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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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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미술관은 일본 교토에 위치한 한국 미술 전문 박물관으로, 재일 한국인 1세 사업가 정조문이 수집한 1,700여 점의 고려청자, 조선백자, 회화, 민속자료 등 한국 미술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다. 정조문은 파친코 사업으로 축적한 자산으로 한국 미술품을 수집하여 1988년 고려미술관을 설립했으며, 한국 미술을 통해 재일 한국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했다. 1998년 상다 마사아키가 2대 관장으로 취임했으며, 2016년부터 이노우에 만로가 3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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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미술관 - [지명]에 관한 문서
위치 정보
기본 정보
이름고랴 미술관
원어 이름
위치교토시 기타구 시치쿠 가미노키시초 15
설립일1988년 10월 25일
설립자정조문
유형한국 미술 박물관
웹사이트고랴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
조직
관장이노우에 미츠오
사업 주체공익재단법인 고랴 미술관
기타
미술관 외부 (2018년)

2. 상세

고려미술관은 한국 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미술에만 전념하는 박물관이다.[1] 부지 면적은 400m2이며,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1]

고려청자, 조선백자, 불교 미술, 한국 민화, 고고학 자료, 그림 등 약 1,700여 점의 소장품을 갖추고 있으며, 김명국의 '학'(하야시 라잔의 글씨가 새겨져 있음)도 포함되어 있다.[2][3][4][5][6] 소장품 대부분은 통일신라(668~935)부터 조선(1392~1897)까지의 도자기이다.[1] 일본 유일의 한국·조선 전문 미술관으로, 고려미술관 연구소를 부설하고 있다.[8]

2. 1. 설립 배경

고려미술관은 재일 한국인 1세 실업가 정조문(1918~1989)이 수집한 미술품을 바탕으로 1988년에 설립되었다.[10] 정조문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이전 한국 정부의 관리였으며, 정조문이 여섯 살(약 1924년) 무렵 그의 가족은 일본으로 이주했다. 젊은 시절 정조문은 부두 노동자 등 힘든 육체노동에 종사했다.[1]

그는 교토에서 파칭코 사업을 통해 재산을 모았고, 이후 한국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1969년부터 자신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계간지를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1981년 50호를 마지막으로 발간을 종료했다. 이 계간지는 한국인이 미개하고 문화가 부족하다는 일본의 역사적 서술과 미술품의 아름다움을 대비시키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 계간지는 호평을 받았으며, '교토신문'의 한 기사에서는 이 계간지를 칭찬하면서 한국인이 그토록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던 사실을 개탄하기도 했다.[1]

1972년, 정조문과 여러 역사학자들은 일본 전역에서 한국 관련 유물을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약 500명이 이 수색 작업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확보된 유물들은 고려미술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정조문은 자신의 집을 미술관으로 개조했다.[1] 정조문은 미술품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10], 재일동포 1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포인 젊은이들"이 조국의 풍토를 느끼기를 바랐다.[8]

소장품인 조선의 미술품은 모두 일본에서 수집된 것이다.[9]

2. 2. 설립 과정

고려미술관은 재일 한국인 정조문(1918–1989)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조문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이전 한국 정부의 관리였으며, 정조문이 여섯 살(약 1924년) 무렵 그의 가족은 일본으로 이주했다.[1]

젊은 시절 정조문은 부두 노동자 등 힘든 육체노동에 종사했다.[1] 그는 결국 교토에서 파칭코 사업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고, 이후 한국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1969년부터 자신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계간지를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1981년 50호를 마지막으로 발간을 종료했다. 이 계간지는 한국인이 미개하고 문화가 부족하다는 일본의 역사적 서술과 미술품의 아름다움을 대비시키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 계간지는 호평을 받았으며, '교토신문(京都新聞)'의 한 기사에서는 이 계간지를 칭찬하면서 한국인이 그토록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던 사실을 개탄하기도 했다.[1]

1972년, 정조문과 여러 역사학자들은 일본 전역에서 한국 관련 유물을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약 500명이 이 수색 작업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확보된 유물들은 고려미술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정조문은 자신의 집을 미술관으로 개조했다.[1]

1988년, 재일 한국인 1세 실업가인 정조문의 수집품을 바탕으로 고려미술관이 설립되었다.[10] 소장품인 조선의 미술품은 모두 일본에서 수집된 것이다.[9] 정조문은 미술품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10], 그리고 재일 1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포인 젊은이들"이 조국의 풍토를 느끼는 것을 염원했다.[8]

1998년, 상다 마사아키(上田正昭)가 제2대 관장에 취임했다.[7] 2016년부터는 이노우에 만로(井上満郎)가 제3대 관장에 취임했다.

2. 3. 역대 관장

대수이름취임 년도
1정조문1988년
2상다 마사아키(上田正昭)1998년[7]
3이노우에 만로(井上満郎)2016년


3. 소장품

고려미술관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비롯한 도자기, 고고자료, 회화, 민속자료 등 한국(朝鮮半島)의 미술공예품 17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8][9] 1972년 정조문과 여러 역사학자들은 일본 전역에서 한국 관련 유물을 찾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약 500명이 이 수색 작업에 참여하여 유물을 확보했다.[1]

3. 1. 주요 소장품

고려미술관의 소장품은 고려 청자, 조선 백자, 불교 미술, 한국 민화, 고고학 자료, 그림 등 약 1,7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명국의 '학'(하야시 라잔의 글씨가 새겨져 있음)도 포함되어 있다.[2][3][4][5][6] 소장품의 대부분은 통일신라 시대(668~935)부터 조선 시대(1392~1897)까지의 도자기이다.[1]

3. 2. 특징

고려미술관은 한국 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미술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박물관이다.[1] 부지 면적은 400m2이며,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1]

소장품은 고려청자, 조선백자, 불교 미술, 한국 민화, 고고학 자료, 그림 등 약 1,7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명국의 '학'(하야시 라잔의 글씨가 새겨져 있음)도 포함되어 있다.[2][3][4][5][6] 소장품 대부분은 통일신라 시대(668~935)부터 조선 시대(1392~1897)까지의 도자기이다.[1] 일본 유일의 한국·조선 전문 미술관으로, 고려미술관 연구소를 부설하고 있다.[8]

참조

[1] 웹사이트 고려미술관 (高麗美術館) https://encykorea.ak[...] 2023-09-20
[2] 웹사이트 http://bunka.nii.ac.[...] Agency for Cultural Affairs 2015-10-24
[3] 웹사이트 http://www.koryomuse[...] Koryo Museum of Art 2015-10-24
[4] 뉴스 Once-deserted Korean art museum in Kyoto now center of international exchanges http://ajw.asahi.com[...] 2014-11-24
[5] 뉴스 I Will Donate This Entire Museum to Unified Korea http://www.koreafocu[...] 2015-02-10
[6] 웹사이트 http://www.tobunken.[...] Tobunken 2015-10-24
[7] 웹사이트 高麗美術館について http://www.koryomuse[...] 公益財団法人 高麗美術館 2015-08-12
[8] 웹사이트 高麗美術館研究所について http://www.koryomuse[...] 公益財団法人 高麗美術館 2015-08-12
[9] 웹사이트 コレクション http://www.koryomuse[...] 公益財団法人 高麗美術館 2015-08-12
[10] 웹사이트 鄭詔文 https://www.tobunken[...] 東京文化財研究所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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