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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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극장은 193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설립된 극동지방 고려극단에서 시작된 극장이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국 밖 유일의 한인 극장이자, 한국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한인 극장이었다. 소련 한인 강제 이주로 극단이 분열되었으나, 타슈켄트와 키질오르다 등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1968년 알마티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페레스트로이카 시기에는 고려인의 강제 이주를 다룬 연극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문화 교류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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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극장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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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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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카자흐스탄 공화국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
원어 명칭 | Корейский Театр (러시아어) 고려극장 (한국어) |
위치 | 알마티, 카자흐스탄 |
개장일 | 1932년 9월 9일 |
이전일 | 2003년 12월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극장 정보 | |
이름 | 고려극장 |
원어 이름 | Корейский Театр |
별칭 | 국립 고려 음악 코미디 극장 고려극장 |
위치 |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
좌석 | 알 수 없음 |
수용 인원 | 알 수 없음 |
규모 | 알 수 없음 |
공연장 모양 | 알 수 없음 |
넓이 | 알 수 없음 |
표면 | 알 수 없음 |
현재 사용 여부 | 사용 중 |
상영 작품 | 알 수 없음 |
기공 | 알 수 없음 |
건설 기간 | 알 수 없음 |
보수 | 알 수 없음 |
확장 | 알 수 없음 |
폐장 | 알 수 없음 |
철거 | 알 수 없음 |
건설 비용 | 알 수 없음 |
건축가 | 알 수 없음 |
사용처 | 극장 |
2. 역사
1932년 9월 9일, 일제강점기 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극동지방 고려극단으로 설립되었다.[3][4] 이 극장은 한국 밖에서는 유일한 한인 극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내를 포함해서도 가장 오래된 한인 극장이었다.[4] 설립 초기에는 배우들이 사회적으로 멸시받았으나,[5] 소련의 정책으로 인해 예술과 연극이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되면서 연기가 선망받는 역할이 되었다.[5] 초기에는 한국 독립 운동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연극이 많았다.[6] 예를 들어, 1942년에는 홍범도에 관한 연극을 초연했다.[6]
1937년, 한인들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과정에서 극단은 분열되었다.[4][5] 한 부분은 키질오르다에 정착했고, 다른 부분은 호레즘의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다가 1942년에 폐쇄되었다.[5] 또 다른 극단은 1937년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개설되었다.[4] 1939년에는 유명한 한국 독립 운동가 홍범도가 극장 중 한 곳에서 야간 경비원으로 일했다.[6]
당시에는 이동의 자유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여행하는 공연자들은 이 지역에 흩어져 있던 고려인들 사이의 중요한 문화적, 의사 소통 네트워크 역할을 했다.[7] 공연자들은 다른 마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7]
제2차 세계 대전 중 키질오르다 극단은 우슈토베 알마티로 이동하여 탈디쿠르간 지역 음악 및 드라마 고려 극단이 되었다.[4][6] 1950년에는 타슈켄트 극단과 우슈토베 극단이 합병했다.[4][6]
1968년, 고려극장은 현재 위치인 알마티로 이전했다.[1] 페레스트로이카 개혁 운동 시기에 극단은 소비에트 정책이 고려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다 공개적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는데, 1988년에는 "1937: 추방의 기차"라는 연극을 제작했다.[5] 이 연극은 1989년에 북한과 남한에서 순회 공연을 가졌다.[6]
1990년대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5] 2002년 극장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 12월에 현재 건물(구 "잘린" 영화관)로 이전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8][6]
최근에는 한류가 카자흐스탄에서 부상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를 구사하는 고려인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5]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9]
2018년 3월 11일, 대한민국 국회 의장 정세균이 극장을 방문하여 연설하고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10] 같은 해 3월 말, 극단은 독립국가연합(CIS) 의회 간 기구로부터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한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 시점에서 극단은 역사상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11]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 극장을 방문했다.[6]
한-카자흐스탄 외교 관계 30주년을 기념하여,[9] 양국은 2022년과 2023년을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2022년 9월 23일 고려 극장에서 고려인의 강제 이주와 홍범도 한국 독립 운동가에 관한 연극을 개막했다. 이 연극은 매진을 기록했고, 대한민국 각지에서도 공연되었다.[1] 고려극장은 비고려인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극장 감독 김옐레나는 고려인이 카자흐스탄의 100개 민족 중 하나일 뿐이며, 많은 민족이 강제로 이 지역으로 이주된 경험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1]
2. 1. 설립과 초기 활동 (1932년 ~ 1937년)
1932년 9월 9일, 일제강점기 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극동지방 고려극단으로 설립되었다.[3][4] 이 극장은 한국 밖에서는 유일한 한인 극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내를 포함해서도 가장 오래된 한인 극장이었다.[4] 설립 초기에는 배우들이 사회적으로 멸시받았으나,[5] 소련의 정책으로 인해 예술과 연극이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되면서 연기가 선망받는 역할이 되었다.[5] 초기에는 한국 독립 운동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연극이 많았다.[6] 예를 들어, 1942년에는 홍범도에 관한 연극을 초연했다.[6]2. 2. 강제 이주와 분열 (1937년 ~ 1950년대)
1937년, 한인들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과정에서 극단은 분열되었다.[4][5] 한 부분은 키질오르다에 정착했고, 다른 부분은 호레즘의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다가 1942년에 폐쇄되었다.[5] 또 다른 극단은 1937년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개설되었다.[4] 1939년에는 유명한 한국 독립 운동가 홍범도가 극장 중 한 곳에서 야간 경비원으로 일했다.[6]당시에는 이동의 자유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여행하는 공연자들은 이 지역에 흩어져 있던 고려인들 사이의 중요한 문화적, 의사 소통 네트워크 역할을 했다.[7] 공연자들은 다른 마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7]
제2차 세계 대전 중 키질오르다 극단은 우슈토베 알마티로 이동하여 탈디쿠르간 지역 음악 및 드라마 고려 극단이 되었다.[4][6] 1950년에는 타슈켄트 극단과 우슈토베 극단이 합병했다.[4][6]
2. 3. 알마티 정착과 발전 (1960년대 ~ 현재)
1968년, 고려극장은 현재 위치인 알마티로 이전했다.[1] 페레스트로이카 개혁 운동 시기에 극단은 소비에트 정책이 고려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다 공개적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는데, 1988년에는 "1937: 추방의 기차"라는 연극을 제작했다.[5] 이 연극은 1989년에 북한과 남한에서 순회 공연을 가졌다.[6]1990년대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5] 2002년 극장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 12월에 현재 건물(구 "잘린" 영화관)로 이전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8][6]
최근에는 한류가 카자흐스탄에서 부상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를 구사하는 고려인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5]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9]
2018년 3월 11일, 대한민국 국회 의장 정세균이 극장을 방문하여 연설하고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10] 같은 해 3월 말, 극단은 독립국가연합(CIS) 의회 간 기구로부터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한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 시점에서 극단은 역사상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11]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 극장을 방문했다.[6]
한-카자흐스탄 외교 관계 30주년을 기념하여,[9] 양국은 2022년과 2023년을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2022년 9월 23일 고려 극장에서 고려인의 강제 이주와 홍범도 한국 독립 운동가에 관한 연극을 개막했다. 이 연극은 매진을 기록했고, 대한민국 각지에서도 공연되었다.[1] 고려극장은 비고려인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극장 감독 김옐레나는 고려인이 카자흐스탄의 100개 민족 중 하나일 뿐이며, 많은 민족이 강제로 이 지역으로 이주된 경험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1]
3. 주요 공연 및 활동
3. 1. 주제의 다양성
3. 2. 한국과의 교류
4. 현재와 미래
4. 1. 한류와 새로운 기회
4. 2. 과제와 전망
참조
[1]
웹사이트
Korean Theater of Kazakhstan carries legacy of independence fighter
https://www.koreatim[...]
2023-08-19
[2]
웹사이트
Kimchi? чимчхи[Jimchi]! Is It Korean?
http://www.theargus.[...]
2020-10-16
[3]
웹사이트
고려극장(高麗劇場)
https://encykorea.ak[...]
2023-10-09
[4]
웹사이트
우리 극장에 대하여 – 공화당 국가 학술 한국 극장
https://koreantheatr[...]
2023-10-09
[5]
웹사이트
Interview about Goryeo Theater
https://www.meirokoi[...]
2023-10-11
[6]
웹사이트
History – Republican State Academic Korean Theater
https://koreantheatr[...]
2023-10-14
[7]
웹사이트
Koryo Theater an outpost of Korean culture
https://koreajoongan[...]
2023-10-12
[8]
웹사이트
State ethnic theaters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https://assembly.kz/[...]
2023-10-12
[9]
웹사이트
Cultural and Emotional Closeness Make Korean Pop Culture Welcome in Kazakhstan as Two Countries Celebrate Year of Cultural Exchanges
https://astanatimes.[...]
2023-10-12
[10]
웹사이트
Koryoin, living precariously in Korea
https://www.koreaher[...]
2023-10-09
[11]
뉴스
Korean Theater of Musical Comedy in Kazakhstan Receives CIS Cultural Award
https://thetheatreti[...]
2023-10-11
[12]
웹인용
https://www.koreatim[...]
2023-08-19
[13]
웹인용
https://koreantheatr[...]
2023-10-14
[14]
웹인용
Koryoin, living precariously in Korea
https://www.koreaher[...]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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