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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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애심(羅愛心, 1930년 10월 26일 ~ 2017년 12월 20일)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입니다. 본명은 전봉선(全鳳仙)입니다.
생애:

• 1930년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났습니다.
• 1947년 진남포여자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194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습니다.
• 1953년 친오빠 전오승이 작곡한 '밤의 탱고'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나애심'이라는 예명은 '나는 내 마음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가수 겸 작곡가 한복남이 지어주었습니다.
• '백치 아다다', '미사의 종', '과거를 묻지 마세요', '세월이 가면' 등 300여 곡을 발표하며 1950~6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습니다.
• '여군', '불사조의 언덕', '미망인', '구원의 애정'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 1990년대 인기 가수 김혜림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2017년 12월 20일,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 밤의 탱고
• 백치 아다다
• 미사의 종
•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세월이 가면
• 정든 님
• 언제까지나
• 황혼은 슬퍼
• 맘보는 난 싫어

• 미망인 (1955)
• 백치 아다다 (1956)
• 종말 없는 비극 (1958)
• 돌아오지 않는 해병 (1963)
• 쌀 (1964)
• 감자 (1968)
•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1981)

• 오빠: 전오승 (작곡가)
• 조카: 전영선 (영화 배우)
• 딸: 김혜림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