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강원)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두타산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무릉계곡, 용추폭포, 삼화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 2002년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동해무릉계곡이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시대부터 삼척 지방의 영적인 모산으로 숭상되었으며, 두타산성, 이승휴의 은둔 생활, 백우금관설화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동해시의 지리 - 금대봉
금대봉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상함백산의 봉우리로, 한강의 발원지인 골지천이 발원하고 잣나무 수림과 고산 식물 군락을 이루며 산양 등이 서식한다. - 동해시의 지리 - 함백산
함백산은 태백산맥 중앙에 위치한 해발 1,573m의 산으로,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주목이 자생하며, 과거에는 대박산 등으로 불렸고, 정상에서 백두대간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 대한민국의 생물권보전지역 - 금대봉
금대봉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상함백산의 봉우리로, 한강의 발원지인 골지천이 발원하고 잣나무 수림과 고산 식물 군락을 이루며 산양 등이 서식한다. - 대한민국의 생물권보전지역 - 설악산
설악산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하며, 대청봉을 중심으로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구분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등산 코스를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산이다. - 태백산맥 - 금대봉
금대봉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상함백산의 봉우리로, 한강의 발원지인 골지천이 발원하고 잣나무 수림과 고산 식물 군락을 이루며 산양 등이 서식한다. - 태백산맥 - 설악산
설악산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하며, 대청봉을 중심으로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구분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등산 코스를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산이다.
두타산 (강원)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산 정보 | |
이름 | 두타산 |
한자 | 頭陀山 |
높이 | 1353 |
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
산맥 | 태백산맥, 백두대간 |
위도 | 37.26 |
경도 | 129.1 |
일반 정보 | |
이름 | Dutasan |
고도 | 1352.7m |
위치 | 대한민국 |
좌표 | 37.2600 N 129.1000 E |
2. 지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무릉계곡에는 용추폭포와 무릉반(武陵盤)으로 불리는 거대한 반석이 있어 예로부터 많은 풍류객이 찾던 곳이며, 부근에는 삼화사가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2월 5일에는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 약 4km달하는 ‘동해무릉계곡’ 1.5km2가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동해무릉계곡에는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고 쌍폭은 절리들이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등 하천경관이 다양하고 특이하다.
2. 1. 지형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에 분수령을 이룬다. 동해시의 북서쪽으로는 청옥산(1,404m)·중봉산(1,259m) 등을 연결하는 험준한 준령을 이루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태백산맥이 이 산에 이르러 한 줄기는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또 한 지맥은 동쪽으로 뻗어 쉰움산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해 기암의 산수미와 조화를 이룬다. 산정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고산식물의 군락이 있고 철쭉·만변초·조릿대 등이 군생한다. 이 밖에도 분비나무·세잎종덩굴·산앵두·큰앵초·관중·달피나무·전나무·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 발표되었다. 동물로는 산양·청설모·박새·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첨봉(尖峯)을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흘러간다.
하나는 북동 사면의 하천으로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곡을 형성하고, 살내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 또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과 합류한다. 산이 깊고 험준하기 때문에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2. 2. 수계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에 분수령을 이룬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흐른다.- 하나는 북동 사면의 하천으로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士院基)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武陵溪)를 형성하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骨只川)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
-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五十川)과 합류한다.
2. 3. 지질
두타산의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뾰족한 봉우리를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1]3. 생태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에 분수령을 이룬다. 동해시 북서쪽으로는 청옥산(1,404m)·중봉산(1,259m) 등을 연결하는 험준한 준령을 이루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태백산맥이 이 산에 이르러 한 줄기는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또 한 지맥은 동쪽으로 뻗어 쉰움산(五十井山)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첨봉(尖峯)을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흘러간다. 북동 사면의 하천은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士院基)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를 형성하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 또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과 합류한다.[1]
3. 1. 식물
두타산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해 기암의 산수미와 조화를 이룬다. 산정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고산식물 군락이 있고 철쭉, 만변초, 조릿대 등이 군생한다. 이 밖에도 분비나무, 세잎종덩굴, 산앵두, 큰앵초, 관중, 달피나무, 전나무, 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 발표되었다.[1] 산이 깊고 험준하기 때문에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1]3. 2. 동물
산양, 청설모, 박새, 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1]4. 역사와 문화
두타산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그 경치와 역사적 의미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고려 시대, 이승휴는 충렬왕에게 정치를 간언하다 파직당한 후 두타산에 은거하였다. 산에는 두타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102년(신라 파사왕 23년)에 처음 쌓았고 1414년(태종 14년)에 다시 고쳐 쌓은 것이다. 두타산성 안에는 대궐터라고 불리는 마당바위가 남아있어, 과거 이곳이 신라의 국경 지역이었음을 보여준다.
두타산 북동쪽에서 시작되는 용추폭포와 무릉계곡은 깊고 아름다운 계곡미와 함께 폭포, 반석 등이 어우러져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
4. 1. 조선 시대
조선 개국 160여 년 전, 양무장군이 이곳에서 죽자 이안사는 선친의 묘 자리를 찾고 있었다. 마침 두타산으로 나무하러 갔던 집 일꾼이 도승과 상좌승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도승은 '저 곳에 묘를 쓰면 5대 후에 임금이 나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일꾼은 이안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2][3][4]이안사는 도승을 찾아가 간청하여 묘 자리를 얻었으나, 개토제(開土祭) 때 소 100마리와 금관(金冠)을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이안사는 고민 끝에 흰 소 한 마리로 백우(百牛)를 대신하고, 황금빛 밀짚(혹은 귀리짚)으로 금관을 대신하여 백우금관설화(白牛金冠說話)가 생겨났다.[2][3][4]
백우(百牛)를 백우(白牛)로 대신하여 1천 년 사직이 5백 년으로 줄었고, 준경묘 사방 5봉의 산 수명이 각각 1백 년이라 하여 조선 왕조 5백 년 수명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늘날도 풍수가들은 준경묘 자리를 제일의 명당 중 하나로 꼽는다.[2][3][4]
스님들은 두타산의 산세가 조용하고 높아 속세의 번뇌를 떨치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평한다. 두타산은 예로부터 삼척 지방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 숭상되었다. 동해안에서 서쪽으로 우뚝 솟은 이 산은 정기를 발하여 주민들의 삶의 근원이 된다고 믿어졌다. 동북쪽 중턱의 쉰움산(오십정산)에는 돌우물 50개가 있어 봄·가을에 산제당(山祭堂)에서 제사를 지내고 기우(祈雨)도 하였다.[2][3][4]
4. 2. 무릉계곡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무릉계곡의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고, 무릉계곡에는 무릉반(武陵盤)으로 불리는 거대한 반석이 있어 예로부터 많은 풍류객이 찾던 곳이며, 부근에는 삼화사가 있다.[2]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강원특별자치도 고시 제77호)로 지정되었고,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2008년 2월 5일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약 4km 중 1.5km2가 명승 제37호 '동해무릉계곡'으로 지정되었다. 동해무릉계곡에는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고, 쌍폭은 절리들이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등 하천 경관이 다양하고 특이하다.[2]
5. 관광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무릉계곡에는 무릉반(武陵盤)으로 불리는 거대한 반석이 있어 예로부터 많은 풍류객이 찾던 곳이며, 부근에는 삼화사(三和寺)가 있고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강원특별자치도 고시 제77호)로 지정되었고,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2월 5일에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 약 4km달하는 ‘동해무릉계곡’ 1.5km2는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동해무릉계곡에는 양사언의 석각과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고 쌍폭은 절리들이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등 하천경관이 다양하고 특이하다.
5. 1. 등산로
최근에는 이 계곡에서 두타산 정상까지 연결하는 등산로가 개설되는 등 적극적인 개발을 하고 있다. 동해시의 시내 버스가 무릉계곡까지 연장 운행되어 교통도 편리하다.5. 2. 교통
동해시의 시내 버스가 무릉계곡까지 연장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참조
[1]
간행물
An 2003
[2]
뉴스
하국근의 風水기행, 삼척 준경묘
http://www.imaeil.co[...]
매일신문
2009-05-16
[3]
뉴스
김성회의 뿌리를 찾아서, 전주이씨(全州李氏)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1-10-19
[4]
웹사이트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http://www.rfo.co.kr[...]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