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파이낸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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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남 파이낸스 센터는 1995년 착공 당시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빌딩으로 계획되었으나, IMF 외환 위기 이후 론스타에 매각되어 스타타워로 불리다가 2007년 강남 파이낸스 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2호선 역삼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상 45층 규모로, 다양한 기업과 편의 시설이 입주해 있다. 인간 중심 기술을 구현한 인텔리전트 빌딩을 지향하며, 2011년 국내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최초로 미국 친환경건물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플래티늄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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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파이낸스 센터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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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강남 파이낸스 센터 |
로마자 표기 | Gangnam Painaenseu Senteo |
이전 이름 | 스타 타워 |
다른 이름 | GFC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
좌표 | 37.5000° N 127.0364° E |
건물 유형 | 사무실 |
상태 | 완공 |
개장일 | 2001년 7월 |
완공일 | 2001년 7월 31일 |
착공일 | 1995년 5월 13일 |
층수 | 지상 45층, 지하 8층 |
건축 면적 | 212,615.29 m² |
엘리베이터 수 | 31대 |
건축 및 설계 | |
건축가 | Roche-Dinkeloo |
건축 회사 | Roche-Dinkeloo |
시공사 | 현대건설 |
주요 계약자 | 현대건설 |
건물 높이 | |
지붕 높이 | 204 m (669 피트) |
기타 정보 | |
공식 웹사이트 | www.gfckorea.co.kr |
2. 역사
1995년 5월 착공하여 2001년 7월 완공된 강남 파이낸스 센터는, 완공 직후 론스타에 매각되었다가 2004년 싱가포르투자청에 인수되었다.[4] 2007년 건물 개선 작업과 명칭 변경이 이루어졌고, 2018년과 2020년에는 소유권 변동이 있었다.
2. 1. 건립 배경 및 소유권 변동
1995년 5월 착공 당시에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빌딩으로 계획되었으며, 당시 명칭은 '아이 타워'(I-Tower)였다. 그러나 IMF의 영향으로 2001년 7월 완공 직후 론스타에 매각되면서, 같은 해 8월에 스타타워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4]2004년 싱가포르투자청이 인수했고, 2007년 3월에는 개선이 시작되었고 4월에는 지하 아케이드(GFC Mall) 리노베이션이 완료되어 명칭을 변경하였다.[4] 8월에는 강남 파이낸스 센터로 이름이 다시 바뀌었다.
2018년 싱가폴 투자청으로부터 미국계 한국인 KEVIN YOOK이 법인 양도수계약에 의거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주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에서 담당했다.
2020년 6월 현재 법인 임원 및 주주변경을 추진 중이며, 대표이사로 역시 미국계 한국인 RICHARD CHUNG이 잠정 내정된 상태다.
3. 디자인
건물의 장축 방향을 테헤란로 변에 일치시킨 강남 파이낸스 센터의 디자인 컨셉은 '인간과 미래의 조화'이다.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첨단 업무 환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설계 시 가장 염두에 둔 점은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서의 완벽한 공조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 그리고 환경친화성 등이다.
업무 공간은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단일층 전용 면적 670평~800평의 기둥 없는 설계, 2.7m에 이르는 천장 높이와 최고의 플로어 덕트(15cm)에서 얻어지는 개방성으로 인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무실 레이아웃과 활동이 가능하다.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공간 활용으로 합리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현대적인 건물이라는 강남 파이낸스 센터의 명성은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현대적인 미학으로 세심하게 설계된 작업 공간은 작업 경험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면에는 고급 IT 인프라와 현장 운영 지원이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한다.
4. 특징
강남 파이낸스 센터는 기존 비즈니스 빌딩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빌딩 내 네트워크 시스템, 사무 자동화, 빌딩 자동화 등 인간 중심 기술을 구현한 인텔리전트 빌딩을 지향한다.[1]
강남 핵심 상권의 중심인 테헤란로와 논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지하 2층이 직접 연결되어 있다. 최고층에서는 서울 전역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어 강남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꼽힌다.[1] 임대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빌딩 상주 인원은 10,000여 명, 유동 인원은 50,000여 명에 달한다.[1]
건물은 저층의 기단부, 중층의 유리 커튼 월, 고층의 경사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규모 단일 매스 형태의 오피스 건물로 묵직한 느낌을 준다. 저층부는 정방형 석재를 사용하여 진입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중상층부는 모듈화된 유리 커튼 월로 단순하고 매끈한 외관을 형성한다. 측면은 각 층마다 공조 기능에 부합하는 그릴을 노출시켜 단조로운 단면에 규칙적인 리듬감을 부여한다. 건물 후면부에는 플라자 형태의 공개공지와 넓은 중정을 조성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했다.[1]
5. 시설
건물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지하에는 약 510.97m2 규모의 아케이드가 조성되어 로비 라운지, 여행사, 편의점, 치과, 약국 등 생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상층부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마련되어 입주사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