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바오로 1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교황 바오로 1세는 757년부터 767년까지 재위한 제93대 로마 가톨릭교회 교황이다. 그는 동생 스테파노 2세의 뒤를 이어 교황이 되었으며, 프랑크 왕국, 랑고바르드 왕국, 동로마 제국과의 외교 관계에 집중했다. 랑고바르드 왕국의 데시데리우스의 위협 속에서 프랑크 왕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며, 이중적인 외교 전략을 펼쳤다. 동로마 제국과의 관계는 악화되었으며, 교황령의 특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767년 사망 - 아부 하니파
아부 하니파는 7~8세기 활동한 이슬람 학자이자 하나피 법학 학파의 창시자이며, 상업 활동과 학문 연구를 병행하며 이슬람 율법을 정립하고 법적 재량과 관습을 중시했으며, 하나피 학파를 통해 이슬람 법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700년 출생 - 교황 하드리아노 1세
교황 하드리아노 1세는 772년부터 795년까지 재임한 95대 교황으로, 랑고바르드 왕국의 침략에 맞서 프랑크 왕국과 협력하여 격퇴하고 교황권 강화, 성상 숭배 논쟁 관여, 교황 문서 작성 기준 변경 등 교황권 위상 강화에 힘썼다. - 700년 출생 - 김대성 (건축가)
김대성은 신라 시대에 불국사와 석굴암 창건을 주도한 인물로, 재상의 아들로 태어나 이찬 벼슬을 지냈으며 부모의 장수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불국사 등을 창건했고, 그의 업적은 신라 불교 문화와 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8세기 기독교 성인 - 보니파시오
보니파시오는 8세기 잉글랜드 출신 선교사로, 윈프리트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게르마니아 지역에 기독교를 전파하고 교회를 정비했으며, 교황으로부터 '보니파시오'라는 이름을 받고 게르마니아 선교 주교로 임명되어 프랑크 왕국과 협력하여 선교하다 순교 후 성인으로 추앙받는다. - 8세기 기독교 성인 - 교황 그레고리오 3세
교황 그레고리오 3세는 731년부터 741년까지 재임한 90대 교황으로, 동로마 제국의 성상 파괴 운동에 맞서고 랑고바르드족의 침입에 대응하며 교황권을 수호하고 프랑크 왕국과의 관계를 통해 랑고바르드족의 위협에 대처하는 한편 교회 내부 문제 해결과 북유럽 및 잉글랜드 교회 지원에도 힘썼다.
| 교황 바오로 1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존칭 | 성인 |
| 직책 | 로마 교황 |
| 교회 | 가톨릭 교회 |
| 재임 시작 | 757년 5월 29일 |
| 재임 종료 | 767년 6월 28일 |
| 이전 교황 | 스테파노 2세 |
| 다음 교황 | 스테파노 3세 |
| 출생 | 700년경 |
| 출생지 | 동로마 제국 라벤나 관구 로마 |
| 사망 | 767년 6월 28일 (67세) |
| 사망지 | 교황령 로마 |
| 다른 이름 | 바오로 |
2. 생애
바오로 1세는 로마 귀족 가문 출신으로, 형 스테파노 2세와 함께 라테라노 궁전에서 사제 교육을 받았다.[1][2] 757년 4월 26일 형이 선종하자, 5월 29일에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교황이 된 바오로 1세는 랑고바르드 왕국의 침략과 동로마 제국의 성상 파괴 운동 문제에 직면해야 했다. 그는 프랑크 왕국과 랑고바르드 왕국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시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또한 동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5세와도 성상 파괴 운동을 둘러싸고 대립했다. 이러한 외교적 어려움은 교황청 내 분열을 야기했고, 바오로 1세 사후 대립 교황이 등장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765년에는 베네벤토와 토스카나, 스폴레토 일부 지역에서 교황의 특권이 회복되기도 했지만, 콘스탄티노폴리스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다. 바오로 1세는 동로마 제국의 침공을 우려했으며, 특히 759년에는 동로마 황제가 로마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바오로 1세는 767년 6월 28일에 재위 10년 1개월 만에 사망했다. 사후 성인으로 시성되었으며, 축일은 6월 28일이다.
2. 1. 교황 선출 배경
바오로 1세는 동생 스테파노 2세와 함께 신학을 공부했으며, 라테라노 궁전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757년 4월 26일 동생 스테파노 2세가 선종하자, 바오로 1세는 전임 교황의 정책을 이어가기를 원했던 다수의 추기경들의 지지를 받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쟁자였던 수석부제 테오필라토는 밀려났다.[4]새 교황의 주요 정책은 프랑크 왕국, 랑고바르드 왕국, 동로마 제국과의 외교 관계에 집중되었다. 바오로 1세는 자신의 선출 소식을 동로마 황제 휘하의 라벤나 총독과 피핀에게 동시에 알렸다. 그러나 라벤나 총독에게는 대등한 입장에서 자주적인 어조로 작성한 반면, 피핀에게는 프랑크 왕국과의 동맹 유지를 희망하는 어조로 작성하였다. 한편, 바오로 1세는 랑고바르드족의 왕 데시데리우스의 위협에 대해 걱정하였다.[4]
2. 2. 랑고바르드 왕국과의 관계
바오로 1세는 랑고바르드 왕국의 데시데리우스와 동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5세를 주요 적수로 상대해야 했다. 데시데리우스는 이전 왕이 빼앗긴 영토를 되찾으려 했고, 콘스탄티누스 5세는 성상 파괴 운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려 했다. 랑고바르드 왕국은 교황령이 소유권을 주장하던 이몰라, 오시모, 볼로냐, 안코나 등의 도시를 장악했고, 758년에는 스폴레토와 베네벤토를 정복했다.[4]베네벤토의 반란을 진압하고 로마를 방문한 데시데리우스는 바오로 1세를 압박하여 피핀에게 자신이 정복한 영토를 모두 인정하라는 서신을 쓰게 했다. 데시데리우스는 교황이 피핀을 설득하여 프랑크 왕국에 억류된 랑고바르드족 인질들을 돌려보내면 이몰라를 반환하겠다고 약속했다.[4]
바오로 1세는 데시데리우스에게 특사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해 달라는 서신을 보내면서, 그의 요구를 받아들여 피핀에게 포로 석방과 평화 조약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비밀리에 피핀에게 또 다른 서신을 보내 도움을 요청하고, 랑고바르드 왕국이 강점한 도시들을 반환하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4]
피핀은 데시데리우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군대를 보내지 않았고, 바오로 1세는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피핀은 로마와 랑고바르드 왕국 간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하기 위해 교황을 지원했다.
2. 3. 프랑크 왕국과의 관계
바오로 1세는 프랑크 왕국, 랑고바르드 왕국, 동로마 제국과의 외교 관계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피핀 3세에게 서신을 보내 프랑크 왕국과의 동맹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랑고바르드 왕국의 왕 데시데리우스의 위협에는 노심초사하였다.[4]랑고바르드 왕국은 교황령이 소유권을 주장하던 이몰라, 오시모, 볼로냐, 안코나 등의 도시를 점령하고, 758년에는 스폴레토와 베네벤토를 정복하였다. 베네벤토의 반란을 진압하고 로마를 방문한 데시데리우스는 바오로 1세에게 피핀에게 서신을 써 자신이 정복한 곳을 모두 랑고바르드 왕국의 영토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하도록 압박했다. 데시데리우스는 교황이 피핀을 설득하여 프랑크 왕국에 억류된 랑고바르드족 인질들을 돌려보내 준다면 이몰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하였다.[4]
바오로 1세는 데시데리우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하면서 피핀에게 랑고바르드족 포로를 풀어주고 평화 조약을 맺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그러나 비밀리에 보낸 다른 서신에서는 피핀에게 자신을 도와 랑고바르드 왕국이 점령한 도시들을 되찾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하였다.[4]
피핀은 데시데리우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군대를 보내지 않았다. 비록 바오로 1세는 이중적인 행동을 보였지만 큰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훗날 피핀은 로마와 랑고바르드 왕국 사이의 갈등 중재자로 나서기 위해 교황에게 약간의 군사 지원을 하였다.
2. 4. 동로마 제국과의 관계
바오로 1세는 라테라노 궁전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757년 4월 26일 동생이자 교황인 스테파노 2세가 선종하자 후임자로 선택되었다. 새 교황의 정책은 프랑크 왕국, 랑고바르드 왕국, 동로마 제국과의 외교 관계에 중점을 두었다. 바오로 1세는 자신이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동로마 황제 휘하에 있는 라벤나의 총독과 피핀에게 동시에 보냈지만, 라벤나 총독에게는 대등한 입장에서, 피핀에게는 프랑크 왕국과의 동맹 유지를 희망하는 어조로 썼다.[4]바오로 1세가 교황이 되자 랑고바르드 왕국의 데시데리우스와 동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5세가 큰 적수로 등장하였다. 데시데리우스는 빼앗긴 영토를 되찾으려 하였고, 콘스탄티누스 5세는 성상 파괴 운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었다. 랑고바르드 왕국은 교황령이 주장한 이몰라, 오시모, 볼로냐, 안코나 등의 도시를 장악하였으며, 758년에는 스폴레토와 베네벤토를 정복하였다.[4]
바오로 1세는 데시데리우스에게 특사들의 안전 보장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는데, 이 서신에서 데시데리우스의 요구를 받아들여 피핀에게 포로 석방과 평화 조약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비밀리에 피핀에게 또 다른 서신을 보내 도움을 요청하고, 랑고바르드 왕국이 점령한 도시들을 반환하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4]
피핀은 데시데리우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판단하여 군대를 파병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로마와 랑고바르드 왕국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자 갈등 중재를 위해 교황을 지원하였다.
765년 베네벤토와 토스카나, 스폴레토 일부 지역에서 교황의 특권이 회복되었다. 한편, 콘스탄티노폴리스와의 관계는 더욱 소원해졌다. 바오로 1세는 동로마 제국의 침공, 특히 759년에 동로마 황제가 로마 공격을 위해 군대를 파병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하였다. 또한 프랑크 왕국이 랑고바르드 왕국과 손을 잡을까 봐 전전긍긍하였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피핀은 이탈리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참조
[1]
서적
Cyclopaedia of Biblical, Theological, and Ecclesiastical Literature
https://archive.org/[...]
Harper
1882-04-15
[2]
서적
Papal Genealogy
London
2004
[3]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Pope Paul I
http://www.newadvent[...]
[4]
간행물
Pope Paul I
http://www.newadvent[...]
The Catholic Encyclopedia. Vol. 11. New York: Robert Appleton Company
191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