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이 지닌 속성과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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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은 라이오넬 로빈스가 제시한 경제학의 정의와 그 중요성을 다룬다. 로빈스는 경제학을 "목표와 대안적 사용을 가진 희소한 수단 사이의 관계로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으로 정의하며, 경제학은 특정 행동의 종류가 아닌 희소성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행동의 측면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경제학이 목적에 대해 중립적이어야 하며, 부는 희소하기 때문에 부라고 보았다. 로빈스의 주장은 실증 경제학과 규범 경제학을 구분하고,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비판하는 등 경제학의 방법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경제 개발 과정에서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합리적인 경제 정책 수립의 이론적 기반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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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이 지닌 속성과 중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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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 |
제목 |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이 지닌 속성과 중요성에 대한 에세이 |
원제 | An Essay on the Nature and Significance of Economic Science |
저자 | 라이오넬 로빈스 |
발표 년도 | 1932년 |
분야 | 경제학 |
영향 | 경제학 방법론, 경제학 정의에 대한 논의에 영향 |
영향 받은 학문 분야 | 경제학 |
2. 주요 명제
1930년대 초·중반, 라이오넬 로빈스는 경제학에 이미 타당성을 갖춘 일반화(질적 법칙)들이 축적되어 있으며, 경제학의 과학성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러한 일반화들이 공통적으로 다루는 내용을 통해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이 무엇을 다루고,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로빈스는 그의 저서에서 경제학과 과학의 관계, 그리고 경제 이론에 대한 여러 명제들을 제시하고 옹호한다.[2] 그가 제시한 주요 명제는 다음과 같다.
명제 | 내용 |
---|---|
경제학의 정의 | 희소한 자원을 활용하여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 |
경제학의 중립성 | 목적에 대해 완전 중립적 |
부의 정의 | 희소성 때문에 부가 발생 |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비판 | 검증 불가능, 부의 재분배를 통한 총 만족도 증가를 정당화할 수 없음 |
실증 경제학/규범 경제학 구분 |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은 확인 가능한 사실에 관한 실증 경제학이어야 하며, 규범 경제학과 구별 |
로빈스는 학문 발전의 특정 단계에서,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고 통일적인 정의는 경제학자들이 이론의 설명적 격차를 메우고 그 학문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멀어지는 활동을 증폭시킨다고 주장했다.
로빈스의 책은 1960년대 이후 주류 신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이 자신들의 작업에 대한 설득과 정당화가 필요할 때 활용했다.
2. 1. 경제학의 정의
로빈스는 경제학을 "목표와, 대안적 사용을 가진 희소한 수단 사이의 관계로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으로 정의한다.[2] 그는 경제학이 특정 '종류'의 행동이 아니라, "희소성의 영향으로 부과된 형태인 행동의 특정 '측면'"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2]로빈스에 따르면, 경제학은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인간이 여러 목적에 사용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할 때(즉, 수단이 희소할 때) 발생하는 선택의 문제를 연구한다. 이러한 선택은 상거래와 같은 교환 관계뿐만 아니라, 무인도에 표류한 로빈슨 크루소의 활동 분배와 같이 교환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도 발생한다.
로빈스의 정의는 1960년대 이후 주류 신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를 정당화하는 데 활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는 경제학의 범위를 넓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 2. 가치중립성
로빈스는 경제학이 목적에 대해 완전히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어떤 목적이 희소한 수단에 의존하는 한, 이는 경제학자의 관심사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1935)[2]2. 3. 부의 정의
로빈스는 "부는 그 실질적인 속성 때문에 부가 아니다. 그것은 희소하기 때문에 부이다"라고 주장한다.[2]2. 4.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비판
로빈스는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 관찰이나 자기 성찰을 통해 결코 검증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3] 또한 부자에게서 가난한 사람에게로 소득을 이전하면 총 만족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추론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3] 이러한 주장은 윤리적 공리로서 흥미로울 수는 있지만, 순수 이론의 긍정적 가정에서는 도출되지 않는다고 본다.[3]2. 5. 실증 경제학과 규범 경제학의 구분
로빈스는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은 "확인 가능한 사실"에 관한 실증 경제학적인 것이어야 하며, 규범 경제학(윤리적) 경제 정책 판단과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 배경
1930년대 초·중반, 로빈스는 경제학에 이미 타당성을 갖춘 일반화(질적 법칙)들이 축적되어 있으며, 경제학의 과학성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러한 일반화들이 공통적으로 다루는 것은 '포기를 동반하는 선택'이라는 특정 면모를 지닌 인간 활동이라고 보았다. 로빈스는 희소한 수단을 가진 인간이 중요도가 상이한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려 할 때, 일부 목적의 달성을 포기하고 다른 일부 목적의 달성을 꾀하는 선택의 불가피성이 만들어 내는 문제들을 연구하는 과학 활동이 경제학이라고 판단했다.[1]
이러한 로빈스의 생각은 1960년대 이후 주류 신고전학파 경제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들은 로빈스의 저서를 자신들의 연구 활동을 정당화하는 데 활용했다. 로빈스의 책은 경제학의 경계를 확장하고, 경제학의 주제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6][5]
3. 1. 교환 관계와 선택
로빈스는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이 희소한 수단을 가지고 여러 목적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연구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상거래와 같은 교환 관계는 선택을 포함하기 때문에 경제학의 주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교환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도 선택은 발생한다. 예를 들어, 무인도에 표류한 로빈슨 크루소는 다른 사람과 교환을 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로빈스는 이러한 선택 역시 경제학의 관심사라고 보았다.[1]4. 영향
로빈스의 ''에세이''는 1932년부터 1960년까지 방법론 및 경제철학에 관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작 중 하나이다. 이 저작에 담긴 주장은 경제학을 경제 정책 권고 논의와 구별하는 것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졌다.[7] 그 기간 동안, 경제학자들은 로빈스의 경제학의 정의를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언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경제학 교과서에 혼합되면서 논란을 지속적으로 동반했다. 경제적 방법을 사회 및 기타 "비경제적" 문제에 적용하면서, 경제학 교과서에서 로빈스의 광범위한 주제 정의에 대한 수용이 그 중요성을 높였다.[6]
5. 비판
Robbins영어의 경제학 정의와 방법론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그의 가치중립성 주장은 경제학이 사회적, 윤리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에 직면한다. 또한, 한계효용이론에 대한 비판은 소득 불평등 심화와 사회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는다.[1]
참조
[1]
서적
An Essay on the Nature and Significance of Economic Science
Macmillan
1932
[2]
서적
Social Science Quotations
https://books.google[...]
Transaction Publishers
2000
[3]
논문
"Interpersonal Comparisons of Utility: A Comment"
https://www.jstor.or[...]
1938
[4]
논문
"Defining Economics: The Long Road to Acceptance of the Robbins Definition"
http://onlinelibrary[...]
2009
[5]
간행물
"'political economy' and 'economics'"
1987
[6]
논문
"Defining Economics: The Long Road to Acceptance of the Robbins Definition"
http://onlinelibrary[...]
2009
[7]
간행물
"Robbins, Lionel Charles"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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