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영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군중》은 1928년에 개봉한 킹 비더 감독의 무성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00년 뉴욕으로 이주한 존 심스의 삶을 따라가며, 그의 결혼, 자녀, 그리고 사회 속에서 겪는 고난과 좌절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군중》은 혁신적인 촬영 기법과 현실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개봉 당시에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 영화 역사상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영화는 제1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많은 영화에 영감을 주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28년 영화 - 댄싱 타운
댄싱 타운은 헬렌 헤이스, 클래런스 노드스트롬 등이 출연한 영화이며, UCLA 영화 & 텔레비전 아카이브에서 완전한 보존본을 소장하고 있다. - 1928년 영화 - 사랑을 찾아서 (1928년 영화)
일제강점기 북간도를 배경으로 독립을 향한 민족의 열망과 저항 의식을 그린 영화 사랑을 찾아서는 나운규 감독 및 주연으로, 일제의 핍박을 피해 북간도로 이주한 군인 금룡과 동료들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민족주의 정신을 고취하고 억압받는 민족의 저항 의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사회적 사실주의 영화 - 마티 (영화)
1955년 델버트 맨 감독의 영화 《마티》는 브롱크스에 사는 34세 이탈리아계 미국인 정육점 주인 마티가 댄스홀에서 만난 평범한 여교사 클라라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 사회적 사실주의 영화 - 꼭대기 방
《꼭대기 방》은 잭 클레이턴 감독의 1959년 영국 드라마 영화로, 로렌스 하비, 시몬 시뇨레, 헤더 시어스 등이 출연하며, 전후 요크셔를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 상류층 여성과 결혼하려는 젊은 남자의 욕망과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 립세의 사계
폴란드에서 제작된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 《립세의 사계》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영 폴란드 예술의 영향을 받아 5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야그나라는 여성의 삶을 중심으로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관계와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을 그린다. -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 시민 케인
오손 웰스 감독의 영화 《시민 케인》은 신문 재벌 찰스 포스터 케인의 삶과 "로즈버드"라는 단어를 둘러싼 이야기를 혁신적인 기법과 복잡한 서사로 풀어내 영화 역사상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군중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The Crowd |
감독 | 킹 비더 |
제작 | 어빙 탈버그 |
각본 | 킹 비더, 존 V.A. 위버 |
원안 | 킹 비더, 해리 베인 |
타이틀 | 조셉 판함 |
출연 | 제임스 머레이, 엘리너 보드먼, 버트 로치 |
촬영 | 헨리 샤프 |
편집 | 휴 윈 |
제작사 | 메트로-골드윈-메이어 |
배급사 | 메트로-골드윈-메이어 |
개봉일 | 1928년 2월 28일 (뉴욕) 1928년 3월 3일 (미국) |
상영 시간 | 98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무성 영화 (영어 자막) |
기타 정보 | |
아카데미상 | 제1회 아카데미상 후보 (작품상, 감독상) |
미국 국립 영화 등재 | 1989년 |
2. 줄거리
존은 아틀라스 보험 회사의 많은 사무직 직원 중 한 명으로 일자리를 얻는다. 동료 직원 버트는 그를 코니 아일랜드로의 더블 데이트에 끌어들인다. 존은 메리에게 반해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그녀에게 청혼하고, 그녀는 승낙한다. 버트는 그들의 결혼이 1, 2년밖에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메리의 어머니, 그리고 존과 사이가 좋지 않은 두 형제와 함께하는 그들의 작은 아파트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식사는 엉망으로 끝난다. 존은 술을 구하기 위해 버트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 있던 한 젊은 여성이 그의 외모에 칭찬하며 그에게 달려들어 그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존은 매우 늦고 술에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다. 메리의 가족은 이미 집에 갔고, 그녀는 그들이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고 존은 그녀를 칭찬하지만, 그녀가 사소한 행동을 할 때 소리를 지른다.
4월, 그들은 다투고 메리는 떠나겠다고 위협한다. 존이 그녀를 붙잡으려 하지 않자 그녀는 충격을 받고 상처받는다. 메리가 존에게 임신했다고 말하면서 부부는 화해한다. 그녀는 아들을 낳는다. 그 후 5년 동안 부부는 딸을 낳고 8USD의 봉급 인상을 받지만, 메리는 존이 버트에 비해 진전이 없고 그의 장래에 대한 과장된 말에 실망한다.
마침내 존은 광고 문구로 500USD를 받게 되고 가족을 위한 선물을 산다. 그와 메리가 자녀들에게 집에 가서 선물을 보라고 재촉했을 때, 그들의 딸은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존은 슬픔에 압도되어 직장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꾸중을 듣자 그는 회사를 그만둔다.
존은 다른 직업을 얻지만, 어떤 것도 유지할 수 없다. 메리의 형제들은 마지못해 그에게 일자리를 제안하지만, 존은 "자선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자존심이 너무 강하다. 격노한 메리는 그를 때린다. 존은 산책을 나가 자살을 생각하지만, 그의 아들이 그와 함께 간다. 아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그가 상황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그는 마음을 바꾼다. 존은 샌드위치 보드를 들고 일하게 되고, 낙관주의를 되찾아 집으로 돌아오지만, 메리는 그녀의 형제들과 떠나려 하고 있었다. 그녀는 집 밖으로 나오지만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그녀는 존을 너무 사랑해서 그를 버릴 수 없다. 화해한 가족은 보드빌 코미디 쇼를 관람하고, 마지막 장면은 그들이 웃음에 압도되어 웃는 사람들로 가득 찬 관중 속에 섞이는 모습을 보여준다.[1]
3. 등장인물
3. 1. 주연
3. 2. 조연
4. 제작 과정
《군중》은 킹 비더 감독이 이전 성공작인 《빅 퍼레이드》 이후, 스토리, 연기, 촬영 기법 면에서 혁신적인 영화를 만들고자 한 결과물이다.[3] F.W. 무르나우를 비롯한 1920년대 독일 영화의 영향을 받아, 강렬하고 친밀한 가족 드라마와 인상적인 시각적 스타일, 움직이는 카메라 촬영 기법을 결합했다.[3] 뉴욕 시 장면에서는 숨겨진 카메라를 사용하여 현실감을 높였으며,[3] 축소 모형과 디졸브 기법을 활용하여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냈다.[8]
비더 감독은 현실적인 연기를 위해 유명 배우 대신 무명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제임스 머레이는 스튜디오 엑스트라 출신으로,[3]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8] 엘리노어 보드먼은 MGM 전속 배우이자 비더 감독의 아내였다.
1920년대 MGM에서 비더 감독의 큰 재정적 성공은 그가 이 특별한 시나리오를 제작 책임자인 어빙 탈버그에게 실험적인 영화로 판매할 수 있게 했다. 평범한 미국 시민을 주인공으로, 환경이나 어찌할 수 없는 주변 상황에 의해 평화로운 삶이 결정되는 것을 그리고 싶었던 비더는, 당시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의 젊은 영화 프로듀서였던 어빙 탈버그에게 이야기하여 찬동을 얻었다. 이는 대중에게 꿈과 같은 세계를 만끽하게 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정착되어 있던 당시로서는 이색적인 기획이었다.
MGM의 수장인 루이스 B. 메이어는 이 영화의 어두운 주제와 해피 엔딩이 없는 것에 불만을 표했으며, 스튜디오는 거의 1년 동안 영화 개봉을 보류했다.[3] 비더의 자서전에 따르면, 스튜디오의 요구로 일곱 개의 대체적인 긍정적 결말이 촬영되어 작은 마을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는 결국 비더의 원래 결말과 존이 광고 회사에 취직한 후 가족이 크리스마스 트리 주위에 모이는 결말, 이렇게 두 가지 버전으로 개봉되었다. 배급업자들은 어떤 버전을 상영할지 선택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비더에 따르면 해피 엔딩은 거의 상영되지 않았다.[3]
마지막 장면은 코미디 연극을 보고 있는 심즈 부부가 웃는 모습을 잡은 카메라가 트랙 백하여, 부부가 점점 작아져 주변 관객 속에 녹아 들어가는 컷으로 촬영되었다. 하지만, 이것을 본 MGM의 중역 루이스 B. 메이어는 해피 엔딩이 아니라며, 직장을 얻은 존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른 컷을 추가로 촬영하게 하고, 어느 컷을 선택할지는 극장주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도시 극장에서는 오리지널 버전, 그 외에서는 해피 엔딩 버전이 상영되는 경우가 많았지만,[12] 비더 자신은 해피 엔딩 버전은 거의 상영되지 않았다고 회고하고 있다.[14]
5. 평가 및 영향
《군중》은 처음 개봉 당시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928년 《뉴욕 타임스》의 평론가 모돈트 홀은 이 영화를 "상당하고 가치 있으며" "젊은 부부의 도시에서의 생존 투쟁에 대한 강력한 분석"이라고 평가했다.[9] 그러나 무역 간행물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를 "끔찍할 정도로 지루하고, 터무니없이 긴 내용에 아무 내용도 없는 이야기"라고 묘사했다.[10]
시간이 지나면서 《군중》은 미국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무성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되었다. 프랑스 감독 장 뤽 고다르는 1960년대에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영화가 왜 더 많이 제작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미 《군중》이 만들어졌는데, 굳이 다시 만들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답했다.[3] 하지만 영화가 개봉될 당시에는 대공황 직전이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군중》에서 묘사된 현실주의보다는 현실 도피적인 오락을 선호했다. 이러한 현실주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야 다시 영화 제작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3]
빌리 와일더 감독의 영화 《아파트》에서 잭 레먼의 캐릭터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은 《군중》의 카메라 이동 시퀀스에서 영감을 받았다.[11]
6. 수상 내역
7. 뒷이야기
배우 제임스 머레이는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고 결국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3] 킹 비더 감독은 거리에서 구걸하는 머레이를 보고 자신의 다음 영화인 ''우리의 일용할 양식''에 출연할 것을 제안했지만, 머레이는 "내가 길에서 당신을 붙잡고 돈을 빌리려고 한다고 해서, 당신이 나에게 뭘 하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요? 내 생각에는 당신의 그 형편없는 배역으로 뭘 할 수 있는지 알 거예요."라며 화를 내며 거절했다.[3] 1936년, 머레이의 시신은 허드슨 강에서 발견되었는데,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3][8] 비더는 머레이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고, 1979년에는 머레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이 쓴 각본인 ''배우''의 영화 제작 자금을 모으려 했지만, 결국 영화는 제작되지 못했다.[8]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의 수장인 루이스 B. 메이어는 영화의 어두운 주제와 해피 엔딩이 없는 것을 싫어하여, 스튜디오는 거의 1년 동안 영화 개봉을 보류했다.[3] 비더의 자서전에 따르면, 스튜디오의 요구로 일곱 개의 다른 긍정적인 결말이 촬영되어 작은 마을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영화는 결국 두 가지 버전으로 개봉되었는데, 하나는 비더의 원래 결말이고 다른 하나는 존이 광고 회사에 취직한 후 가족이 크리스마스 트리 주위에 모이는 결말이었다. 배급업자들은 어떤 버전을 상영할지 선택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비더에 따르면 해피 엔딩 버전은 거의 상영되지 않았다.[3]
8. 사운드트랙
작곡가 칼 데이비스는 1981년에 이 영화를 위한 오케스트라 악보를 작곡했으며, 1980년대 후반 MGM 및 영국 텔레비전 템스 사일런츠 시리즈와 함께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9. 홈 미디어
《군중》은 1980년대 칼 데이비스가 작곡한 새로운 악보와 함께 MGM 무성 영화 클래식 시리즈의 일부로 VHS로 출시되었다. 또한, 《바람》과 함께 2편 묶음 레이저디스크 패키지로도 출시되었다. 현재 워너 브라더스가 이 영화를 포함한 모든 MGM의 무성 영화의 배급권을 보유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Crowd
http://www.tcm.com/t[...]
2024-07-01
[2]
웹사이트
The 1st Academy Awards (1929) Nominees and Winners
http://www.oscars.or[...]
Academy of Motion Pictures Arts and Sciences
2014-10-08
[3]
AFI film
The Crowd
[4]
뉴스
ENTERTAINMENT: Film Registry Picks First 25 Movies
https://www.latimes.[...]
1989-09-19
[5]
웹사이트
Complete National Film Registry Listing
https://www.loc.gov/[...]
[6]
웹사이트
Berlinale 2020: Retrospective "King Vidor"
https://www.berlinal[...]
[7]
웹사이트
Public Domain Day 2024 | Duke University School of Law
https://web.law.duke[...]
[8]
문서
"The Crowd (1928)" (article)
http://www.tcm.com/t[...]
[9]
뉴스
The Screen: Don Juans of the Deep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1928-02-20
[10]
간행물
The Crowd
https://archive.org/[...]
Variety
1928-02-15
[11]
웹사이트
The Man and The Crowd (1928): Photography, Film, and Fate
https://publicdomain[...]
2024-10-09
[12]
서적
映画史上ベスト200シリーズ・アメリカ映画200
キネマ旬報社
1992-05-30
[13]
웹사이트
Public Domain Day 2024
https://web.law.duke[...]
[14]
웹사이트
The Crowd (1928)
https://catalog.afi.[...]
[15]
AFI film
The Crowd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