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오디오북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디오북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녹음한 것으로, 시각 장애인이나 독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조 수단으로 시작되어 기술 발전에 따라 대중적인 미디어로 발전했다. 1877년 토마스 에디슨의 축음기 발명 이후 가능해졌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오디오북은 카세트 테이프, CD, 디지털 다운로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며, 2010년대 후반부터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와 함께 디지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오디오북 제작은 전문 성우가 텍스트를 낭독하고, 스튜디오 엔지니어와 감독이 녹음하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며, 제작 비용은 책의 길이, 성우의 인지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아동의 읽기 교육, 시각 장애인 지원, 멀티태스킹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비영리 단체를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오디오북 - LibriVox
    LibriVox는 자원봉사자들이 저작권이 만료된 도서를 녹음하여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며, 웹사이트와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MP3 파일로 이용 가능하다.
  • 오디오북 - 데이지 (기술 표준)
    데이지는 접근성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디지털 오디오 북 표준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합하여 텍스트와 오디오를 동기화하고 탐색 기능과 맞춤 설정을 제공하며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 접근성 - 보호 작업장
    보호 작업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와 기술 습득을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지만, 낮은 수익성과 열악한 근로 조건, 사회 통합 부족 등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국가별 운영 현황 및 논쟁점이 존재한다.
  • 접근성 - 흰지팡이
    흰지팡이는 시각 장애인이 보행을 돕고 시각 장애를 상징하는 도구로, 20세기 초 상징으로 등장하여 1931년 프랑스 보급 운동 이후 널리 쓰이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고 각국 법규에 관련 규정이 존재하며 한국에서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휴대하도록 규정된다.
  • 유형별 책 - 그림책
    그림책은 그림과 글을 결합하여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제작된 책으로, 교육적 목적과 상상력 및 창의력 발달에 기여하며, 언어 능력, 사고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유형별 책 - 카탈로그
    카탈로그는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목록으로, 인쇄물 외에 전자 및 온라인 형태로 제공되며 소비 문화 발달과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오디오북
지도
기본 정보
유형녹음된 텍스트
다른 이름듣는 책
이야기책
설명텍스트를 읽어주는 형태로 녹음된 도서
역사
시작1930년대 미국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시작
초기 형태축음기 레코드
발전 형태카세트테이프
CD
디지털 파일
특징
장점접근성 향상 (시각 장애인, 난독증 환자, 노인 등)
이동 중 학습/독서 가능
멀티태스킹 가능
이용 방법도서관 이용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지털 파일 구매
관련 분야
관련 기술음성 합성
텍스트 음성 변환
관련 단체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국립장애인도서관
관련 서비스오디블
밀리의 서재
윌라
오디오북닷컴
기타
참고「聞く本」図書館身近に 障害などで読みづらい人向け (일본어, 니케이 스타일)
일본 최대급 오디오북 배달 서비스 (일본어, audiobook.jp)
관련 용어전자책
팟캐스트

2. 역사

오디오북의 역사는 1877년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이 축음기(phonograph)를 발명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1] 에디슨은 축음기의 초기 활용 방안 중 하나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축음기 책"을 구상했다.[1] 초기 원통형 레코드나 평판 디스크는 녹음 시간이 짧아 긴 내용을 담기 어려웠다.[1]

"토킹 북(talking book)"이라는 용어는 1930년대 미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Books for the Blind)이 시작되면서 등장했다. 이는 오디오북이 초기에 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1]

"오디오북(audiobook)"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에 카세트테이프가 보급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994년 오디오 출판 협회(Audio Publishers Association)에 의해 업계 표준 용어로 공식 확립되었다.[1]

오디오북은 LP 레코드, 카세트테이프, CD를 거쳐 디지털 오디오 파일 형태로 발전해왔다. 특히 2010년대 이후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의 보급,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및 정액제 서비스의 등장은 오디오북을 대중적인 콘텐츠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49]

2. 1. 미국

캡션: "집에서 소설을 읽어주는 축음기." ''데일리 그래픽''(뉴욕), 1878년 4월 2일. 축음기 발명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 그림은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토킹 북(talking book)"이라는 용어는 1930년대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국 정부 프로그램과 함께 등장했으며, "오디오북(audiobook)"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 카세트테이프가 축음기 레코드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1] 1994년, 오디오 출판 협회(Audio Publishers Association)는 "오디오북"을 업계 표준 용어로 확립했다.[1]

말로 된 녹음은 1877년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이 축음기(phonograph)를 발명하면서 처음 가능해졌다.[1] 에디슨은 축음기의 초기 활용 방안 중 하나로 "축음기 책"을 구상하며, 이것이 "맹인들에게 아무런 노력 없이 말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1] 초기 원통형 레코드는 약 4분, 이후 평판 디스크는 약 12~20분 정도만 녹음할 수 있어 긴 책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1]

1931년, 미국 맹인 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the Blind, AFB)과 미국 의회도서관의 성인맹인을 위한 도서 프로젝트(Library of Congress Books for the Adult Blind Project)는 "토킹 북 프로그램"(Talking Books Program, Books for the Blind)을 설립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부상당한 참전 용사와 다른 시각 장애 성인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1] 1932년 최초의 시험 녹음에는 헬렌 켈러(Helen Keller)의 ''미드스트림(Midstream)''의 한 장과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의 "까마귀"가 포함되었다.[1] 이 프로그램은 토킹 북의 저작권 면제 및 무료 우편 배포에 대한 의회 승인을 받았다.[1] 1934년 제작된 초기 녹음에는 성경 일부, 독립선언서 및 기타 애국적인 문서,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소네트, 여러 작가의 소설 등이 포함되었다.[1]

1948년에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러닝 얼라이(Learning Ally, 이전 RFBD)가 설립되었다. 뉴욕 공공 도서관 여성 보조원이 주축이 되어, GI 권리 장전으로 대학 교육 기회를 얻었으나 시력 문제로 교재 접근이 어려운 참전 용사들에게 사운드스크라이버(SoundScriber) 디스크를 이용해 교재를 녹음하여 제공했다.[1]

1950년대에는 오디오북 산업의 선구적인 회사들이 등장했다. 1952년 설립된 케이드먼 레코드(Caedmon Records)는 작가 딜런 토마스(Dylan Thomas)가 직접 낭독한 시 녹음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대중에게 구어체 녹음을 판매하는 최초의 회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 이 녹음은 "미국 오디오북 산업을 시작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미국 국가 녹음 등록부(United States 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선정되었다.[5] 1955년 설립된 리스닝 라이브러리(Listening Library)는 학교, 도서관, 재향군인회 병원(VA Hospital) 등 특수 시장에 어린이 오디오북을 배포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했다.[6][7] 1956년 설립된 스포큰 아츠(Spoken Arts) 역시 학교와 도서관을 대상으로 700개가 넘는 시와 연극 녹음을 제작했다.[8] 이들 회사는 1948년 발명된 LP 레코드의 등장으로 더 긴 녹음이 가능해진 기술적 배경과 1950~60년대 학교 및 도서관에 대한 정부 지원 증가에 힘입어 성장했다.[7]

1970년대 카세트테이프의 광범위한 보급은 오디오북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었다.[9] 워크맨과 같은 작고 저렴한 휴대용 플레이어의 도입과 자동차의 카세트 데크 보급은 오디오북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9] 초기에는 교육용 녹음물이 주를 이루었으나, 점차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상업 오디오북 시장이 형성되었다.[9] 1975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듀발 헤크트(Duvall Hecht)는 캘리포니아에 Books on Tape를 설립하여 소비자 직접 우편 주문 대여 서비스로 축약되지 않은 오디오북을 제공했으며, 이는 통근자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9] 1978년, 여행 판매원이었던 헨리 트렌트만(Henry Trentman)은 메릴랜드에 Recorded Books를 설립하고 전문 배우가 낭독하는 고품질의 축약되지 않은 고전 문학 녹음을 제작하기 시작했다.[10] Recorded Books와 Chivers Audio Books는 통합 제작팀을 개발하고 전문 배우들과 협력한 최초의 회사들이었다.[11]

1980년대는 오디오북 산업이 성숙하는 시기였다. 1984년에는 Brilliance Audio가 동일한 카세트에 두 배의 분량을 녹음하는 기술을 발명하여 저렴한 축약되지 않은 오디오북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9] 1986년에는 출판사들이 모여 비영리 전문 무역 협회인 오디오 출판 협회(Audio Publishers Association, APA)를 설립하여 산업 통계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9] Time-Life, Book-of-the-Month 클럽 등 주요 도서 클럽과 Harper and Row, Random House, Warner Communications와 같은 대형 출판사들이 오디오북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었다.[9] 1987년 말, 미국 오디오북 시장 규모는 2억달러로 추산되었고, 오디오북은 조사 대상 서점의 75%에서 판매되고 있었다.[9]

1990년대 중반까지 오디오북 출판 사업은 연간 소매 가치 15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12] 1996년, APA는 오디오북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할 수 있는 Audie Awards를 제정했다.[13]

1990년대 후반 인터넷 보급, 광대역 기술을 통한 빠른 다운로드 속도, 새로운 압축 오디오 형식 및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의 등장은 오디오북의 인기를 다시 한번 크게 증가시켰다. 1997년, 오디블(Audible)은 세계 최초의 대중적인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오디블 플레이어"를 200USD에 출시했다.[14][15] 1998년에는 Audible.com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오디오북 판매를 시작하여, 물리적 매체 없이 온라인으로 즉시 다운로드하여 휴대용 기기로 들을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2005년에는 몬트리올 출신 작가 휴 맥과이어(Hugh McGuire)가 자원봉사 성우들이 공개 도메인 서적을 녹음하여 공유하는 리브리복스(LibriVox)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6]

오디오북 형식은 카세트에서 CD로, 다시 디지털 다운로드 중심으로 변화했다. 오디오 출판 협회(APA)의 연례 조사에 따르면, 카세트가 전체 시장 판매량의 50%를 넘었던 마지막 해는 2002년이었다.[17] CD는 2003~2004년에 주요 매체가 되었고 2008년에 78%의 판매량으로 정점을 찍었으나,[18] 이후 디지털 다운로드에 밀려 감소하기 시작했다. 2012년 조사에서는 CD가 전체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더 이상 주요 매체가 아님을 보여주었다.[19][20] 스마트폰, 태블릿 및 자동차 멀티미디어 시스템(커넥티드 카)과 같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은 오디오북 이용을 더욱 촉진했다.[22][23]

2014년, 데얀 오디오(Deyan Audio)의 밥과 데브라 데얀은 세계 최초의 오디오북 제작 기술 및 예술 교육 기관인 데얀 보컬 아티스트리 앤드 테크놀로지 연구소(Deyan Institute of Vocal Artistry and Technology)를 설립했다.[25]

2018년 미국에서는 약 5만 권의 오디오북이 녹음되었으며, 매년 2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26] 2019년 미국의 오디오북 판매액은 총 12억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에디슨 리서치(Edison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연간 평균 오디오북 청취 수도 2019년 6.8권에서 2020년 8.1권으로 증가했다.[27]

미국은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많은 문화적 특성상 CD나 카세트 등을 휴대하기 용이했기 때문에 초기부터 큰 오디오북 시장이 형성되었다.[50] 그래미상에는 오디오북 부문(최우수 스포큰 워드 앨범 그래미상)이 존재하며,[51] 인기 작품이나 신작이 오디오북으로 판매되는 등 오디오북이 널리 알려져 있고 일상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오디오북 매출의 대부분이 CD 판매였지만, 인터넷 보급과 정보화 수준 향상에 따라 다운로드 판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50]

2. 2. 독일

독일에서 오디오북(Hörbuch|회어부흐de, "듣는 책")의 발전과 사용은 미국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1955년 설립된 서독 맹인용 오디오북 도서관은 독일 오디오북 발전의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뮌스터 시립극장 배우들이 달걀판으로 임시 방음 시설을 만든 스튜디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초의 오디오북을 녹음한 것이 시초였다. 당시에는 전차 소음 때문에 주로 밤에 녹음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이후에는 전문 스튜디오에서 숙련된 성우들이 텍스트를 녹음하였고, 완성된 오디오북은 우편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배포되었다. 사용 매체는 1970년대까지 테이프 릴(reel) 방식이었고, 그 후에는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했다. 2004년부터는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청각적으로 자료를 듣고 탐색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DAISY 디지털 토킹북 MP3 표준으로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있다.[28]

2. 3. 일본

일본의 오디오북 시장은 유럽미국에 비해 후발주자이며, 그 규모는 아직 발전 단계에 있다. 일본에서는 1985년 신초사新潮社일본어가 '신초 카세트 문고'新潮カセット文庫일본어의 첫 작품으로 『고바야시 히데오小林秀雄일본어 강연』(전 3권)을 출간하여 약 6만 부를 판매했다.[52] 이를 계기로 1980년대 후반, 특히 신초사를 중심으로 카세트북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유명 배우의 소설 낭독, 저명인사의 강연, 라쿠고落語일본어, 만담漫談일본어, 요괴 이야기怪談일본어 등의 라이브 녹음이 다수 카세트북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라이트 노벨ライトノベル일본어이나 만화漫画일본어를 오디오 드라마로 새롭게 녹음한 작품(현재의 드라마 CDドラマCD일본어에 해당)도 등장했다. 일부 서점과 CD샵 외에 통신 판매를 통한 패키지 판매도 이루어졌지만, 자동차 보급률이 높아 CD와 카세트가 인기를 얻었던 미국과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일본에서는 시장 규모가 쉽게 확대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iPod, 워크맨WALKMAN일본어과 같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デジタルオーディオプレーヤー일본어, 아이폰iPhone영어과 같은 스마트폰スマートフォン일본어, 무선 이어폰ワイヤレスイヤホン일본어의 보급으로 CD나 카세트를 소지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음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 판매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능률협회종합연구소日本能率協会総合研究所일본어의 조사에 따르면, 오디오북 시장 규모는 2024년에 26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53]

일본에서의 오디오북 다운로드 판매는 2007년 주식회사 오토뱅크オトバンク일본어가 "FeBe"フィービー일본어(현 서비스명: audiobook.jpaudiobook.jp일본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다. 2022년 기준으로 "audiobook.jp"는 일본어 오디오북 라인업 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만 개의 오디오북을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54]

다운로드 판매의 다른 사례로는, iTunes에 "뮤직" 외에 "오디오북"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iTunes Store에서 오디오북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 것과 아마존Amazon영어 등 여러 회사가 오디오북을 판매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한편, 물리적 미디어를 통한 판매 방식으로는 주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스토리를 드라마화한 "드라마 CD"가 제작되어 서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 4. 한국

2000년 한국 출판 시장에서 오디오북 사업이 시작되었으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사라졌다.

거의 20년 만인 2019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첫째, 오디오북 산업 관련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 둘째, 오디오북 제작 환경 인프라가 미흡하다. 셋째, 학계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이 활발하지 않아 오디오북 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30]

3. 제작

오디오북 제작은 일반적으로 성우가 녹음 부스에서 텍스트를 읽고, 스튜디오 엔지니어와 감독이 녹음 과정을 관리하며 성우의 연기를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31] 녹음 중 실수가 발생하면 잠시 중단하고 해당 부분을 다시 녹음한다.[31] 최근에는 녹음 기술의 발달로 많은 오디오북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성우들에 의해 개인 홈 스튜디오에서 제작되기도 한다.[32] 주요 출판사에서 제작하는 오디오북은 녹음 완료 후 교정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다.

성우에게 지급되는 보수는 일반적으로 최종 완성된 녹음 시간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예를 들어, 5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을 만드는 데 실제 20시간이 소요되었더라도 성우는 5시간에 해당하는 보수만 받게 되므로, 녹음 중 실수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31] 2011년 기준으로 성우는 완성된 녹음 1시간당 150USD에서 400USD 사이의 보수를 받는다.[31] 많은 성우들은 직접 프로듀서 역할을 겸하여 편집, 마스터링, 교정까지 마친 완성된 오디오북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 경우, 녹음료 외에 후반 작업 진행 및 비용 처리를 위해 완성된 녹음 1시간당 75USD에서 125USD를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31] 오디오북 제작에 드는 전체 비용은 책의 분량이나 성우의 인지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Audible 관계자에 따르면, 오디오북 녹음 비용은 1990년대 후반 약 2.5만달러 수준이었으나, 2014년에는 약 2천달러에서 3천달러 정도로 상당히 감소했다.[33]

4. 형식

도서관의 오디오북 컬렉션. 카세트 테이프와 CD-ROM 형식이 혼합되어 있다.


오디오북은 다양한 오디오 형식으로 배포되어 왔다. 초기에는 축음기 레코드가 사용되었으나, 원통형 레코드는 약 4분, 평평한 디스크는 약 12분 정도만 녹음할 수 있어 책 전체를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1][2] 1930년대에 등장한 미세 홈(close-grooved) 레코드는 20분까지 녹음 시간을 늘려 더 긴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1] 미국 시각장애인 재단(AFB)과 미국 의회도서관의 "말하는 책 프로그램"에서는 초기에는 이러한 레코드를 사용했으며,[1] 이후 러닝 얼라이(RFBD, 구 '맹인 및 난독증을 위한 녹음')에서는 6인치 비닐 사운드스크라이버(SoundScriber) 축음기 디스크(약 12분 분량)를 사용하기도 했다.

상업적인 오디오북 시장이 형성되면서 1948년에 발명된 LP 레코드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케이드먼 레코드, 리스닝 라이브러리, 스포큰 아츠와 같은 초기 회사들은 LP를 사용하여 시, 희곡 등 비교적 짧은 작품들을 녹음하여 판매했다.[4][7][8] LP는 양면을 합쳐 약 45분 정도의 재생 시간을 가졌다.

1970년대에 들어 카세트테이프가 널리 보급되면서 오디오북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카세트테이프는 레코드보다 휴대성이 좋고, 워크맨과 같은 휴대용 플레이어와 자동차 카세트 데크의 보급으로 이용이 편리해졌다.[9] 초기에는 교육용 자료나 축약된 베스트셀러가 주로 제작되었지만, Books on Tape나 Recorded Books와 같은 회사들이 축약되지 않은 오디오북을 제작하여 통근자나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9][10] 1984년 Brilliance Audio가 카세트테이프에 두 배의 내용을 녹음하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저렴한 비축약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해졌고, 이는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9]

1980년대 후반부터 CD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카세트테이프를 제치고 오디오북의 주요 매체로 자리 잡았다. 오디오 출판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CD는 2008년에 전체 판매량의 78%를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다.[18] MP3 파일을 담은 MP3 CD 형식도 사용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보급, 오디오 압축 기술 발달, 휴대용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오더블의 '오디블 플레이어' 등)의 등장은 디지털 오디오북 시대를 열었다.[14][15] MP3, WMA, AAC 등의 디지털 파일 형식은 물리적인 매체 없이 인터넷을 통해 즉시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Audible.com은 1998년 디지털 오디오북 판매 웹사이트를 최초로 열었다. 또한, 리브리복스와 같이 자원봉사자들이 공개 도메인 서적을 녹음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16]

디지털 형식은 점차 CD의 점유율을 넘어섰고,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오디오북의 주류 형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오디오 출판 협회는 2015년 디지털 형식 오디오북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21]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자동차 멀티미디어 시스템(커넥티드 카)의 발전은 이러한 디지털 오디오북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했다.[22][23]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형식들이 존재한다.

  • '''Tefifon''': 1955년 독일에서 개발된 형식으로, 자기 테이프 대신 홈이 파인 비닐 리본 루프를 사용했다. 최대 8시간 녹음이 가능했지만 널리 쓰이지는 않았다.[34]
  • '''라디오 방송''': 책 내용을 요약하거나 연재 형식으로 방송하는 경우.
  • '''풀캐스트 오디오북(Full-cast audiobook)''': 여러 성우가 참여하고 음악, 음향 효과 등을 넣어 오디오 드라마처럼 제작한 오디오북.
  • '''오디오 퍼스트 프로덕션(Audio-first production)''': 처음부터 오디오 콘텐츠로 기획 및 제작된 작품. 책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조 힐의 ''다크 캐러셀''(2018)이나 뮤지컬 형식의 ''스핀, 디 오디오북 뮤지컬''(2018) 등이 있다.[36][37]


일본에서는 1980년대에 카세트북, 카세트 문고, CD북 등으로 불리며 오디오북이 소개되었으나 크게 확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보급으로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audiobook.jp와 같은 서비스가 정액제 모델을 도입하면서 인터넷 기반의 오디오북 이용이 급증했다.[49] 일본 오디오북 협회는 오디오북을 넓은 의미에서 "음악을 제외한 모든 음성 콘텐츠"로 정의하며, 책 낭독 외에도 강연, 어학 자료, 라디오 드라마, 팟캐스트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한다.[47][48]

5. 활용

케냐에서 농부들에게 정보를 전파하는 데 사용된 오디오북


오디오북은 어린이들의 읽기 교육과 읽기 이해력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미국의 국립 미국 의회도서관과 캐나다의 CNIB 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청된 책은 무료로 우편 배송된다. 1996년 설립된 미시간주 앤아버의 Assistive Media는 인터넷을 통해 저널리즘 및 문학 작품 낭독 녹음을 제작하여 시각 장애인에게 배포한 최초의 단체였다.

전체 오디오북 이용의 약 40%는 공공 도서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나머지는 주로 소매 서점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도서관의 다운로드 프로그램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5,000개 이상의 공공 도서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CD 형태의 오디오북을 대여하는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38] 미국 국립예술재단의 2004년 연구 "Reading at Risk: A Survey of Literary Reading in America"에 따르면, 오디오북 청취는 일반적인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39]

오디오북은 다른 활동을 하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된다. 세탁, 운동, 잡초 제거와 같은 집안일이나 다른 작업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들이 오디오북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황은 라디오음악 대신 자동차로 통근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이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잠들기 전에 오디오북을 듣기도 한다.

오디오 출판 협회(Audio Publishers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오디오북 사용자 대다수는 자동차 안에서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디오북 구매자의 3분의 2 이상은 오디오북이 편안하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성우배우의 실감 나는 낭독과 같은 오디오 성능 덕분에 일부 책은 듣는 것이 읽는 것보다 더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도 오디오북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40]

오디오북을 듣는 일반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다.

  • '''반복 재생''': 내용에 대한 집중도나 관심도에 따라, 만족스러운 이해와 기억을 위해 오디오북의 특정 부분을 여러 번 들을 수 있다.
  • '''학습''': 실제 책을 보면서 오디오북(주로 원문 전체를 담은 완전판)을 들으면 단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 이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 '''멀티태스킹''': 운동, 공예, 요리 등 일상적이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디오북을 선호한다.
  • '''오락''': 가족 단위 여행이나 통근길에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로도 인기가 있다.[41]

6. 비영리 단체

미국맹인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the Blind, AFB)과 미국 의회도서관의 성인맹인을 위한 도서 프로젝트(Library of Congress Books for the Adult Blind Project)는 1931년 "토킹 북 프로그램"(Talking Books Program, Books for the Blind)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부상을 입은 참전 용사와 다른 시각 장애 성인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1] 1932년 첫 시험 녹음에는 헬렌 켈러(Helen Keller)의 저서 ''미드스트림(Midstream)''의 한 장과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의 시 "까마귀"가 포함되었다.[1] 이들은 의회로부터 토킹 북의 저작권 면제 및 무료 우편 배포 승인을 받았다.[1] 1934년에는 성경 일부, 독립선언서 등 애국적인 문서, 셰익스피어 작품, 여러 작가들의 소설 등을 녹음하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1]

맹인 및 난독증을 위한 녹음(Recording for the Blind & Dyslexic, RFBD)은 1948년 뉴욕 공공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여성 보조원의 앤 T. 맥도널드(Anne T. Macdonal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후에 러닝 얼라이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시력을 잃은 군인들의 교육 지원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GI 권리 장전 통과로 참전 용사들의 대학 교육 기회가 열렸지만, 점자(Braille)를 모르거나 낭독자를 구하기 어려운 시각 장애 참전 용사들은 교재 접근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맥도널드는 "교육은 특권이 아니라 권리다"라는 신념 아래, 뉴욕 공공 도서관 다락방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사운드스크라이버(SoundScriber) 디스크를 이용해 교재를 녹음하기 시작했다. 러닝 얼라이는 현재 시각 장애, 난독증 등 학습 장애가 있는 학생, 재향군인 등 3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8만 권 이상의 인간이 낭독한 교과서 및 문학 작품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이다.

1996년 설립된 미시간주의 Assistive Media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저널리즘 및 문학 작품의 낭독 녹음을 제작하고 배포한 최초의 단체 중 하나이다.

북쉐어는 2002년에 설립된 온라인 도서관으로, 인쇄물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컴퓨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리브리복스는 2005년 휴 맥과이어(Hugh McGuire)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자원봉사자들이 공개 도메인 서적을 낭독하여 무료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배포한다. 여러 언어로 된 오디오북을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42]

영국에서도 여러 비영리 단체들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 캘리버 오디오 라이브러리(Calibre Audio Library)는 시각 문제, 난독증 등으로 인쇄물을 읽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구독료 없이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자선 단체이다. 8,550권 이상의 자료를 MP3 CD, 메모리 스틱 우편 대여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한다.[43]
  • 리스닝 북스(Listening Books)는 시각, 신체, 학습, 정신 건강 등의 문제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자선 단체이다. 인터넷 스트리밍, 다운로드, 우편 서비스를 통해 7,500권 이상의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 영국 왕립 맹인 협회(RNIB)는 '토킹 북스(Talking Books)'라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선 단체이다. DAISY 형식의 오디오북을 CD나 USB 메모리 스틱에 담아 우편으로 무료 대여하며, 3만 권 이상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RNIB는 이 서비스 운영을 위해 매년 약 400만파운드의 보조금을 지원한다.[44]


이 외에도 미국의 국립 미국 의회도서관과 캐나다의 CNIB 도서관 등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디오북 도서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요청된 도서는 우편으로 배송된다.

참조

[1] 서적 Audiobooks, Literature, and Sound Studies https://archive.org/[...] Routledge
[2] 웹사이트 Cylinder Recordings http://www.cyberbee.[...] Cyberbee.com 2012-08-02
[3] 웹사이트 Britain's First Talking Book: An Update https://audiobookhis[...] 2021-08-12
[4] 웹사이트 Caedmon: Recreating the Moment of Inspiration https://www.npr.org/[...] 2014-03-06
[5] 웹사이트 The National Recording Registry 2008 https://www.loc.gov/[...] The Library of Congress
[6] 웹사이트 Kids and Teens http://www.penguinra[...]
[7] 간행물 Sounds Like Celebration http://www.publisher[...] 2005-03-07
[8] 뉴스 Arthur Klein, 81. Made Literary Recordings https://www.nytimes.[...] 1997-04-21
[9] 서적 Information Literacies for the Twenty-First Century https://archive.org/[...] G. K. Hall & Co.
[10] 뉴스 The Olivier Of Books On Audio Tape https://www.chicagot[...] 1991-05-21
[11] 웹사이트 A Brief History of Audio Books http://booksalley.co[...] Booksalley.com 2007-09-18
[12] 뉴스 Recorded Books: Winning War With Rush-Hour Traffic : Commuting: Henry Trentman says his audio books are the 'world's greatest tranquilizer' for stressed-out drivers. https://www.latimes.[...] 1995-08-29
[13] 웹사이트 Audie Award http://booksalley.co[...] Booksalley.com
[14] 웹사이트 Progressive Networks and Audible Inc. Team Up to Make RealAudio Mobile http://www.audible.c[...] Audible.com 1997-09-15
[15] 웹사이트 The Audible Player http://www.audible.c[...] Audible.com
[16] 웹사이트 LibriVox stats https://forum.libriv[...] LibriVox 2022-01-01
[17] 웹사이트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Fact Sheet http://www.audiopub.[...]
[18] 웹사이트 More Americans Are All Ears To Audiobooks http://www.audiopub.[...]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2008-09-15
[19] 웹사이트 Audiobooks Industry Showing Enormous Growth http://www.audiopub.[...] 2013-11-21
[20] 웹사이트 Industry Data http://www.audiopub.[...]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21] 보도자료 Another Banner Year of Robust Growth for the Audiobook Industry: Results from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Annual Sales Survey Shows 24% Increase in Audiobooks Sold https://www.audiopub[...]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2016-05-23
[22] 웹사이트 What's Behind the Great Podcast Renaissance? https://nymag.com/da[...] 2014-10-03
[23] 뉴스 Podcasts are back—and making money https://www.washingt[...] 2014-09-25
[24] 웹사이트 The resurgence of audio drama http://www.ft.com/cm[...] 2015-03-27
[25] 간행물 Elevating the Art of the Audiobook: Deyan Institute of Voice Artistry & Technology http://audiobooker.b[...] 2014-03-13
[26] 뉴스 Portrait of the Voice in My Head https://www.villagev[...] 2018-05-30
[27] 보도자료 Audiobooks Continue Their Market Rise with 16% Growth in Sales: Americans Are Listening to More Audiobooks than Ever https://www.audiopub[...]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2020-06-18
[28] 서적 The Audible Gate to the World: The West German Audio Book Library for the Blind http://www.goethe.de[...] Goethe-Institut
[29] 웹사이트 First Malayalam audio novel 'Ouija Board' launched https://www.newindia[...] 2018-03-21
[30] 논문 구독경제 시대의 오디오북 지속성장을 위한 시론적 연구 https://scholar-kyob[...]
[31] 뉴스 The right voice can send an audiobook up the charts http://www.kansascit[...] McClatchy Newspapers 2011-06-29
[32] 웹사이트 Narrator Resources http://www.audiopub.[...]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33] 뉴스 From Papyrus to Pixels https://www.economis[...] 2014-12
[34] 간행물 Grooved Tape Recording Plays For Eight Hours. https://books.google[...] 1955-07
[35] 웹사이트 William Gibson's Seminal Cyberpunk Novel, Neuromancer, Dramatized for Radio (2002) http://www.opencultu[...]
[36] 웹사이트 Joe Hill is creating a Vinyl First Audiobook https://goodereader.[...] 2018-02-20
[37] 웹사이트 Global Audiobook Trends and Statistics for 2018 https://goodereader.[...] 2018-12-17
[38] 웹사이트 New Audio http://www.hclib.org[...] Hclib.org 2012-06-15
[39] 뉴스 Reading at Risk: A Survey of Literary Reading in America (Research Division Report #46) http://arts.gov/publ[...] 2004-06
[40] 웹사이트 Audiobooks: Billion-Dollar Industry Shows Steady Growth http://blogs.publish[...] PW's Audiobook Blog 2013-02-25
[41] 웹사이트 What Kind of Listener Are You? http://www.tryaudiob[...] Random House Audio
[42] 웹사이트 About Librivox https://librivox.org[...] 2015-12-09
[43] 웹사이트 Calibre services http://calibre.org.u[...] calibre.org.uk 2013-03-28
[44] 웹사이트 RNIB Talking Books Service http://www.rnib.org.[...] Rnib.org.uk 2012-06-08
[45] 웹사이트 「聞く本」図書館身近に 障害などで読みづらい人向け|ヘルスUP|NIKKEI STYLE https://style.nikkei[...] 2022-05-04
[46] 웹사이트 日本最大級のオーディオブック配信サービス https://audiobook.jp[...] 2022-05-04
[47] 웹사이트 日本オーディオブック協議会 https://www.audioboo[...] 2022-11-07
[48] 서적 超効率耳勉強法 ディスカヴァー・トゥエンティワン 2022-07-22
[49] 웹사이트 「本を聞く」文化、定着へ 月額750円「聞き放題」で攻勢、オトバンク https://www.itmedia.[...] 2022-11-07
[50] 웹사이트 Audio Publishers Association http://www.audiopub.[...]
[51] 웹사이트 51st Grammy Awards http://www.grammy.co[...]
[52] 간행물 短期集中連載 ナミ戦記/南陀楼綾繁 あるリトルマガジンの50年史(3)1987~99 https://www.shinchos[...] 新潮社、『波』 2017-12
[53] 웹사이트 オーディオブック市場 2024年に260億円規模に https://prtimes.jp/m[...] 2022-11-07
[54] 웹사이트 紙・電子書籍につづく第三の書籍 オーディオブック、書籍ラインナップ数で「audiobook.jp」が日本1位に。 https://prtimes.jp/m[...] 2022-11-07
[55] 웹인용 오디오북 https://terms.naver.[...] 2023-05-2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