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의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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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눈 속의 사냥꾼》은 피터 브뤼헐이 1565년 제작한 연작 '월의 노동' 중 겨울을 묘사한 그림이다. 안트베르펜의 은행가 니콜라스 욘겔린크의 의뢰로 제작되었으며, 소빙기 시대의 겨울 풍경을 담고 있다. 세 명의 사냥꾼과 개들이 사냥에서 돌아오는 장면을 통해 당시의 춥고 척박한 겨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그림은 영화 《솔라리스》, 《멜랑콜리아》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크리스마스 카드 소재로도 널리 사용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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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의 사냥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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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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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눈 속의 사냥꾼 |
원어 제목 (네덜란드어) | Jagers in de Sneeuw |
화가 | 피터르 브뤼헐 |
제작 연도 | 1565년 |
종류 | 유화 |
재료 | 판넬에 유채 |
크기 (높이) | 117 cm |
크기 (너비) | 162 cm |
소장 | 빈 미술사 박물관 |
2. 배경 및 제작
《눈 속의 사냥꾼》은 안트베르펜의 은행가이자 미술 수집가였던 니콜라스 욘겔린크/Nicolaes Jonghelinck영어의 의뢰로 제작된 연작 중 하나이다.[10] 1565년은 소빙기의 시작으로,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었던 시기이다.[1]
2. 1. 연작: 월력(月曆)
《눈 속의 사냥꾼》이 속한 연작은 월의 노동의 중세 및 초기 르네상스 전통을 따르고 있으며, 브뤼헐 시대의 관람자가 각기 다른 달이나 계절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했던 다양한 농촌 활동과 작업의 묘사이다. 1565년은 소빙기의 시작이었다.[1] 1565년 안트베르펜의 은행가이자 미술 수집가였던 니콜라스 욘겔린크/Nicolaes Jonghelinck영어의 의뢰로 그려졌다. 한 해의 계절 변화를 그린 연작 6점 중 하나로, 그 중 《어두운 날》(초봄), 《건초 수확》(여름), 《곡물 수확》(가을), 《소 떼의 귀가》(만추), 《눈 속의 사냥꾼》(겨울)의 5점이 현존한다. 봄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은 유실되었다[10]。
미술사학자 마틴 켐프/Martin Kemp (art historian)영어는 크리스마스 카드의 인기 있는 소재라고 지적하며, "아마 세속적인 소재로서는 《눈 속의 사냥꾼》만큼 인기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3]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솔라리스》, 《거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 알랭 타네르 감독의 《하얀 도시에서》,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24 프레임》 등의 영화에 등장한다.[14]
동명의 아들이 모작을 그렸다 (도쿄 후지 미술관 소장). 아버지의 그림과 비교하면 다른 점이 많으며, 아버지의 그림이 117×162cm라는 대형 화면인 데 비해, 아들의 그림은 25.5×32.5cm라는 소형 화면으로 그려져 있다. 아버지의 그림에는 "계절화" 연작의 한 점으로 원경의 설산 등 겨울을 나타내는 모티프가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지만, 아들의 그림에서는 간략화되어, 거의 형식적인 묘사에 머물고 있다.
이 풍경이 특정 장소를 그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네바 호수의 동쪽 끝에서 바라본 풍경이라는 설과, 인스브루크 근교의 마을 경관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15]
3. 구성 및 묘사
이 그림은 세 명의 사냥꾼이 개들과 함께 원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겨울 풍경을 보여준다. 사냥꾼들은 지쳐 보이며, 개들은 몹시 마르고 핼쑥한 모습으로 사냥꾼들의 피로를 함께 나누는 듯하다. 한 남자는 "여우의 초라한 시체"를 들고 있는데, 이는 사냥의 빈곤함을 보여준다.[2] 눈 속에는 토끼나 산토끼의 발자국이 있지만, 사냥꾼들이 놓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시각적 인상은 차분하고 춥고 흐린 날씨이며, 색상은 톤 다운된 흰색과 회색이고, 나무는 잎이 없고, 나무 연기가 공중에 떠 있다. 여러 어른과 아이가 여관에서 바깥 불을 지피며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돼지를 구울 준비). 여관 입구 바로 위에는 간판이 걸려 있는데, 금속 부착물에서 거의 떨어져 나갈 듯하다. 간판에는 "Dit Is Guden Hert"("이것은 황금 사슴이다")라고 적혀 있다.[2] 벨기에나 네덜란드에는 존재하지 않는 들쭉날쭉한 산봉우리들이 흥미롭다.
이 그림은 헐벗은 나무에 앉아 있는 까마귀와 장면의 중앙 상단에서 날아가는 마그파이를 두드러지게 묘사하고 있다. 브뤼헐은 때때로 이 두 종의 새를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데, 네덜란드 문화에서 마그파이는 악마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3]
풍경 자체는 평평한 바닥의 계곡(강이 구불구불 흐르고 있음)으로, 멀리 들쭉날쭉한 봉우리가 보인다. 물레방아가 바퀴가 얼어붙은 채로 보인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사람들이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 밴디/아이스하키(조직적인 스포츠가 되기 전), 콜프, 그리고 아이스 스톡[4]("아이스 스틱", 컬링과 유사)을 즐기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표현되어 있다.
《눈 속의 사냥꾼》은 눈 덮인 산간 마을과 암산을 배경으로 3명의 사냥꾼이 사냥개를 이끌고 걷는 정경을 그렸다. 왼쪽 하단에 근경의 사냥꾼을 배치하고, 눈 아래 펼쳐진 마을에서는 언 호수에서 아이스 스케이트나 밴디, 컬링을 즐기는 주민, 오른쪽 위에는 원경의 산악을 배치하여, 원근법을 교묘하게 사용했다.[11]
3. 1. 원근법과 풍경
이 그림은 세 명의 사냥꾼이 개들과 함께 원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겨울 풍경을 보여준다. 사냥꾼들은 지쳐 보이며, 개들은 몹시 마르고 핼쑥한 모습이다. 한 남자는 "여우의 초라한 시체"를 들고 있는데, 이는 사냥의 빈곤함을 보여준다.[2] 눈 속에는 토끼나 산토끼의 발자국이 있지만, 사냥꾼들이 놓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시각적 인상은 차분하고 춥고 흐린 날씨이며, 색상은 톤 다운된 흰색과 회색이고, 나무는 잎이 없고, 나무 연기가 공중에 떠 있다.[2]풍경 자체는 평평한 바닥의 계곡(강이 구불구불 흐르고 있음)으로, 멀리 들쭉날쭉한 봉우리가 보인다.[3] 물레방아가 바퀴가 얼어붙은 채로 보인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사람들이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 밴디/아이스하키(조직적인 스포츠가 되기 전), 콜프, 그리고 아이스 스톡[4]("아이스 스틱", 컬링과 유사)을 즐기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표현되어 있다.[3]
왼쪽 하단에 근경의 사냥꾼을 배치하고, 눈 아래 펼쳐진 마을에서는 언 호수에서 아이스 스케이트나 밴디, 컬링을 즐기는 주민, 오른쪽 위에는 원경의 산악을 배치하여, 원근법을 교묘하게 사용했다.[11]
이 풍경이 특정 장소를 그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네바 호수의 동쪽 끝에서 바라본 풍경이라는 설과, 인스브루크 근교의 마을 경관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15]
3. 2. 상징적 요소
이 그림의 상단에는 까마귀와 마그파이가 그려져 있는데, 네덜란드 문화에서 마그파이는 악마와 관련되어 있어 불길함을 나타낸다.[3][12] 브뤼헐은 때때로 이 두 종류의 새를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데 사용했다.[3] 여관 간판에는 "Dit Is Guden Hert"("이것은 황금 사슴이다")라고 적혀 있으나,[2] 금속 부착물에서 거의 떨어져 나갈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2]4. 해석 및 영향
네이처의 "의견" 섹션에서 미술사학자 마틴 켐프는 옛 거장들이 크리스마스 카드의 인기 있는 소재라고 지적하며 "아마도 '세속적인' 주제 중 ... ''눈 속의 사냥꾼''보다 더 인기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5] 이 그림은 모더니스트 시인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에크프라스틱 시 "눈 속의 사냥꾼"의 주제이기도 하다.[6]
동명의 아들이 모작을 그렸다 (도쿄 후지 미술관 소장). 아버지의 그림과 비교하면 다른 점이 많으며, 아버지의 그림이 117×162cm라는 대형 화면인 데 비해, 아들의 그림은 25.5×32.5cm라는 소형 화면으로 그려져 있다. 아버지의 그림에는 "계절화" 연작의 한 점으로 원경의 설산 등 겨울을 나타내는 모티프가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지만, 아들의 그림에서는 간략화되어, 거의 형식적인 묘사에 머물고 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솔라리스, 거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 알랭 타네르 감독의 하얀 도시에서,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24 프레임 등의 영화에 등장한다.[14]
4. 1. 영화 속 등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솔라리스(1972)의 무중력 장면에 ''눈 속의 사냥꾼''이 등장한다.[7] 라스 폰 트리에의 2011년 영화 멜랑콜리아에도 여러 번 등장한다.[14]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24 프레임(2017)의 오프닝 프레임은 이 그림을 묘사하며, 원본에 움직임을 더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이 그림은 2017년 공포 영화 그것이 밤에 온다에 잠시 등장한다.4. 2. 다른 예술 작품에 미친 영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솔라리스(1972)의 무중력 장면[7]과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2011년 영화 멜랑콜리아에 여러 번 등장한다.[14]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 24 프레임(2017)은 자연이나 해안 장면을 고정된 카메라 위치에서 촬영하는 24개의 "프레임"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프닝 프레임은 ''눈 속의 사냥꾼''을 묘사하며, 움직임과 진행 중인 생명을 암시하기 위해 원본 캔버스에 움직임을 중첩시켜 동물이나 새 중 하나의 행동을 선택적으로 애니메이션화한다. 2017년 공포 영화 그것이 밤에 온다에도 이 그림이 잠시 등장한다.마이클 프레인의 소설 헤드롱에서 주인공 마틴 클레이는 시골집에서 잃어버린 연작 그림이라고 믿는 그림을 발견한 후, ''눈 속의 사냥꾼''에 대한 논평을 시작으로 브뤼겔의 그림 순서와 수에 대해 추측한다.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런 작은 것들''의 표지 디자인으로 이 그림의 확대된 세부 묘사가 사용되었다.[8]
5. 브뤼헐의 다른 설경화
피터르 브뤼헐은 다수의 설경화를 남겼는데, 대표작으로는 《눈 속의 동방 박사 경배》(1563), 《얼음 위 스케이터와 새 덫이 있는 겨울 풍경》(1565), 《무고한 자들의 학살》(c.1565-1567), 《베들레헴의 인구 조사》(1566) 등이 있다.[10]
1565년 안트베르펜의 은행가이자 미술 수집가였던 니콜라스 욘겔린크/Nicolaes Jonghelinck영어의 의뢰로 그려졌다. 한 해의 계절 변화를 그린 연작 6점 중 하나로, 그 중 《어두운 날》(초봄), 《건초 수확》(여름), 《곡물 수확》(가을), 《소 떼의 귀가》(만추), 《눈 속의 사냥꾼》(겨울)의 5점이 현존한다. 봄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은 유실되었다[10]。
미술사학자 마틴 켐프/Martin Kemp (art historian)영어는 크리스마스 카드의 인기 있는 소재라고 지적하며, "아마 세속적인 소재로서는 《눈 속의 사냥꾼》만큼 인기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3]。
이 풍경이 특정 장소를 그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네바 호수의 동쪽 끝에서 바라본 풍경이라는 설과, 인스브루크 근교의 마을 경관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15]。
5. 1. 아들의 모작
6. 각주
참조
[1]
논문
Brueghel's Hunters in the Snow
2014
[2]
논문
Brueghel's Hunters In the Snow
2014
[3]
서적
Pieter Bruegel the Elder and Religion
https://books.google[...]
Brill
2021-02-02
[4]
웹사이트
Pieter Bruegel - Meister der Beobachtung
https://www.nachrich[...]
2022-10-24
[5]
논문
Looking at the face of the Earth
2008-12
[6]
웹사이트
The Hunter in the Snow
http://english.emory[...]
Emory University
2018-12-13
[7]
웹사이트
As Seen on 'Solaris': A 16th-Century Masterpiece in Space
https://news.artnet.[...]
2024-10-06
[8]
웹사이트
Small Things Like These (Paperback)
https://www.luddites[...]
2024-11-21
[9]
웹사이트
作品詳細 {{!}} 雪中の狩人 {{!}} イメージアーカイブ - DNPアート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
https://images.dnpar[...]
2023-03-31
[10]
웹사이트
Oxford Art Online
https://web.archive.[...]
[11]
뉴스
Pieter Bruegel
https://www.nachrich[...]
2024-01-09
[12]
웹사이트
Pieter Bruegel the Elder and Religion
https://books.google[...]
[13]
웹사이트
Looking at the face of the Earth
https://www.nature.c[...]
[14]
웹사이트
DailyArt Magazine
https://www.dailyart[...]
[15]
웹사이트
東京富士美術館
https://www.fuji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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