이다.
갓에는 진사립, 음양사립, 음양립, 포립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진사립은 최상품, 음양사립은 상품, 음양립은 중품, 포립은 하품 갓이다.
3. 갓의 유래
4. 갓의 종류
종류 설명 진사립 양태(대나무로 만든 상품)와 대모자(대나무로 만든 모자) 위에 촉사(명세사)로 등사(騰絲)를 놓은 갓 (최상품) 음양사립 양태와 총모자 위에 촉사로 등사한 갓 (상품) 음양립 양태(상품) 위에 포(布)를 입히고 총모자 위에 등사한 갓 (중품) 포립 양태(하품)와 모자(대나무로 제작, 하품) 위에 포를 입힌 갓 (하품)
4. 1. 진사립 (眞絲笠)
진사립(眞絲笠)은 양태(대나무로 만든 상품)와 대모자(대나무로 만든 모자) 위에 촉사(명세사)로 등사(騰絲)를 놓은 것으로, 갓 중에서 최상품에 속한다.
4. 2. 음양사립 (陰陽絲笠)
양태와 총모자 위에 촉사로 등사한 갓으로, 상품(上品)에 해당한다.[1]
| 종류 | 설명 |
|---|---|
| 진사립(眞絲笠) | 양태(대나무로 제작, 상품)와 대모자(대나무로 제작한 모자) 위에 촉사(명주실)로 등사(騰絲)를 놓은 갓, 극상품(極上品)이다. |
| 음양사립(陰陽絲笠) | 양태와 총모자 위에 촉사로 등사한 갓, 상품(上品)이다. |
| 음양립(陰陽笠) | 양태(상품) 위에 포(布)를 입히고 총모자 위에 등사한 갓, 중품(中品)이다. |
| 포립(布笠) | 양태(하품)와 모자(대나무로 제작, 하품) 위에 포를 입힌 갓, 하품(下品)이다. |
4. 3. 음양립 (陰陽笠)
음양립은 양태(상품) 위에 포(布)를 입히고 총모자 위에 등사한 갓으로, 중품에 해당한다.[1]4. 4. 포립 (布笠)
포립(布笠)은 갓의 일종으로, 하품 양태와 모자에 포(布)를 입혀 만든 품질이 낮은 갓이다.[1]5. 갓 제작
갓 제작은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친다. 먼저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대오리()를 만들고, 이를 엮어 운기, 운각, 대우를 만든다. 그 후 수장, 버렁잡기(정형) 과정을 거쳐 갓의 형태를 만들고, 각 부분을 조립한다. 마지막으로 옻칠을 하여 갓을 완성한다.
숙련된 갓 장인이 되려면 10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갓방에서는 분업을 통해 한 번에 50개 정도의 갓을 제작할 수 있지만, 갓 종류에 따라 제작 기간은 다르며, 한 개를 만드는 데 1주일 이상 걸리기도 한다.
5. 1. 갓을 만드는 재료
갓을 만드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재료 | 설명 |
|---|---|
| 양태 | 상급품은 진사립과 음양사립에 사용하고, 하급품은 음양립과 포립에 사용한다. |
| 총모자 | 상급품과 하급품이 있으며, 진사립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 대 | 분죽(粉竹)으로 하며, 용도에 따라 깎아서 쓴다. |
| 실 | 촉사와 明細|명세중국어실이 있으며, 등사(騰絲)에 사용한다. |
| 베 | 모시와 생사(生絲)가 있으며, 등포(騰布)로 쓰인다. |
| 옻 | 흑칠이며, 겉칠 도료(塗料)로 쓰인다. |
| 먹 | 상품을 쓰며, 진하게 갈아서 쓴다. |
| 풀 | 부래풀로 하며, 상품 접착제로 쓴다. |
| 아교 | 보통 접착제로 쓴다. |
| 종이 | 한지를 가위로 오려서 정꽃과 은각새를 만든다. |
5. 2. 갓을 만드는 도구
갓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도구는 다음과 같다.| 도구 이름 | 설명 |
|---|---|
| 갓판 | |
| 골딩이 | |
| 골자루 | |
| 골자루관 | |
| 주배기(주배기자리) | |
| 인두 | |
| 귀얄 | |
| 풀통 | |
| 먹통 | |
| 칠그릇 | |
| 화로 | |
| 칼 | |
| 송곳 | |
| 들매애삐대 | 매끈하게 다듬는 데 사용함 |
| 속새 | 애삐대를 쓴 뒤 반들거리게 끝맺음하는 데 문지름 |
| 옻통 |
5. 3. 갓을 만드는 방법
갓을 만드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1. 대오리() 만들기
2. 운기 모으기(직조)
3. 운각 모으기(직조)
4. 대우 모으기(직조)
5. 수장하기
6. 버렁잡기(정형)
7. 갓 모으기(조립)
8. 칠하기
완전한 사립(絲笠) 장인(匠人)이 되려면 10년 이상 걸린다고 하며, 갓방은 분업화하여 작업을 하기 때문에 4명이 한 번에 50개 안팎의 갓을 제작할 수 있으나, 제작일수는 갓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며 1개당 1주일 이상 걸린다.
참조
[1]
뉴스
갓일 무형문화재 ‘입자장’정춘모
http://car.khan.co.k[...]
경향신문
2004-06-27
[2]
웹인용
우리나라 갓분야 장인들
http://blog.ohmynews[...]
내 마음속의 굴렁쇠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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