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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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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는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 지역에 위치한 U자형 유리 다리이다. 이 다리는 협곡 가장자리에서 21m 뻗어 나와 있으며, 4겹의 저철분 유리와 중간층으로 제작된 데크를 통해 방문객들이 협곡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7년 개장 이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후알라파이 족 내부 갈등, 환경 훼손 논란, 지속 가능성 문제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스카이워크는 12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개인 소지품 반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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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기본 정보
스카이워크 외부에서 본 모습
스카이워크 외부에서 본 모습
위치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
공식 명칭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종류곡선형 보행자 캔틸레버 다리
재료강철, 유리
소유주왈라파이 부족
웹사이트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공식 웹사이트
구조 및 크기
길이21 미터
3.1 미터
협곡 바닥까지의 높이1450 미터
건설 정보
설계마크 로스 존슨
개장2007년 3월 28일
통계
협곡 바닥으로부터의 고도1450 미터
말굽 절벽까지의 거리21 미터
콜로라도 강으로부터의 높이350 미터에서 240 미터 사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거리120 킬로미터
가장 가까운 도시킹먼에서 80 킬로미터
방문객 수3년 연속 100만 명 이상

2. 디자인 및 건설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의 항공 사진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는 관광 사업가 데이비드 진이 후알라파이 족과의 관계 속에서 그랜드 캐니언 가장자리에 플랫폼을 확장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되었다. 건축가 마크 로스 존슨의 도움으로 직사각형 산책로에서 U자형 산책로로 발전했다. 라스베이거스의 Executive Construction Management가 총괄 시공을 맡았고, 스콧 클렘프케가 프로젝트 매니저였다.

스카이워크는 협곡 벽에 가까운 기둥 지지대에서 뻗어 나왔으며, 8개의 박스 기둥으로 지지된다. 이 기둥들은 4개의 콘크리트 기초에 고정되어 있고, 기초는 암반에 약 14.02m 깊이로 그라우팅된 96개의 고강도 강철 록 앵커로 고정된다.

바닥은 두께 약 10.16cm의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공중 산책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리 끝에서 절벽까지는 약 21m, 계곡 바닥까지는 약 1200m이다. 2007년 3월 28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보행 요금은 1인당 29.95달러이다. 풍속 45미터의 강풍과 규모 8.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 총 공사비는 약 3000만달러였다.

스카이워크 개발 배경에는 현지 원주민 왈라파이 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 왈라파이 족은 높은 실업률과 빈곤에 직면해 있었고, 그랜드 캐니언 오지의 교통 불편으로 관광 산업 수익도 부진했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랜드 캐니언이 왈라파이 족의 성지이기 때문에 일부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스카이워크 입구 건물 근접 사진

2. 1. 구조 및 제원

스카이워크 전체 너비는 약 19.81m이며, 협곡 벽에서 약 21.34m 돌출되어 있다. 스카이워크 데크는 생고뱅 다이아몬드 저철분 유리 4겹과 듀폰 센트리글라스 중간층으로 제작된 두께 약 10.16cm의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투명하게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유리 측면은 데크와 동일한 유리로 제작되었지만 층수는 더 적었다(2겹). 유리 측면은 약 1.52m 높이이며 높은 풍압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4]

2. 2. 안전 및 내진 설계

스카이워크는 1제곱피트당 100파운드(490kg/m2)의 활하중과 규정에 따른 지진 및 풍력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초는 약 80.47km 이내에서 규모 8.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다.[4] 풍하중 및 보행자 유발 진동을 줄이기 위해 스카이워크 가장 바깥쪽 확장부에 2개의 튜닝 질량 댐퍼와 가장 안쪽 확장부에 1개가 설치되었다. 한 번에 최대 120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

2. 3. 건설 과정

스카이워크는 협곡 벽 상단에서 조립된 후 잭 앤 롤 리그를 통해 최종 위치로 이동되었다. 스카이워크 자체의 인프라는 튜닝 질량 댐퍼, 난간 하드웨어, 유리 난간, 유리 데크 및 강철 박스 빔을 포함하여 카운터웨이트 없이 약 453592.00kg가 조금 넘는 무게가 나간다. 롤아웃 당시 스카이워크의 무게는 약 약 725747.20kg였다. 이 과정은 이틀 만에 완료되었다.

2007년 3월 20일 개막식에는 우주 비행사 버즈 올드린과 존 헤링턴이 참석했다.[5]

3. 논란

스카이워크 건설은 후알라파이 족과 환경 단체, 그리고 전 국립공원 관리청 관계자들 사이에서 여러 논란을 야기했다.[6][7][8] 후알라파이 족 내부에서는 찬반 의견이 갈렸으며, 부족 외부에서는 자연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2012년 2월 7일, 후알라파이 부족 의회는 사전 통지 없이 스카이워크 운영을 담당하던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개발(GCSD)의 운영권을 가져왔다. GCSD는 중재 위원회로부터 2800만달러의 손해 배상을 받았으며, 이는 2013년 2월 미국 지방 법원에서 유지되었다.[9][10]

2013년 기준으로 스카이워크는 연간 약 37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12] 2015년에는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13]

3. 1. 후알라파이 족 내부 갈등

일부 후알라파이 족 주민들은 스카이워크를 성지 훼손으로 간주하며 반대했다.[7] 그러나 다른 주민들은 2,000명 규모의 작은 거주지에서 만연한 50%의 실업률, 광범위한 알코올 중독, 빈곤 등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경제적 기회로 보고 지지했다.[6] 또 다른 부족 구성원들은 스카이워크에 만족했지만, 미래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개발에 사용되는 물이 콜로라도 강에서 취수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운송해 오기 때문에 잠재적인 지속 가능성 부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6][8]

3. 2. 환경 훼손 논란

애리조나 환경 단체들과 전 국립공원 관리청 관계자들을 포함한 부족 외 사람들은 이 프로젝트가 자연 환경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이라 우려하며, 이를 국보의 훼손으로 간주했다. 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관리인 로버트 언버거는 이 개발을 "고급 놀이기구와 같다"고 묘사하며, "그랜드 캐니언을 돌보는 사람과 관리자로서 부족보다 더 나은 사람은 없다고 자주 주장하는 부족의 입장과, 과도한 사용과 경제성에 기반한 그들의 토지 접근 방식 사이의 명백한 갈등"을 해결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6] 부족 지도자들은 연간 500만 명의 방문객이 이미 국립공원 지역에 과부하를 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부족에게는 재정적 수입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11]

4. 관광, 접근성 및 보호

스카이워크는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북쪽으로, 또는 애리조나 주 킹맨에서 남쪽으로 93번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 도로는 다이아몬드 바 로드 근처(CR 7/벅 앤 도 로드)에서 합류한다. 2015년 기준으로, 관광 명소까지의 마지막 약 14.48km의 군도 관리 도로가 포장되어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4]

스카이워크의 바닥은 두께 약 10.16cm의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공중 산책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리 끝에서 절벽까지 약 21m이며, 계곡 바닥까지는 약 1200m이다. 2007년 3월 28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보행 요금은 1인당 29.95달러이고 동시에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내진 설계가 완벽하여, 풍속 45m의 강풍과 규모 8.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총 공사비는 약 3000만달러이다.

이 시설은 현지 원주민인 월라파이족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개발되었다. 월라파이족은 50%에 달하는 높은 실업률과 빈곤에 직면해 있었고, 그랜드 캐니언 오지는 교통이 불편하여 관광 산업 수익도 부진했다. 스카이워크 명소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기대했지만, 그랜드 캐니언은 월라파이족의 성지로 여겨지기 때문에 장로 등을 중심으로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4. 1. 입장료 및 이용 제한

공항 터미널 방문자 센터에서 여러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에는 터미널 주차와 후알라파이 목장, 두 곳의 경치 좋은 전망대로 가는 셔틀 버스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다. 입장료와는 별도로, 방문객들은 스카이워크에 개인 카메라를 가져갈 수 없다. 개인 소지품과 함께 카메라는 스카이워크에 들어가기 전에 사물함에 보관해야 한다.[15] 스카이워크 방문 사진은 기념품 가게에서 전문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4. 2. 기타 시설

이글 포인트에서는 원형 극장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댄스 공연이 열리고, 아메리카 원주민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후알라파이, 플레인스, 호피, 나바호, 하바수파이 등 지역 원주민 부족의 거주지를 재현한 아메리카 원주민 마을도 있다.[16]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 지역 내의 모든 지점은 셔틀 버스로 연결된다.[17]

5. 더 큰 계획의 초석

후알라파이 족은 스카이워크 외에도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 지역에 9000acre 규모의 대규모 관광 단지 개발을 계획했다. 이 계획에는 호텔, 레스토랑, 골프 코스, 카지노, 그리고 콜로라도 강까지 방문객을 수송하는 공중 케이블카 건설 등이 포함되었다. 스카이워크는 이러한 계획의 핵심적인 부분이며, 후알라파이 족은 스카이워크가 전체 개발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했다.[6]

5. 1. 후알라파이 부족과 개발 회사 간의 분쟁

2007년 개장 이후,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후알라파이 부족과 개발 회사 간의 분쟁을 야기했다.[1] 이는 부족 자치권과 계약 준수 의무 사이의 복잡한 법적 문제를 드러내는 사례로 기록되었다.

2012년, 후알라파이 부족 의회는 스카이워크 운영사인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개발 (GCSD)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스카이워크 운영권을 강탈했다. GCSD는 이에 반발하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GCSD에 28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참조

[1] 뉴스 Close to the Edge http://www.opinionjo[...] Wall Street Journal 2007-04-10
[2] 웹사이트 Acme mapper http://mapper.acme.c[...]
[3] 간행물 Grand Canyon Skywalk, Grand Canyon West Top 1 Million Visitors For 3rd Straight Year https://www.prnewswi[...] Grand Canyon West 2023-06-18
[4] 서적 Grand Canyon https://archive.org/[...] Avalon Travel
[5] 웹사이트 NationalGeographic.com https://web.archive.[...]
[6] 뉴스 Grand Canyon Skywalk opens deep divide http://www.latimes.c[...] Los Angeles Times 2007-02-11
[7] 뉴스 Grand Canyon glass Skywalk opens http://news.bbc.co.u[...] BBC 2007-03-20
[8] 서적 Grand Canyon National Park Lonely Planet
[9] 웹사이트 Arizona tribe votes to take over management of Grand Canyon Skywalk http://www.twincitie[...] 2012-02-07
[10] 웹사이트 Court upholds $28 million award in Grand Canyon Skywalk case http://www.komonews.[...] 2013-02-12
[11] 웹사이트 Tourism on tribal land is a growing industry https://www.marketpl[...] Marketplace 2017-07-03
[12] 뉴스 Grand Canyon Skywalk judgment could devastate tribe https://www.usatoday[...] USA Today 2014-09-06
[13] 간행물 Grand Canyon West Tops 1 Million Visitor Mark In 2015; Tourism Soars At Grand Canyon Skywalk, Other Attractions https://www.prnewswi[...] Grand Canyon Resort Corporation 2023-06-18
[14] 웹사이트 Hualapai Tourism skywalk FAQ page http://www.hualapait[...] 2013-11-02
[15] 웹사이트 Hualapai Tourism skywalk site http://www.grandcany[...] 2013-11-02
[16] 웹사이트 Grand Canyon Skywalk & Eagle Point https://grandcanyonw[...] 2019-05-02
[17] 웹사이트 Grand Canyon Skywalk https://rove.me/to/g[...]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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