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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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자의 길'은 1936년에 개봉한 영화로, 루이 파스퇴르의 생애를 다룬 전기 영화이다. 영화는 파스퇴르의 세균설 주장, 탄저병 백신 개발, 광견병 백신 개발 과정을 중심으로, 19세기 프랑스 과학과 의학의 발전, 그리고 파스퇴르의 업적이 현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폴 무니가 루이 파스퇴르 역을 맡았으며, 조세핀 허친슨, 애니타 루이즈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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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의 길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감독 | 윌리엄 디터리 |
| 프로듀서 | 헨리 블렁크 |
| 각본 | 피에르 콜링스 |
| 각본 | 쉐리던 기브니 |
| 출연 | 폴 무니 |
| 출연 | 조세핀 허친슨 |
| 출연 | 아니타 루이즈 |
| 출연 | 도널드 우즈 |
| 음악 | 레오 F. 포브스타인 |
| 촬영 | 토니 가우디오 |
| 편집 | 랠프 도슨 |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 개봉일 | 1936년 2월 22일 |
| 상영 시간 | 87분 |
| 언어 | 영어 |
| 국가 | 미국 |
2. 영화 정보
The Story of Louis Pasteur영어는 1936년에 개봉한 미국의 전기 영화이다.
2. 1. 출연진
이 영화에는 폴 무니, 조세핀 허친슨, 애니타 루이즈, 도널드 우즈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다.2. 1. 1. 주연
| 배우 | 역할 |
|---|---|
| 폴 무니 | 루이 파스퇴르 역 |
| 조세핀 허친슨 | 마리 파스퇴르 역 |
| 애니타 루이즈 | 아네트 파스퇴르 역 |
| 도널드 우즈 | 장 마르텔 박사 역 |
| 프리츠 라이버 | 샤르보네 박사 역 |
| 헨리 오닐 | 피에르 폴 에밀 루 박사 역 |
| 포터 홀 | 로시뇰 박사 역 |
| 레이먼드 브라운 | 라디스 박사 역 |
| 아킴 타미로프 | 자라노프 박사 역 |
| 할리웰 홉스 | 리스터 박사 역 |
| 프랭크 라이처 | 파이퍼 박사 역 |
| 디키 무어 | 조제프 마이스터 역 |
| 루스 로빈슨 | 마이스터 부인 역 |
| 월터 킹스포드 | 나폴레옹 3세 역 |
| 이피제니 캐스틸리오네 | 외제니 황후 역 |
| 허버트 코르텔 | 아돌프 티에르, 프랑스 대통령 역 |
| 프랭크 메이요 | 사디 카르노 (출연료 미기재) |
| 레오니트 스네고프 | 러시아 대사 (출연료 미기재) |
| 에드워드 반 슬론 | 의학 협회 의장 (출연료 미기재) |
2. 1. 2. 조연
- 도널드 우즈 - 장 마르텔 박사 역
- 프리츠 라이버 - 샤르보네 박사 역
- 헨리 오닐 - 피에르 폴 에밀 루 박사 역
- 포터 홀 - 로시뇰 박사 역
- 레이먼드 브라운 - 라디스 박사 역
- 아킴 타미로프 - 자라노프 박사 역
- 할리웰 홉스 - 리스터 박사 역
- 프랭크 라이처 - 파이퍼 박사 역
- 디키 무어 - 조제프 마이스터 역
- 루스 로빈슨 - 마이스터 부인 역
- 월터 킹스포드 - 나폴레옹 3세 역
- 이피제니 캐스틸리오네 - 외제니 황후 역
- 허버트 코르텔 - 아돌프 티에르, 프랑스 대통령 역
- 프랭크 메이요 - 사디 카르노 (출연료 미기재)
- 레오니트 스네고프 - 러시아 대사 (출연료 미기재)
- 에드워드 반 슬론 - 의학 협회 의장 (출연료 미기재)
3. 줄거리
영화는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루이 파스퇴르가 질병의 세균설을 주장하면서 시작된다.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킨다고 주장하며, 의사들에게 손을 씻고 기구를 소독할 것을 권고했지만, 당시 의학계로부터 큰 반발을 샀다.[1]
이후 파스퇴르는 탄저병과 광견병 백신 개발에 힘썼다.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그는 백신 개발에 성공하여 인류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광견병 백신 개발 과정에서 무면허 의료 행위로 처벌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치료하는 장면은 과학자의 윤리적 딜레마를 보여준다.
3. 1. 파스퇴르의 세균설과 초기 연구
1860년 파리에서, 루이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질병을 유발한다는 이론을 발표했다. 그는 의사들에게 손을 씻고 기구를 끓는 물에 소독하여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 그러나 프랑스 의학 아카데미는 파스퇴르의 주장을 무시했으며, 특히 샤르보네 박사(프리츠 라이버 시니어)는 그의 권고를 마녀술과 같다고 비난했다.[1] 파스퇴르는 샤르보네의 비위생적인 진료 방식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그가 진료하는 나폴레옹 3세의 왕족이 산욕열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1]3. 2. 탄저병 백신 개발
1870년대,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이후 프랑스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던 중, 양들이 탄저병으로 죽어가는 문제에 직면한다. 정부는 루이 파스퇴르가 탄저병 백신을 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파스퇴르는 소수의 연구자들과 함께 탄저병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의학 아카데미는 여전히 파스퇴르를 불신하며 그의 연구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1]
파스퇴르는 자신의 백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공개 실험을 제안한다. 그는 25마리의 양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다른 25마리의 양(대조군)에게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채 탄저병에 걸린 양의 혈액을 주사한다.[1]
조지프 리스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신을 접종받은 양들은 모두 건강을 유지한 반면, 대조군 양들은 모두 탄저병으로 죽는다. 이 실험을 통해 파스퇴르의 백신은 효과가 입증되었다.[1]
3. 3. 광견병 백신 개발과 윤리적 딜레마
루이 파스퇴르는 광견병을 다음 연구 과제로 삼았다. 주사를 통해 동물 간에 질병을 전파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미생물을 발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에는 바이러스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 파스퇴르는 탄저병 백신 개발 방법을 적용했지만 실패했다.[1]파스퇴르의 강력한 비판자였던 샤르보네는 파스퇴르의 실패를 조롱하기 위해 연구실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이 광견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광견병을 주사하는 실험을 했다.[1] 샤르보네는 질병에 걸리지 않았고, 파스퇴르는 당황했다.[1] 하지만 파스퇴르의 아내 마리는 시료가 오래되어 약해졌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파스퇴르는 이를 바탕으로 약화된 광견병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1]
그러던 중,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린 아들의 어머니가 파스퇴르에게 아직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시도해 달라고 간청한다.[1] 파스퇴르는 무면허 의료 행위로 처벌받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 윤리적 딜레마에 빠졌다.[1] 결국 파스퇴르는 아이에게 백신을 주사했고, 치료는 성공적이었다.[1]
4.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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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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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영화에 대한 평가
1936년 더 스펙테이터의 그레이엄 그린은 이 영화를 "정직하고 흥미로우며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호평했다.[1] 그는 폴 무니를 "살아있는 최고의 배우"이자 "변화무쌍한 인물"이라고 묘사하며, 무니가 파스퇴르를 연기한 것에 대해 "그의 온몸으로 [부르주아, 노인, 완고하고 쓰라리고 고결한 작은 화학자]뿐만 아니라 그의 국적과 시대까지 확립했다"고 주장했다.[1]6. 각색
폴 무니는 1936년 11월 23일 럭스 라디오 극장 방송분과 1946년 4월 13일 아카데미상 극장 방송분에서 라디오 드라마 두 편의 자신의 배역을 다시 연기했다. 이 라디오 각색본은 인터넷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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