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눈물을 마시는 새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눈물을 마시는 새》는 PC 통신 연재를 거쳐 출판된 이영도의 판타지 소설이다. 인간, 나가, 레콘, 도깨비 등 네 종족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나가의 심장 적출 의식과 관련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설은 네 권의 양장본과 여섯 권의 일반본으로 출판되었으며, 게임, 오디오북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로 제작되었다. 후속작으로는 《피를 마시는 새》가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03년 책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조앤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볼드모트의 부활을 부정하는 마법부의 억압에 맞서 해리 포터가 덤블도어의 군대를 조직하여 어둠의 마법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권력, 부패, 진실, 거짓, 저항, 연대, 희생,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큰 성공을 거두어 여러 미디어로 제작되었다.
  • 2003년 책 - 머니볼
    머니볼은 2000년대 초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이 세이버메트릭스라는 선수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팀을 운영한 혁신적인 사례로, 야구계 선수 평가 및 팀 구성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눈물을 마시는 새 - [서적]에 관한 문서
도서 정보
제목눈물을 마시는 새
저자이영도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시리즈전4권
장르판타지 소설
출판사황금가지
발행일2003년 1월 27일
판본양장본/일반본
ISBNISBN|89-8273-574-7
다음 작품피를 마시는 새
일반 정보
원제눈물을 마시는 새
로마자 표기Nunmureul masineun sae
약칭눈마새 (Nunmasae)
"눈물을 마시는 새 4권 표지 디자인"
저자이영도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장르판타지 소설
출판사황금가지
출판일2003년
미디어인쇄 (하드 커버, 4권)
시리즈 정보
다음 작품피를 마시는 새

2. 출판

《눈물을 마시는 새》는 PC 통신 사이트인 하이텔에서 처음 연재되었다.[1] 연재가 종료된 후, 대한민국의 출판사 황금가지에서 양장본 네 권으로 출간하였다.

권제발행일분량ISBN
1부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2003년 1월 18일581쪽
2부 〈숙원을 추구하는 레콘〉2003년 1월 18일627쪽
3부 〈불을 다루는 도깨비〉2003년 1월 18일474쪽
4부 〈왕을 찾아 헤메는 인간〉2003년 1월 18일444쪽



일반본으로는 양장본의 1부와 2부를 각각 두 권으로 나누어 모두 여섯 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유럽 출판사에 선인세 3억(235997USD)에 판권이 판매되었다.[1]

3. 줄거리

세계는 크게 북부와 남부의 키보렌으로 나뉘며, 천년 전 나가의 '대확장 전쟁'으로 인해 북부의 아라짓 왕국이 멸망하고 세계의 반이 키보렌 숲으로 덮였다. 이후 네 종족은 서로 단절된 채 살아간다.[1]

그로부터 700년 후, 하인샤 대사원의 요청으로 도깨비 비형 스라블, 레콘 티나한, 인간 케이건 드라카가 구출대를 결성하여 남부 키보렌의 나가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는다.[1]

한편, 나가 소년 륜 페이는 심장 적출식을 앞두고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구출대를 만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한다.[1]

4. 등장인물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구출대: 나가에 의해 멸종된 흑사자 케이건과 용을 뜻하는 드라카라는 이름을 가진 케이건 드라카, 즈믄누리 성주 바우 머리돌의 몸종인 비형 스라블, 하늘치 발굴단의 대장 티나한

  • 나가: 륜 페이와 그의 누나 사모 페이, 친구 화리트 마케로우, 비아스 마케로우와 카린돌 마케로우, 수호자인 갈로텍과 세리스마[1]

  • 북부인: 변경백 괄하이드 규리하와 그의 사촌 동생 라수 규리하, 하인샤 대사원의 대덕 오레놀, 대선사 쥬타기, 유료도로당의 보좌관 케이와 그의 어머니 보늬, 북부군 교위 데오늬 달비, 즈믄누리의 성주 바우 머리돌, 북부군의 레콘 즈라더[1]

4. 1. 구출대

케이건 드라카 (케이건 드라카|Keigeon deuraka한국어): 남부 키보렌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다. 하인샤 대사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구출대의 ‘길잡이’가 된다. 그의 이름은 키탈저 사냥꾼의 단어인 '케이건'과 '드라카'에서 따왔다. '케이건'은 흑사자, '드라카'는 용을 의미하며, 둘 다 나가에 의해 멸종된 생물이다.

비형 스라블 (비형 스라블|Bihyeong seurabeul한국어): 즈믄누리 성주의 몸종으로, 성주 바우 머리돌의 조언에 따라 구출대의 ‘요술쟁이’가 된다.

티나한 (티나한|Tinahan한국어): 하늘치 발굴을 숙원으로 삼고 있는 하늘치 발굴단의 대장이다. 하인샤 대사원에 진 빚을 갚기 위해 구출대의 ‘대적자’가 된다.

4. 2. 나가

륜 페이는 페이 가문의 소년으로, 친구인 화리트 마케로우가 죽자 그를 대신하여 북부의 구출대와 만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한다. 륜은 나가의 성년식인 심장 적출식을 앞두고 있었으나,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기억 때문에 심장 적출을 두려워하여 의식에서 도망친다.[1] 륜은 나중에 드래곤 루트를 발견하고, '아스화리탈'이라고 이름 붙여 드래곤으로 키운다.

사모 페이는 륜 페이의 친누나로, 나가들의 수도 하텐그라쥬에서 춤과 검술로 유명하다. 나가 사회에서는 드물게 남자들에게 친절하여 페이 가문은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지만, 다른 가문에게는 질투의 대상이 된다. 륜이 살인 누명을 쓰자, 나가의 전통에 따라 동생을 암살하려 한다.[1]

화리트 마케로우는 수호자 수련생이자 륜 페이의 절친한 친구이다. 그는 원래 북부의 구출대와 접선할 임무를 맡고 있었다.[1]

비아스 마케로우는 마케로우 가문의 가주가 되려는 욕심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극단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또한 나가 사회에서 상당히 인정받는 약술사이다.[1]

카린돌 마케로우는 화리트의 친누나로, 비아스의 성격과 야망을 경계한다.[1]

갈로텍은 수호자이다. 나가 사회에서는 멸시받는 남자이지만, 자신의 야망을 가지고 세계를 뒤엎을 음모를 꾸미고 있다. 주퀘도 사르마크의 영을 지닌 군령자이다.[1]

세리스마는 수호자이다. 하텐그라쥬의 수호자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속해 있으며, 음모와 배신자를 찾아내려 애쓴다.[1]

4. 3. 북부인


  • 괄하이드 규리하 (인간): 변경백. 800년간 실종되었던 왕의 귀환을 절실하게 바라는 북부인이다.[1]
  • 라수 규리하 (인간): 괄하이드의 사촌 동생. 뛰어난 두뇌를 가진 유명한 집필가이자 지독한 독설가이다.[1]
  • 오레놀 (인간): 하인샤 대사원의 대덕.[1]
  • 쥬타기 (인간): 하인샤 대사원의 대선사. 나가인 세리스마와 함께 네 종족의 운명을 뒤엎으려는 음모를 밝혀내려고 애쓴다.[1]
  • 케이 (인간): 보늬의 아들이자 유료도로당의 보좌관.[1]
  • 보늬 (인간): 케이의 어머니이자 유료도로당의 당주.[1]
  • 데오늬 달비 (인간): 북부군 교위(대나무 군단 포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듯하며 항상 넘어지지만 무릎에는 상처 하나 없는,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1]
  • 바우 머리돌 (도깨비): 도깨비들이 거의 유일하게 받아들이는 정치 구조인 즈믄누리의 성주이다.[1]
  • 즈라더 (레콘): 거대한 양날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는 북부군의 레콘 중 하나이다.[1]

5. 종족

인간은 '어디에도 없는 신'을 섬기며 왕을 찾아 헤매는 존재이다. 모든 선민 종족 중 가장 약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나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1] 인간 중에서만 나온다는 전설의 미녀 '나늬'를 '어디에도 없는 신'으로부터 받았다.[1] '어디에도 없는 신'을 섬기는 자는 '승려'로 불린다.[1]

레콘은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을 섬기며 숙원을 추구하는 전사 종족이다.[1] 대체로 난폭하며, 가장 거대한 체구를 가지면서 빠르고 강하다.[1] 성벽을 가볍게 뛰어 넘는 도약 능력과, 목소리만으로 천둥과 같은 소리(계명성)를 낼 수 있다.[1] 일생에 한 번, 대륙 최북단의 '최후의 대장간'에서 별빛을 받아 만드는 '별철'로 된 자신만의 무기를 받는데, 관리만 잘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1] 무기는 레콘과 대장장이가 상의하여 결정하며, 레콘마다 형태가 제각각이다.[1]

레콘은 개인주의적 속성이 강하며, 무기를 받은 후에는 숙원이라 불리는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에 생애를 바치거나, 자손을 낳기 위해 '신부탐색'을 떠난다.[1] 물보다 무거워 물에 빠지면 죽기 때문에 편집증적인 공수증을 갖고 있으며, 물에 닿는 것조차 극도로 두려워한다.[1] 지상 최강의 종족인 레콘에게 유일한 무기는 물이다.[1]

레콘은 '납병례'라는 의식을 통해 전사로서의 삶을 마감한다.[1] 신체 능력이 뛰어나 나이를 먹어도 '납병례'를 치르지 않으면 힘이 인정되는 경향이 있다.[1] 대부분 납병례를 죽기 직전까지 미루기 때문에 미처 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1] 납병례를 치른 레콘은 노인으로 취급된다.[1] 다른 종족과 달리, 레콘의 신전은 행방이 밝혀져 있지 않다.[1] 케이건 드라카와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의 대화에 따르면 최후의 대장간이 신전 역할을 하는 듯하며, 최후의 대장장이는 사제인 셈이다.[1]

도깨비는 '자신을 죽이는 신'을 섬기며 불을 다루는 종족이다.[1] 낙천적이며, 육체와 영혼의 죽음이 따로 일어난다.[1] 죽은 도깨비가 근처의 살아있는 도깨비를 찾으면, 어르신이라는 영적 존재로 다시 살아갈 수 있다.[1]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불에 상처입지 않는다.[1] 피에 대한 공포로 폭력적인 행동을 매우 싫어한다.[1] '나가들의 잔혹한 도발에 분노한 도깨비가 아킨스로우 협곡에서 10만 명의 나가를 몰살했다'는 언급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도깨비가 불에 대한 통제력을 놓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1]

도깨비에게는 '성주' 외에 '무사장'이라는 단 한 명의 전투원이 있는데, 도깨비가 피를 봐야 할 경우 책임을 진다.[1] 즈믄누리 역사에서 실제로 행동했던 무사장은 단 한 명뿐이었다.[1] 도깨비의 성주는 즈믄누리 안에서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1] 즈믄누리는 밤의 다섯 딸들에 의해 다른 종족들이 이해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1]

나가는 '발자국 없는 여신'을 섬기며 심장을 적출하는 종족이다.[1] 성인이 되면 심장을 적출하여 나가 도시 중앙의 "심장탑"에 보관한다.[1] 이 과정을 거치면 팔, 다리, 목이 잘려도 재생되는 불사의 몸이 되지만, 수명이 다한 죽음은 피할 수 없다.[1] 살아있는 생물만을 통째로 잡아먹으며, 식량 공급을 위해 숲을 확장하며 ‘대확장 전쟁’을 벌였다.[1]

변온 동물인 나가는 주변이 추워지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1] 키보렌 숲 전역의 기온변화선인 '한계선' 이북에서는 활동이 거의 불가능하다.[1] '대확장 전쟁'은 나가가 '한계선'에 부딪혀 북진이 저지됨으로써 끝났고, '눈물을 마시는 새'의 나가는 '한계선'을 경계로 남쪽만을 지배하고 있다.[1] '소드락'이라는 약으로 17분 동안 한계선 남쪽과 동일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어 하루 3번 이상 사용은 위험하다.[1]

나가 사회는 모계 중심의 가문 사회이다.[1] 가주는 여성이 이어받으며, 지명은 현재의 가주가 한다.[1] 남성 나가는 권력이 거의 없다.[1] 나가는 일정 기간 '허물 벗기'를 하며, 이때 온 몸의 비늘이 떨어지고 수 시간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1] '열을 직접 보는 것'이 가능하여, 적외선 탐지기처럼 눈에 열이 직접 보인다.[1]

나가들의 관습 중 쇼자인-테-쉬크톨은 죄를 짓고 도망친 자의 혈육을 암살자로 임명하여 쉬크톨이라는 명검으로 끝까지 쫓아가 죽이게 하는 것이다.[1] 둘 중 하나가 죽었다고 확정되지 않으면 도시로 돌아올 수 없다.[1]

6. 신

인간의 신은 어디에도 없는 신으로, 바람을 상징한다.어디에도 없는 신한국어 바람은 왔다가 사라지지만,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어디에도 없는 신의 선물은 네 종족 모두에게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인간 여성, ''나늬''이다.

도깨비의 신은 자신을 죽이는 신으로, 불을 상징한다.자신을 죽이는 신한국어 불은 타오르기 위해 연료를 소모하며, 결국 스스로를 죽인다. 자신을 죽이는 신의 선물은 불을 다스리는 능력이다.

나가의 신은 발자국 없는 여신으로, 물을 상징한다.발자국 없는 여신한국어 물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발자국 없는 여신의 선물은 수호자(남성 나가 사제)가 여신과 직접 소통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그녀의 이름이다.

레콘의 신은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으로, 땅을 상징한다.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한국어 흙은 모든 이의 아래에 있다.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의 선물은 깨지지 않고 녹슬지 않는 별철이다.

7. 단체 및 기타 개념


  • '''키탈저 사냥꾼'''


수백 년 전에 사라진 인간 사냥꾼 집단이다. 사냥꾼이 사냥감에게 죽으면 아들이 복수하고, 성공하면 사냥감의 간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 이들은 모순에 힘이 있다고 믿고, 자기모순적인 저주로 유명하다. 스스로를 용의 혈족이라 믿는데, 모순이 용의 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예: "이제 왕은 없다. 그리고 왕이 이 모욕에 사과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왕은 없으리라." (키탈저 사냥꾼이 권능왕에게 내린 저주)

  • '''아라짓 전사'''


영웅왕이 세운 아라짓 왕국의 전사들이다. 처음에는 영웅왕의 용맹한 전사를 불렀으나, 영웅왕 사후에는 왕이 직접 뽑은 전사를 뜻했다. 왕이 아닌 쌍신검에 충성했다. 쌍신검 소실이 밝혀진 후 왕에게 충성하지 않았고, 권능왕 때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 '''유료도로당'''


시구리아트 산맥의 길을 관리하고 통행료를 받는 집단이다.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통행료를 받으며, 통행료를 낸 사람은 (도로 안에서) 보호한다. 통행료는 도로 보수, 여행객 편의, 당원 유지 등에 쓰인다. '모두가 통행료 앞에 평등하다'는 철학을 따르며, 생물별 통행료 목록이 있다. 목록에 없는 생물은 간부 회의로 통행료를 정한다. 산양을 숭배하는데, 이는 '최초 당주가 산양 덕에 길을 찾았다'는 전설 때문이다. 산양을 아끼며, 산양이 위험하면 분노한다.

  • '''군령자'''


한 몸에 여러 영이 깃든 상태이다. 신은 종족을 이해하기 어려워 사람에게 깃들며(화신), 한 몸에 두 영혼이 있는 것이다. 죽은 영이 군령자 허락/속임수로 깃들기도 한다. '전령'으로 군령자와 영을 다른 군령자에게 옮길 수 있다. '영적 잡종'이라고도 불린다.

  • '''두억시니'''


신을 잃은 종족으로 불린다. 모든 개체가 불규칙적인 형태, 습관, 활동을 보이며, 의미 없는 말을 한다.

  • '''하늘치'''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생물로, 수천 개의 눈이 있다. 등에는 유래를 알 수 없는 유적이 있다.

  • '''용'''


살아있는 식물이다. 포자가 발아해 용이 되며, 주인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용근을 먹으면 용인이 되는데, 뛰어난 오감을 갖고 용/용인을 느낄 수 있다. 입은 없지만 발화성 기체와 꼬리의 발화기관으로 불을 뿜는다. 그러나 이는 초기 특성이며, 성체가 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 '''딱정벌레'''


도깨비의 승용 동물로, 몇 미터 크기로 성인 두 명(레콘은 한 명)을 태울 수 있다. 도깨비와 수화로 소통하며, 소음이 심하고 하루 이상 날 수 없다.

  • '''대호'''


보통 호랑이보다 큰 호랑이이다. 작품에는 별비와 마루나래 두 마리가 나온다.

  • '''흑사자'''


고대 아라짓어로 '케이건'이다. 털에서 열이 나와 나가의 북진을 위해 몰살당했다. 아라짓 왕국 왕의 상징이다.

8. 후속작 및 미디어 믹스

후속작으로 이 소설의 약 5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피를 마시는 새》가 출간되었다. 작가 이영도는 《피를 마시는 새》 이후 다음 작품을 구상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이영도가 두 편의 속편을 더 집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리즈에서 네 마리의 새를 언급하는 구절 때문이다. 책에는 네 명의 새 형제에 대한 수수께끼가 등장한다. 한 새는 물을 마시고, 한 새는 독을 마시고, 한 새는 피를 마시고, 한 새는 눈물을 마셨다. 수수께끼는 네 마리의 새 중 누가 먼저 죽을 것인지 묻는다. 이 수수께끼는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두 시리즈 전체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두 시리즈를 관통하는 많은 주제와 얽혀 있다.

이 수수께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영도가 이 새 시리즈의 두 편의 속편, 즉 《독을 마시는 새》와 《물을 마시는 새》를 집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영도는 아직 이 소문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네 마리의 새 이야기를 모두 마무리할지 여부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오디오북은 2020년 6월 8일에 출판되었다.[2]

크래프톤의 개발자들이 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3]

참조

[1] 뉴스 Fantasy novel series earns largest export contract for Korean books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23-01-02
[2] 웹사이트 이영도 대표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 오디오북 미리듣기 : 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 Audio Clip 2023-01-02
[3] 뉴스 PUBG devs are making a game based on Korean fantasy epic The Bird That Drinks Tears https://www.rockpape[...] Rockpaper Shotgun 2023-01-0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