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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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경주는 《수호전》의 등장인물로, 108성 중 108위이며 지살성에 해당한다. 붉은 머리와 노란 수염 때문에 '금모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탁주 출신으로 금나라와의 국경에서 말을 훔치는 일을 하다가 양산박에 합류했다. 금나라 왕자의 애마를 훔쳐 양산박에 바치려 했으나 실패하고, 이로 인해 증두시와의 전쟁이 발발했다. 방랍 토벌전에서 수군에 배속되어 싸우다 배가 부서져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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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경주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단경주 |
| 별호 | 금모견 (金毛犬) |
| 이명 | 없음 |
| 랭킹 | 108위, 72 지살성 중 지구성 (地狗星) |
| 소속 | 양산박 |
| 역할 | 정찰대 대장 |
| 출신 | 말 도둑 |
| 고향 | 하북 탁주 |
| 첫 등장 | 60회 |
| 무기 | 채찍 |
| 간체자 | 段景住 |
| 번체자 | 段景住 |
| 병음 | Duàn Jǐngzhù |
| 웨이드-자일스 | Tuan Ching-chu |
2. 생애
단경주는 수호전의 등장인물로, 108성 중 108위이며 지비성(地飛星)에 해당한다. 별호는 모지홀률(毛地忽律)인데, 털이 난 땅을 재빠르게 달리는 홀률(수달의 일종)이라는 뜻으로, 말을 다루는 그의 능력을 나타낸다.
단경주는 양산박에 합류하기 전에는 말을 훔치는 일을 했다. 양산박 합류 후에는 주로 말을 관리하고 조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방랍의 난 때는 수군으로 참전했으나, 배가 침몰하면서 익사했다.
2. 1. 양산박 합류 이전
단경주는 60회에 처음 등장한다. 탁주 출신으로, 금나라와의 국경 지역에서 말을 훔치는 일을 했다. '조야옥사자'라고 불리는 금나라 왕자의 애마를 훔쳐 양산박에 들어가기 위한 선물로 삼으려고 했다. 양산박으로 가던 중 능주의 증두시에서 증가 오호에게 말을 빼앗기게 된다. 양산박에 가서 송강에게 이 사실을 알려, 이로 인해 증두시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조개가 사문공의 화살에 맞아 죽자, 송강은 양림, 석용과 함께 단경주를 말을 사러 북쪽으로 보낸다. 단경주는 200마리의 말을 구했지만 욱보사에게 빼앗기고, 출병하고 있던 임충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
2. 2. 양산박에서의 활약
단경주는 60회에 처음 등장한다. 탁주 출신으로 금나라와의 국경 지역에서 말을 훔치며 살아가던 중, '조야옥사자'라는 금나라 왕자의 애마를 훔쳐 양산박에 들어가기 위한 선물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증두시에서 증가 오호에게 말을 빼앗기고, 양산박의 송강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로 인해 증두시와의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조개가 사문공의 화살에 맞아 전사하자, 송강은 단경주에게 양림, 석용과 함께 말을 구해오라는 명을 내렸다. 북쪽으로 간 단경주는 200마리의 말을 구했지만, 욱보사에게 빼앗기고 만다. 단경주는 마침 출병 중이던 임충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
방랍 토벌 때는 오용의 명으로 후건과 함께 장횡, 완소칠의 수군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거센 바람으로 배가 부서지면서 물에 빠졌고, 수영을 하지 못해 익사하고 말았다.
2. 3. 최후
방랍 토벌 중, 오용의 명령으로 후건과 함께 장횡, 완소칠이 이끄는 수군에 배속되었다. 도중에 거센 바람으로 배가 부서져 물속에 빠졌고, 헤엄을 칠 수 없었기에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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