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는쟁이벌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는쟁이벌과는 몸길이가 5~20mm인 가늘고 긴 체형의 곤충으로, 아름다운 금속 광택을 띠는 종이 많다. 주로 바퀴벌레를 사냥하여 유충의 먹이로 삼는 포식기생 생물이며, 암컷은 바퀴벌레를 마취시켜 틈새에 산란한다. 분류는 세나가아나바치아과와 히메세나가아나바치아과로 나뉘며, 최근에는 통합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에는 사토오는쟁이벌, 미츠바세나가아나바치, 아마미세나가아나바치 등이 서식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꿀벌상과 - 메갈라라 가루다
    메갈라라 가루다는 2011년 술라웨시 섬에서 발견된 검은색 몸통과 날개를 가진 곤충 종으로, 수컷은 큰 턱을 가지며 인도네시아 신화 속 신성한 새에서 종소명이 유래되었고 생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 꿀벌상과 - 은주둥이벌과
    은주둥이벌과는 꿀벌 및 말벌과의 진화적 관계 연구에 중요한 곤충 과로, 암컷은 둥지를 짓고 유충을 위해 곤충이나 절지동물을 사냥하며 땅, 썩은 나무, 진흙 등으로 다양한 둥지를 만든다.
는쟁이벌과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에메랄드고키벌레벌
에메랄드고키벌레벌 (세나가가나벌속)의 성충
학명Ampulicidae Shuckard, 1840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벌목
아목벌아목
하목아쿨레아타
상과꿀벌상과
세나가가나벌과 (Ampulicidae)
형태 및 생태
특징암컷은 고키벌레를 사냥하여 마비시킨 후 알을 낳는다.
생활 방식사냥벌
분포전 세계
진화

2. 특징 및 생태

는쟁이벌과는 몸길이 5~20mm 정도의 가늘고 긴 체형을 가지며, 아름다운 금속 광택을 띠는 종이 많다.[2] 다만, 일본 외에 분포하는 세나가말벌속(''Ampulex'')에는 흑색이나 갈색을 띠는 종도 있다.[2] 다른 말벌류와 달리, 앞가슴이 앞으로 길게 뻗는 점이 특징이며,[2] 그 점으로부터 '세나가말벌'로 명명되었다. 이 외에, 다른 과의 말벌류와는 '뒷날개의 둔엽이 작거나 완전히 없음', '가운데 다리의 종아리마디에 있는 가시는 2개', '부절의 발톱은 내치(內齒)를 갖거나 분기한다'는 점이 다르다.[2]

눈쟁이벌의 촉각은 얼굴의 아래쪽에 위치하며, 소켓은 앞쪽의 이마-입술판 구조에 가깝거나 닿아 있다. 길고 가슴앞마디는 보통 융기되어 있으며 높은 칼라를 가지고 있다. 전신복절 또한 길며, U자형에서 거의 삼각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운데 다리 종아리에는 두 개의 끝 부분의 가시가 있고, 발톱에는 안쪽 이빨이 있다. 앞날개의 가장자리 세포는 끝이 뾰족하고 부속물이 있다. 앞날개에는 또한 2~3개의 아랫가장자리 세포와 2개의 되돌이 정맥이 있다. 는 좁은 허리로 연결되거나 복절이 배판과 등판으로 구성되어 있다.[2]

주로 바퀴벌레류를 사냥하여 유충의 먹이로 삼지만,[2] 완벽한 둥지는 만들지 않고, 기존의 틈새에 사냥한 바퀴벌레를 옮겨 산란하는 포식기생 생물이다. 는쟁이벌과의 암컷 성충은 먹이를 발견하면 거기에 침을 찔러 마취시키고, 자연의 갱도·구덩이 등에 운반하여 산란하며, 나무 부스러기·흙덩이를 사용하여 입구를 간이적으로 폐쇄한다.[2]

3. 분류

는쟁이벌과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크게 세나가아나바치아과(Ampulicinae)와 히메세나가아나바치아과(Dolichurinae)의 두 아과로 구분되거나, 하나의 과로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3]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의 워치에흐 J. 풀라우스키의 《말벌과 카탈로그》를 따르는 분류가 일반적이다.[3]

과거에는 더듬이 삽입공의 부착 형태, 후흉복판의 형태 등으로 보아 두 아과로 구분하였으나, 최근에는 통합되는 경향을 보인다. 일본에는 총 3종(세나가아나바치속 2종, 히메세나가아나바치속 1종)이 서식한다.

3. 1. 세나가아나바치아과 (Ampulicinae)

는쟁이벌과의 분류는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의 워치에흐 J. 풀라우스키의 《말벌과 카탈로그》를 따른다.[3]

  • Ampulicini족
  • * ''는쟁이벌 (Ampulex)'' – 전 세계 132종
  • * ''Trirogma'' – 아시아 7종


'''세나가아나바치속''' ''Ampulex'' (Jurine, 1807)는 세나가아나바치아과(''Ampulicinae'' Shuckard, 1840)의 족 ''Ampulicini'' Shuckard, 1840에 속한다.[5] 동속에 분류되는 종은 전신이 금속 광택을 띠며, 촉각 삽입공이 잎 모양의 액편으로 덮여 있다. 다리가 부분적으로 붉어지는 종도 있다.

머리 방패는 강하게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그 선단 중앙은 약간 뾰족하다. 겹눈은 매우 크며, 보통 종주하는 중앙 융기선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전 세계의 열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20종이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4종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중 1종(후타츠바세나가아나바치)은 실존이 의문시되고 있다.

  • 에메랄드 바퀴벌레 벌 ''A. compressa'' - 동남아시아 등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종.
  • '''사토세나가아나바치''' ''A. dissector'' (Thunberg, 1822) - 혼슈, 시코쿠, 큐슈, 쓰시마, 다네가시마, 야쿠시마 및 동아시아·동남아시아에 서식하며, 주로 가옥성 바퀴벌레(검정바퀴벌레, 바퀴벌레, 이질바퀴벌레 등)를 사냥한다. 과거에는 '''아카아시세나가아나바치''', 또는 단순히 '''세나가아나바치'''로 불렸다.
  • '''미츠바세나가아나바치''' ''A. tridentata'' Tsuneki, 1982 - 류큐 열도에 서식하며, 산림성 바퀴벌레를 사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 중류큐(아마미오섬) 및 남류큐(이시가키섬, 서표섬)에서 기록되었다. 체장은 암컷이 16mm - 20mm, 수컷이 13mm 전후이다. 체색은 푸른색이 강한 개체와, 강하게 보라색을 띠는 개체가 보인다.


오키나와섬에서 1926년에 미지종(머리 방패 전연이 2치상)의 암컷 1개체가 채취되어, 후타츠바세나가아나바치 ''A. dentata'' Matsumura & Uchida, 1926로 새롭게 기재되었다. 이 종은 과거에 "하다카세나가아나바치"로 불렸으며, 후에 Yasumatsu (1936)에 의해 이시가키섬산 암컷 2개체·수컷 1개체 및 아마미오섬산 수컷 1개체를 검시 개체로 재기재되었다. 하지만, 그때 사용된 표본은 머리 방패 전연이 3치상이어서 별종으로 여겨졌으며, Tsuneki (1982)가 이시가키섬산 개체를 홀로타입 표본으로 사용하여 3치상의 별종을 미츠바세나가아나바치로 기재했다. ''A. dentata''의 타입 표본은 2016년 시점에서도 소재 불명이며, 혼입된 해외 채취품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3. 2. 히메세나가아나바치아과 (Dolichurinae)


  • Aphelotomini족
  • * Aphelotoma – 호주 8종
  • * Riekefella – 호주 1종
  • Dolichurini족
  • * Dolichurus – 전 세계 50종
  • * Paradolichurus – 신세계 4종


'''히메세나가아나바치속''' ''Dolichurus''는 라트레유가 1809년에 명명한 속으로, 히메세나가아나바치아과(Dolichurinae) 달봄, 1842의 돌리쿠루스족(Dolichurini) Dahlbom, 1842에 분류된다[6]. 히메세나가아나바치아과를 인정하는 경우, 본 속은 이 아과에 속한다.

히메세나가아나바치속의 종들은 대부분 전신이 검은색이며, 촉각 삽입공이 두 개로 갈라지지 않는 액편으로 덮여 있다.

동양구와 에티오피아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약 35종이 분포한다. 타이완에는 1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아마미세나가아나바치 1종이 알려져 있다.

  • 아마미세나가아나바치 ''Dolichurus amamiensis'' Tsuneki & Iida, 1964 - 일본에서는 류큐 열도의 중류큐(아마미오 섬·도쿠노 섬·구메 섬)와 남류큐(이시가키 섬·이리오모테 섬)에 분포한다. 일본 국외에서는 타이완·필리핀·타이·스리랑카에 분포하지만, 상세한 생태는 알려져 있지 않다.


: 몸길이는 5mm에서 13mm 사이이며, 다리와 촉각을 포함한 전신이 검은색이어서 일본산 세나가아나바치속의 다른 2종과 쉽게 구별된다. 날개는 비교적 강하게 흐리고, 앞날개 아연실은 3실이며 복부는 광택이 강하다. 암컷의 두순 겹침 중앙에는 뚜렷한 융기선이 있다.

4. 한국의 는쟁이벌

한국에는 는쟁이벌속(Ampulex)의 사토오는쟁이벌(''Ampulex dissector'')과 미츠바세나가아나바치(''Ampulex tridentata''), 그리고 히메세나가아나바치속(Dolichurus)의 아마미세나가아나바치(''Dolichurus amamiensis'')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 사토오는쟁이벌(''Ampulex dissector'')은 과거 '아카아시세나가아나바치' 또는 '세나가아나바치'로 불렸으며,[5] 주로 가옥성 바퀴벌레(검정바퀴, 바퀴벌레, 이질바퀴)를 사냥한다.
  • 미츠바세나가아나바치(''Ampulex tridentata'')는 류큐 열도에 서식하며, 산림성 바퀴벌레를 사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
  • 아마미세나가아나바치(''Dolichurus amamiensis'')는 류큐 열도에 분포하며, 상세한 생태는 알려져 있지 않다.[6]

5. 형태

는쟁이벌과의 촉각은 얼굴의 아래쪽에 위치하며, 소켓은 앞쪽의 이마-입술판 구조에 가깝거나 닿아 있다. 길고 가슴앞마디는 보통 융기되어 있으며 높은 칼라를 가지고 있다. 전신복절 또한 길며, U자형에서 거의 삼각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운데 다리 종아리에는 두 개의 끝 부분의 가시가 있고, 발톱에는 안쪽 이빨이 있다. 앞날개의 가장자리 세포는 끝이 뾰족하고 부속물이 있다. 앞날개에는 또한 2~3개의 아랫가장자리 세포와 2개의 되돌이 정맥이 있다. 는 좁은 허리로 연결되거나 복절이 배판과 등판으로 구성되어 있다.[2]

참조

[1] 서적 Extraordinary Animals: An Encyclopedia of Curious and Unusual Animals Greenwood Press 2007
[2] 웹사이트 Ampulicidae https://www.oxfordre[...] 2024-01-12
[3] 웹사이트 Catalog of Sphecidae: Family group names and classification http://researcharchi[...]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 2020-01-09
[4] 간행물 Ampulicidae Shuckard, 1840 ITIS 2020-05-16
[5] 간행물 Ampulex Jurine, 1807 ITIS 2020-05-16
[6] 간행물 Dolichurus Latreille, 1809 ITIS 2020-05-1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