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기록연속성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기록연속성 모델(RCM)은 기록 관리 활동을 시공간에 걸쳐 여러 맥락과 관련하여 이해하고 탐구하는 추상적인 개념 모델이다. 호주 기록 관리 방식에서 시작되어, 기록의 생성, 캡처, 구성 및 지속적인 관리에 중점을 둔다. RCM은 탈보존주의, 거래성, 증거성 등 다양한 이론적 배경을 가지며, 기록을 객체의 상태가 아닌 활동의 연속체로 이해한다. RCM은 기록 관리와 기록 보관 실무의 격차를 줄이고, 기록의 가치와 활용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 RCM은 기록의 수명 주기 모델과 대조되며, 여러 현실을 나타냄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기록학 - 기록관
    기록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기록물 관리 기관으로, 기관별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특히 특수기록관은 민감한 정보를 다루므로 엄격한 보안 및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 기록학 - 캡슐화
    캡슐화는 객체의 데이터와 메서드를 묶어 직접 접근을 제한하고 정보 은닉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하며 시스템 복잡성을 줄이는 개념이다.
기록연속성
기록 연속성 모델
유형기록 관리
분야기록학
고안자프랑크 업워드
개발 연도1990년대
영향 받은 이론속성 이론
행위자-네트워크 이론
복잡성 이론
사회 구성주의
구조화 이론

2. 이론적 배경 및 영향

기록 연속체 모델(RCM)은 기록 관리 활동을 시공간(시공간)에 걸쳐 여러 맥락과 관련하여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상적인 개념 모델이다.[4] 이 모델은 기록 관리 활동이 "현대 기록 관리, 규제 기록 관리, 역사 기록 관리"를 포함하는 여러 행위 구조를 포괄하는 기간에 걸쳐 있다고 본다. 정책, 시스템, 조직, 프로세스, 법률 및 사회적 위임을 통해 기록 보존 담당자와 기록 관리자는 기록을 생성 이전 시점부터 현재의 기록 관리 관행에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평가할 수 있다.[2]

메타데이터를 추가하는 등의 기록 관리 프로세스는 문서를 '고정'하여 맥락적 증거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4] 지속적인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기록은 보존되어 출처의 맥락을 통해 '역사 기록 관리'로 관리되는 반면, 보존 가치가 없는 기록은 행정적 가치를 잃으면 파기된다.[5] RCM 접근 방식에서 보존은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생성 시점에서 기록을 현재와 보존적 모두로 확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6]

RCM은 '문서 생성', '기록 캡처', '기업 및 개인 기억의 조직', '집단 기억의 다원화'라는 4개의 동심원이 거래성, 증거성, 기록 관리, 정체성이라는 교차 축과 만나는 것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2] 각 차원과 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는 특정한 활동 또는 상호 작용이 발생한다.[1][7]

차원거래성증거성기록 관리정체성
생성거래. 문서가 생성된다.추적. 문서는 즉각적이고 최소한의 정보 프로세스의 일부로 생성된다. 캡처되는 것은 문서 구조와 내용뿐만 아니라 생성의 즉각적인 맥락 내에서의 순서일 수 있다.[보존] 문서. 문서가 생성되어 어떤 종류의 정보 시스템에 캡처된다.행위자. 누군가(사람)는 어떤 종류의 기록된 정보를 생성하는 행위를 수행하기로 결정한다.
캡처활동. 기록은 조직 내 그룹이 수행하는 활동의 일부로 관리된다.증거. 기록은 생성에 기여한 활동의 증거로 캡처된다.기록. 기록은 기록 관리 시스템에 캡처된다.단위. 기록은 여러 사람의 그룹에 의해 캡처되고 액세스된다.
조직화기능. 기록은 조직이 수행하는 기능의 일부로 관리된다.기업/개인 기억. 기록은 기능의 증거로 조직화되고 관리되며 조직 기억의 역할을 한다.보존 기록. 기록은 조직/그룹/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존 기록에 조직화된다.조직. 기록은 조직적 맥락에 따라 조직화, 액세스 및 관리된다.
다원화목적. 기록은 주변 기능 또는 사회적 목적 내에서 관리된다.집단 기억. 기록은 집단 사회법적 기억의 증거로 조직화, 관리 및 보존된다.보존 기록. 기록은 조직의 수명을 넘어 기록을 전달하는 보존 시스템의 일부가 되도록 함으로써 집단 기억으로서의 지속적인 가치를 입증하여 다원화된다.제도. 기록은 사회적 이익을 위해 기록을 관리하는 제도를 통해 다원화된다.



RCM은 기록 관리 활동이 연속체의 어디에 위치할 수 있는지 시각화하는 데 유용하다. 이를 통해 "기록" 및 "보존 기록"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관행에 내재된 이중성을 탐구할 수 있다.[2] RCM은 '생성'에서 시작하여 기록된 정보의 '다원화'를 향해 나아가는 선형적인 방식으로, 또는 '다원화' 및 '조직화' 시스템이 기록 관리의 설계, 계획 및 구현에서 수행하는 역할, 그리고 '생성' 및 '캡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차원과 축이 시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실을 나타내기 때문에 모델을 해석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일부일 뿐이며, 전자/디지털 환경 또는 물리적 공간에서 동시에, 순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6][8]

RCM은 개인, 그룹, 커뮤니티, 조직, 제도 및 사회적 관점을 포함하여 기록과 보존 기록에 기여하는 다양한 관점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맥락은 기록과 보존 기록의 사용, 액세스 및 평가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공동 기여자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4] 기록의 수명 동안 기록 관리자 및 기록 보존 담당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여러 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기록은 단순한 물리적 또는 디지털 객체가 아니라, 형성에 기여한 여러 관점, 내러티브 및 맥락의 증거이다.

기록 연속체 모델은 수명 주기 기록 모델과 대조되거나 상반되는 것으로 설명되기도 한다.[9][10] RCM은 수명 주기 접근 방식을 포함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수명 주기 접근 방식은 기록 관리에 명확하게 지정된 단계를 보여주는 반면, 연속체 접근 방식은 이러한 개별 요소를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연속적인 것으로 개념화한다.[10] 또한, 수명 주기 접근 방식은 현재 기록과 비활성 기록 간의 개념적 및 절차적 경계를 명확하게 식별하지만, 연속체 접근 방식은 기록 관리를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통합된 프로세스로 간주한다.

기록은 "항상 되어가는 상태에 있다."[4] 즉, 콘텐츠를 분석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다른 인식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새로운 맥락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보존 기록은 역사적이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공간에서의 위치와 사용에 따라 재해석, 재창조 및 재맥락화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보존 기관은 기록된 정보와 맥락의 네트워크에 있는 노드이다.[11]

캐나다 기록 관리인 제이 애서턴(Jay Atherton)은 1980년대에 기록 관리자와 기록 보관자 간의 분리에 대한 비판과 "기록 연속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15] 맥클린이 시작한 대화를 재개하고 그의 아이디어와 이 용어가 호주 기록 연속성 사고에 도입되는 데 기여했다.[16]

2. 1. 호주 기록 관리 방식

1950년대와 1960년대 호주 연방 기록 보관소의 수석 기록 관리자였던 이안 맥클린(Ian Maclean)은 행정 효율성, 기록 보존, "문화적 최종 결과물"의 안전한 보존을 포괄하는 "공공 기록 관리의 연속성"을 강조했다.[13]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당시 기록 관리와 기록 보관 실무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였다.

피터 스콧(Peter Scott)은 호주 시리즈 시스템 개발을 통해 호주 기록 연속성 이론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시스템은 시간과 공간에 걸쳐 기록 및 기록 관리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데 관련된 복잡하고 다중적인 "사회적, 기능적, 출처적, 문서적 관계"를 식별하고 문서화하는 데 기여했다.[1]

2. 2. 탈보존주의(Post-custodialism)

탈보존주의는 기록 보관 기관이 보관 중인 물리적 객체를 다루고, 평가, 설명 및 배열하는 권한을 넘어, 기록 및 기록 관리에 대한 더 광범위한 대화로 들어가는 입구이다.[18] 이는 기록 보관 기관이 기록 생성 및 관리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시간과 공간에 걸쳐 기록 생성 및 관리에 대한 컴퓨터 기술의 복잡성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18] 1980년대에 제럴드 햄이 시작하고 테리 쿡이 "탈보존적 패러다임 전환"의 일부로 확장한 기록 보관 담론의 변화를 탐구하기위해, 1994년 프랭크 업워드와 수 맥키미시가 탈보존주의를 논의했다.[18][19][20]

이는 기록 관리자와 기록 보존 담당자가 협력하여 기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정보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과거사 문제, 민주화 운동, 사회적 갈등과 관련된 기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탈보존주의적 관점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 3. 기타 영향

데이비드 베어먼의 거래성 및 시스템 사고 연구, 테리 쿡의 탈보존주의 및 매크로 평가 개념이 RCM에 영향을 미쳤다.[14] 자크 라캉,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앤서니 기든스 등 철학자와 사회 이론가의 사상도 RCM의 이론적 토대에 영향을 주었다.[1]

3. 기록 연속체 모델의 구조

RCM은 4개의 동심원(문서 생성, 기록 캡처, 기업 및 개인 기억의 조직, 집단 기억의 다원화)과 4개의 교차 축(거래성, 증거성, 기록 관리, 정체성)으로 구성된다.[2]

RCM은 기록 관리 활동이 연속체 어디에 위치하는지 시각화하고, "기록" 및 "보존 기록" 용어 사용과 관행에 내재된 이원성 등 기록 관리 관행의 개념적, 실질적 가정을 탐구하는 데 유용하다.[2]

또한 RCM은 개인, 그룹, 커뮤니티, 조직, 제도, 사회적 관점 등 기록과 보존 기록에 기여하는 다양한 관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는 기록과 보존 기록의 사용, 접근, 평가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공동 기여자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4]

3. 1. 4개의 차원

차원거래성증거성기록 관리정체성
생성거래. 문서가 생성된다.추적. 문서는 즉각적이고 최소한의 정보 프로세스의 일부로 생성된다. 캡처되는 것은 문서 구조와 내용뿐만 아니라 생성의 즉각적인 맥락 내에서의 순서일 수 있다.[보존] 문서. 문서가 생성되어 어떤 종류의 정보 시스템에 캡처된다.행위자. 누군가(사람)는 어떤 종류의 기록된 정보를 생성하는 행위를 수행하기로 결정한다.
캡처활동. 기록은 조직 내 그룹이 수행하는 활동의 일부로 관리된다.증거. 기록은 생성에 기여한 활동의 증거로 캡처된다.기록. 기록은 기록 관리 시스템에 캡처된다.단위. 기록은 여러 사람의 그룹에 의해 캡처되고 접근된다.
조직화기능. 기록은 조직이 수행하는 기능의 일부로 관리된다.기업/개인 기억. 기록은 기능의 증거로 조직화되고 관리되며 조직 기억의 역할을 한다.보존 기록. 기록은 조직/그룹/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존 기록에 조직화된다.조직. 기록은 조직적 맥락에 따라 조직화, 접근 및 관리된다.
다원화목적. 기록은 주변 기능 또는 사회적 목적 내에서 관리된다.집단 기억. 기록은 집단 사회법적 기억의 증거로 조직화, 관리 및 보존된다.보존 기록. 기록은 조직의 수명을 넘어 기록을 전달하는 보존 시스템의 일부가 되도록 함으로써 집단 기억으로서의 지속적인 가치를 입증하여 다원화된다.제도. 기록은 사회적 이익을 위해 기록을 관리하는 제도를 통해 다원화된다.

[1][7]

3. 2. 4개의 축

RCM(기록연속성모델)은 거래성, 증거성, 기록 관리, 정체성이라는 네 가지 축을 통해 기록 관리 활동을 이해하도록 돕는다.[2] 각 축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설명
거래성 (Transactionality)기록이 생성되는 거래적 맥락을 나타낸다.
증거성 (Evidentiality)기록이 활동의 증거로서 가지는 가치를 나타낸다.
기록 관리 (Recordkeeping)기록 관리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나타낸다.
정체성 (Identity)기록 생성 및 관리에 참여하는 행위자(개인, 그룹, 조직, 제도)의 정체성을 나타낸다.[2]



이러한 축들은 기록 관리의 각 차원(생성, 캡처, 조직화, 다원화)과 교차하며, 각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활동은 아래 표와 같다.[1][7]

차원거래성증거성기록 관리정체성
생성거래. 문서가 생성된다.추적. 문서는 즉각적이고 최소한의 정보 프로세스의 일부로 생성된다. 캡처되는 것은 문서 구조와 내용뿐만 아니라 생성의 즉각적인 맥락 내에서의 순서일 수 있다.[보존] 문서. 문서가 생성되어 어떤 종류의 정보 시스템에 캡처된다.행위자. 누군가(사람)는 어떤 종류의 기록된 정보를 생성하는 행위를 수행하기로 결정한다.
캡처활동. 기록은 조직 내 그룹이 수행하는 활동의 일부로 관리된다.증거. 기록은 생성에 기여한 활동의 증거로 캡처된다.기록. 기록은 기록 관리 시스템에 캡처된다.단위. 기록은 여러 사람의 그룹에 의해 캡처되고 접근된다.
조직화기능. 기록은 조직이 수행하는 기능의 일부로 관리된다.기업/개인 기억. 기록은 기능의 증거로 조직화되고 관리되며 조직 기억의 역할을 한다.보존 기록. 기록은 조직/그룹/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존 기록에 조직화된다.조직. 기록은 조직적 맥락에 따라 조직화, 접근 및 관리된다.
다원화목적. 기록은 주변 기능 또는 사회적 목적 내에서 관리된다.집단 기억. 기록은 집단 사회법적 기억의 증거로 조직화, 관리 및 보존된다.보존 기록. 기록은 조직의 수명을 넘어 기록을 전달하는 보존 시스템의 일부가 되도록 함으로써 집단 기억으로서의 지속적인 가치를 입증하여 다원화된다.제도. 기록은 사회적 이익을 위해 기록을 관리하는 제도를 통해 다원화된다.


4. 기록 연속체 모델의 가치 및 활용

RCM(기록 연속체 모델)은 기록 관리 활동을 시각화하고, 기록 관리 관행의 개념적, 실질적 가정을 탐구하는 데 유용하다. 기록은 "항상 되어가는 상태"에 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인식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새로운 맥락에 기여할 수 있다.[4] 따라서 기록 보관 기관은 단순한 저장소가 아니라 기록된 정보와 맥락의 네트워크에 있는 노드로 간주된다.[11]

RCM은 기록 관리 활동이 연속체에서 어디에 배치될 수 있는지 시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기록 관리 관행의 기초가 되는 개념적 및 실질적 가정, 특히 "기록" 및 "보존 기록"이라는 용어의 사용 및 관행에 내재된 이원성을 탐구할 수 있다.[2] RCM은 ''생성''으로 시작하여 기록된 정보의 ''다원화''를 향해 나아가는 선형적인 방식으로 읽을 수 있다. 또 다른 선형적 읽기는 설계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다. 즉, ''다원화'' 및 ''조직화'' 시스템이 기록 관리의 설계, 계획 및 구현에서 수행하는 역할, 그리고 ''생성'' 및 ''캡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원과 축이 시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실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는 모델을 해석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두 가지일 뿐이다. 이러한 현실은 전자/디지털 환경 및/또는 물리적 공간에서 동시에, 순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6][8]

RCM은 여러 현실을 나타냄으로써 개인, 그룹, 커뮤니티, 조직, 제도 및 사회적 관점을 포함하여 기록과 보존 기록에 기여하는 수많은 다양한 관점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맥락은 기록과 보존 기록의 사용, 접근 및 평가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공동 기여자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4] 기록의 수명 동안 기록 관리자 및 기록 보존 담당자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여러 결정을 내린다. 다른 이해 관계자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생산 또는 캡처한 사람 또는 조직뿐만 아니라)과 그들의 가족 및 커뮤니티를 포함하여 다양한 상호 작용 차원에서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기록은 보존 기록 또는 저장소에 보관되고 관리되는 물리적 객체의 단순한 물리적 또는 디지털 표현이 아니라, 형성에 기여한 여러 관점, 내러티브 및 맥락의 증거이다.

기록 연속체 모델은 종종 수명 주기 기록 모델과 대조되거나 상반되는 것으로 설명된다.[9][10] RCM은 수명 주기 접근 방식을 포함하여 기록 관리를 개념화하고 수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포함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수명 주기 접근 방식은 기록 관리에 명확하게 지정된 단계를 보여주는 반면, 연속체 접근 방식은 이러한 개별 요소를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연속적인 것으로 개념화한다.[10] 둘째, 수명 주기 접근 방식은 현재 기록과 비활성 기록 간의 개념적 및 절차적 경계를 명확하게 식별한다. 현재 기록은 "기록"으로 식별되는 반면 비활성 또는 역사 기록은 "보존 기록"으로 식별된다. 그러나 연속체 접근 방식은 기록 관리를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통합된 프로세스로 간주한다. 이러한 보다 시간적인 기록 관리 프로세스 방법은 여러 맥락과 표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5. 다른 정보 연속체 모델

기록연속성모델(RCM)은 가장 잘 알려진 연속체 모델이지만, 유일한 모델은 아니다. RCM을 만든 프랭크 업워드(Frank Upward)는 여러 보완 모델을 만들었으며, 다른 연구자들도 연속체를 이해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14]

프랭크 업워드가 만든 연속체 모델은 다음과 같다.

모델명설명
정보 시스템(데이터) 연속체 모델데이터 모델링 및 데이터 흐름
문화 유산 연속체 모델문서가 전달하는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의 중요성
출판(접근) 연속체 모델접근성의 범위와 문서가 발행되는 방식



공동 제작 모델설명
정보 연속체 모델 (바바라 리드, 돈 쇼더, 프랭크 업워드)시스템을 구동하는 기술 및 분류 방법



기타 모델은 다음과 같다.


  • 기록 연속체 모델의 법적 맥락 (리비아 야코비노, Livia Iacovino)[22]
  • 매개된 기록 관리: 증거로서의 문화 (리사 기번스, Leisa Gibbons)[23]

6. 한국 사회와 기록 연속체 모델

한국 사회는 급격한 사회 변화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기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s
[2] 간행물 Structuring the records continuum – part one: postcustodial principles and properties http://www.infotech.[...]
[3] 간행물 Structuring the records continuum – part two: structuration theory and recordkeeping
[4] 간행물 Placing records continuum theory and practice
[5] 뉴스 Living in a Digital World: Recognizing the Electronic and Post-custodial Realities 1996
[6] 웹사이트 "404" http://john.curtin.e[...] 2015-10-01
[7] 서적 Archives: Recordkeeping in Society Centre for Information Studies
[8] 간행물 Reading the records continuum: interpretations and explorations
[9] 웹사이트 Records Continuum http://www2.archivis[...] Society of American Archivists 2016-08-05
[10] 서적 Proceedings of the Records Management Association of Australia 14th National Convention, 15–17 Sept 1997 RMAA
[11] 간행물 Managing the record rather than the relic
[12] 서적 The Records Continuum: Ian Maclean and Australian Archives: first fifty years Ancora Press
[13] 간행물 Australian experience in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14] 간행물 Modelling the continuum as paradigm shift in recordkeeping and archiving processes, and beyond – a personal reflection
[15] 간행물 From life cycle to continuum: some thoughts on the records management-archives relationship 1985–1986
[16] 서적 Concepts and Advances in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Studies from Developing and Emerging Economies Chandos Publishing
[17] 서적 The Records Continuum: Ian Maclean and Australian Archives: first fifty years Ancora Press
[18] 간행물 Somewhere beyond custody: literature review https://www.zotero.o[...]
[19] 간행물 Archival strategies for the post-custodial era
[20] 간행물 Electronic records, paper minds: the revolution in information management and archives in the post-custodial and post-modernist era
[21] 서적 Archives: Recordkeeping in Society Centre for Information Studies
[22] 서적 Recordkeeping, Ethics and Law Springer Netherlands
[23] 서적 Culture in the continuum: YouTube, small stories and memory-making Monash University Faculty of Information Technology Caulfield School of Information Technology 2015
[24] 서적 기록학 용어 사전 = Dictionary of records and archival terminology http://worldcat.org/[...] 역사비평사 200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