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년
1. 개요
102년은 후한 영원 14년으로, 다양한 국가와 연호에서 사용된 해이다. 주요 사건으로는 신라에서 음즙벌국과 실직곡국의 영토 분쟁이 발생하여 수로왕의 중재로 해결된 일과, 로마 제국에서 트라야누스 황제가 다키아 원정에서 승리하고 판노니아 속주를 분할한 사건 등이 있다. 또한, 중국 장군 반초가 사망하고, 로마 주교 클레멘스 1세와 한나라 음황후도 사망했다.
3. 기년
* 간지 : 임인
* 일본
경행천황 32년
황기 762년
* 중국
후한 영원 14년
* 조선
고구려 태조왕 50년
신라 파사왕 23년
백제 기루왕 26년
** 단기 2435년
* 불멸 기원 : 645년
* 유대력 : 3862년 - 3863년
4. 사건
* 신라 파사 이사금 시기, 음즙벌국과 실직곡국 간의 영토 분쟁이 발생하여 수로왕의 판결로 음즙벌국에 귀속되었다. 이후 한기부 우두머리가 피살되고 음즙벌국, 실직곡국, 압독국이 신라에 항복하였다.
* 루키우스 율리우스 우르수스 세르비아누스와 루키우스 리키니우스 수라가 로마 제국의 로마 집정관이 되었다.
* 트라야누스 황제가 다키아 원정에서 승리하고 로마로 돌아와 데케발루스 왕에 대한 로마의 주권을 재확립했다.
* 트라야누스는 판노니아를 두 개의 로마 속주로 나누었다. (102년에서 107년 사이)
* 포르투스 항구가 확장되고, 오스티아 항구의 계획 및 측량이 진행되었다.
* 후한의 장군 반초가 타림 분지 영토를 정리한 후 낙양(Luoyang)으로 은퇴하여 사망했다.
* 전설의 감옥 판도라가 열리고, 외계인들이 11대 닥터 후를 가두었다. 타디스가 폭파되고 지구를 제외한 모든 별들이 소멸했다. (드라마 『닥터 후』)
4.1. 신라
음즙벌국(音汁伐國)과 실직곡국(悉直谷國)이 서로 영토를 두고 다투다가, 신라의 파사 이사금에게 판결을 내려주기를 요청하였다. 왕은 금관국(金官國)의 수로왕(首露王)이 나이가 많고 지식이 풍부하다고 판단하여 그를 불러 물으니, 수로왕은 다투던 땅을 음즙벌국에 귀속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왕은 6부에 명하여 수로왕을 위한 연회를 열게 하였는데, 이 때 5부는 모두 이찬을 접대 주인으로 삼았으나 한기부(漢祇部)만은 낮은 지위의 사람을 시켜 주관하게 하였다. 이에 수로왕이 분노하여 자신의 종 탐하리(耽下里)에게 한기부의 우두머리 보제를 살해하도록 명하고 돌아갔다. 탐하리는 음즙벌국의 우두머리 타추간(抒鄒干)의 집으로 도망쳐 의탁하였다. 왕이 타추간에게 탐하리를 내놓으라고 하였으나, 타추간이 거절하자 군사를 일으켜 음즙벌국을 공격하였다. 결국 음즙벌국의 우두머리는 무리와 함께 항복하였고, 실직곡국과 압독국의 왕도 항복하였다.
4.2. 로마 제국
* 루키우스 율리우스 우르수스 세르비아누스와 루키우스 리키니우스 수라가 로마 집정관이 되었다.
* 트라야누스 황제가 다키아 원정에서 승리한 후 로마로 귀환하였다. 이를 통해 그는 데케발루스 왕에 대한 로마의 명확한 주권을 재확립하였다.
* 트라야누스는 102년과 107년 사이의 어느 시점에 판노니아를 두 개의 로마 속주로 분할하였다.
* 포르투스 항구가 확장되었다.
* 오스티아 항구의 계획과 측량이 진행되었다.